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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나' 6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 완벽한 진화

"아빠 이차 좋아요·디자인 너무 예뻐요." 지난달 21일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 전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은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세대 팰리세이드에 집중됐다. 특히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은 넓은 공간을 갖춘 팰리세이드를 타고 싶다며 조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87만대를 넘기며 현대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자리잡았다. 넓은 실내 공간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한국의 대표 패밀리 SUV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만큼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팰리세이드를 만난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미 사전계약 물량만 4만5000대를 넘어서며 인기를 검증하고 있다. 이날 2세대 팰리세이드의 시승을 진행하며 차량의 매력을 분석했다. 일단 첫 인상은 한층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강인해졌다. 전장과 전고, 전폭 모두 1세대 모델보다 커졌다. 전장은 65㎜ 길어진 5060㎜, 전고는 15㎜ 높아진 1805㎜, 전폭은 5㎜ 늘어난 1980㎜다. 3열과 트렁크의 공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3열에 성인 남성(키 177㎝)이 탑승해도 답답하거나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성인 남성 3명이 탑승하긴 무리가 있었다. 트렁크 용량은 317 L이며, 3열 시트를 접으면 729L까지 늘어난다. 주행성능은 1세대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차체가 크고 전륜 구동 모델에서 발생하는 롤링 현상도 느껴지지 않았다. 이는 엔진과 구동계, 차체 바닥 부품을 낮게 배치해 전체적으로 무게 중심을 낮춘 덕분이다. 도속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갔고 가속 성능도 부족함이 없었다. 시승차량은 2.5L 가솔린 터보 모델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f·m를 제공한다. 큰 차체를 움직이기에 힘이 부족하지 않았으며, 고속 주행에도 무게 중심이 낮은 세단처럼 바닥을 단단하게 잡고 달리는 점은 인상적이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에도 흔들림은 크지 않았다. 실내 곳곳에는 패밀리카가 갖춰야하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1열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방향으로 각도 조정이 가능하며 디지털 센터 룸미러는 화질이 선명해 운전의 부담을 줄여줬다. 2열 시트는 유아용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 기울일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2열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는 진동 소음이 커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2세대 팰리세이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전체적으로 패밀리카로 안성맞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팰리세이드 2.5터보 가솔린 모델 가격은 9인승 4383만원, 7인승 4447만원부터며, 2.5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4982만원, 7인승 5068만원부터다.

2025-02-02 13:13: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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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N수생 20만명대 예상”…2001학년도 이후 25년새 최대 규모 가능성

2026학년도 11월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할 N수생이 20만명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01년 이후25년새 최대 규모다. 특히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조정 변수가 N수생 규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일 종로학원이 수능 접수자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N수생은 19만~20만명으로 예상된다.최근 연도 고3 졸업생 대비 N수생 비율, 연도별 재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토대로 최대 20만2762명까지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종로학원 측은 예측했다. 2025학년도 N수생은 18만1893명으로, 이보다 11.5% 증가한 규모다. N수생이 20만명대를 돌파하면, 26만9059명이던 지난 2001학년도 이후 최대 규모다. 2002학년도부터 20만명을 넘어선 해는 없었다. N수생이 20만명이 넘어간 적은 1994학년도부터 2001학년도까지 모두 8번 있었고, 1996학년도가 31만3828명으로 해당 기간 최대 규모 N수생이 수능을 치렀다. 올해 졸업을 앞둔 고3 졸업생은 40만6079명으로, 이 중 34만777명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했다. 이는 전년 동일 기준(32만6646명)보다 1만4131명(4.3%) 증가한 수준이다.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 4년제 대학 202곳의 모집인원과 지원자 수를 대비해 보면, 어느 대학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수험생은 1만1763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중 서울권 대학엔 5542명(3.5%) 증가하고, 경인권 2031명(2.3%), 지방권 4190명(2.8%)이 각각 늘 것이라고 종로학원 측은 예측했다. 특히, 2025학년도 전국 98개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 '메디컬분야'에서 정시 탈락 인원이 지난해 보다 3112명 (1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의대에 작년보다 2028명(29.4%) 많은 학생이 정시에서 합격증을 받지 못하고, 전년보다 ▲치대 234명(20.3%) ▲한의대 254명(11.6%) ▲약대 596명(9.6%) 더 정시 탈락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단, 올해 고3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수능 전체에서 N수생이 차지 하는 비율은 지난해(34.8%)보다 다소 낮아질 수 있다. 2026학년도 고교 3학년 학생 수는 45만3812명으로, 지난해(40만6079명)보다 4만7733명(11.8%) 증가한다. 종로학원 측이 예상한 2026학년도 N수생 예상 비율은 34.5%로, 20만2700여명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현재 종합적인 상황으로 볼때 2026학년도 대입 수능 N수생 규모는 수능 응시자 34.5%정도로, 19~20만명 초반대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통계적 수치 흐름상으로는 20만명 돌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조정 변수가 N수생 규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최근 취업난 등의 여파로 상위권 대학 선호도가 뚜렷한 상황에서 정시 지원에서도 상향지원 패턴이 나타난 상황이고, 대학 진학 후에도 반수 등을 통한 상위권대학 재도전 심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고3 학생 수 대비 실제 수능 접수자 비율도 2025학년도 83.9%로 최근 10년새 최대치로, 고3 수험생들의 수능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2 13:11: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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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野 사무총장, 최상목 탄핵 가능성에 "거론할 단계 아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일 마은혁 헌법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내란 특검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과정에서 "단기적으로 탄핵을 거론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최 권한대행의 탄핵 추진을 주저하는 이유는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기각 등 잇따른 탄핵 시도에 따른 역풍이 불 수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 사무총장은 "일부에서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는데 저는 듣지 못했다"라며 "헌정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경제가 너무 어렵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 지도부에서 논의하고 결정하겠지만, 기본적인 민주당의 입장은 인내심 있게 기다리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특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탰다. 대신, 김윤덕 사무총장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를 회복할 방법을 정치권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강조하는 경제 실용주의 노선이 '조기대선'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단호하게 아니다"라며 "이 대표께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민생의 위기"라며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본인이 주장해왔던 많은 견해와 입장들도 민생을 위해서라면 과감히 포기하겠다는 말씀을 하고 계시고 이 대표가 '오죽하면 이러겠느냐'는 말도 여러번 들었다"라며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에 대해서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 사무총장은 최근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 비명계 인사들이 이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 대해 날선 비판을 내놓는 것에 대해 "여러 우려가 있는데, 이 대표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국론이 분열되고 헌정 문란 세력들이 갈라치기 하면서 양분하는 상황에서 국민 화합의 대한민국을 지향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여러 우려와 걱정하는 의견에 대해 이 대표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함께하는 형제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을 것이고, 큰 목소리가 있다면 더 크게 듣겠다는 입장을 갖고 분명하게 하나 된 길로 나가겠다는 입장"이라며 "당 내에서 많은 의원님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가면서 민주당이 현재의 대한민국의 여러 위기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도록 당 내 화합을 위한 여러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진행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2025-02-02 13:06: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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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티이, 공모가 상단 1만1400원 확정...3~4일 청약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아이에스티이가 공모가를 희망공모범위 상단인 1만1400원으로 확정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ISTE)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074개사가 참여해 경쟁률 1148.1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9.1%(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아이에스티이는 오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하게 된다. 상장 예정일은 12일이다. 아이에스티이는 앞서 진행한 IR을 통해 2023년 SK하이닉스의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후 전공정핵심장비인 PECVD(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 데모장비를 공급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양산 검증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초에 개발한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특화된 풉 클리너(FOUP Cleaner) 장비의 지속적인 판매 등을 통해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의 실적 성장을 전망한 바 있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PECVD 장비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상장 후 SiCN PECVD 양산 검증 완료와 풉 클리너 고객 확장에 속도를 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2-02 13:04: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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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희 변호사의 도산법 바로알기] 최근 빌린 빚 많아도 개인회생개시신청 가능해

"최근에 빌린 대출이 좀 많은데, 만일 법원에서 제가 빚을 많이 지고 일부러 안 갚고 개인회생개시신청을 통해 면책 받으려 한다고 생각하면 어쩌죠?" 채무자회생법 제595조 제7호에서는 '신청이 성실하지 아니한 때', 즉 채무자가 개인회생절차의 진행에 따른 면책효과만을 목적으로 하는 등 부당한 목적으로 개인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이 해당 신청을 기각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따라서 개시신청에 근접해 발생한 채무가 많을 경우, 법원은 이미 변제를 할 수 있는 의사와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채무를 일으켜놓고서는 회생절차를 통해 채무의 대부분을 탕감 받으려는 부당한 목적이 있는지 신중하게 판단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개인회생의 경우 개인 스스로가 자신의 채무 상황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적시에 회생절차를 밟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기존에 부담하고 있던 초기 채무의 변제기가 도래하면, 다시금 신규대출을 일으키거나 타인으로부터 금전을 대여하게 된다. 그 사이 뚜렷한 소득의 증가가 없는 한, 신규대출 또는 차용한 금전의 변제일이 다시 다가오면 그보다 고이율의 추가 대출을 이용해 변제하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채무초과 상태에서의 지급불능이라는 자신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이렇듯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보면 단지 최근에 빌린 채무가 전체 채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만으로는 개인회생절차 개시신청 기각 사유인 '부당한 목적'이 있다고 일률적으로 보기 어렵다. 법원도 같은 입장에서, "전체 개인회생채무 중 개인회생개시신청일 전 약 1년동안 새로 발생한 대출금채무가 전체의 80%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그 대출금 중 상당부분이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됐고 나머지도 채무자의 생활비, 범칙금 납부 등에 사용됐다면 단지 이 사건 개인회생절차개시신청에 근접해 발생한 채무액이 전체 채무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사정만으로는 부당한 목적으로 개인회생절차개시신청을 했다고 보아 신청을 기각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013. 3. 15.자 2013마101결정). 물론 개인회생절차 개시신청일에 근접해 발생한 채무가 전체 채무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이미 그 당시 변제할 능력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채무의 사용처가 단순 사치성 소비나 오락, 여행, 도박 등과 같이 성실한 채무자라고 보기 어려운 곳이라면 당연히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개인회생절차 개시신청은 법 제595조 제7호에 의해 기각될 수 있다. 다만 해당 법 규정은 '부당한 목적'으로 개시신청을 한 경우를 기각사유로 정하고 있을 뿐 그 구체적인 사례를 '사치성 소비, 오락, 도박' 등과 같이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구성된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실무상으로는 위와 같은 사유라고 하더라도 개인회생 개시신청을 인용하되 채무 변제율을 높은 비율로 높이는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회생절차는 상석에 판사석이 있어 소송당사자가 재판부를 우러러보게 하는 일반 법정과는 달리 통상적으로 법관과 채무자, 채무자의 변호사, 관리위원이 한 테이블에 앉아 채무자에게 이 회생절차가 얼마나 필요한지, 채무자가 회생절차에 큰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등을 비교적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심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어떤 상황이든 단지 법조문이나 기존 판례의 입장만을 가지고 자신의 회생절차 기각 여부를 선제적으로 단언해선 안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효적인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2025-02-02 13:03: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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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尹 접견 재고 주장에 "이해가지 않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3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및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서 이를 재고하라는 주장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정치인 전에 인간 대 인간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접견이 개인적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일 11시에 접견이 예정돼 있다"며 "권 비대위원장도 대학 시절 선후배로, 검사 생활을 통해서 깊은 인간관계가 있다"며 "같이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신청을 했고 나 의원이 포함된 경위는 모르겠다. 별도로 한 듯하다"고 했다. 이어 "면회라는 것이 개인적 차원에서 가는 것이지, 지도부 차원에서 대통령과 탄핵 심판이라든가 형사 재판 관련해서 논의할 사항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수사와 재판에 대해서 논의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개인적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치적 불이익이 있을 수 있지만 인간적 도리를 하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며 "대화 내용을 공개할 내용이 있으면 공개할 것이고 개인적 차원에서 대화라고 하면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법 자체안 추진에 대해선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발의한 특검법은 그 당시엔 의미가 있었으나 지금은 구속기소가 됐고 민주당이 이미 거부하고 위헌적인 자체 특검법을 발의했다"며 "민주당이 무시하고 특검법을 처리하고 재의요구가 됐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선전하는 것에 대해선 "대통령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이유는 민주당의 입법독재, 의회독재, 국정마비, 일방적인 예산 삭감 등에 대해 국민께서, 2030 청년 세대들이 민주당의 과도한 헌법 위반에 대해 인식하고 있고 비상계엄의 원인을 민주당이 제공했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 지지율도 높아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주장을 설득시킬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2 13:03: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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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FTA 체결국 뉴질랜드서 '수산자원평가 공동연구'

해양수산부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수산업 전문가 훈련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수산 전문가들이 뉴질랜드 해양연구소(NIWA)를 방문해 수산자원 평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실시된다. 한-뉴 수산협력사업은 지난 2015년 12월 체결된 한-뉴질랜드 FTA에 따라 양국 간 수산기술 및 인적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추진돼 왔다. 특히 수산업 전문가 훈련연수는 양국 수산 분야 전문가 간 연구와 교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로 양 기관은 ▲수산자원 평가 데이터의 품질 향상 방안 ▲자원평가 모델 구축 사례 ▲뉴질랜드 자원평가 모델의 국내 적용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 간 수산 협력 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고, 수산자원 관리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국이 수산 분야 선진 연구 성과와 경험을 직접 공유하고 상호 지식을 교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수산자원 관리 및 평가기술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글로벌 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2 13:02:3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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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시군구 수 200% 확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 인원을 5만 명으로 지난해(3만 명)보다 2만 명 확대했다. 시행 지자체 수도 지난해 50곳에서 전국 150개 시·군·구로 대폭 늘렸다. 올해 검진 대상은 51세~70세(1955년 1월1일생~1974년 12월31일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시·군·구에 신청해 검진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2년 주기로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진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및 전문의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농약중독,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기능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검진의료기관을 병원급뿐만 아니라 시설·장비 등을 갖춘 의원급도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최수아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여성농업인 입장에서는 특수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게 되면 농작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생활 습관과 농작업 행동도 개선함으로써 농작업성 질환 감소와 의료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지자체의 의지가 사업 성과에 필수적인 만큼 지자체에 대해 적극적 사업 추진도 독려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5-02-02 12:45:5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