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약보합…2521.27마감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우려에도 보합권을 유지하며 2520대에서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0.65포인트) 내린 2521.2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거래일 대비 0.45%(11.28포인트) 내린 2510.64로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2789억원, 개인은 6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홀로 25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5%), 오락문화(0.78%), 섬유의류(0.73%) 등은 상승했고 기계장비(-1.94%), 운송장비부품(-1.85%), 일반서비스(-1.4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3.54%),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전자(우)(2.60%)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2.59%), SK하이닉스(-2.41%), 기아(-1.9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6.77포인트) 상승한 749.67로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1328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5억원, 16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리노공업(5.10%), 휴젤(2.99%), 파마리서치(2.82%) 등이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8.16%), 삼천당제약(-6.82%), 리가켐바이오(-2.12%)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초 국가별 상호 관세와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등 새로운 관세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세 전쟁 우려가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약 1% 하락했으며, 국내 증시도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보편 관세가 아닌 상호 관세는 미국과 FTA 체결로 상호 간에 관세를 면제 중인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유럽연합(EU)산 자동차와 철강 등을 겨냥한 조치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오른 1451.2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5-02-10 16:40:0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증자·합병 등 심사 강화"…주가조작 등 관련 불공정거래 신속 대응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내 불공정거래 및 회계분식 근절을 위해 유상증자·공개매수·합병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 특히 시세조종 전력자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투자산업의 구조 개편과 합리화, 대체거래소(ATS) 출범 지원, 퇴직연금의 자본시장 연계 활성화 등을 포함한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발표한 '2025년 자본시장 감독 계획'에서 "불공정거래 상습 전력자 및 전문가 집단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혐의 발견 시 신속히 조사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사모전환사채(CB) 악용, 신규사업을 가장한 사기, 좀비기업 유지, 공개매수 직전 급등 종목 등의 사례를 주요 감시 대상으로 지정했다. 금감원은 상장 예정 기업과 재무 건전성이 취약한 한계기업에 대한 회계 심사를 강화하고, IPO 기업에 대한 심사·감리를 한층 더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미 지난해 증권신고서를 심사하면서 시장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던 주요 합병, 유상증자 계획에 수차례 제동을 건 바 있다. 특히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상습 전력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혐의 발견 시 신속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 원장은 "과거 전력이 있는 인물들이 불공정거래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력자와 수법, 이용된 주요 법인을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DB화해 활용하겠다"고 부연했다.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공시·조사·회계부서 간 협업도 강화된다. 이 원장은 "전문가 집단에 의한 사익편취 혐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공시·조사·회계 검사가 함께 진행돼야 한다"며 "조사와 검사를 통합해 회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종합적인 문제점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증권신고서 심사 가이드라인과 관련해선 내부 기준을 마련 중이라고 밝히며, "유상증자와 합병·분할 등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감원은 오는 3월에 공매도 재개와 대체거래소(ATS) 출범이 예고된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매도 재개 시점에 맞춰 중앙점검 시스템(NSDS)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적출된 위반 혐의에 대한 집중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공매도 전면 재개를 대비한 전산화 과정 관리, 공매도 위반에 대한 신속·집중조사 실시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TS 출범과 관련해서는 증권사의 최선주문집행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복수 시장 체계 도입을 원활히 정착시킨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금감원은 국민의 재산 증진을 위해 신탁상품 및 공모펀드 출시를 적극 지원하고, 퇴직연금의 증시 참여 확대를 검토 중이다. 디폴트옵션 제도 개선, 투자일임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제고하고, 상장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 허용 등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025-02-10 16:38:5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崔 권한대행,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안보가 경제, 경제가 민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안보가 경제이고 경제가 곧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은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에서는 총성 없는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1968년 1월21일 북한 무장공비가 청와대 습격을 시도한 '김신조 사건'을 계기로 매년 개최돼 왔다. 최 권한대행은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핵개발 고도화, 각종 미사일 도발, 사이버 공격,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 GPS 전파교란, 대남 소음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며 "간첩이나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높고, 대형 화재, 항공기 사고, 선박 사고 등이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에는 러·우 전쟁에 군대를 파병해 한반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처럼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국민의 편안한 일상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안보가 경제이고 경제가 곧 민생이다.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가 발전하고, 민생도 편안해지는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민·관·군·경·소방 모두가 더욱 힘을 합쳐 우리 국민들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올해 계획된 다양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질적이고 정상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우리의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엄중한 시기에 개최되는 오늘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계기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원·팀'이 되어 우리 대한민국의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2-10 16:28:56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배민·쿠팡 '배달 전쟁'…무료배달·구독으로 격차 좁힌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이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양강 체제로 굳어지는 가운데, 두 업체가 배달을 넘어 테이블오더와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전선을 넓히며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무료 배달' 전략을 내세워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5월부터 쿠팡 와우 멤버십과 연계해 로켓배송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 횟수나 금액, 거리 제한 없이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했다. 그 결과 쿠팡이츠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지난 1월 기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의 MAU는 1002만명으로, 직전 달(963만명) 대비 39만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 MAU는 2261만명으로 직전 달보다 18만명 증가했지만, 쿠팡이츠의 성장 속도를 감안하면 업계 1위 자리도 안심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배달의민족은 최근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이용자 록인(lock-in) 전략으로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지난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배민클럽은 월 3990원의 구독료를 내면 알뜰배달비 무료, 한집배달비 할인, 추가 거리 배달비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1990원에 이용 가능하지만, 지난해 8월 무료로 제공하던 배민클럽을 유료화한 이후 이용자 이탈은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점유율 방어 위한 '수수료 개편·테이블오더' 경쟁 배달의민족은 업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 정책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논란이 많았던 '울트라콜' 서비스를 종료하고, 오는 26일부터 '상생 요금제'를 도입한다. 울트라콜은 월 8만8000원을 내면 업주가 원하는 특정 지역 고객들에게 자신의 가게를 노출해 주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액제 광고 상품이다. 하지만 자본력이 있는 업체들이 다수의 깃발을 꽂아 독점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정치권에서도 꾸준히 지적받아왔다. 이에 배민은 '상생 요금제'를 도입해 업주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상생 요금제는 중개 수수료를 기존 9.8%에서 2.0~7.8%로 인하하는 것이 핵심으로, 매출 하위 20%의 업주들은 기존보다 7.8% 포인트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이에 맞서 쿠팡이츠도 내달부터 상생안을 반영한 요금체계를 공개하고 입점업체의 중개 수수료를 인하할 예정이다. 양사는 배달뿐만 아니라 테이블오더 시장까지 전선을 넓히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말부터 자체 포스(POS) 단말기인 '쿠팡포스'에 NFC·QR코드 기반 테이블오더 기능을 추가하며 신사업으로 선정했다. 태블릿PC 대신 NFC·QR 방식을 적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쿠팡의 간편결제 서비스 '쿠페이'와 연동해 3초 만에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와 매출 연동도 지원한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9월 '배민오더'를 출시하며 테이블오더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재 테이블오더 시장에서 티오더가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판도가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배달 전쟁 승자는…전문가 "소상공인 부담 증가할수도"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들은 배달비 절감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플랫폼의 수익 구조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료 배달 서비스는 초기에는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이지만, 장기적으로 플랫폼의 수익 구조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 입점 업주, 소비자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2-10 16:27:24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어도어 "NJZ 아닌 뉴진스 사용해달라…전속계약 유효"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들이 새로운 팀명인 '엔제이지(NJZ)'로 나서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이들과 전속계약 분쟁 중인 레이블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10일 "지난 7일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어도어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전속계약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계신 기자님들께서 정확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당사는 하루빨리 혼란을 마무리하고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어도어는 "언론은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다. 앞서 뉴진스는 내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컴플렉스 라이브'에 NJZ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신곡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라며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11월 29일 0시 부로 해지된다고 발표했다.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첫 심문 기일이 3월7일 열린다.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첫 기일은 4월3일이다.

2025-02-10 16:25:25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를 포함해 11명의 우즈베키스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한 현시점에서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가 외국인주민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5천943명(우즈베키스탄 외국인주민 2천346명)으로 평택시 총 인구 대비 7%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직업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10 16:24:5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김병수 김포시장, 신년인사회 잇따라 개최…북부권 이어 신도시에도 '지역 맞춤 소통 박차'

민선8기 김포시가 매년 새해에 진행하는 신년인사회를 지난 달 20일부터 5개 읍면을 거쳐 신도시로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매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권역별 각계각층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이 바라는 방향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주체적인 김포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소통 기반의 시정 운영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달 20일까지 예정돼 있는 신년인사회는 현재까지 월곶·양촌·대곶·통진·하성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6일부터는 장기동을 시작으로 7일에는 운양동, 10일엔 풍무동을 방문해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나가고 있다. ◆장기동, 경로당 운영비 인상·대중교통 개선 요구 지난 6일 열린 장기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어르신 복지 및 교통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경로당 운영비가 월 5만원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증액을 요구했다. 이에 시장은 "운영비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예산이 한정돼 있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먹자골목 주차 문제도 거론됐다. 주민들은 개구리주차(직각 주차) 허용 구역과 금지 구역이 혼재돼 있어 혼란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교통정책과 및 경찰서와 협의해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동 주민들은 54번 버스 노선 변경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기존 노선 복구를 요청했다. 이에 김 시장은 "변경된 노선을 검토하고, 필요시 주민 불편을 줄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운양동, 순환버스 신설·주차 공간 확보 필요성 제기 7일 열린 운양동 신년인사회에서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주차 문제 해결 요청이 주를 이뤘다. 특히 운양동 남북을 연결하는 순환버스 도입 요청이 많았다. 주민들은 "운양동 남쪽(화성파크드림, 전원마을)에서 운양역까지 도보로 20~30분이 소요된다"며 순환버스 신설을 요구했다. 이에 김 시장은 "순환버스 신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교통 여건을 고려해 추가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생태공원 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을 확대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주민들은 "휴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2시간 무료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김 시장은 "공원 방문객 편의를 고려해 무료 이용 시간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기 과제 논의…5호선 연장·콤팩트 시티 조성 본격화 등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단기적 현안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도시 발전 계획도 논의됐다. 김포시는 도시 성장에 맞춰 생활권을 압축적으로 조성하는 '콤팩트 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김 시장은 "콤팩트 시티는 5호선 연장과 연계해 추진되며, 도시 개발과 함께 교통망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호선 연장과 관련해 김 시장은 B/C(비용 대비 편익) 값이 0.8을 넘어 경제성이 확보됐으며, 서울2호선 김포연장은 "고촌을 넘어 풍무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시가지와 신도시 간 균형 발전을 위해 공공시설 확충과 도로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김 시장은 "부족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남은 신년인사회 일정, 주민과의 소통 지속 김포시는 오는 20일까지 남은 읍면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3~4월 중에는 별도의 주민 간담회를 열어 보다 다양한 계층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들과 소규모로 대화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데 중점을 뒀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0 16:24:51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남·북구청 방문해 주요업무 보고 청취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10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5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시민들의 작은 불편과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실질적인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시민 체감형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냉천교·인덕교 재가설 공사등 힌남노 재해복구사업의 안전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교통정체 등 주민불편 최소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에 철저한 대비 및 도로·도로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방안 마련 등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사업 추진 시 구청과 읍·면·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지역구 의원들이 해당 사업의 진행을 알 수 있도록 사전 공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인·허가 등 공무원의 재량행위에 있어 남·북구청간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을 통해 구청 간 통일된 업무 수행, 송도해수욕장 개장 준비 철저,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대책 마련, 악취민원 신속 대응, 불법 현수막·노후간판 단속 철저, 무분별한 농지성토 방지를 위한 농지법 개정사항 적극 홍보, 포항시 대구지방환경청 환경출장소 재설치 요청 촉구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주문했다. 김일만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계획된 2025년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의원들의 주문사항과 지적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구 의원 및 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현장감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2025-02-10 16:24:42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SK텔레콤 음원·앨범 아트 작품 제작 협력

경기문화재단은 SK텔레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문화예술 협력의 일환으로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 드림챌린지 대상 수상 청소년 2인과 두민 작가를 연계하여 SK텔레콤 행복 AI 코딩 챌린지 25주년 음원 앨범 아트 AI 이미지 작품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SKT)의 행복 AI 코딩 챌린지 25주년을 기념하는 'brighT' 음원이 2월 10일 정오 FLO를 통해 공개한다. 2024년 10월 17일~18일 양일간 이루어진 '2024 SK텔레콤 장애청소년 행복 AI 코딩 챌린지 대회'는 SK텔레콤과 한국장총이 1999년부터 청소년들이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25주년을 맞이하였다. 경기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진행 중인 'AI활용 취약계층 예술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장하고자 재단 공모 선정 단체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의 대회 축하공연 지원 및 이번 앨범 아트 제작 멘토링 연계 협력을 진행하였다. 이번 멘토링은 드림챌린지 종목 대상 수상자인 최소연, 한효원(대구광명학교) 시각장애학생 2명과 독도를 주제로 세계 최초 AI 협업 작품을 기획 및 창작한 두민 작가의 재능기부 멘토링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두민 작가는 AI를 활용하여 SK텔레콤 음원 'brighT' 앨범 아트를 제작하는 내용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brighT'는 대회에 새롭게 도입된 AI 종목인 행복 AI 챌린지 대상 수상자의 작사 가사와 K-POP 아이돌 '빅오션'이 참여하여 제작한 음원이다. 본 협력은 수상 학생들이 작가 멘토링을 통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예술 협력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은 수상 학생들과 두민 작가의 멘토링 연계, 공간 및 재료 지원을 진행했다. 11월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2층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멘토링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투어, 경기문화재단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성과공유전시' 관람 및 멘토링 순서로 진행되었다. 앞서 이루어진 화상 멘토링을 기반으로 학생들은 현장에서 음원을 들으며 생성형 AI 프로그램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여러 개의 이미지를 제작하고, 이미지를 인쇄하여 직접 가위, 풀, 오일 파스텔 등 일반 미술 재료를 활용하는 콜라주 방식의 재구성 작업을 진행했다. 생성형 AI만으로 결과물을 창작하는 것이 아닌, 생성 이미지를 기반으로 참여 학생들과 두민 작가의 생각과 의도, 느낌을 직접 손끝으로 감각하며 작품을 제작했다. 최소연, 한효원 학생이 제작한 각기 다른 2개의 우주를 만든 듯한 작품은 두민 작가의 마무리 작업을 통하여 하나의 앨범 아트로 제작되었다. 멘토링에 참여한 최소연, 한효원 학생은 "AI를 이용해서 그림도 그리고 가사도 적어본 경험이 새로웠고, AI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두민 작가는 "시각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하였는데 이런 그림과 상상력은 친구들이 아니면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기회들이 사회의 새로운 어떤 형태의 문화로도 발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AI를 활용하여 문화예술을 더욱 다채로운 방식으로 창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본 멘토링을 진행하며 느꼈습니다. 더욱이 생성형 AI 그대로의 작품이 아닌, 아날로그의 방식을 결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이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멘토링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음원 'brighT'의 곡 및 앨범 아트는 FLO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2025-02-10 16:22:2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