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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작년 순이익 5.8조원…주주환원 역대 최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순이익 5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금융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5조 클럽'을 달성한 지 1년 만에 6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KB금융은 5일 2025년 누적 당기순이익 5조84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86%로 전년 대비 1.12%포인트(p) 높아졌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3조86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늘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전무는 "환율, 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핵심 계열사의 이익이 확대되고, 자본시장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비이자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그룹의 수익창출력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순수수료이익은 4조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해 분기별 평균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확대되며 증권업수입수수료가 큰 폭으로 늘었고, 방카슈랑스 판매 호조와 신탁이익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순이자이익은 13조731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됐지만 은행의 대출자산 평잔 증가와 함께 전략적인 핵심예금 확대 정책으로 조달비용이 줄었다. 작년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7213억원이다. 그룹 희망퇴직비용과 주가연계증권(ELS) 등 과징금 관련 충당부채 전입 등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그룹의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은 797조9000억원,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41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79%, 16.16%로 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KB금융은 실적 개선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했다. KB금융 이사회는 이날 2025년 4분기 주당배당금을 전년 동기 804원 대비 약 2배 증가한 1605원으로 결의했다. 기지급된 2025년 분기별 현금배당을 포함한 총 현금배당금액은 역대 최고 수준인 1조5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다. 연간 배당성향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인 27%로 고배당기업 기준인 25%를 넘어서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전년말 CET1 비율에 연동해 산출된 2026년 1차 주주환원 재원도 역대 최대인 총 2조8200억원 규모다. KB금융은 이를 현금배당 및 자기주식 취득에 각각 1조6200억원, 1조200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주주환원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주주(국민)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 그룹이 다각도로 고민을 거듭한 결과"라며 "이밖에 자본준비금 감액에 의한 비과세 배당 추진 등을 통해 KB가 동종 업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당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5:56: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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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M 다음은 해운… EU ‘역내 생산 확대’ 카드, 한국 선박 20% 시장 흔드나

유럽연합(EU)이 탄소 규제와 역내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대EU 거래·조달 기준을 강화하면서 국내 철강·조선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가동에 더해 EU가 유럽산 우대 기조를 내세우면서, 유럽 시장의 비용·조달 조건이 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로이터와 업계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역내 조선·해양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유럽산 우대 패키지를 이르면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핵심은 선주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선박·장비·서비스의 EU 내 생산을 유도하는 것이다. 유럽은 국내 조선업에 의미 있는 수요처다. 유엔 무역정보센터(UN Comtrade)의 이달 업데이트 자료를 보면 지난 2024년 한국의 선박·보트 및 기타 부유구조물 수출액은 240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EU의 한국산 해당 품목 수입액은 54억8000만 달러로 단순 비교하면 한국 선박 수출의 20% 이상이 EU 시장에서 소화된 셈이다. 유럽의 역내 생산 확대가 곧바로 조선 경쟁 구도 변화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해운·조선 전문 분석기관 마리타임에듀케이션은 지난해 기준 유럽의 글로벌 조선업 점유율을 4% 수준으로 제시했다. 중국(53%)·한국(27%)·일본(14%)과 비교하면 생산 기반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EU는 역내 배출권거래제(ETS) 부담과의 형평을 내세워 수입품에도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CBAM도 도입했다. CBAM은 올해부터 본격 가동 단계에 들어가, EU 수입업자가 전년도 수입품의 내재배출량에 상응하는 CBAM 인증서를 구매·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올해 국내 철강업계의 CBAM 부담액을 851억원으로 추산했으며, 이는 2024년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 4개사 영업이익 합계(2조2790억원)의 3.7% 수준이다. SGI는 현행 제도와 무상할당 축소를 전제로 할 경우 오는 2034년에는 연간 부담이 55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국내 철강업계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 오는 2030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공개하고 수소환원제철, 전기로(EAF) 확대,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로드맵과 그린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웠다. 현대제철은 북미 고단가 시장 공략과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투자를 추진 중이다. 윤현규 국립창원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EU의 조치는 조선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우려는 흐름"이라며 "유인책이 민간 선주까지 확대되면 영향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은 기자재·인력·설계 등 생태계가 함께 돌아가야 하는 산업인 만큼, 한국·중국 수준의 기반을 유럽이 단기간에 갖추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2026-02-05 15:54:4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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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이사장 "대체거래소와 동등한 경쟁 필요...거래시간 연장은 불가피"

"한국거래소는 왜 6시간 30분만 거래할 수 있나. 넥스트레이드(NXT)와 동등하게 경쟁해야 하고, 그것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5일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중은 36%를 넘어섰고, 국내 증시는 상당히 글로벌화된 시장"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더욱 확보해 나가기 위해 거래시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오는 6월을 목표로 호가가 이전되지 않는 프리마켓(오전 7시~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을 신설하고,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6시간 30분인 거래시간을 6월부터는 12시간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내년 말까지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짙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준비되지 않은 인력과 시스템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증권업종 노조들은 노무 부담 가중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정 이사장은 "가장 중요한 준비가 전산"이라며 "회원사들의 전산 준비도 같이 협의하고,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장의 부담은 덜어지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24시간 거래체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원사 5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거래시간을 연장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옵션은 존재하지 않았고, 거래시간 연장 추진을 전제 하에 거래시간·방식에 대한 의견만 수렴했다는 지적이다. 사실상 한국거래소가 현장의 목소리를 소거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다만 정 이사장은 "프리·애프터 마켓 참여는 회원사 스스로의 결정"이라며 거래시간 조율 과정에서 회원사들의 희망사항과 기술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대체거래소(ATS)의 등장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동등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거래시간 연장은 국제적인 추세고, 이미 NXT가 12시간 거래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정 이사장은 "한국거래소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될 부분은 투자자"라며 "투자자에게 조금이라도 더 편의를 제공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선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시각에 대해서도 그는 "한국거래소가 제도적으로 상당히 선진화돼 있고,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05 15:51: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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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지우,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과 협업..."카카오톡에서 쿠폰 행사 진행"

공연 제작사 극단 지우가 우동 전문 브랜드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과 협업해 오는 28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기반 공동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고객 참여형으로, 공연 콘텐츠와 외식 매장 소비자 간 접점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둔다. 실질적인 혜택을 갖춰 방문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참여 방법은 극단 지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추가하고 이벤트 메시지를 통해 쿠폰을 발급받으면 자동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 전용 3만원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 매장에서 식사 시 적용 가능한 하이볼 1잔 무료 쿠폰 200매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만 20세 이상 성인만 사용할 수 있고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진행되기도 한다. 타 할인 및 쿠폰과의 중복 사용은 제한되며 유효기간이 지난 쿠폰은 사용할 수 없다. 또 준비된 쿠폰 수량이 소진될 경우나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사전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극단지우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 참여가 실제 매장 방문과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혜택 구조를 설계했다"며 "지역 매장과 협업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공연과 외식이 함께 소비되는 경험형 제휴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344-336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26-02-05 15:45: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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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항공보안 모범 부서·직원 포상 수여

티웨이항공이 항공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항공보안 포상 수여식'을 열고 항공보안 활동에 기여한 모범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항공보안 위협 요소의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항공보안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은 항공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우수상'과 '항공보안 기여상'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항공보안 우수상'은 항공보안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견·예방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 내 위험요소를 경감하는데 기여한 부서 및 직원에게 수여됐다. '항공보안 기여상'은 철저한 절차 준수를 통해 항공보안 업무 전반에 기여한 부서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 부서 부문에서는 파리지점이 항공보안 우수상을 수상했고, 항공보안 기여상은 객실승무4에서 수상했다. 수상 직원 부문에서는 도쿄지점 석다미 매니저가 항공보안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B737운항승무3 김재철 선임 기장과 객실승무1 김기랑 매니저가 항공보안 기여상을 수상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보안 포상 제도를 지속 운영하여 임직원과 현장, 협력사 등 항공업계 관계자 모두 함께 참여하는 선진 항공보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5 15:44:3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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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손실 3533억…"1분기 신재생에너지 흑자전환 전망"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8% 늘었고 영업손실은 17.7%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통관 지연 여파로 태양광 모듈 판매가 줄었으나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적자 폭도 전년 대비 축소됐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지만, 고정비 부담에 따른 원가 상승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의 매출은 3조7783억원, 영업손실은 4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및 주요 제품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미국 모듈공장의 정상가동 및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판매가격 상승 역시 기대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며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등의 기저효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5 15:44: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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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부동산 압박 통했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 만에 둔화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1·29 공급대책 등 부동산 압박이 집값 안정 효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집중된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주(2일 기준) 서울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7%로 지난주(0.31%)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지난 1월부터 3주 연속 확대되다가 한 달 만에 둔화한 셈이다. 특히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크게 꺾였다. 지난주 각각 0.41%, 0.4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마포구와 동작구는 이번주 0.26%, 0.29%로 상승폭이 줄었다. 성동구 역시 0.40%에서 0.36%로 둔화한 모습이다. 강남 3구에서는 송파구의 집값 상승률이 0.31%에서 0.18%로 축소됐고, 강동구(0.39→0.29%), 노원구(0.41→0.30%) 등 서울 외곽 지역도 상승폭이 완만해졌다. 세제, 대출 등 수요 억제책이 이어지고 새로운 공급대책이 나오면서 매수를 관망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 11개구의 상승률은 0.27%로 전주(0.32%)에 비해 둔화했지만 관악구는 오름폭을 키웠다. 관악구는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크게 상승하며 0.57%를 기록했다. 강북 14개구는 상승률 0.26%로 지난주 0.30%에서 다시 0.2%대로 내려왔다. 성북구(0.41%)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36%)는 옥수·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경기도는 3주 연속 0.13%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인 수지구(0.59%)는 풍덕천·상현동 역세권 위주로, 구리시(0.53%)는 인창·교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안양 동안구(0.48%)는 호계·관양동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02%로 지난주(0.04%)보다 오름폭이 작아졌다. 연수구(0.12%)는 연수·동춘동 선호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용현·학익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2%)는 산곡·갈산동 위주로 올랐다. 한편 지방은 5대광역시가 0.02%, 8개도가 0.02% 오르며 전체 0.02% 상승률을 나타냈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전주와 동일하게 0.12% 올랐다. 상승폭은 서울 0.13% , 인천 0.04%, 경기 0.12% 등이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45%)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원 측은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세권·대단지 및 선호단지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5 15:35:2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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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타이어·타이어뱅크·케이카·콘티넨탈타이어·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경주서 신년 간담회 개최…파트너사와 소통 강화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한국(Hankook)'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일조한 핵심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하나된 마음, 더 큰 내일로 고 투게더(Go Together) 2026!'을 주제로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 경영 활동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와 30년 공로상 시상, 2026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상품 출시 계획 발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회사 성장에 이바지한 95개 가맹점과 딜러사를 '우수 딜러'로 선정해 상패와 인센티브 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핵심 동반자로서 국내 시장 확대에 기여해온 주요 파트너 관계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한국사업본부 세일즈 전략 및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공유하며 세일즈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한국타이어는 혁신 테크놀로지와 상품 경쟁력을 토대로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이어뱅크, 국가대표팀 응원 스페셜 광고영상 공개 타이어뱅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스페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동계올림픽과 WBC, 월드컵 등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2026년을 맞아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태극기와 응원 장면 등이 담겼으며, TV 채널과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올 한 해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만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타뱅은 매일이 쏨데이'와 '타뱅은 행복을 쏨데이' 등 고객 참여형 연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카, '2025 임직원 시상식' 개최…우수 성과자 포상 케이카가 임직원과 경영진이 함께하는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케이카는 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5년도 임직원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 직원 50여 명과 수상 직원의 가족, 경영진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시상은 판매, 고객 만족, 안전 관리 등 각 사업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개인은 물론 팀과 조직 단위의 수상도 함께 진행해 협업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는 케이카의 조직 문화를 부각했다. 행사는 연말 포상과 4분기 포상 두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자랑스러운 케이카인 ▲최고실적왕 ▲우수 안전보건상 ▲우수 CS지점상 ▲최고멤버상 ▲최고리더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안팎 없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케이카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콘티넨탈타이어, 아우디 신형 A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콘티넨탈타이어가 이번 OE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타이어 기업 콘티넨탈타이어가 아우디 신형 A6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우디는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스포츠콘택트 7'과 에너지 효율 중심의 '에코콘택트 6 Q' 두 가지 옵션을 승인했다. '스포츠콘택트 7'은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정밀한 핸들링을 중시하는 운전자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ADAC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좋음'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정숙한 승차감을 위해 개발된 '에코콘택트 6 Q'는 특수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을 통해 회전 저항과 주행 소음이 크게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에너비 소비는 낮추고, 주행 효율은 높여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아우디는 겨울철 주행을 위해 콘티넨탈의 '윈터콘택트 TS 870 P'를 권장하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트레드 디자인과 혁신적인 사이프 구조를 적용한 이 제품은 눈길과 빙판길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한온시스템, '2026 품질명가 재건 원년' 선포…품질경영 결의식 개최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온시스템은 4일 대전에서 품질경영 결의식을 개최하고 올해를 '2026 품질명가(品質名家) 재건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부 공정은 물론 공급망 전반의 품질 수준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온시스템 국내 5개 공장장과 품질팀장 등 본사 핵심 관계자 100여 명과 179개 주요 협력사 대표 등 총 27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질은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결함 예방 ▲공정 프로세스 혁신 ▲협력사 품질 지원 체계 강화 등 구체적인 품질 혁신 로드맵과 실행 과제를 공유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정호 한온시스템 사장은 "본사와 협력사가 원팀으로 협력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5 15:33:49 김민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