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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아이메디와 1,331억 원 규모 투자유치 MOU 체결

경북도와 구미시는 12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아이메디와 1,331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메디는 경산에 본사를 둔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으로, 금형·생산설비를 자체 개발하고 고함수율 렌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 4만 8,346㎡ 부지에 신규 공장을 조성해 컬러 콘택트렌즈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2028년까지 월 1억 개 생산 설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이다. 첨단 자동화 설비와 570명 규모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K-뷰티 산업의 성장과 함께 컬러 콘택트렌즈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번 투자가 세계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메디는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기업이 추가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이번 투자가 광학·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의 연쇄적 투자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아이메디의 투자가 구미를 세계 콘택트렌즈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도는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8:58: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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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연계 컨퍼런스 성료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2025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연계 행사로 바이오·의약 분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연구자와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7개 학술회의를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조 기반 신약개발 ▲인공 장기 설계 ▲이온 채널 중개연구 ▲펩타이드 치료제 혁신 ▲B-IRC 국제 심포지엄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 ▲세포소기관 연구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영국 킹스칼리지런던(KCL), 일본 아키타대, 캐나다 앨버타대와 포스텍, 서울대, KAIST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이 함께했다. '구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AI와 구조생물학을 융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이 소개됐고, '인공 장기 설계' 세션에서는 3D 바이오프린팅과 오가노이드 등 재생의료 최신 성과가 공유됐다. 또 '이온 채널 중개연구 심포지엄'은 뇌질환·신경퇴행성 질환 연구 성과를, '펩타이드 치료제 혁신 컨퍼런스'는 합성생물학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다뤘다. 이어 'B-IRC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CAR-T 치료법과 면역항암제, '포항 글로벌 엑소좀 포럼'에서는 엑소좀 기반 치료·진단 기술이, '세포소기관 연구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신약 타깃 발굴 가능성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며, 포항을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4세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며 "바이오제약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연구중심 의대와 스마트병원 설립으로 미래형 의사과학자를 양성해 '바이오 보국'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8:57: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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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창업부터 판로까지 원스톱 지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지역 사회적경제의 거점 역할을 할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달서구는 대구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업 지원부터 판로 확대, 네트워크 구축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화한다. 센터는 지역 맞춤형 정책모델 발굴, 중장기 전략 수립,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하고, 입주 공간 제공, 교육·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예비)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와룡로53길 47에 대구죽전행복주택과 함께 조성됐다. 총사업비 205억 원을 들여 부지 2,445.3㎡, 연면적 4,980.95㎡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7층은 행복주택 50호로 구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입주사무실 6실(개별 5, 공유 1), 주민홍보관, 중·소회의실, 디지털 희망스튜디오, 희망카페 등이 마련됐다. 입주사무실에는 9개 (예비)창업자가 순차적으로 입주 중이다. 주민홍보관은 전시·영상·자료 제공과 지역 우수기업 제품·서비스 상설 전시를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디지털 희망스튜디오는 제품 촬영,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신유통 채널 확산에 활용된다. 희망카페는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주민홍보관·옥외정원과 연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달서구는 교육장을 활용해 ▲기업 성장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AI 전환 대비 역량 강화 ▲소셜임팩트 투자유치 컨설팅 ▲통합돌봄 체계 연계 등 실무형 프로그램을 순차 추진해 (예비)창업자의 시장 진입과 기존 기업의 자생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창업부터 성장, 홍보, 네트워크 구축까지 원스톱 지원을 수행해 도시 활력 회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경제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5 08:54: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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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5회 봉무공원 곤충페스티벌 20일 개막

제5회 봉무공원 곤충페스티벌이 20일부터 21일까지 동구 봉무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 유일의 곤충테마공간인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동구의 자연환경과 나비·곤충을 주제로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지구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곤충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주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봉무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유튜버 다흑과 정브르가 출연하고, 벌룬·버블 퍼포먼스 공연, 봉무곤충 골든벨, 컴쇼 이벤트 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 슬로건은 '곤충 친구와 함께 즐기는 가을 소풍'으로, 세계 희귀 곤충, 멸종위기 동식물전, 기후변화 생물지표전, 물속생물전, 밤에 만나는 곤충들, 장수하늘소 등 전시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 행사장 전역에서는 K-2 후적지 개발 등 동구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는 코너, 플리마켓과 지역 특산물 홍보부스, 장수풍뎅이 유충 나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단산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휴게존, 푸드존, 어린이 놀이터 곤충 에어바운스도 운영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곤충의 이색적인 매력을 즐기는 이번 축제가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곤충페스티벌을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8:53:0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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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7회 농촌지도자 회원대회’ 성황…APEC 성공·탄소중립 다짐

경주시는 지난 12일 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회장 차영득) 주최로 월성원자력 한마음 동산 잔디광장에서 '제17회 농촌지도자 회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회원대회는 '2025 APEC 성공개최! 탄소중립 선도실천, 경주시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열려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회원 간 단합과 사기 진작을 통해 경주 농업의 활력을 높이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특히 APEC 성공개최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담은 '모자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우수회원·우수지회 표창, 축하공연, 회원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영득 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농촌지도자의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농업을 지켜온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경주 농업 대전환을 통해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촌, 모든 농업인이 잘 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경주시연합회는 18개 지회 1,09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문화 창달, 농업인 권익 향상, 농촌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9-15 08:51: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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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글로벌 페스티벌’ 성황…시민·외국인 1,500명 화합

경주시는 APEC 개최도시로서 국제적 붐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APEC 글로벌 페스티벌'을 열어 시민과 외국인 주민 1,500여 명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열리던 '세계인의 날'과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통합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1부 공식행사는 전통연희단 '잽이'의 대북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내빈 인사말, 화합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내빈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로 소통하는 우리, APEC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참석자들이 퍼레이드를 펼쳐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글로벌 갈라 댄스와 외국인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25개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네 컷 사진 촬영, 세계 이색 과자 체험, 인도 쑥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완성됐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APEC 글로벌 페스티벌은 언어와 국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5 08:49:2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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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20일 개최

경주시는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경주문화관1918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청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청년은 언제나 A.P.E.C(Action.Play.Enjoy.Connect)'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위덕대 산학협력단)가 주관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기념식, 청년밴드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프리마켓, 청년운영 푸드존, 청년정책 홍보관, APEC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4일부터 20일까지는 '청년주간 행사'가 함께 열려 △청년영화제(14일) △꼼지락클래스(15일) △청년취업박람회(16일) △전야제(19일)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8:48:5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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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0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 안동·예천서 개최

경북도와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하는 '제20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었다. 친선 체육대회는 1996년 시작된 전국 공무원 교류 행사로,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과 제20회 대회를 맞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에서 개최됐다. 당초 봄에 예정됐으나 대형 산불로 연기됐으며, 경북도는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APEC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를 추진했다. 개막 전날인 11일에는 1,200여 명의 공무원 선수단이 안동 하회마을과 낙동강변에서 대청소 봉사활동을 벌이며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산불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탰다. 대회는 12~13일 이틀간 예천·안동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탁구, 배드민턴, e스포츠(스타크래프트·리그오브레전드), 여성 풋살 등 9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 초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에서 공무원들이 봉사와 교류에 나선 점이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연대와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격을 높이고 지방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8:47:5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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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동소주 품질인증제 기반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경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신오쿠보 한국광장 플러스에서 안동소주의 일본 주류시장 진출을 위한 소비자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지사품질인증 안동소주 출시 후 첫 해외 마케팅으로, 경북도와 안동시, (사)안동소주협회 회원사, aT 도쿄지사, 주류 전문가 등이 함께해 시음과 홍보물을 제공하며 현지 소비자에게 안동소주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장은 2천여 종의 한국식품을 취급하는 인기 한인 마켓으로, 젊은 소비자 유동이 많아 시음 참여가 활발했다. 현지 인플루언서는 "곡물 향과 은은한 단맛이 인상적"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한일 정상 만찬에 안동소주와 안동찜닭이 소개된 데다, 케이팝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안동소주에 대한 현지 반응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홍보에는 (사)안동소주협회 8개 회원사 중 품질인증을 받은 명인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회곡안동소주, 진맥소주, 일품진 등 5개 업체의 7종 제품이 참여했다. 나머지 업체들도 인증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안동소주 도지사품질인증제는 ▲안동산 곡류 100% 사용 ▲정제수 외 첨가물 금지 ▲알코올 도수 30% 이상 ▲180일 이상 숙성 ▲OEM 금지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신력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이 인증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안동소주는 2024년 매출 2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으며, 수출액은 12억 원으로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안동소주가 전통을 넘어 현대적 감각을 입은 명주로 자리매김했다"며 "세계 주류시장에서 선택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08:46:46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