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스콤 신입사원,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실시

코스콤은 지난 5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5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21명과 상생협력팀 인솔자 3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오전에 엔젤스헤이븐으로 이동한 뒤, 기관 소개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시작됐다. 특히 영화 '챔피언스'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무의식적인 편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 속 언어와 행동이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후에는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도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서로를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후 '손모아 캠페인' 핸즈온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전반의 의미를 정리하고 소감을 공유했다.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신입사원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강신아 코스콤 인력개발팀장은 "신입사원 연수 과정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는 것은 회사의 가치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6 14:50:3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 대한체육회에 1억원 상당 BTC 후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체육회에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후원했다. 업비트는 현지시간 5일 오후 6시(국내시간 6일 오전 2시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리아하우스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과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디지털자산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엔하이픈 성훈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업비트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되는 올림픽 기간 동안 71명의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업비트 앱에서 올림픽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응원을 이어간다. 업비트는 지난 2025년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12월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든든한 공식 파트너인 업비트의 특별한 기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계 종목의 유소년 선수 육성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경석 업비트 대표이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이 업비트가 지향하는 혁신의 가치와 닮아있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우리나라 동계 종목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혁신적인 자산인 비트코인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6 14:35:2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19개사와 가덕도신공항 입찰 서류 제출

대우건설은 6일 HJ중공업, 동부건설 등 총 19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지난달 19일 재공고됐으며, 이날 PQ 서류 접수 마감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이 55%의 지분을 확보해 시공주간사로서 권한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주간하게 된다. 이밖에 HJ중공업 9%, 중흥토건 9%, 동부건설 5%, BS한양 5%, 두산건설 4%, 부산 및 경남지역 건설사 13% 등 총 19개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4년 최초 발주시점부터 제2주간사로 참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기술 및 관리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 2년간 토목분야 1위와 3년간 항만 분야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건설사"라며 "이를 통해 대규모 해상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력과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역량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개통한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공사를 통해 수심 50여 미터에 달하는 해저침매터널을 건설해 현재까지 부등침하나 누수, 결로 등에 대한 문제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완벽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라크 알포 신항만 건설사업에 참여해 초연약지반에 시공되는 컨테이너터미널안벽공사, 방파제공사를 완벽하게 시공하면서 관련 노하우와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 외에도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HJ중공업과 동부건설, BS한양 역시 토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항만공사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대형 해상공항인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에서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차 입찰에서 컨소시엄으로 합류하게 된 두산건설 역시 공공토목 및 수자원 인프라 공사에 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중흥토건은 이번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를 계기로 토목분야에 대한 대규모 신규 인력 및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초고난이도 해상공사인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연약지반에 따른 침하 리스크와 공사기간을 맞추는 것으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 설계에서 해소하지 못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검토하며 개선 방안을 찾아왔고, 현재 2가지 공법으로 압축한 상태"라며 "사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게 비교 검토하여 사업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공법을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적절한 시기에 시공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6 14:21:1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스피어, 스페이스X 지수 조기 편입설에 '上'

스피어가 장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스피어는 전 거래일 대비 8600원(29.91%) 오른 3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상장 초기 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자문사들은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들이 기존보다 이른 시점에 주요 주가지수에 편입될 수 있도록 지수 산출기관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통상적으로 기업은 상장 후 수개월에서 1년가량이 지나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나 나스닥1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되지만, 편입 시 패시브 펀드와 ETF의 의무적 매수가 발생해 수급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가치 8000억달러(약 1175조원)로 평가받는 스페이스X는 최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인수를 통해 합산 기업가치가 1조2500억달러(약 1836조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에 성공할 경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스피어는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로 알려져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2-06 14:04:12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정책자금 신청서류 50% 줄여 불법 브로커 막는다

정부가 정책자금 불법 브로커를 막기위해 신청서류를 50% 줄여 서류부담을 낮추고 지원사업을 한 곳으로 집중한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숨고, 크몽과 같은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제3자 부당개입' 이슈를 더욱 홍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이 참여하는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TF 회의에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중기부는 부처협업으로 행정서류 자동제출, 서명서류의 온라인 전환 등을 통해 신청서류를 50% 감축해 정책고객의 서류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중진공에 신청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사업자등록증명원(국세청) 등 행정기관에서 발급, 제출해야하는 서류 7종은 행정정보와 연계해 자동제출되기 때문에 기업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는 온라인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사업신청서와 견적서·설계도 등 시설 관련 서류는 현행 대로 기업이 직접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지원사업을 한 곳으로 모아 한번에 알려주기 위해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도 구축한다. 또한, 2026년 하반기부터 AI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서의 기초적인 사항에 대한 작성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숨고', '크몽' 등 전문가를 소개·연결해주는 민간 플랫폼사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민간 플랫폼 내 제3자 부당개입(불법브로커) 주의 문구 노출 ▲정책자금 등 정부 지원정책 관련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정보제공 협조 ▲TF 참여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사 간 핫라인 구축 및 공동홍보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R&D와 창업지원사업 분야의 제3자 부당개입 방지를 위해 민간 투자기관이 투자한 기업에 R&D를 지원하는 팁스 R&D 확대 및 한국형 STTR 신설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또 예비창업자 역량 검증단계 도입을 통한 외부개입 방지, 평가위원의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제3자 부당개입 유형으로 ▲부당 보험영업 행위 ▲대출심사 허위 대응 ▲허위 대출약속 ▲정부기관 등 사칭 ▲부정청탁 ▲계약불이행을 꼽고 있다.

2026-02-06 14:00: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작년 영업이익 4378억원…전년 대비 53.1%↑

GS건설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2조 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 20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수주는 가이던스로 제시한 14조 3000억원 대비 34.3% 초과 달성해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 매출은 사업본부별로 플랜트사업본부가 1조 3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88.1% 성장했고, 인프라사업본부도 1조 4614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전년 대비 18.1% 감소한 7조78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봉천제1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광명시흥·시흥거모공공주택사업(S1-11, S2-2, A-1)(3893억원),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신항-김해간고속국도건설공사(제2공구)(부산)(1923억원)등을 수주했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인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원을 수주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주 실적에 기여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 983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신규수주는 6조 8687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 5000억원, 신규수주 17조 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6 13:48:3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퇴직연금 20년 만에 구조 손본다…노사정, 기금형 활성화·사외적립 의무화 합의

'퇴직연금제도 노사정 TF' 공동 선언문 발표 "퇴직연금 의무화돼도 일시금 수령 가능"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20여 년 만에 노사정(노동계, 경영계, 정부)이 제도의 구조적 개선 방향에 대해 처음으로 사회적 합의에 도달했다. 근로자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와 퇴직급여 사외적립(퇴직연금 도입) 의무화를 추진하되, 일시금 수령 등 근로자 선택권은 현행대로 보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노사정, 청년, 전문가가 참여한 '퇴직연금 기능 강화를 위한 노사정 TF'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지난해 10월 28일 TF 출범 이후 약 3개월간 10차례에 걸친 논의와 이견 조율을 거쳐 도출됐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퇴직급여 사외적립의 단계적 의무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활성화다. 노사정은 퇴직연금이 노후소득 보장이라는 제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수급권 보호와 제도 선택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퇴직연금 제도 도입 이후 20여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핵심 과제에 대해 노사정이 처음으로 사회적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퇴직연금 의무화는 퇴직급여를 회사 내부가 아닌 외부에 적립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퇴직금 제도처럼 사내에 적립금을 쌓아두는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 경영 악화나 도산 시에도 근로자가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수급권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노사정은 사외적립을 모든 사업장에 의무화하되,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고려해 사업장 규모별로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단계와 시기는 영세·중소기업 사용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거쳐 결정한다. 다만 퇴직연금 도입이 의무가 되더라도 일시금 수령, 중도인출 등 근로자의 선택권은 현행과 동일하게 보장된다. 퇴직금이 사양길로 접어들더라도 '목돈을 못 받는다'는 오해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공동선언문에 명확히 했다. 정부는 사외적립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의무 미이행에 대한 관리·제재 방안도 실태조사를 통해 마련할 방침이다. 동시에 재정지원 등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노사정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도 합의했다. 목적은 가입자 선택권 확대와 수익률 제고다. 현재 민간 퇴직연금은 기업이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하는 '계약형'이 주류다. 기금형은 노사가 조성한 기금을 수탁법인이 통합 운용하는 방식이다. 기금형은 계약형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병행 운영된다. 하나의 사업장에서도 계약형과 기금형을 동시에 도입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확정기여형(DC형)으로, 확정급여형(DB형)은 포함되지 않는다. 도입 유형은 △금융기관 개방형 기금 △복수 사업장이 참여하는 연합형 기금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의 단계적 확대 등이다. 특히 푸른씨앗은 가입 대상을 300인 이하 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공공기관 개방형 기금의 역할을 강화한다. 노사정은 퇴직연금이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위한 급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기금은 합리적인 위험 통제 하에 적정 수익을 추구하되, 가입자 이익과 무관한 정책적 목적 등으로 활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다. 정부는 수탁자책임을 법제화하고, 내부통제와 이해상충 방지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금형 퇴직연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기관 개방형 기금의 경우 이사회 과반을 독립이사로 구성하고, 일정 비율은 가입자 추천 인사로 두도록 했다. 노사정은 이번 공동선언으로 모든 논의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1년 미만 근로자처럼 퇴직급여 적용에서 배제돼 온 사각지대 해소 문제가 향후 최우선 논의 과제로 꼽힌다.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노사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를 통해 계속 논의된다. 정부는 합의 사항이 제도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률 개정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06 13:44:0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르노코리아 '르노 필랑트' 제품 우수성 입증…한국車기자협회 2월의 차 선정

르노코리아의 신규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FILANTE)가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26년 2월의 차에 르노코리아 필랑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르노코리아 필랑트, 제네시스 GV60 마그마, GMC 아카디아, KG 모빌리티 무쏘,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브랜드명 가나다 순)가 2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르노코리아 필랑트가 50점 만점 중 36점을 획득해 2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르노코리아 필랑트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으며,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3점을 얻었다. 동력 성능,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는 6.7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르노코리아 필랑트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한 준대형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라며 "한국과 프랑스 르노 디자인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된 외관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는 기존 차급 구분을 넘어서는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02-06 13:08: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상반기 제조업 일자리 반도체만 '맑음'… 2.8% 증가 전망

고용정보원·KIAT, 주요 제조업 일자리 전망 발표 섬유 업종 '해외 생산 확대' 영향 2%↓… 나머지 업종 제자리 올해 상반기 주력 제조업 가운데 반도체 일자리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섬유 업종은 감소하고, 나머지 업종 대부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고용 지형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6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전망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와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약 4000 명)할 것으로 예상됐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메모리 업황 회복에 힘입어 2026년 반도체 수출이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고용 확대를 뒷받침했다.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따라 설비투자도 전년 대비 약 12%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섬유 업종은 2.0% 감소(약 3000 명)로 10개 업종 중 유일하게 뚜렷한 고용 감소가 예상됐다. 내수 회복과 고부가 소재 중심의 생산 증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해외 생산 확대와 중저가 제품과의 경쟁 심화가 고용 감소 요인으로 지목됐다. 기계·조선·전자·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등 나머지 업종은 전반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기계 업종은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 회복 효과로 고용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실제 고용 규모는 0.4% 감소가 예상됐다. 조선은 고선가 선박 인도가 본격화되면서 수출 개선이 기대되지만, 고용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와 디스플레이 업종은 AI 투자 확대와 프리미엄 제품 수요 증가로 생산과 수출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나, 해외 생산 비중 확대와 구조조정 영향으로 고용은 정체될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역시 친환경차 수요와 시장 다변화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지만, 고용은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철강과 금속가공, 석유·화학 업종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부진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보수적 운영 기조가 이어지면서 고용 조정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06 12:44: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