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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 ‘2026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이 24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현 연구부총장, 전미양 간호대학장과 교수진,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10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선서식은 임상 실습을 앞둔 학생들이 전문 간호사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27일부터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한 관내외 병원에서 임상 실습에 들어간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1926년 경남 의료인 양성을 위한 공교육의 출발지로 자리매김한 이래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간호사 상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The Florence Nightingale Medal)' 수상자를 3명 배출하는 등 국내 간호 교육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한다. 2006년부터 2025년까지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4회 연속 받아 교육 우수성도 입증했다. 권진회 총장은 축사에서 "임상 실습 중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할 때마다 오늘 들고 있는 촛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바란다"며 "개척정신으로 열심히 실습에 임해 간호대학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5 05:3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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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악성 민원 대응 교육 실시…현장 대응력 강화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권역을 순회하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련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기관 민원 추세와 유형별 대응 전략, 친절 응대 기반의 예방 방안 등 현장 적용성을 높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권역별 교육은 3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구미), 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10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855명이 참여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98.4%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사례 중심 강의와 현장 맞춤형 교육 구성이 담당자 대응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교육 운영 성과와 현장 적합성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향후 교육 대상과 내용, 운영 방식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의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정당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악성 민원에는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5 05:35:3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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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마 복지기금 프로젝트 출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경주마의 진료·재활과 은퇴 후 삶을 지원하는 자발적 말 복지 기금 프로젝트 '마필코노미(馬-Feelconomy)'를 본격 시작했다. 마필코노미는 희망 마주가 1회 50만원을 기부하면 이 기금이 경주마 진료·재활과 은퇴 후 복지 체계 구축에 투입되는 방식이다. 경주마를 단순한 객체가 아닌 기금 조성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경마 현장에 성숙한 말 복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기부자는 신우철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이다. 2018년 최우수 마주이기도 한 신 회장은 '라이징글로리', '세이브더월드' 등 명마를 배출했으며 코리안더비 우승마 '세이브더월드'의 상금을 경마 관계자들과 함께 고(故) 김보경 조교사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한 상생 행보로도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에는 기부자를 예우하는 방식도 눈길을 끈다. 매주 2000부씩 발행되는 '오늘의 경주' 표지 모델로 기부에 동참한 마주와 경주마를 내세워 이들의 사회적 기여를 알린다. 신우철 부산경남마주협회장은 "마주의 이름이 아닌 경주마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마필코노미 사업이 뜻깊다"며 "경마 산업이 단순한 베팅을 넘어 레저와 치유 중심의 선진국형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데 많은 마주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마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경마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바꾸고 위상을 높이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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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전 현장점검 실시

완도군은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를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중점 추진 과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수립한 계획들이 빈틈없이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부서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44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 주요 내용으로는 ▲해조류 이해관, 주제관, 산업·홍보관 등 전시 시설 구축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생물 체험 등 12종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맨발 걷기 축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및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과 블루카본 가치 등을 널리 알리고 박람회가 완도가 글로벌 해조류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점검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군은 박람회가 국제 행사인 만큼 거점별 전문 통역 인력과 다국어 안내·설명 자료를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리허설과 시설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군은 박람회를 통해 김, 미역, 다시마, 전복 등 수산물 수출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K-Seafood의 위상을 높이고,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026-04-25 05:34: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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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과학기술 이슈발굴 인사이트그룹 1차 회의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오는 27일 '부산 과학 기술 이슈발굴 인사이트그룹' 1차 회의를 열고 지역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과학 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 지역 과학 기술 혁신을 이끌 핵심 이슈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산업·R&D 정책 분야 외부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며 ▲인사이트그룹 운영 방향 공유 ▲2026년 이슈 발굴 주제 및 범위 설정 ▲전문가별 핵심 이슈 제안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회의의 핵심 키워드는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다.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과학 기술 협력 과제를 중점 논의하며 기술·정책·제도·투자·인프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슈를 살펴볼 예정이다. 국가 정책 및 부산시 정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전략적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BISTEP는 이번 인사이트그룹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과학 기술 핵심 이슈를 바탕으로 정책 아젠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문가 중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생태계 강화와 맞춤형 연구 개발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전문가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과학 기술 정책 발굴과 연구 개발 전략 수립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3: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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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Age-Tech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 최종 선정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공모 'Age-Tech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관은 부산TP 바이오헬스센터가 맡는다. 사업 규모는 총 약 2억 2000만원이다.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 평가, 기업 컨설팅, 리빙랩 실증, 가이드라인 개발·보급, 성과 확산 등 Age-Tech 기업 전주기 지원이 핵심 내용이다. 부산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도시다. 2025년 기준 고령 인구 비율이 25.3%로 전국 평균(21.2%)을 4%p 이상 웃돌며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첨단 고령 친화 제품인 'Age-Tech' 수요와 산업 육성 필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부산TP 바이오헬스센터는 2005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설립 이래 20여 년간 부산·경남 권역 고령 친화 산업 전주기 지원을 담당해온 국내 유일의 이중 단지 기반 Age-Tech 종합 지원 기관이다. 사하구 다대단지와 강서구 에코단지를 연계해 기초 개념 수립부터 시판 전 인허가까지 전주기 단일 플랫폼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TP는 ▲고령친화우수제품 심사 연계 사용성 평가 ▲TRL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및 리빙랩 실증 지원 ▲Age-Tech 특화 사용성 평가 가이드라인 개발·보급 ▲부산 전역 9개소 전시·체험 공간 운영 및 성과 교류회 개최 ▲사용성 평가 운영 시스템 디지털화 등을 추진한다. 다대단지 실내외 모사 실증 평가실, 에코단지 지능형 헬스케어 리빙랩, 스마트 빌리지 56세대 실사용자 기반 현장 실증 등 복합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사업은 20여 년간 축적된 고령 친화 산업 지원 역량을 Age-Tech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전국을 선도하는 고령 친화 실증·사용성 평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5 05:32: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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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푸드바이오 엄경숙 대표, 부산 아너 411호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엄경숙 비지푸드바이오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엄경숙 대표는 1억원의 성금 기부를 약속하며 부산 4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2020년 12월 부산 212호 아너 회원으로 먼저 가입한 배우자 손창우 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와 함께 부산의 56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기부 약정 시 가입할 수 있다. 엄경숙 대표는 양산에서 '호포카페 보네르', '삼락황태고을', '더진국 호포점'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행복'을 뜻하는 '보네르(Bonheur)'의 정신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엄경숙 대표는 "부부가 함께 뜻을 모은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두 배의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창우 대표는 "아내가 평소 갖고 있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이번 기회에 실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두 분의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6-04-25 05:3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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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문화한마당’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원 개장 12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체험·거리 퍼레이드·나무놀이터 등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이 총 26회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쇼, 벌룬쇼, 매직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이 시민공원 곳곳 무대에서 펼쳐진다. 대형 에어 아바타와 동화 캐릭터 인형탈이 등장하는 이동형 거리공연 퍼레이드도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현장 신청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줄넘기, 컬러 타투, 비눗방울 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짚풀공예, 닥종이 인형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는 나무 고무줄총 사격, 나무공 볼링, 팽이 돌리기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7종 친환경 나무놀이터도 운영된다. 송상현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큰광장 일원에서 버블쇼와 로봇 퍼포먼스, 가족 뮤지컬 갈라쇼, 코믹 저글링쇼 등 3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시민공원 곳곳과 송상현광장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과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5 05:31: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