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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캠핑장 야영장 안전점검 본격 실시

영덕소방서는 캠핑 인구의 증가에 따라 관내 캠핑장 및 야영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1월 말 관내 바닷가에서 캠핑카 내부에 화로대로 난방을 하던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인명을 구한 적이 있다.(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캠핑 인원의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영덕소방서는 캠핑장 및 야영장 내 화재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 설치(1개 이상) ▲난방기구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천장으로부터 0.3m 이하) ▲가스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LPG-바닥면으로부터 0.3m 이하, LNG-천장으로부터 0.3m 이하) ▲화기 취급 주의 및 안전관리 지도 ▲캠핑장·야영장 내 소화기 비치 상태 점검 및 관계인 안전교육 등이다. 박치민 서장은"캠핑장·야영장 화재와 안전사고는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캠핑장·야영장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6 09:25: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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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하동군이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입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 실태, 민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하동군은 군민 소통협력관 운영, 북천면 이명지구·진교면 평당지구 돈사 철거 추진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상위 10% 이내의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민원 해결 방안 제시, 집단 고충 민원 해소 노력 부문에서 하동군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2023년 11월 위촉한 소통협력관은 지난해까지 309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들이 손꼽는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도 하동군은 화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취약계층 여권 무료 배송, 민원 처리 사항 주기적 확인·점검 등 대민 업무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민원 담당자 보호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특이 민원 대응 훈련 ▲점심시간 휴무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민원 담당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과 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민원 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며 더 나아가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최선의 정책들을 지속해서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2-06 09:24: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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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군민대상 및 명예군민증서 후보자 모집

창녕군은 오는 24일까지 '제34회 창녕군민대상' 후보자와 '제17회 명예군민증서' 수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군민대상은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며 ▲봉사 ▲산업 ▲체육 ▲교육·문화 ▲효행 등 5개 부문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창녕군 복지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각급 기관·단체장, 관할 읍면장의 추천을 통해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명예군민증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수여 후에는 군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이 부여된다. 또 군정 관련 위원회 위촉 및 군 주관 행사 참여 등의 권한도 주어진다. 현재까지 창녕군민대상은 총 3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명예군민증서는 52명에게 수여됐다. 올해 창녕군민대상 시상과 명예군민증서 수여는 4월 3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2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창녕군민의 날에는 기념식과 함께 군민체육대회도 열리며 2019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민대상 시상과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6 09:2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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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배박물관, ‘나주배의 사계’ 실감콘텐츠관 개방

국내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이 배 재배, 수확 과정을 가상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 콘텐츠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배박물관 2층에 나주배의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남문화콘텐츠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나주배 재배 영상을 관람한 후 벽면과 바닥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인공수분(봄), 열매솎기·봉지씌우기(여름), 수확(가을), 가지치기(겨울) 등 계절별 배 재배 미션을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의 새로운 캐릭터인 배꽃 요정 '이화'와 배 농부 '이담'이 등장해 실감콘텐츠 체험 설명과 배 재배과정의 이해를 돕는 등 어린이들의 교육적 측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관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별도 예약 없이 회당 10명씩 입장이 가능하다. 총 체험 시간은 10분(영상 5분, 체험 5분)이다. 단 5세 미만 아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나주배박물관은 실감콘텐츠관 운영과 더불어 오는 3월 실감콘텐츠 라이브스케치를 추가로 구축해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박물관 관광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박물관 실감콘텐츠는 단순 재미를 넘어 우리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나주배 재배 과정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며 "국내 유일의 배박물관으로서 특화되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해 방문객 증가를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6 09:23: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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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5년 우수예술지원사업 658건 선정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우수예술지원 심의를 마무리하고 총 658건의 예술 단체 및 예술인에게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기초예술과 예술비평 분야가 대상이다. 재단은 부산시와 함께 2022년부터 사업의 중장기적 개선 방안을 수립해 왔다. 2027년까지 예산을 100억원으로 증액하고 창작 준비부터 지역 자산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를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3년에는 약 20억원,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10억원씩 증액됐으며 올해는 2022년 대비 두 배 가까운 85억원의 운영 예산으로 진행한다. 이번 우수예술지원 공모는 지난해보다 9억원 증액된 62억원의 예산으로 심의 결정했으며 재단의 다액다건(多額多件) 지원 방침에 따라 총 658건의 예술 단체와 예술인이 선정됐다. 예산 증액에 따라 선정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2년 33%였던 선정률을 2023년부터 매년 3%씩 높이는 것이 목표였으나 2023년에는 이미 47%까지 상승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평균 지원 금액을 증액하는 다액다건 방침에 따라 심의를 진행했다"며 "예산 증액 이전에는 단체당 평균 지원 금액이 1500만원에 미치지 못했으나 올해는 약 2000만원까지 확대됐다. 이를 통해 부산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부산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예술과 다원예술을 '예술기획지원'으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기획지원이 포함된 2차 공모는 국제예술교류 및 창작준비지원과 함께 2월 중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될 예정이며 분야별 집중 지원 사업인 '올해의 포커스온'도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결과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6 09:23: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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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146억 확보

합천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6억 4400만원을 확보해 2029년까지 5년간 묘산면 웅기지구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정부의 재정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 지방 재정 감축이 불가피함에 따라 국·도비 공모 사업을 통해 지방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이런 합천군 바람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식품부가 2021년 도입해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SOC 시설 조성으로 깨끗한 농촌 정주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웅기지구 위해 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했고, 12월 경남도 컨설팅을 받고 공모를 신청해 지난달 22일 농식품부 대면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 대상지로 묘산면 웅기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도 24호선 대로변 양쪽에 있는 재래식 돈사를 정비함으로써 그동안 피해를 입은 웅기마을은 물론 중촌, 관기, 광산마을 등 지역 주민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나아가 묘산면과 해인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농촌다움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인구 증가는 물론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2022년 가야면 사촌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가회면 덕촌지구, 야로면 하빈1지구에 이어 4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돼 4개 지구에 총사업비 548억 400만원을 확보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이 삶터·일터·쉼터로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농촌다움이 회복되고 두무산 양수발전소 조성과 주변 지역 개발, 4도3촌 농촌교육단지 기반 조성으로 우리 군 귀농·귀촌인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06 09:2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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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경남 고성군은 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최고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기관 유형별로 등급을 부여해 지난 1년간 추진한 대민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평가는 5개 항목, 20개 지표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 고성군은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행정 관리 조직 ▲민원 취약 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적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준수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 업무를 위한 AI 통·번역기를 확대 비치하고 더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교육 자가 학습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심리 상담 등 지원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는 등 그 기반을 견고히 해 체계적으로 민원 행정 서비스를 관리·강화함으로써 전국 군 단위 8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년 연속 전국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당시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을 받은 이후 최고 등급을 받기 위해 민원실 환경 개선을 통한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원 상담 활성화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의 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을 기반으로 해 2022년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우수기관에 선정, 2023년에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가'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친절함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 능력, 군민 우선 배려 정책 등 민원인의 입장에서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시책을 통해 군청의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09:22: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