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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부봉기 131주년 기념행사 개최

131년 전,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농민들의 외침이 정읍에서 다시 살아난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평면과 고부 일원에서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기념사업회(이사장 이희청)가 주관해 옛 고부군 지역인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주민들이 주축이 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는 1894년 1월, 동학농민혁명의 서막을 알렸던 고부봉기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의 가혹한 학정에 맞서 전봉준 장군과 함께 농민들이 최초로 혁명을 모의했던 이평면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 행렬이 펼쳐진다. 이어 말목장터에서 당시의 격문을 낭독하며 혁명의 결의를 되새긴다. 2부 행사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 기념식이 진행되며 동학농민혁명의 이야기를 서사 형식으로 풀어낸 동학창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을 비는 소원기원 액운점화식과 함께 동학 4대 장군(전봉준·손화중·김개남·최경선)의 참배 투어도 이어진다. 3부 행사에서는 고부 관아(현 고부초등학교) 점령 재현을 통해 당시 농민들이 부정부패의 상징이었던 조병갑을 몰아내고 제폭구민(除暴救民, 폭정을 제거하고 백성을 구한다), 보국안민(輔國安民, 나라를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의 깃발 아래 평등한 세상을 염원했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제131주년 고부봉기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제58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제4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등 다양한 동학 선양사업을 통해 '혁명의 도시 정읍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부봉기는 1894년 2월 15일(음력 1월 10일) 전봉준을 중심으로 한 고부군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조병갑의 가혹한 수탈에 맞서 사발통문을 돌려 거사를 계획한 뒤, 말목장터에서 결의를 다지고 고부 관아를 점령한 날로,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일이다.

2025-02-11 16:22: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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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어 몇 줄이면 그림도 영화도 뚝딱이지만… AI 저작권 논쟁은 여전히

# 기자는 챗GPT에 '3컷 만화 시나리오'라는 프롬프트(Prompt,명령어)로 스토리를 얻었다. 그 후 구글에 '만평 그림' '선화' 등 검색어로 마음에 드는 그림 3장을 찾았다. 그리고 그림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Midjourny)에 적당히 프롬프트를 써넣었다. 영어로 써야 하는 프롬프트는 구글 번역을 이용했다. 그렇게 생성한 그림 중 두 장을 골라 적당히 이어붙이자 세 컷 만화가 완성됐다.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15분, 비용은 미드저니 구독료 8달러(약1만 1600원)에 불과했다. 기자는 스스로를 '웹툰 작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기자가 만든 건 창작물일까? 제작물을 완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들이 IT 업계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타인의 그림과 영상, 음악을 학습시켜 만든 AI 제작물의 저작권에 대한 논쟁은 끝나지 않고 있다. 11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AI 활용이 보편화하고 AI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활발해지며 저작물을 다듬거나 제작 과정의 일부를 돕는 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예 최종 작업물을 만들어내는 기술들이 각광 받고 있다. AI 제작물은 처음 챗GPT 발표 이후 그림 생성형 AI인 '미드저니' 등이 등장하며 처음 저작권 논쟁이 일었다. 그림, 음악, 미디어 아트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생성형 AI들의 결과물에 자신의 작업물과 유사점을 발견했다는 작가들이 쏟아졌다. 이날 영국의 예술가 3000명은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에 서한을 보냈다. 예술 분야를 막론한 이들은 최근 크리스티가 AI 작품 경매 행사 계획 '증강된 지능(Augmented Intelligence)'을 내놓은 것을 두고 "AI 모델들과 배후에 선 기업들이 허가나 대가 지불 없이 인간 예술가들의 작품을 무단으로 이용 중"이라며 AI 작품이 자신들과 경쟁하는 상업용 작품 개발로 이어졌다고 성토했다.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AI와 관련한 송사로 몸살을 치르고 있다. 이미 2023년 앤스로픽의 챗봇 '클로드'는 유니버셜뮤직, 콩코드퍼블리싱 등 글로벌 음반사로부터 저작권 침해 소송으로 싸우고 있다. 이러한 송사는 오픈AI의 챗GPT와 DALL-E는 물론 스태빌리티AI와 미드저니 등 거의 모든 AI 기업이 겪고 있다. 반면 IT업계에서는 아예 완성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는 AI 기술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는 현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5일 3D 기반 AI 영상 솔루션 '시네브이(CINEV)'를 개발한 시나몬은 11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시네브이는 사용자가 입력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상의 3D 공간에서 AI 기술을 이용한 영상을 구현한다. 사용자는 배우의 연기와 카메라 연출, 조명, 배경 등을 원하는 대로 편집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시나몬에 투자한 기업은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 제트 등 네이버 계열과 크래프톤, 여기에 더해 알토스벤처, 새한 창업투자 등에 이른다. 이미 저작권 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AI들도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음악 생성형 AI '수노(SUNO)'는 지난해 6월 소니뮤직과 유니버설뮤직, 워너뮤직을 대표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협회는 수노가 생성한 음악들이 머라이어 캐리, 템테이션즈 등 팝가수들의 히트송과 흡사할 뿐만 아니라 이미 사망한 마이클 잭슨 등의 목소리까지 훔쳤다고 봤다. 그러나 이미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수노를 활용한 홍보곡 등을 제작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달 AI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모든 작곡과 작사를 수노로 이용했다. 오는 10월말 열리는 APEC 2025 또한 홍보곡을 수노와 챗GPT를 제작에 활용해 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 법률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제작물의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저작권법 제2조에 따라 '인간의 창작물'만을 저작물로 보고 '권리능력을 가진 자연인 또는 법인'만을 저작자로 인정한다. 다만 인간이 AI가 생성한 결과물에 창작적 표현을 추가하면 저작권은 표현을 추가한 사람에게 귀속된다. 따라서 기자가 여러 AI를 이용하고 무단으로 타인의 그림을 학습시켜 만든 만화의 저작권은 기자에게 있다. 마지막에 글귀를 써넣었기 때문이다. 미국 저작권 협회 또한 인간이 아닌 기술이 제작한 작품의 저작권을 보호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다만 앞서 2022년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 디지털 아트 부문에서 1등을 한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 제작자 제이슨 M 앨런이 여기에 반발, 소송을 계속하고 있다. IT 관계자는 "기술의 편리성과 저작권에 대한 모호한 기준, 무료로 제공되는 쉬운 접근성이 결국 생성형 AI의 부흥을 이끌 것"이라며 "데이터셋에 대한 확인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이미 기술이 학습을 통해 속속 등장한 현 시점에서 저작권 이슈를 사회적 논의로 끌어오는 데에는 뒤늦은 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5-02-11 16:21: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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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 접수

거창군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 농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바우처 카드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여성 농업인 중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 행정 복지 센터에 제출하거나 경남도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년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전액 사용하지 않은 자, 본인이 건강 보험 직장 가입자, 본인 농업 외 종합 소득이 전전년도 기준 3700만원 초과자, 여성 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병원과 약국 등의 의료 분야에서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업종이 확대된다. 군은 4월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뒤, 농협 거창군 지부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많은 여성 농업인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들의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16:2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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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철강제품 관세부과에 따른 공동 대응 호소

이강덕 포항시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제품 관세 부과 발표에 국내 철강산업과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을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 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지난 10일 서명한 뒤 이번 관세에 예외나 면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내달 12일(현지시간)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11일 호소문을 발표해 여·야·정부를 막론하고 이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특단의 대책과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경기 침체와 중국산 철강 공세, 철강 수요 감소로 인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관세 부과 조치 대응에 시기를 놓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더 큰 충격으로 회복 불능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철강산업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기초 소재가 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철강이 무너지면 한국 경제 전반이 흔들리게 된다며 어려움에 직면한 철강업계를 응원하고 철강산업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국의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정책 변화로 지역 철강산업은 물론 국내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한 철강산업을 지키기 위해 여·야·정부를 막론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2025-02-11 16:21:36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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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수산식품 기업 도약 지원…시민 평가단 품평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10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지역 해양 수산식품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수산식품 기업 도약 지원 사업' 1차년도 성과 보고회와 2차년도 추진을 위한 시민 평가단 품평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산식품 기업 도약 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함께 지역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 수산식품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에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을 중점 지원해 마켓 컬리, NS 홈쇼핑, 우체국 쇼핑에 입점 및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2차년도에는 기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은정 해양수산부 수출진흥가공과 사무관과 이금옥 부산시 수산진흥과 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정성깃든, 청산에식품, 더소스코리아, 덕화푸드, 바른씨, 락피쉬 6개사가 개발한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시식하고 평가하는 소비자 품평회가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별 시민이 참여한 소비자 평가단의 의견은 전문가 평가와 함께 2차년도 지원의 중요한 기준이 될 예정이다. 소비자 평가단은 지난 1월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자격 요건 검토 후 추첨을 통해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23명의 소비자 평가단은 제품 시식 후 ▲제품 특성 ▲포장 디자인 ▲가격 경쟁력 ▲제품 콘셉트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의견을 제출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오늘 시민 평가단 품평회가 수산식품 기업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6:2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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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64회 3·1민속문화제 개최…줄다리기 등 다채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나흘간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민속문화향상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하는 3·1민속문화제는 매년 3만여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제 첫날 2월 28일 전야제에는 제등 축하 시가 행진,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올해 2월 새롭게 개관한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특설 무대에서는 초대 가수 축하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쇠머리 발굴비 고사, 3·1독립결사대 위령제, 구계목도 시연회, 성화 봉송, 서막식, 평양예술단 공연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3월 2일에는 영산 줄다리기 만들기, 삼일 씨름 대회가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농악 경연 대회, 꼬마 줄다리기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영산줄다리기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대동놀이로 문화유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산줄다리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놀이로, 웅장한 규모와 역동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창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화왕산과 우포늪'을 보유한 '유네스코 3관왕 도시'로서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 안녕을 염원하는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웅장함과 역동적인 현장은 전통 문화가 사라져 가는 현대 사회에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다시 한번 살아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1 16:19: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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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일본 재생의료 시장 정조준

강스템바이오텍은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증을 받은 특정인정재생의료등위원회로부터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1종 재생의료 제공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인 획득은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한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결과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시험을 통해 600명 이상의 환자에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고, 세계적 수준에 상응하는 우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GMP)을 갖춘 시설 및 설비를 갖췄다. 1종 재생의료는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후생노동성 산하 후생과학심의회에서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강스템바이오텍은 올해 2분기 후생노동성의 승인 획득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일본 의료기관에 '퓨어스템-에이디주'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일본 도쿄, 오사카 등지의 현지 의료기관 및 재생의료 전문 파트너사들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기 때문에 연내 최종승인과 더불어 본격적인 아토피 환자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치료제에 불응했던 환자들과 잦은 투약으로 비용 및 신체적 부담을 겪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은 선진 재생의료 국가로 현지 의료기관에서 국내외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생의료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가가 아닌 타가 동종 줄기세포를 사용하는 1종 재생의료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복잡해 현재까지 승인 사례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2-11 16:18: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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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지난해 영업익 1139억원, 전년比 41.4% ↑..."AI 성장 기반 강화"

SK네트웍스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및 수익성 강화를 통해 지난해 높은 호실적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2024년 4분기 매출 1조 8489억원, 영업이익 367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60.5% 증가했다. 신규 휴대전화 단말기 출시 시기 조정으로 매출은 다소 하락했으나 수익성 향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른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7조 6573억원, 영업이익 11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동시에 보유 사업 전반의 수익력 향상에 성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7%, 41.4% 증가하며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SK매직이 격화되는 업계 경쟁 속에서도 기존 고객들의 높은 재계약율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폭 9.5cm의 신제품 'New 미니 정수기'와 전해수 살균 기능을 더한 '풀스텐 살균 비데'를 출시해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호텔사업에서는 도심 속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은 '워커힐 파크 콘서트' 및 '크리스마스 패키지', '러블리 스트로베리' 등이 인기를 끌었다. 정보통신 사업의 경우 물류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 보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보유 사업 혁신의 기반을 닦은 한 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SK렌터카를 매각했으며,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사업부의 경우 독립 법인으로 분할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I 기업 피닉스랩은 모듈러 RAG 기술을 적용한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여 향후 기업별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SK네트웍스는 또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6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3.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매년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SK네트웍스는 탄탄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보유 사업에 AI 접목을 통한 혁신과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2024년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사업별 AI와 연계된 성장방향을 구체화하고, 어떤 기업보다 오퍼레이션이 강한 기업의 모습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11 16:16:53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