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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IP 콜라보로 급식 마케팅 영역 확대

CJ프레시웨이가 구내식당을 배경으로 IP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한다. CJ프레시웨이는 5일까지 급식 점포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의 첫 방송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오피스 구내식당과 사내 카페에서 신작 드라마를 콘셉트로 한 특식 메뉴와 한정판 음료를 선보인다. 특식은 드라마의 배경이 오피스 라이프인 점에서 착안해 회식 인기 메뉴를 모아 구성했다. 치킨, 골뱅이 무침, 꼬치 어묵탕과 무알콜 맥주를 함께 제공해 점심 회식 분위기를 완성했다. 식사를 마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지급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복권처럼 긁으면 카페인 충전용 커피, 당 충전용 디저트 등 간식거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정판 음료는 사내 카페에서 판매한다. 등장인물의 역할과 성격을 반영해 레시피를 개발했다. 깐깐하고 톡 쏘는 성격의 감사 팀장 캐릭터를 상징하는 콤부차 에이드,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을 닮은 소다 맛 아이스크림 에이드, 공사 구분이 확실한 신입사원을 표현한 복숭아+망고 반반 스무디 등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최근 구내식당, 사내 카페 등 푸드 서비스 공간을 마케팅 채널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품, 서비스, 콘텐츠 등을 여러 경로에서 알리는 멀티 채널 개념을 접목해 급식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이용객과 이벤트 협력사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이용객에 식사 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서비스 경험 수준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4 14:3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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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반세기 대한민국 주류 문화와 섞여온 '진로토닉워터'

하이볼, 진토닉 등 '칵테일'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바로 국내 토닉워터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48년 전통의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다. 1976년 처음 출시된 이후 서양 주류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칵테일 믹서로 애용되던 진로토닉워터는 한국형 칵테일 '소토닉(소주+토닉워터)' 트렌드 확산에 따라 최근 MZ세대의 믹솔로지(Mix+Technology) 필수템으로 여겨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70년대 '진토닉' 최적화 제품으로 출시 진로는 1975년 음료 생산업체인 경인합동음료㈜를 인수하며 음료 산업에 본격 진출했다. 국내 양주 시장 형성에 맞춰 칵테일 믹스 음료 개발을 적극 추진했으며, 1976년 10월 양주 칵테일용 음료인 진로믹서 토닉워터, 진저엘(진저에일), 카린스믹서, 프레인소다 등 4종을 출시했다. 특히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레몬, 라임 등 시트러스 계통 특유의 상쾌하고 쌉쌀한 맛에 적당량의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해 진(Gin)과 최적의 궁합을 이루도록 제조됐다. 당시 칵테일의 대명사로 통하던 '진토닉'은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 1위로 선정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블루 컬러의 패키지도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브랜드 정체성으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탄생한 진로믹서 시리즈는 알코올 음료와 최상의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40여 년간 주류 업소를 중심으로 꾸준히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의 자리를 지켜왔다. ◆가벼운 음주문화 '소토닉'으로 제2의 전성기 맞아 진로토닉워터에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경제 침체로 인한 국내 위스키 시장의 위기는 단연 칵테일 믹서에도 영향을 끼쳤다. 2000년 초 경기호황으로 폭탄주가 대중적인 음주문화로 자리 잡으며 그 성장세가 최고조에 달했던 위스키와 칵테일 문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6년 김영란법 시행 이후 술자리 자체가 크게 줄어들며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음주문화 자체도 변했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회식 문화 대신 혼술, 홈술, 과실주 문화가 유행하며 독한 술 대신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가벼운 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러한 주류 트렌드 변화를 읽고 수입 주류 믹서로만 인식되던 토닉워터를 국내 대표 주종인 소주와 조합한 '소토닉' 문화를 앞세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8년 7월 젊고 감각적인 패키지와 맛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것에 이어,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소토닉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한국형 토닉문화 알리기에 힘썼다. '소토닉' 전략은 이듬해 실적으로 나타났다. 진로토닉워터의 2019년 1~3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으며, 2019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다양한 플레이버로 MZ세대 믹솔로지 문화 주도 진로토닉워터는 최근 믹솔로지, 홈텐딩, 하이볼 트렌드에 따라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특색 있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주류와 믹서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2017년 '진로토닉워터 깔라만시', '진로토닉워터 애플'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 '진로토닉워터 진저에일', 샤이니 키와 협업한 '진로토닉워터 홍차 키-이즈백 에디션', 2023년 '진로토닉워터 와일드피치' 등 토닉워터 고유의 향에 다양한 플레이버를 첨가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2019년에는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F&B 시장을 강타한 것을 겨냥해 국내 최초 무칼로리 토닉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출시했으며, 이후 출시되는 시리즈 제품에도 제로 칼로리를 반영했다. 트렌드 흐름에 맞춘 전략으로 진로토닉워터의 2023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성장했으며, 7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꾸준한 성과를 냈다. 연간 판매량 또한 2017년 1,300만 병 수준에서 2023년 기준 1억 900만 병으로 77배 이상 급증했다. 과거 생수 사업에 주력하던 하이트진로음료의 사업 포트폴리오 또한 진로토닉워터의 판매 성과로 2017년 전체 매출액의 16%에 불과했던 음료(비생수) 사업 매출액이 2023년 1분기 54%까지 늘어나며 한층 다변화됐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반세기를 고객과 함께한 진로토닉워터가 한 세기를 같이하는 그날까지 국내 토닉워터 1위 브랜드의 자리를 지키며 한국형 토닉워터 문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4 14:2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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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학생 마케터들의 성장 요람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 성료

KT&G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KT&G 상상유니브가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마케팅 교육 및 실전 경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마케팅 역량 제고를 목표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00여 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을 배출했다. 올해 운영된 '2024 상상 마케팅스쿨 17기'는 전국의 대학생 24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속에 '챌린저(Challenger)', '체인저(Changer)', '해커톤(Hackerthon)' 세 단계로 구분돼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와 과제 수행 등 기초과정으로 구성된 '챌린저' 과정의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16개 팀은 마케팅 현직자들의 온라인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체인저'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해커톤' 과정에 참여해 미션 과제 수행을 거쳐 경쟁 PT를 진행했다. 마케팅 현직자 및 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팀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KT&G 오희승 유니브운영부장은 "이번 '2024 상상 마케팅스쿨'이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현직자들의 생생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문화 지원 및 취업난 등 사회적 이슈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지난 2010년부터 KT&G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로,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 수는 100만 명이 넘는다. 상상유니브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 마케팅스쿨', '상상 블루파빌리온', '상상 빌리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04 14:2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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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불법추심 피해 입은 가족·지인…무료 법률 지원

앞으로 가족이 빌린 돈을 강제로 떠안고 빚 독촉에 시달린 불법추심 피해자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무료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4일 채무자의 관계인도 채무당사자와 동일하게 불법 추심에 대한 무료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채무자대리인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채무자대리인 서비스는 불법사금융업자의 불법 채권추심 피해를 받았거나 법정 최고금리(연 20%)를 초과한 대출을 받은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금까진 지원 대상이 채무당사자에 한정됐다. 이 때문에 당사자 주변에서 추심 피해를 받는 가족과 지인을 보호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금융위원회가 채무대리인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8.9%가 불법추심을 경험했고, 불법추심 유형으로는 '가족·지인 등 제3자에게 채무 사실을 알리는 행위(지인 추심)'가 72.2%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채무자 대리인 서비스 대상을 채무 당사자 1명당 최대 5명의 관계인까지 확대한다. 채무자와 동거하거나 생계를 같이 하는 자, 채무자의 친족, 채무자가 근무하는 장소에 함께 근무하는 자 등을 모두 포함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서비스 신청인을 대상으로 채무자의 채무사실을 제3자에게 고지하거나 채무변제를 요구할 수 없도록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소송이 필요한 경우 신청절차를 안내한다. 채권추심자에게 발송하는 서면통지서에는 관계인에 대한 연락금지 문구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불법금융 신고센터' 내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무료지원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 전화상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피해 당사자가 직접 신청이 어려울 때는 대리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대리인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진홍 금융위 금융소비자국장은 "불법추심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은 주저하지 말고 채무자대리인 무료 법률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04 14:26: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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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미국대표지수ETF 순자산 도합 1조원 넘겨

KB자산운용은 미국대표지수상장지수펀드(ETF) 'KBSTAR미국나스닥100ETF'와 'KBSTAR미국스탠다드푸어스지수(S&P500)ETF'의 합계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현재 두 상품을 포함해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해외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을 모두 업계 최저 보수 수준으로 운용 중이다. KB STAR 미국나스닥100ETF는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필두로 한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기술주에 투자한다. KB STAR 미국S&P500ETF는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KB STAR 미국나스닥100ETF와 KB STAR 미국S&P500ETF에 투자시총비용은 각각 연 0.18%, 연 0.14%다. 두 상품 모두 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활용도를 높였다. 일반적으로 ETF는 편입한 주식이나 채권 등에서 발생하는 배당이자 등을 투자자에게 분배금으로 제공한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계좌에서 미국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04 14:25:2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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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이사장 "산재보험 60주년 맞아… 직장복귀 중심으로 전환할 것"

근로복지공단은 4일 오후 서울 명동 로얄호텔서울에서 사회복귀지원 관련 학계 전문가, 취업 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산재보험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재보험은 4대 사회보험 중 가장 빠른 1964년 도입돼 일하는 모든 사람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산재보험 6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생·고령화의 노동시장 변화에 걸맞는 산재보험 사회복귀지원서비스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토론회에서는 산재보험 사회복귀지원서비스의 발전과정과 산재의료 전달체계 강화방안, 소속병원의 전문재활프로그램의 효과와 산재 시범재활의 의미 등 2개 세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학계 전문가들은 산재보험 도임 이후 산재근로자의 70%가 직업에 복귀하는 성과를 냈으나, 여전히 산재보험 제도가 현금 보상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재보험 사회복귀지원서비스가 요양 초기부터 사회복귀까지 재활과 직장복귀 중심으로 전환돼야 하며, 사회보장제도라는 큰 틀에서 산재보험과 다른 사회보험 제도 간 기능적 분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모아졌다고 공단은 전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산재보험의 가치는 산재근로자의 더 빠르고 건강한 사회복귀에 있다"며 "산재 승인과 동시에 전문 재활치료부터 일자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사회복귀토탈케어프로그램 등 지원체계 개편을 통해 산재보험을 직장복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술토론회에 앞서 열린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에서 '산재보험 희망더하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산재근로자에게 심리상담, 멘토링, 구직정보를 상시 제공하는 방안' 등 14건이 선정됐다. 또 사회복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참여해 각 기관의 직장복귀 성공사례가 발표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04 14:20: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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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차관 "사과·배 값 아직 강세...추가 급등은 없을 것"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4일 사과 및 배 가격이 아직 많이 뛴 상태라면서도 조생종(일찍 성숙하는 품종)이 곧 출하됨에 따라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내에 또다시 사과·배 값이 치솟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채소류가 농산물 물가의 안정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높았던 채소류가 전월보다 11.9% 하락했다"며 "배추와, 대파, 풋고추 등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하며 농산물 물가 안정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 "제철인 참외와 수박은 전월보다 각각 25.1%, 23.4% 하락해 5월보다 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사과와 배 가격에 대해서는 "아직 강세이나 현재 작황이 양호한 조생종 사과 등이 출하되기 시작하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사과·배 생산량은 평년 수준으로,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은 (앞으로 당분간)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차관은 "사과·배의 화상병 및 흑성병의 발생 면적이 전체 재배면적 대비 0.15% 수준"이라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가 인용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가격은 기상 호전 등으로 전월대비 5.3% 하락했다. 특히 2~3월 기상 악화로 가격이 크게 뛴 바 있는 채소류 값은 전월에 비해 상당 품목이 내렸다. 배추(-22.9%), 대파(-13%), 풋고추(-16.2%) 등이다. 농식품부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배추와 무 등 노지채소에 대해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병해충 방제 및 기술 지도 강화에 나선다. 여름철 정부 가용물량으로 배추 2만3000톤(t), 무 5000t을 확보하고, 배추 예비묘 200만 주를 준비하여 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저장성이 있는 양파, 마늘, 건고추는 단경기, 추석명절 등에 대비해 총 1만4000t을 선제적으로 비축할 계획이다. 가공식품은 정부 정책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2%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외식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 오름 폭을 나타내며 소폭 상승했지만 2022년 9월 이후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식품기업의 원가상승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공식품 원료 할당관세를 기존 30개에서 37개로 확대한다. 또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애로사항 발굴 및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04 14:12:3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