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포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시민의 편의성 대폭 향상

김포시는 시민들이 개인정보의 주체가 되어 전자증명서에 포함된 개인정보와 여러 기관 등이 보유 중인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종이 증명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을 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으나, '전자증명서'는 정부24 홈페이지, 네이버, 카카오톡에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전자적인 형태로 원하는 곳에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등·초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기관에 제출해야 할 경우, 정부24 홈페이지 등으로 본인인증만 거치면 즉시 증명서를 발급하여 원하는 기관에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다. '전자증명서'의 내용 중 시민이 직접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원하는 기관에 하나의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선택보내기' 기능은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데이터 공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이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본인 정보에 대한 완전한 주체권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시민의 정보 주체권 행사를 위한 '본인정보 제공요구' 기능도 제공한다. '본인정보 제공요구'란 정보주체(시민)가 민원 신청 시 처리담당자(공무원)에게 개인정보 제공 요구서를 제출하고, 처리담당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재 '본인정보 제공요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민원은 50여 종이며, 앞으로 민원 및 제공 정보 종수는 확대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용 확대를 통해 민원 처리에 있어 시민의 구비서류 발급시간 절약, 개인정보 보호 및 공무원의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되며, 이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부24 앱의 '전자증명서·공공마이데이터' 메뉴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 (www.dpap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17:35:33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정부와 손 잡고 '일·가정 양립 확산' 논의

신한금융그룹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오찬 간담회'는 기업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정부 관계부처 인사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8월 민간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근로자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했다. 해당 기금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후 3개월 및 6개월 시점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이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일·가정 양립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 요소이며,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신한금융도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긴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2-17 17:16:5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화손보, 여성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하자센터에서 '우먼 힐링 LIFE(라이프)'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먼 힐링 라이프는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에게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치유와 성장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한 몸·마음 치유 과정에 이어 여성 암 경험자들이 사회로 복귀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였다. 사회 복귀 의지는 높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암 경험자 및 보호자 120명에게 '사회복귀 경험 사례, 커리어 관리, 복귀를 위한 필수 관리법' 등을 공유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 첫 번째 토크쇼에서는 뇌과학자이자 대중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동선 박사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토크쇼를 이끌었다. 장 박사의 진행 아래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직업복귀 프로그램을 연구한 배가령 교수와 암 경험자 진로 상담 및 교육 전문가인 최정은 공공선연구소 대표가 건강 관리 및 커리어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사회 복귀 전략을 공유했다. 현장에서 질의를 통해 암경험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실질적으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여자들이 미술 치료, 핑거니팅(finger knitting)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취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술 치료 세션에서는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도구를 활용해 심상을 마카와 물감으로 표현해 정서적 이완을 돕고 핑거니팅 프로그램에서는 뜨개질 기법을 적용해 가방을 만들며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우먼 힐링 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암 경험자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하고 사회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17 17:14:52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美국채금리 하락 속 기관 매수에 5거래일 연속 상승...2610선 탈환

코스피가 미국의 국채금리가 하락 속에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개월 반 만에 2610선을 넘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5%(19.37포인트) 오른 2610.4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4.94포인트) 오른 2595.99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31억원, 337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6.15%), 화학(2.61%), 증권(1.94%) 등이 올랐고, 오락·문화(-1.80%), 건설(-0.46%), 운송·창고(-0.46%)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95%), 삼성바이오로직스(0.42%), LG에너지솔루션(0.14%)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0.00%)는 보합했고 현대차(-3.01%), HD현대중공업(-2.3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1%(12.16포인트) 오른 768.48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원, 30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홀로 614억원을 순매수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14%), 에코프로비엠(2.03%), HLB(5.04%) 등은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0.75%), 리가켐바이오(-1.10%), 휴젤(-0.35%) 등이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하락하면서 업종별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며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강세가 뚜렷하며, 이차전지와 화학 등 그동안 부진했던 업종들도 반등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원 내린 1441.7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17 17:10:50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취임 한달] 트럼프발 위기에 반도체·철강·배터리 등 주력기업, 사업재편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국 산업계는 '트럼프발'위기를 피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트럼프발 공세에 대응해 사업재편을 본격화하며 위기탈출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재 '국가 리더십 부재' 사태를 겪는 상황에서 미국 측을 설득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미국을 방문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총동원하고 있다. ◆반도체,관세 폭탄부터 'TSMC-인텔 연대'까지 '위협'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경제성장을 견인했던 반도체산업은 사면초가 상태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 때 막대한 보조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첨단반도체 공장을 유치했지만 트럼프 정부는 지원금 삭감은 물론 한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 카드까지 언급하며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상호 관세 고려 사항에는 수출 보조금 등 비관세 장벽까지 포함되면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한국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직견탄을 맞을 수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살리기'에 적극 나서면서 삼성전자의 입지는 크게 흔들릴 상황에 놓였다. 타이완 TSMC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인텔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반도체 시장 구도가 재편된다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쫓고 있는 삼성전자에 또 한번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세보다 훨씬 더 가혹한 부가가치세(VAT) 제도를 사용하는 국가를 관세 국가와 유사하게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거론하며 상호 관세에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1기 때는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해 무관세인) 삼성전자와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이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애플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줬다"면서 "하지만 이제 상호관세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방식이기에 예외를 두지 않을 것이고, 이게 훨씬 더 단순하고 나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관세 정책을 통해 미국의 반도체 산업 입지를 되찾아오겠다는 속셈이다. 특히 전 세계 반도체 주요 생산 기지인 타이완과 한국을 지목하며 앞으로는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들 것이라고 연일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트럼프 행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지급해야 할 반도체지원법(칩스법)상 보조금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검토는 결국 보조금 삭감을 시사하는 만큼,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문제는 관세 폭탄에 이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구조도 재편될 위기에 직면했다는 점이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인텔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과거 인텔은 반도체 시장을 선점했지만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칩 제조사들의 등장으로 실적 악화에 직면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TSMC에 미국 인텔 공장 인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TSMC와 초미세공정 투자를 이어온 인텔이 힘을 합치면 파운드리 산업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커진다. 파운드리 사업에 엄청난 투자를 해온 삼성전자에게는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철강·자동체 추가 관세,파급력 클 듯 철강업계에서는 쿼터제 폐지로 수출 물량 제한이 사라진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지만 25% 추가 관세 부과로 실질적인 이점이 없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업계는 품목별로 얼마나 높은 관세가 부과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가 결정될 경우 원가 부담이 커져 철강사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계는 관세 유예 기간 동안 정부가 얼마나 유리한 협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세 부과가 시행될 경우 품목별 수출 전략을 전면 재조정해야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규제가 덜한 국내 시장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보고 있다. 철강업계는 저가의 중국산 철강재에 대한 반덤핑(AD) 제소의 예비 판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무역위원회는 오는 20일 회의를 열고 지난해 7월 현대제철이 제소한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조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배터리업계는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 차량 가격이 상승해 소비가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북미 전략에 따라 업체별 희비도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북미 지역에 생산시설을 구축한 기업들은 배터리를 직접 수출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과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미국으로 배터리를 수출하는 사례도 극히 적어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직접적인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미국의 수입 원재료에 대한 규제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도 신중히 지켜보는 분위기다. 트럼프 행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배터리 산업이 전반적으로 주춤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보호무역 강화가 북미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자한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미국 정부의 생산세액공제(AMPC)는 현재로서 폐지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대응책은 국가 차원에서 필요한 상황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현재 배터리사들은 미국 내 생산 라인 전환을 통해 설비 가동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에서 단독 공장 2개와 GM, 혼다, 현대차와의 합작공장 5개 등 총 7개의 공장을 운영하거나 건설하고 있다. SK온은 포드 등 고객사의 주력 차량 모델이 미국에서 생산돼 관세 회피 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성SDI는 미국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을 예정보다 2개월 앞당겨 지난 12월 첫번째 생산라인을 가동하는 등 미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양성운·구남영·차현정 기자 ysw@metroseoul.co.kr

2025-02-17 17:10: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삼성전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다

삼성전자가 '기술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 아래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신(新)환경경영전략'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기술 혁신, 청소년 교육 확대,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DX부문에서 203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직·간접(Scope 1·2) 배출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미국, 유럽, 중국을 비롯해 한국,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업장에서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2023년 말 기준으로 전체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93.4%에 달한다. DS부문에서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공정가스 처리시설(RCS) 추가 설치와 LNG 폐열 회수 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DS부문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대비 11.6% 감소했다. 또한, 국내 사업장에서 총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PPA를 체결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자원 효율성 제고와 환경 보호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반도체 사업장의 경기 기흥·화성·평택, 중국 시안 공장 등 6개 사업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수자원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제품 전 생애주기에서 재활용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제품 내 플라스틱 부품의 25%에 재생 레진을 적용했으며,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고객 참여 휴대폰 수거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폐휴대폰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는 무료 방문 택배 서비스를 통해 공간·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거된 폐휴대폰은 철저한 처리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평가한 결과로, 향후 탄소 발생량 저감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함께 성장하는 미래" 청소년 교육으로 기회의 문 열다 삼성전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드림클래스, 삼성희망디딤돌 등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 단순한 사회 공헌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삼성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와 교육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받다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부산·대구·강원·광주·경남·전남 등 전국 15개 센터를 운영하며,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실생활 교육, 금융 및 자산관리 교육, 진로 상담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만7840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또 삼성은 2023년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출범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교육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희망디딤돌 2.0은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총 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본인이 종사하고 싶은 직무 분야를 신청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삼성은 교육을 마친 청년들에게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하거나 삼성전자가 매년 진행하는 협력사 채용 박람회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중소기업·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중소기업과의 상생 역시 삼성전자가 집중하는 ESG 분야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들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중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10년간 3200여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도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생산성을 평균 40% 향상시키고 불량률을 50% 이상 줄였다. 삼성은 또한, 스타트업을 위한 'C랩'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자금 지원, 특허 사용권 제공,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ES, SDC 등 글로벌 행사 참가를 지원해 AI, 메타버스, 바이오 등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을 위한 지원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투명하게 공개 삼성전자는 다양한 활동 아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국제 ESG 평가 기준을 준수하며, 청소년 교육, 스마트공장 지원, 친환경 기술 개발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ESG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혁신, 미래 인재 양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 투명한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2-17 17:06:13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추진

함양군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한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함양군의 대표 작물인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함양군은 양파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5년에는 4개의 협의체를 구성해 기계화 참여 농가와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 현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 기계화를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기계화 육묘 기술 도입 ▲농기계 임대 확대 ▲기계화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 사업은 또 청년 농업인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2-17 16:57: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