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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아동보호 의무교육 실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의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아동과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174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아동 돌봄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보육활동을, 학교 및 유치원에서는 교육·행정업무를, 아동양육시설에서는 아동 생활 지원과 시설 운영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현장 활동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정 의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 인신매매 신고 의무자 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아동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본 인식과 신고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제 시장은 "어르신들의 연륜과 따뜻한 관심이 아동 관련 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총 3,478개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자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19 15:01:4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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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렴도 향상 위해 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의정부시는 3월 19일 시장, 부시장, 국·소 및 권역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87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열고 '기분 좋은 선' 청렴 실천 공동 선언과 함께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과 공무원노조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기분 좋은 선' 청렴 실천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이번 선언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준선(線)이자 지향해야 할 올바른 가치(善)를 의미하며, 이를 함께 이어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어 주요 참석자들은 청렴 가치가 담긴 상자를 쌓아 올리는 '청렴 실천 다짐 탑 쌓기'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시는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해당 계획은 △청렴·반부패 인프라 강화 △공감과 체감의 청렴문화 확산 △빈틈없는 부패 예방 체계 구축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26개 세부 과제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추진 과제와 향후 청렴도 향상 방향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직원 참여형 정책인 '청렴 한 줄 제안' 내용을 공유했다.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내부 운영 방식 등,직원들이 직접 제안하도록 한 제도다. 시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논의해 개선 과제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며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공직자,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통해 조직 문화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5:01: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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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강선 증편 환영”…철도 인프라 구조 개선 본격 추진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경강선 열차 증편 및 배차 간격 단축 조치에 대해 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계기로 철도 인프라의 구조적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출근 시간대 열차 혼잡 완화를 위한 첫 단계로, 평일 열차 운행이 2회 증편되며 오전 9시대 배차 간격이 기존 최대 28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광주시는 "이번 증편은 시민들의 오랜 요구와 출근길 불편 해소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그동안 경강선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협력해 온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 기관과 인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출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열차 증량과 증편, 배차 간격 단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시는 이번 조치가 행정적 노력과 지역 정치권 협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는 이번 증편을 일시적 개선이 아닌 '시작 단계'로 보고 있다. 현재 경강선은 12편성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선로 용량에 구조적 한계가 있으며, 향후 수서~광주선, 월곶~판교선 연결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 경강선 연장 사업 등이 추진될 경우 동일 선로 공동 사용에 따른 병목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로 용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강선 복복선화와 GTX-D 노선의 별도 노선 신설 등 근본적인 대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중장기적으로는 선로 용량 확대와 병목 구간 해소를 핵심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경강선 복복선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추진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용역을 통해 철도 수요 증가 추세와 선로 포화 가능성, 공사 및 운영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곤지암역 시설 개량 사업도 추진 중이다. 곤지암역은 본선 승강장 안전문 설치와 신호기 확충 등 시설 보강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곤지암역이 경강선 내 유일하게 부본선을 보유한 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열차 대피와 회차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곤지암역 시설 보강과 신호 체계 개선이 완료되면 중간 회차와 반복 운행을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열차 운행의 유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증편으로 시민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철도 서비스의 근본적 개선"이라며 "복복선화와 별도 노선 신설, 회차 기능 강화 등 기반 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동남부 철도 교통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5:01: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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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700여 명 참여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검단홀에서 '2026년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화합을 다지는 생활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남창수 하남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공연 시작 전부터 객석은 다양한 색상의 응원 도구와 응원봉 물결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주민들은 LED 머리띠와 응원봉을 착용한 채 설레는 표정으로 무대를 기다렸고, 자신이 거주하는 동의 선수단이 등장할 때마다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각 동 응원단은 구호와 율동을 맞추며 질서 정연한 응원전을 펼쳐 경연 못지않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기준에 맞춘 통합 분야 운영 방식을 도입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각 동 대표팀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서는 덕풍2동이 선보인 한국무용이 우아한 선율로 분위기를 수놓았고, 감북동은 정겨운 하모니카 연주로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감일동·위례동·미사3동·덕풍1동은 통기타 연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천현동·덕풍3동·신장1동의 역동적인 라인댄스가 무대를 압도했으며, 신장2동의 실버댄스와 미사2동의 다이어트댄스, 초이동의 댄스로빅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은 '아름다운 나라' 선율에 맞춘 부채춤 공연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부채가 펼쳐질 때마다 이어지는 절제된 동작과 우아한 군무는 한국 전통미를 극대화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모든 경연이 끝난 뒤에는 2025년 최우수팀인 위례동 '재미난타' 팀이 특별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행사 실황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미사2동 'Y.M CREW' 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신장2동 '은빛 청춘들' 팀과 미사3동 '미생기타' 팀에 각각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영화 무용단' 팀은 오는 7월 열리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남창수 하남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동 선수단과 응원단, 그리고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하남시를 더욱 활기찬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하남시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9 15:01: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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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사회복지기금 운영 전면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8일 열린 '2026년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실태를 강도 높게 점검하며, 지난해부터 제기해온 구조적 문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제1회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후 사회복지기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정 의원은 "2025년 말 기준 사회복지기금은 약 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억 원 이상 감소했고, 수입은 8억 원 수준인 반면 지출은 31억 원을 넘었다"며 "구조적으로 지출이 수입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 점검 없이 존속만 논의하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노인·장애인복지기금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집행률 문제에 대해서도 "전체 집행률은 93.9%로 높게 보이지만, 자활기금은 82.7%, 그 중 전세자금 융자사업은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는 일부 사업이 수요 예측 실패나 설계 오류 가능성이 있음에도 원인 분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집행률 수치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미집행 사유와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2026년 운용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경기도는 일반회계 세수가 부족해지자 상시적·경상적 성격의 사업까지 기금으로 편성하고 있다"며 "기금이 사실상 일반회계의 보조 통로로 활용되는 것은 재정 운영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행사성 사업까지 기금으로 추진하는 것은 복지기금 본래 취지에 부합하는지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금은 도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공적 재정"이라며 "고갈 우려 속에서도 사업만 확대하는 방식은 결코 책임 있는 지방정부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경기도는 기금의 목적과 역할을 명확히 재정립하고, 성과 중심의 사업 구조로 재편하는 한편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3-19 15:0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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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BTS 광화문 공연 맞춤형 안전대책' 특별지시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 26만여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교통·소방·의료·숙박·안내 등 전 분야의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하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전체 공무원에게 발송한 특별지시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일수록 사전에 꼼꼼하게 살피고,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민이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교통, 소방, 의료, 숙박 등 전 분야를 철저히 준비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각 기관과 부서가 소관 업무별 안전망을 재점검하고, 행사 전후 전 과정에 걸쳐 교통·재난·의료·현장 안내를 하나로 통합한 입체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연 종료 후 귀가 시간대에 경기·서울 간 이동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역버스 증차, 배차 간격 조정, 심야 연장 운행 등 대중교통 혼잡 완화 조치를 추진한다. 또한 서울 인근 소방서는 구조·구급대 등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서울 인근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과 비상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도록 했다. 다수 외국인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119 신고 시 주요 언어별 통역 서비스와 의료기관 환자 이송 체계도 사전에 점검된다.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와 교통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혼잡 시간대를 피해 분산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공연 종료 직후 한꺼번에 이동하는 것을 자제하고, 현장 안내방송과 유도선을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하도록 안내하며,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3-19 15:0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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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메탄 열분해로 천연흑연 생산…원료 공급망 다변화

포스코퓨처엠이 메탄가스를 활용한 비채굴 방식으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국 몰튼(Molten)사와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산 채굴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흑연 원료 확보 방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사의 음극재 기술과 몰튼의 메탄가스 기반 흑연 생산 기술을 결합해 음극재 원료 공급망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몰튼이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생산하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구형흑연으로 가공하고 세종 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로 생산할 계획이다. 메탄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기존 광산 채굴 흑연 대비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아 정제 공정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생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메탄 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역시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력 생산에 활용하거나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공정에 공급하는 등 그룹 차원의 활용 범위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기존에는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에 의존해왔으나 양사가 보유한 원료·소재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핵심 원료를 확보할 것"이라며 "원료 공급망 다변화는 물론 비용 절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 차원의 역량을 바탕으로 음극재 원료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있다. 천연흑연 음극재는 포스코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등에서 흑연 원광을 확보해 자회사 퓨처그라프에서 구형흑연을 가공하는 공급망을 갖출 계획이며 인조흑연 음극재는 포스코 제철공정의 콜타르를 활용한 석탄계 및 석유계 코크스를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9 15:00: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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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신탁사 CEO 소집…내부통제·소비자보호·PF 리스크 전방위 점검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를 한자리에 모아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보호 정착,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 관리 등 업계 전반의 구조 개선을 주문했다. 최근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 패소와 수익성 악화, 내부통제 부실 문제까지 겹치면서 신탁업계 전반에 대한 점검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14개 부동산신탁사 CEO와 간담회를 열고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과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선오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은 PF 사업장 부실과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 패소 등으로 신탁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저하됐으며, 내부통제 부실로 임직원 사익추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업계 신뢰가 훼손됐다고 진단했다. 금감원은 오는 7월 신탁사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는 만큼 임원진의 내부통제 책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준법경영 문화 정착을 CEO가 직접 챙길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사익추구 등 고질적 문제 개선을 위해 올해 1월 시행된 '부동산신탁사 영업행위 모범규준'을 철저히 이행할 것도 요구했다.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신탁사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준공 일정 관리 등을 통해 수분양자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금관리 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를 신용보강으로 오인하게 하는 사례가 없도록 업무 관행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강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금감원은 책임준공 기한이 지난 사업장과 관련한 소송에서 신탁사가 잇따라 패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유동성 대응 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 시 유상증자 등 대응을 적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송 여부와 관계없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과도한 외형 확대도 문제로 지적됐다. 조사 결과 토지신탁 수탁고는 2015년 38조원에서 2025년 106조원으로 급증했다. 금감원은 향후 도입되는 건전성 규제에 맞춰 자기자본 범위 내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강조했다. 신규 주택공급과 관련해서는 신탁사의 역할도 주문했다. 금감원은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주택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요청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는 내부통제 시스템 정비와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통해 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책임준공형 사업장 소송 등과 관련한 유동성 및 건전성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9 15:0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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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1학기 관리자(교장·교감) 회의 개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3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1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6. 3. 1. 자로 전입한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 소개, 2025학년도 교육활동 실적 영상 시청, 2026학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청렴다짐식, 기타 협의가 있었다. 협의 시간에는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H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1학기 관리자 회의는 2026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참가소감을 말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6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3월에 학교 관리자들과 함께 영양교육의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현장과 더욱 소통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4:59:5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