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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제1회 박물관영화제 성료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박물관이 주관한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MCF)'가 지난 1월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로 전시와 영화가 융합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슬로건 아래 박물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적인 유물과 동적인 영화가 만나 박물관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 7일간의 여정, 역사와 영화의 조우 지난 1월 10일부터~26일까지 매주 주말 동안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관객들에게 역사적 맥락 속에서 영화를 경험하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관상'과 함께 경기도박물관 소장 유물이 특별 소개됐다. 또 학예사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영화 속 역사적 배경과 유물의 의미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물의 외형을 읽는 '관상'과 내면과 정신까지 탐구하는 '초상' 사이에서 박물관 학예사의 GV를 통해 관객들이 영화와 유물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시대적 배경을 가진 작품들이 상영됐다. 조선시대를 다룬 영화<상의원>, <역린>, <이재수의 난>은 당시의 복식문화와 정치적 사건을 재조명했으며,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동주>, <말모이>, <암살> 등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환기시켰다. 또한, 영화 <황진이>(1986)와 <황진이>(2007)를 연이어 상영하며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사회적 배경을 조망하는 시간도 가졌다. ◇ 융합형 콘텐츠,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 제시 박물관영화제의 핵심은 영화와 전시의 결합을 통한 '박물관영화'라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창출이다. 각 영화 상영 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물관 학예사와 영화 전문가들이 함께 영화 속 역사적 요소와 유물의 관계를 설명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학예사가 직접 영화에 등장하는 유물을 소개하며 해당 유물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맥락을 깊이 있게 설명한 점이 돋보였다. 이는 유물이 단순한 전시물에서 벗어나 영화와 연계된 새로운 학습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영화 <역린> 상영 후 진행된 세션에서는 장한종의 <책가도>를 활용한 정조의 정치적 메시지에 대한 해석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상의원> 상영 후에는 조선시대 왕실 의복과 민간 복식의 차이점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영화 <황진이> 상영 후에는 조선 여성의 복식과 족두리의 변화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예사가 직접 영화와 유물을 소개하는 방식은 영화와 전시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심포지엄 '다양성을 담다 : 박물관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에서는 영화와 박물관이 융합된 콘텐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관객입장에서의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사이의 공간 경영까지 논의되었으며, 경기뮤지엄파크 차원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 박물관의 새로운 도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 제1회 박물관영화제는 박물관이 정적인 유물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동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증명한 행사였다.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유물을 통해 영화 속 시대적 배경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융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영화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5-02-06 09:58: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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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 대상자 모집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고, 사업주와 근로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지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은 물론 청년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취업애로청년은 2025년 정규직 신규 채용자로서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고졸이하 학력자 또는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만 15~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빈일자리 업종은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등 10개 업종이 해당된다. 올해부터는 1유형과 2유형으로 사업이 구분되는데, 1유형은 취업애로 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에게 1년간 월 60만원씩 최대 720만원이 지원된다. 2유형은 제조업과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되는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에서 청년을 채용할 시 대상기업에게 1년간 월 60만원씩 최대 720만원이 지원되고, 청년에게는 18개월 근속 시 240만원, 24개월 근속 시 480만원의 장기근속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력금사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을 원하는 안성과 평택지역 기업은 안성상공회의소로 문의하거나 안성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2025-02-06 09:5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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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업 특화 신용 위험 추정 모형 특허 획득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공공기관 최초로 해운업 특수성을 반영한 신용 위험 추정 모형으로 특허 결정을 받았다. 해진공은 '유가와 운임지수 변동에 따른 해운사 신용 위험 변동 산출 방법 및 장치'에 대해 특허청에서 특허 결정문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 대상은 해운업 운임지수와 유가 등 거시 경제 요소 및 탄소세 변화에 따른 해운사의 부도율 및 신용등급을 추정하는 모형이다. 모형 바탕이 되는 연구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해양정책연구' 제39권 제1호에 게재됐다. 해운업 익스포져 보유 금융 기관은 특허 모형을 활용해 ▲해운 시황 악화 및 탄소세 부과에 따른 해운사별 신용 위험 영향을 파악하고 ▲해운사의 신용 위험 증가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규모 등 금융 기관의 재무 건전성 영향을 파악해 해운업 위기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도모할 수 있다. 해진공은 이번 모형을 현재 구축 중인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도입할 예정이며 시황 악화 시 해진공이 해운 기업들의 안정적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 지원 여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니터링하는 리스크관리 장치로 사용할 것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신용 위험 모형 특허를 통해 종합 해양 지원 기관인 해진공의 리스크 관리와 이에 따른 재무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운사의 신용 위험 예측 및 해운 시장 및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해운사에 대한 끊임없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2025-02-06 09:5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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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워케이션 사업 적극 추진

'워케이션 맛집' 해운대구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인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 외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송정과 ▲청사포 2곳의 업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대 12만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원의 관광 바우처도 지원한다. 이 바우처는 숙박, 송정 서핑 체험, 해변열차 탑승, 식당과 카페 등 제휴된 50군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 상권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숙박 바우처를 2박 3일과 3박 4일 중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월부터는 청사포 업무 공간을 부산지역 근로자에게도 개방한다. 5인 이상 단체가 방문하면 ▲해변 요가 ▲공예체험 등의 '원데이 클래스' ▲직장인들의 쉼을 위한 힐링 멘탈케어 강연 ▲관광 프로그램 연계 부산 투어 ▲동종 직종 인사이트 공유회 등 다양한 '웨이브 클럽'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시행하며, 신청과 문의는 해운대워케이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2025-02-06 09:58: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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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유아교육과 ‘2024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김윤희·이병호 유아교육과 교수가 참여한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한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윤희·이병호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유아의 인지·행동·정신건강 발달 지원 체계를 위한 감각기반 유저 인터페이스(SUI) 기술 개발' 연구로 참여했으며, 김민구 연세대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STEAM 융합연구 분과 국민체감 사회문제해결성과 분야에서 우수성과 12선에 뽑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부처에서 추천한 총 869건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가 분야별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성과 100선이 이름을 올렸으며, 분과별로는 ▲기계·소재 16건 ▲생명·해양 23건 ▲순수기초·인프라 6건, 에너지·환경 22건 ▲융합 10건 정보·전자 23건 등이었다. 김윤희 교수는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연구팀(김윤희·이병호 교수 및 이주영, 채도연, 박경희, 손고은 연구원)은 유아의 인지·행동 발달의 측정과 발달 지원체계 개발을 위해 교육적 놀이 기반의 감각기반 유저 인터페이스(SUI) 플랫폼 고안에 기여해 연구의 실용성을 강화했다"라며 "이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증 연구를 수행하며, 인지·행동·정신건강을 분석 및 평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호 교수는 "2022년 시작된 해당 연구는 2026년 마무리 예정으로,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유아의 발달 지원체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 신설됐으며,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19년 차를 맞이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2-06 09:48: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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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尹탄핵심판 6차 변론…"다 끄집어내" 곽종근 등 증언

헌법재판소는 6일 오전 10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을 종일 심리한다.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국회 안 인원들을 다 끄집어내라 지시했다"고 말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포함 군병력을 동원한 지휘관 등의 증인 신문도 이날 진행한다. 증인으로 곽 전 사령관 외 김현태 특전사 707특수임무단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도 출석한다. 이들에 대한 증인신문은 각각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5차 변론 때와 마찬가지로 이들에 대한 신문은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번갈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각각 증인 신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증언에 대한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곽 전 사령관이 계엄 사태에 관여한 사령관으로는 처음 헌재 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국회 진입 지시 관련 증언을 할 지 주목된다. 지난 5차 변론에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자신의 형사재판이 진행 중임을 들어 핵심 증언을 거부한 바 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 전 장관 지시에 따라 707특임단 병력 197명과 1공수특전여단 병력 269명을 국회로 출동시키고, 이 중 일부 병력의 국회 월담 진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김 단장은 자신이 197명의 부대원을 국회에 투입해 현장 지휘했다고 밝힌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박 수석은 국회의 예산 감액과 관련한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측은 거대 야당의 예산 삭감이 비상계엄의 배경이라고 주장해 왔다.

2025-02-06 09:46:3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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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와 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2025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는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업 및 단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지만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도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부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 중 부산 도시 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역량과 자원을 갖춘 기업 및 단체다. 파트너스로 선정된 기업은 상품 판매를 위한 굿즈 제작뿐만 아니라 전문 분야를 살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협찬을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굿즈 및 콘텐츠는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과 공공기관 매장, 유통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방문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로 활동하며 부산 도시 브랜드 확산에 기여했다. ▲세정그룹은 도시 브랜드를 적용한 의류를 기탁하고 ▲옹골찬사람들과 도시 브랜드 기반 디지털 트윈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BNK 부산은행은 도시 브랜드와 연계한 금융상품 '부산이라 좋다 빅(Big)적금'을 출시하는 등 도시 브랜드 확산에 기여한 바가 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파트너십을 맺기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참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 심사 및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 이해도 ▲기업 역량 ▲브랜드 확산 ▲디자인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사 내외의 기업 및 단체를 오는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제품은 반드시 부산 도시 브랜드를 적용한 제품이어야 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굿즈(goods)를 통해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good)을 이해하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제품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부산 도시 브랜드 파트너스와 함께 부산 도시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며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11월 부산 브랜드샵 'Big Shop(Busan is good Shop)'을 중구 광복로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1층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2층에서는 부산 도시 브랜드 굿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2025-02-06 09:30: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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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진병영 군수, 수동면 방문해 주민 목소리 청취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4일 강추위 속에 수동면 내동마을, 도북마을, 내백마을, 상백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을 진행했다. 먼저 내동마을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차장 설치 및 도로 개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도북마을에서는 자동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마을회관 내부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 내백리로 이동해 제전마을 회관 신축 화장실을 둘러보고 내백마을 인근 돈사 악취 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상백마을 회관 유지 보수 사업 완료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고실마을회관 개보수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진 군수는 입춘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피며 난방기 작동 상태와 경로당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챙겼다. 진병영 군수는 "참된 행정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6 09:30: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