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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교육 공감 콘서트'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인교육대학교가 주관한 '이음교육 공감 콘서트-유·초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교 생활 백과'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연수는 '지금-여기 행복한 아이가 초등학교도 잘 적응합니다'를 주제로 한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유아기 경험이 초등학교 생활 적응과 학습 태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정서적 안정과 놀이 중심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강연에서는 '스스로 자라는 힘을 위한 발걸음', '성장과 배움을 위한 발걸음', '세상을 향한 발걸음' 등 세 가지 주제로 초등학교 생활을 다각도로 살펴봤다.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수와 교사들이 참여해 유아기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발달 특성과 실제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습 중심의 준비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과 또래 관계 형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 중심이 돼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막연했던 걱정을 덜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아기 경험이 초등학교 생활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기와 초등학교를 잇는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8 15:2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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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케이블카, 매출 220억에 사용료 5천만 원…'헐값 사용' 논란

서울 남산케이블카를 독점 운영하며 연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한국삭도공업이 국유림 사용료로 매출의 0.26% 수준인 연간 5,000만 원만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재인 남산을 활용한 독점 사업에 비해 사용료가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커지면서, 정부는 국유림 사용료를 현실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10년간 한국삭도공업이 납부한 남산 국유림 사용료는 연평균 7,000만 원 수준이었다. 국유림 사용료는 국가 소유 산림을 개인이나 법인이 사업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내는 임대 성격의 비용으로, 사용 면적과 개별공시지가, 요율 등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남산케이블카 사업 부지의 약 40%는 국유지로 알려져 있다. 한국삭도공업은 2016~2019년 연평균 3,660만 원의 사용료를 냈다. 이후 2020년 국유재산법 개정으로 케이블카 선로 하부 토지에도 사용료가 부과되면서 2020~2023년에는 연평균 1억1,120만 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2024년부터는 케이블카처럼 국유림의 공중을 이용하는 경우 '실제 토지 이용을 방해하는 정도'만큼만 요금을 부과하는 입체이용저해율 기준이 적용되면서 사용료가 다시 5,000만 원대로 낮아졌다. 이용객과 매출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사용료가 오히려 줄었다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다. 남산케이블카 이용객 수는 2021년 63만 명에서 2024년 174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왕복 이용권 가격은 1만5,000원이며, 케이블카 외에도 카페와 매점 등 부대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삭도공업의 2024년 매출은 220억 원, 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공공재를 활용한 독점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남산이라는 공공자산을 활용해 독점적 수익을 올리는 구조를 방치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이 크다"며 "사업자의 수익에 걸맞은 사용료를 부과하고 시민 부담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수백억 원 매출이 보장되는 독점 영업권에 비해 국유재산 사용료가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전국 케이블카 운영 실태와 사용료 부과 기준을 전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사용료 인상 폭을 제한한 현행 시행령을 개정해, 기존 계약 갱신 시 상한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01-08 15:21:0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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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연세대,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 협력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정복 시장과 윤 총장은 8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면담을 갖고 송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양자 알고리즘·응용 연구를 선도하는 연세대 양자사업단과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바이오 데이터 프로세싱 개선 ▲산학연 협력 강화 ▲송도세브란스병원 조속한 개원 ▲글로벌 양자·바이오 기업 유치 ▲국가 양자 R&D 사업 유치 협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800병상 규모의 첨단병원 송도세브란스병원 개원에 뜻을 같이하고, 필요한 추가 건축비는 연세대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기존 합의 기준에 따라 마련하기로 했다. 면담 후 양측은 양자컴퓨팅센터와 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협력 과제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연세대와의 파트너십은 인천이 세계적 혁신 기지로 거듭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와 첨단 기술 융합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동섭 총장도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양자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천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클러스터 조성을 완수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인천시와 연세대는 '글로벌 첨단산업 최상위 도시' 목표를 향해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1-08 15:15:0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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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 인재 키우는 두 단체의 따뜻한 기탁… 장학금 700만 원 전달

봉화군수의사회와 봉화군이장연합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두 단체는 총 700만 원을 전달하며 교육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봉화군수의사회(회장 하종성)는 지난 6일, 지역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화군수의사회는 현재 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진료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탁은 11년째 멈추지 않고 지속돼 온 나눔으로, 경북 수의사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종성 회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봉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봉화군이장연합회(회장 도기열)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진 이번 기부는 지역 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기열 회장은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장학사업에 동참해준 봉화군수의사회와 이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2026-01-08 15:14: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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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3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 기록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난 도시로 집계되며, 3년 연속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화성특례시 출생아 수는 8,116명으로 2024년(7,283명) 대비 833명(11.4%)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6.56%를 웃도는 수치로, 경기도 내 전체 출생아(77,702명)의 10.4%를 차지했다. 주요 도시별 출생아 수는 수원시 7,060명, 용인시 5,906명, 청주시 5,525명, 고양시 5,522명 순이었다. 2025년 기준 화성특례시 주민등록 인구는 전년 대비 2만 1,148명 증가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 성동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하며 도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선제적 저출생 대응 정책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출산 가정에는 첫째 100만 원, 둘째·셋째 200만 원, 넷째 이상 3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으며, 2025년 한 해 지급 총액은 112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수혜 대상을 기존 1만 5천 가구에서 7만 가구로 확대했으며, 공영주차장, 공공캠핑장, 공연장 관람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육 환경 개선에도 주력해 전국 최대 규모인 국공립 어린이집 163개소를 운영하며, 화성형 아이키움터와 휴일 어린이집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2026년 본예산에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5,445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아이돌봄 지원사업 122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등 주요 사업에 예산을 반영하고, 다자녀 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신규 사업도 포함해 체감형 지원을 강화했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3년 연속 출생아 수 1위는 젊은 도시 화성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라며 "앞으로도 결혼, 임신, 육아 전 단계에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5:14: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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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안성시는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지 중, 1차 유기질비료 신청을 하지 못한 농지로 한정되며, 신청 기간은 1월 12일부터 20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를 대상으로 하며, 비종과 등급에 따라 1포(20kg)당 1,300~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생산 가축분퇴비에 한해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축분 수거 활성화를 도모한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추가 신청은 기존 신청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위한 것인 만큼, 농업인은 신청자격을 확인하고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달라"며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누락 없이 등록해 수혜를 받지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정책과 생산지원팀에서 가능하다.

2026-01-08 15:13: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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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경기남부경찰청, 도민 대상 ESG 경품 이벤트 실시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과 경기남부경찰청이 공공 협업을 통해 ESG 가치 확산에 나선다. 두 기관은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ESG 실천을 위한 SNS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치안 장비 '팔달봇'을 운영하며 탄소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과, 문화예술 공공기관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한 경기문화재단이 협력해 기획됐다. SNS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ESG의 의미와 실천 가치를 도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기남부경찰청도 '팔달봇'을 주제로 친환경 치안 장비 이름 맞히기 퀴즈를 별도로 운영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50명에게는 ESG 굿즈(텀블러·DIY 가방 세트) 또는 모바일 음료 교환권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1월 21일 각 기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SNS 공동 이벤트는 공공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ESG 가치를 실천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화, 공공 안전, 환경 가치를 잇는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5:13: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