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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코스닥벤처펀드' 이벤트 실시

우리투자증권이 코스닥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코스닥벤처펀드 매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바이오·로봇 등 혁신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는 코스닥벤처펀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지정 펀드를 매수하는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금액 구간별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우리투자증권 일반종합계좌 보유 고객이 다올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S), 하나코스닥벤처기업&공모주(S), 현대인베스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1호(S) 펀드를 매수 시 각 펀드별 이벤트 기간 내 순매수 합산 금액 구간별로 ▲500만 원 이상 5000원(200명) ▲1000만원 이상 1만원(100명) ▲2000만원 이상 2만원(100명)의 문화상품권이 선착순 지급되며, 운용사별로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2026년 5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이벤트 신청이 필수다. 이벤트 경품은 2026년 6월 중 모바일 상품권으로 발송된다. 이번 이벤트 대상 펀드는 우리투자증권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S-class 펀드로 판매보수가 낮아 합리적인 투자비용으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정부의 코스닥 벤처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투자금의 50% 이상을 코스닥과 벤처기업에 의무투자하는 상품이다. 투자 기간 3년 이상 유지할 경우 매년 투자금액의 최대 2000만원까지 10%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코스닥 기업공개(IPO) 시 공모주의 30%가 코스닥벤처펀드에 우선 배정되는 점도 특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코스닥 시장은 혁신 산업 중심의 우량 벤처기업 주도로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부의 코스닥 경쟁력 강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라며 "세제 혜택과 IPO 우선배정이라는 제도적 장점으로 코스닥벤처펀드의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진 만큼 기술혁신 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고객 자산도 증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0:54: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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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 신규 상장

최근 은 가격은 글로벌 금리 정책, 산업 수요 전망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삼성증권 은 선물 가격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인버스 상품을 내놓았다. 삼성증권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상장된 은 선물 일간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6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여 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상품이며,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75% 이다.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만기일이 2029년 2월 23일인 ETN 상품으로, 2029년 2월 21일까지 거래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 가격 단기 조정 국면이나 하락 구간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0:51: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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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평가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며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의 공시 역량을 인정받았다. 6일 ㈜한화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가운데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선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 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1인 해외 업무연수 등 혜택을 받는다. ㈜한화는 주주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자율공시와 영문공시, 공정공시, 안내공시 등을 이행해왔다. 의무 공시 사항이 아닌 경영 현안도 자율공시를 통해 공개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는 설명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전략과 핵심 지표를 제시했다. 올해 1월에는 개인 주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향후 기업 비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공유했다. 사내에는 공시 전담 부서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공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영문 공시 확대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 유관 부서를 대상으로 공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공시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화 건설부문 오용근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정확한 투자 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와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47: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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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대한항공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의 적시성과 정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투자자 신뢰 강화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년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공시 관련 법정기한을 준수하는 한편, 공시 누락 예방을 위해 분기별 수시공시 점검·안내를 정례화했다. 법령·제도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중요한 변경 사항 발생 시 유관 부서에 즉시 공유하는 선제적 공시 관리 업무도 이행해왔다. 대한항공은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서도 적극 나섰다. 풍문을 비롯한 미공시 정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투자자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영문 IR 자료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로 고객들의 오랜 신뢰와 성원에 부응하고 더욱 사랑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6-03-06 10:3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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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북미 배터리 생산 거점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배터리 생산 거점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준공을 통해 북미 배터리 산업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장 총 면적은 423만 평방피트(약 39만㎡)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에 활용되는 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약 5조원) 이상이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약 1300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했다. 향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약 250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단독 경영을 결정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라며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배터리 제조 시설로서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이번 넥스트스타 공장의 준공은 온타리오주의 중요한 이정표로 수천 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동차 및 첨단 제조 공급망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으로 출범했으나 올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 100%를 인수하며 단독 생산 공장으로 전환됐다.

2026-03-06 10:33: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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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드라이브 반값으로" 투루카, 3월 매주 주말 인기 차종 50% 할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3월 매주 주말 인기 차종을 50% 할인하는 '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6일·13일·20일 세 차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아반떼(하이브리드·아반떼N)·아이오닉5·아이오닉6·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이며, 2시간 이상부터 5시간 이하 이용 시 차량 대여 요금의 50%를 할인한다. 투루카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예약 시 적용하면 되고, 투루카 회원이라면 이용 기간 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고객별로 매주 1회, 3월 한 달간 최대 3회 사용 가능하다. 차종은 준중형 세단·하이브리드·고성능 모델·전기차·스포츠 쿠페 SUV까지 차급과 용도를 폭넓게 구성했다. 당일치기 드라이브부터 가족 나들이와 쇼핑까지 목적에 맞는 차량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투루카는 벚꽃 나들이 수요가 본격화되는 3월 주말을 프로모션 시점으로 삼아 더 많은 고객이 카셰어링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루카는 전국 170여 중소 렌터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직접 차량을 보유하지 않고도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자산경량화' 모델로 운영된다. 전국 1275개 거점에서 5000대 차량을 운용하며 회원 20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상세 내용 및 쿠폰 다운로드는 투루카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6 10:3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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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 사태 피해 中企에 '긴급 물류바우처'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중동에 특화한 '긴급 물류바우처'를 신설한다. 기존에 정책자금을 받았던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만기 연장도 3월 중 시행한다. 중기부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유관 협회, 단체와 '중동 상황 중소기업 영향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중동 국가 수출 피해·애로 접수 결과 지난 5일 기준으로 총 80개사가 64건의 피해·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피해·애로 사항으로는 ▲운송차질 발생 71.0%(22건) ▲대금 미수금 38.7%(12건) ▲물류비 증가 29.0%(9건) ▲출장 차질 16.1%(5건) ▲계약보류 12.9%(4건) 등이 꼽혔다. 이는 영공 및 호르무즈 해협 폐쇄, 중동 바이어 방한 취소, 선적 수출보험 비용 상승 등에 따른 영향 등 때문이라는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송차질 우려 66.7%(22건), 바이어 연락 두절로 인한 피해상황 파악 어려움 등 15.2%(5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부는 중동 상황 피해·애로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바우처를 통한 국제운송비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보증 공급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공 및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운송차질 어려움이 가장 큰 점을 고려해 중동 지역에 특화된 '긴급 물류바우처'를 신설해 물류 애로를 완화할 방침이다. 중동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대체 시장 발굴을 위한 전략적 수출 컨소시엄 운영을 통해 수출 상담·전시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동 상황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및 고환율 상황으로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수입비용 부담이 우려됨에 따라 경영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원부자재 수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특별만기연장도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한성숙 장관은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의 피해·애로를 실시간으로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면서 "'긴급 물류바우처'와 고환율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특별만기연장'을 신속히 준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0:3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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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살렸다…경상수지 132억달러 흑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 호조에 힘입어 3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흑자 규모는 전월 187억 달러보다 54억4000만 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 26억8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흑자는 수출 증가가 이끌었다. 1월 상품수지는 151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8억2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로 월간 기준 역대 세 번째로 큰 흑자다. 수출은 65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품목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02.5% 증가하며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각각 89.7%, 82.4% 증가하며 IT 품목 전체 수출이 78.5% 늘었다. 비IT 품목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19%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11.3%, 철강제품은 9.3%, 화학제품은 6%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수출이 59.9%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 수출은 46.8%, 미국은 29.4%, 유럽연합(EU)은 6.9% 증가했다. 반면 일본 수출은 4.9% 감소했다. 수입도 증가했다. 1월 수입은 50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늘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은 감소했다. 석유제품 수입은 18.7%, 원유는 12.8%, 가스는 12.5% 줄었다. 반면 반도체 제조 장비와 정보통신기기 등 자본재 수입은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은 61.7%, 반도체 수입은 22.4%, 정보통신기기는 17.9%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38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폭이 소폭 확대됐다. 특히 여행수지가 17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서비스수지 적자를 키웠다. 본원소득수지는 27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해외 증권투자 배당 수입 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흑자 규모는 줄었다. 금융계정은 56억3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로 집계됐다.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70억4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53억4000만 달러 각각 늘었다. 증권투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 확대 영향으로 전체 증권투자는 87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특히 내국인 해외투자는 미국 증시 투자 심리가 이어지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수출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2026-03-06 10:10:41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