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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스타라이크, 콘텐츠 서브컬처 산업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과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콘텐츠 서브컬처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GXG 성남게임문화축제', '일러스타 페스' 등 서브컬처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기획, 운영, 홍보, 마케팅, 후원 유치 등 전반적인 협력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합의했다. 특히, 'GXG 성남게임문화축제'는 게임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인디게임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네트워킹 및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러스타 페스'는 일러스트 및 애니메이션 관련 콘텐츠 창작자와 팬들이 교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브컬처 행사로, 매년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 및 굿즈 판매,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게임,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서브컬처 분야에서 창작자들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타라이크 채병효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성남을 중심으로 서브컬처 콘텐츠가 더욱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종 서브컬처 문화 행사의 기획 및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창작자 및 관련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02-06 14:1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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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나금융그룹 8천만 원 기부… 저출생 극복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8천만 원의 기부금을 인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 내 저소득층 임산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출산을 축하하는 꾸러미 지급과 영유아기 교재·교구 대여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상금의 1%를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지원해 3천만 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에브리버디 홀(Everbirdie Hole)'과 '하나ESG존'에서 기록된 기부금이 추가되면서 총 8천만 원이 조성됐다. 이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세이브 더 칠드런과 도담도담 장난감월드가 협력해 운영한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재·교구 및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골프 대회에서 마련된 기부금이 인천 지역의 어려운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출산 가정과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인천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을 통해 인천의 출산율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인천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2%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3.0%)을 크게 상회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등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맞물려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2-06 14:18: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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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대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영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용대 교수가 지난 1월 23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된 법정단체로, 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기관이다. 의학 연구와 교육 정책 수립, 전문 분야별 중장기 연구, 국내외 학술 교류, 국민 건강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 홍보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도 정회원 선출 기준은 △2000년 이전 대학 졸업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 △2006년 이전 첫 논문 발표자로, 대표 논문과 학술 저서, 학술지 편집 활동, 학회 및 대학 내 연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김용대 교수는 비(鼻)과 분야에서 코 질환 및 알레르기 연구를 수행하며, 점액 및 점액유전자에 대한 기초 연구를 통해 국제 학술지 90여 편, 국내 학술지 1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2012년 대한비과학회 학술상, 2015년 세계비과학회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비과학회 부회장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구경북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최근 제22대 영남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학술 및 진료 활동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06 14:17: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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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 꿈 수당 2017년생까지 확대 실시

인천광역시가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아이 꿈 수당'의 지원 대상을 2017년생 아동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2016년생 아동에 한정됐던 지원이 2017년생까지 확대 적용되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아이 꿈 수당'은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8세부터 18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되는 정책으로, 2025년에는 2016년생(9세)과 2017년생(8세) 아동이 대상이 된다. 이들 아동에게는 매월 5만 원이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올해 신청 대상자는 기존에 신청하지 않았던 2016년생과 새롭게 포함된 2017년생이다. 신청은 생일이 속한 월부터 가능하며, 아동과 부모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또한, 부모가 모두 사망했거나 친권을 상실한 경우, 인천시 관내 위탁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도 포함된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매월 25일, 신청자 명의의 인천e음 카드로 이뤄진다. 인천시는 향후 연도별 지원 대상과 지급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생까지는 월 5만 원을 지급하지만, 2020년생부터 2023년생까지는 월 10만 원, 2024년 이후 출생 아동에게는 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금은 모두 인천e음 포인트로 제공된다. 한편, 인천e음 포인트의 사용처도 일부 조정됐다. 기존 제한 업종 외에도 ▲일반주점 ▲주류판매점 ▲성인용품점 ▲입시·보습·외국어·자동차학원 등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는 업종과 사교육 관련 업종이 추가로 제외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이 꿈 수당'은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출생률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에서도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 꿈 수당'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미추홀 콜센터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06 14:16:4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