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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내년에도 중소형 OLED 패널 시장 압도적 1위 이어간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에도 스마트폰 OLED 패널 최강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30일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1분기 스마트폰용 OLED 매출액 51억8000만달러(한화 약 5조6000억원)를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첫 50억달러 돌파다. 올해 1분기(39억7500만달러)보다 30% 가량이나 급증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7년 1분기(34억달러)보다도 훨씬 많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OLED 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고 있다. 옴디아 발표를 보면 올 4분기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OLED 비중은 68.2%로 크게 확대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OLED 패널 시장 성장에 최대 수혜자인 셈. 앞으로도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초격차'도 유지하고 있다. 5G 스마트폰이 증가하면서 소비 전력도 늘어나는 상황, 상황에 따라 주사율을 조절해 소비전력을 크게 낮춰주는 '어댑티브 프리퀀시' 기술을 상용화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120㎐ 고주사율 OLED로도 시장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폴더블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등에 탑재돼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주도권을 유지하며 기술 격차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2-30 15:43: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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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코로나 막자" 해외 입국자 발열기준 강화, 영국·남아공 비자 발급 중단

질병관리청이 해외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해외 입국자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0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해외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하고 국내 발생 집단감염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당국은 해외 입국자 발열기준을 강화한다. 종전 37.5도였던 발열기준을 37.3도 0.2도 낮췄다.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격리해제 이전에 입국자 모두를 추가 진단검사 실시한다. 변이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영국발 항공편을 다음달 7일까지 중단한다. 또한 영국에 이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수 발견되고 있는 남아공 발 입국자는 PCR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외교·공무·인도적 사유를 제외한 영국, 남아공 신규 비자 발급도 중단된다. 영국과, 남아공에 한해 시행중인 격리면제서 발급 중단도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로 확대해 적용한다. 한편,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고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총 77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중랑구 종교시설과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에서 각각 43명,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에서 추가로 19명이 확진돼 총 105명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이천 물류센터 밀접접촉자 조사에서 2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 밖에 충남 보령시 어린이집, 대구 수성구 용역업체, 울산 중구 선교단체, 전북 익산시 어린이집, 전남 종교인 모임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020-12-30 15:40: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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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집권 5년 차 앞두고 '검찰 개혁'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검찰 개혁' 과제를 마무리하는 모양새다. 해를 넘기기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장) 후보를 지명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의 표명까지 받아들이면서다. 문 대통령은 30일 초대 공수처장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헌법연구관을 지명했다. 지난 28일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 2명 가운데 김 후보자를 최종 지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 추천 배경으로 ▲다양한 법조 경력 ▲헌법적 가치 수호를 위한 노력 ▲활발한 공익활동 수행 등을 꼽았다. 문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내정했다. 문 대통령이 그동안 공수처 출범과 검찰 개혁 등에 집중한 추 장관을 교체하는 모양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16일 문 대통령과 면담한 가운데 사의 표명 의사를 밝힌 데 따른 후속 인사이기도 하다. 특히 추 장관 후임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동기 박 의원을 내정한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이 '갈등 봉합'에 나선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그동안 추 장관이 윤 총장과 극심한 갈등을 보인 만큼 문 대통령이 직접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이날 문 대통령이 법무부·환경부 장관, 국가보훈처장 인사 교체를 예고한 데 대해 "법무부 장관은 미리 사의를 표명했고, 환경부 장관과 보훈처장은 (근무한 지) 굉장히 오래됐다. 그런 만큼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를 앞두고 성과 창출과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인사로 봐 주면 된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박 후보자가 후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배경과 관련 "어디 출신이거나 사적인 관계보다 그동안 활동한 내역들, 그동안 박 후보자는 청와대 법무비서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사법개혁특별위원 활동 등으로 법무부나 검찰 쪽 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문 대통령이 박 후보자를 후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한 것 같다"고도 전했다. 이 밖에 추 장관도 이날 법원의 윤 총장 정직 2개월 징계 집행정지 결정에 항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 총장과 갈등 국면 수습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는 이날 입장문에서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제청한 법무부장관으로서 국민들께 큰 혼란을 끼쳐 드려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추 장관은 법원의 판결과 관련 "(윤 총장) 징계사유에 관한 중요 부분의 실체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실무와 해석에 논란이 있는 절차적 흠결을 근거로 집행정지를 인용했다"면서도 "상소심을 통해 즉시 시정을 구하는 과정에서의 혼란과 국론분열 우려 등을 고려해, 향후 본안 소송에서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다 책임있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특히 김종호 민정수석은 사의 표명 이유로 '검찰 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혼란에 대해 주무 수석으로 책임진다'는 뜻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이날 노영민·김상조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사의 표명에 대해 즉시 수용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의를 표명한 참모진들의 사표) 수리 문제를 포함한 후임 문제는 (신년) 연휴를 지내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20-12-30 15:31:4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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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영민 비서·김상조 정책·김종호 민정 사의 표명…"국정 운영 부담 덜겠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비서관이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국정 운영 부담을 덜고, 문재인 정부 출범 5년 차에 앞서 국정 일신 계기로 삼기 위함이라는 게 이유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했다. 브리핑에서 정 수석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노·김 실장과 김 수석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3실장(비서·정책·국가안보) 가운데 2명이 사의 표명한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 부담을 덜고, 새롭게 백지 위에서 국정 구상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드리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비서실장이나 정책실장은 굉장히 오래했다. (문재인 정부 집권 5년 차를 앞두고) 남은 기간이 (새로운 참모진) 3명이 와서 할 수 있는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검찰 개혁 과정의 일련의 문제, 최근 국정 운영에 대한 부담이 있고, 최근 개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지명 등 일련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자리를 내려 놓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다만 최근 부동산을 포함한 경제 정책 관련 논란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이 있었던 만큼 사실상 문제점에 대해 김 실장이 인정하고 사의 표명한 게 아니냐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짧지 않은 기간 소임을 다했고, 최근 정책 관련 부처 장관이 많이 바뀌는 과정이고 해서 새 구상들이 새 체제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우는 차원의 사의 표명이라 이해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김 수석 사의 표명에 대해 "최근 검찰 개혁 과정에서 있었던 일련의 혼란에 대해 주무 수석으로서 책임지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 등) 징계나 법무부가 진행하는 (검찰 개혁) 과정에서 생긴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주무 수석으로서 국민적 혼란이 있었던 것에 스스로 책임을 느끼고 사의 의사를 비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노영민·김상조 실장과 김종호 민정수석 사의 표명에 대해 즉시 수용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사의를 표명한 참모진들의 사표) 수리 문제를 포함한 후임 문제는 (신년) 연휴를 지내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2020-12-30 15:27: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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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W쇼핑,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산학협력 MOU 체결

성균관대-W쇼핑,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산학협력 MOU 체결 W쇼핑 방선홍 상무(좌)와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W쇼핑(대표 최재훈)과 29일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학문 및 기술 연구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 교육·연구 설비 시설구축과 운영 ▲학생의 기업 현장체험, 인턴십 및 채용 지원 ▲방송영상 및 유통산업의 연구와 기술개발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W쇼핑은 성균관대 1인 미디어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VISION 2030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신동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축하게 될 1인 미디어 스튜디오는 언텍트 시대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향후에도 기업과 협업하여 최고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성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쇼핑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W쇼핑은 벼룩시장, 알바천국, 다방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윌 그룹(회장 주원석)의 자회사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5:20: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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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시인 윤동주 전 세계에 알린다… '구글 아트 앤 컬처' 온라인 전시 론칭

연세대, 시인 윤동주 전 세계에 알린다… '구글 아트 앤 컬처' 온라인 전시 론칭 '윤동주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온라인 전시 페이지 /연세대 연세대 윤동주기념관은 30일 글로벌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글 아트 앤 컬처'에 온라인 전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윤동주기념관은 윤동주의 103번째 탄생일인 30일을 기점으로 온라인 전시를 론칭, 한국의 문학과 건축 자산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확산력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전 세계 80여 개국 2000여 곳 이상의 문화기관과 함께 전시와 소장품, 문화 유적 등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구글의 비영리 문화예술 전시 플랫폼이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6개 주제 이야기와 90여 점의 컬렉션, 사진 자료, 3개 이상의 360도 VR 콘텐츠로 윤동주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동주기념관의 컬렉션과 윤동주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윤동주기념관의 구글 아트 앤 컬처 페이지(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yoon-dongju-memorial-hall)에서 한글과 영문으로 모두 볼 수 있다. 한편, 윤동주의 유족은 지난 2013년, 시인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육필원고(등록문화재 712호)를 포함한 유품 전체를 기증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는 이를 계기로 문학, 건축, 전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복원과 전수, 재해석 등에 관한 논의를 거쳐 그가 머물렀던 기숙사 건물인 핀슨관(등록문화재 770호) 전체를 올 2020년 윤동주기념관으로 재단장했다. 윤동주기념관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윤동주 관련 자료를 모으고 축적하는 허브이자 아카이브로서 기능하며, 윤동주에 대한 끊임없는 재해석과 창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도록 구축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5:16: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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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수급 대란… 신문용지 생산설비 골판지 생산으로 전환 등 안정화 대책 추진

골판지 수급 대란… 신문용지 생산설비 골판지 생산으로 전환 등 안정화 대책 추진 지난 24일 서울의 한 택배사 물류센터에서 노동자들이 분류 및 상차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택배용 골판지 상자 수요 증가로 수급이 우려되자, 정부와 업계가 골판지 수급 안정화 대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사재기 영향도 있다고 보고 필요하면 실태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 30일 '골판지 수급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최근 골판지 수급 우려에 대응해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관련기관 및 업계와 수급 안정화대책을 논의해 왔다. 최근 골판지 수급 우려는 추석 명절용 골판지 상자 수요급증으로 인한 일시적 재고량 감소와 지난 10월 월간 3만3000톤의 골판지 원지를 생산하는 생산업체(대양제지) 화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택배용 골판지 상자 수요 증가, 수급 불안 우려에 따른 가수요 발생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골판지 원지는 생산업체 화재 영향으로 11월 국내 출하량이 일시 감소했으나, 12월 이후엔 신문용지 골판지 원지 생산 전환 등으로 10월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골판지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라, 현재 수요가 감소하는 신문용지 생산설비를 일부 전환해 골판지 원지를 생산 중인데, 이에 더해 골판지용 전환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신문용지 설비 전환을 통해 월 2만톤 규모의 국내 공급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제지업계는 골판지 수급 문제가 해소될 때까지 기계약 체결 물량 외에 골판지 원지 수출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하는 한편, 일본과 동남아 등에서 골판지 원지 수입을 적극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골판지 원지 공동구매 등을 통해 중소 전문업체 자재 확보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급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업부와 업계는 대양제지 화재로 인한 골판지 생산업체의 원료 대체공급선 확보 노력과 박스 수요기업의 골판지상자 확보 불안 심리가 맞물려 골판지 제조와 유통 전반의 연쇄적인 가수요 상황을 촉발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골판지상자 주요 수요기업에 과다 선확보 자제를 요청했고, 필요시 실태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골판지 수급문제가 산업과 국민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30 15:07: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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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등 아웃도어 업체가 전망하는 신축년 시장 키워드 'COW'

아웃도어 업계가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시장을 전망하며 'COW(카우)'라는 키워드를 내놓았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K2는 29일 ▲독창적 기술력(Creative technology) ▲아웃도어 제품군 강화(Outdoor life) ▲가치 상품 확대(Worthful fashion)의 머리말을 따서 'COW'로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우선,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내년에도 독창적인 기술이 집약된 제품 출시가 이어진다.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기후 및 환경 변화를 대비한 고기능성 상품들이 진보한 기술력을 강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내년 상반기 K2는 땀 속 유해균을 파괴하는 항균 기능을 더한 '오싹 바이오볼'을 선보인다. 냉감 물질인 마이크로 캡슐형태의 PCM(상변환물질)에 실버 나노 입자를 코팅해 기존의 냉감효과는 물론, 항균 기능을 더한 냉감 제품군이다. 신발 부문에 있어서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과 K2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뛰어난 탄성의 플라이폼을 신발 중창에 적용한 플라이하이크 큐브를 출시한다. 이미 올해 코오롱스포츠는 조난 시 생명보호를 위해 개발한 스마트웨어 라이프텍 재킷 시리즈에 기반을 둔서브 브랜드 엘텍스(LTEKS)를 론칭했으며, 레드페이스는 '이엑스 웜 앤 드라이' 소재를 적용,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겨울 산행 시 저체온 예방을 돕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시키는 프라임 멜란 웜 짚 티셔츠 등을 판매한 바 있다. 또한, 아웃도어 라이프 시대가 열리면서 아웃도어 제품군이 강화되는 측면이 있다. K2는 2021년에는 신발 물량을 20% 늘릴 예정이다. 주력 등산화와 하이킹화 뿐 아니라 워킹화 라인업을 강화해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밀레니얼 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영하이킹 아웃도어 카테고리 제품군도 늘어난다. 아노락 바람막이 자켓과 등산 레깅스인 '씬드롬 시리즈'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타일을 강화한 상품들이 추가된다. 블랙야크도 여성 산행족을 위한 레깅스 '아깅스(아웃도어+레깅스) 시리즈', 'BAC크루폴리진삭스(양말)' 등 새로운 라인업을 점차 구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상품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상품의 가격과 만족감을 넘어서 가치와 의미가 소비의 주요 선택 기준이 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템도 더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K2는 전체 물량의 20% 수준이었던 친환경 제품을 2021년에는 40% 수준으로 확대한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제주 송악산을 지키기 위한 환경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변화하는 아웃도어 문화와 친환경 트렌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인업을 구상하고, 여기에 제품별 혁신적인 기술과 스타일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라고 설명했다.

2020-12-30 15:01:5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