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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개장…주민 건강과 힐링 공간 확대

의왕시는 22일 오전진달래공원에서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직접 걷기 체험을 하며 새로 조성된 건강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은 공원과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걷기 운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을 잇달아 개장했으며, 이번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까지 완성되며 지역 내 맨발걷기길 조성이 마무리됐다.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18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기존 녹지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끼며 걷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황톳길이 주민들에게 건강한 일상과 작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치유 공간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개장을 포함해 총 21개의 맨발걷기길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8-23 20:17: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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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9월 한 달간 ‘청년의 달’ 축제 운영

포항시는 청년 권리 보장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중심으로 오는 9월 한 달간 '2025 포항시 청년의 달-우린, 새파란 청춘!'을 운영한다. 올해 청년의 달은 기존 청년주간을 확대해 한 달간 이어지는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주차별 테마를 설정해 청년들이 참여·문화·소통·정책 제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주인 9월 6일에는 'Talk&Trend Week'가 열리며, K-직장인 멘토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3일에는 포항청춘센터 잔디광장에서 야외영화제 'Film&Feel Week'가 열려 청년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함께 즐기고 감상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20일에는 송도해수욕장에서 'Beach&Beat Week'의 B·B Festa가 개최돼 청년들이 어울려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마지막 주인 27일에는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청년포럼이 'Lead&Leap Week'의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청년 4인의 개최 선언으로 시작해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에 대한 시상과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이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청년포럼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플플마켓'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24일부터 26일까지는 포항청춘센터에서 별도의 청년주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힐링 필라테스, 건강 밥상 등 심신 건강 프로그램과 미국 주식 투자, 부동산 기초 교육 등 재테크 강연, 아로마·컬러테라피를 활용한 심리·힐링 클래스가 준비됐다. 청년의 달 주요 프로그램은 포항청춘센터와 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사전 모집하며, 포항 지역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의 달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공감하며 즐기고 변화를 이끄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3 20:16:0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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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 개최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21일 오후 1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RISE 사업단,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와 공동으로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환경 변화와 미래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지역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분기별 포럼을 열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과 전기차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선진국의 자국 모빌리티 산업 보호를 위한 ESG 정책 강화와 관세 인상에 따른 영향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조 혁신 전략과 기업별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민종철 오키오토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전략'을, 한한협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전문위원은 '현대자동차 ESG 추진 동향 및 기업별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제조 혁신과 ESG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용선 한성대 교수는 '신냉전으로의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영향'을 주제로 미·중 갈등의 전개 양상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정세 변화가 모빌리티 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점검하며 기업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광구 UIC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환경과 무역 규제 변화 속에서 지역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할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해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준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계명대는 지역 모빌리티 산업이 맞닥뜨린 기술 개발과 정책 장벽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포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2024년 6월 교육부와 달성군의 지원으로 개소한 이후 17개 기업을 유치하고 10건의 산학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또 21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다양한 공용 연구장비 구축과 창업기업 발굴·보육을 통해 대구·경북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08-23 20:15: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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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출범 5주년 기념식 개최

경북교육청은 2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학교지원센터 출범 5주년 기념식과 나눔 연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생도서관 멘토 교직원, 업무배송 서비스팀,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9월 1일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을 시범 운영하며 출범했다. 이후 2021년 1월 1일부터는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장학사와 행정직 공무원 105명을 배치해 본격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4개 영역 26개 세부 업무를 맡고 있다. 코로나19, 산불, 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현장 지원으로 교육 안전망 역할도 수행했다. 또 온무실 프로젝트, 인공지능 기반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성과도 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시와 사례 나눔 연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나눔 연수에서는 온디맨드 AI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온무실을 통한 업무 경감 사례, '배송 서비스'처럼 교사 연간 업무를 제공하는 업무배송팀 사례, 선배 교사의 경험을 공유하는 인생도서관 사례 등이 발표돼 참석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5년간의 지원 활동을 담은 뮤직비디오와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책 케이크 커팅과 기념 책 나눔, 소감 발표 등이 이어지며 지난 5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5년 동안 위기 속에서는 방파제, 변화의 흐름 속에서는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선생님이 아이들 곁에 설 수 있도록, 학교가 배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3 20:15: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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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제100회 미술관 음악회 ‘100번의 기다림’ 개최

포항시립미술관이 오는 28일 제10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 '100번의 기다림'을 연다. 이번 음악회는 2014년 3월 첫 무대 이후 12년간 이어온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는 자리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꾸준히 진행돼 왔다. 지금까지 380여 명의 연주자와 4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성악·기악은 물론 생황, 반도네온, 엘렉톤 등 이색 악기 무대도 선보였다. 재즈밴드, 판소리 명창, 어린이 연주자까지 함께하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발전했다. 2022년 이후에는 해마다 1,800여 명 이상이 관람하며 누적 관람객이 1만7천여 명을 돌파, 포항시립미술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00회 기념 음악회의 주제 '100번의 기다림'은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특별히 작곡한 기념곡에서 따온 제목으로, 지난 12년간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도약을 상징한다. 공연은 기념곡 초연을 비롯해 바로크, 낭만주의, 한국 전통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포항시립합창단 임희도 사무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공연은 플루티스트 이소영과 기타리스트 안형수의 협연으로 기념곡 '100번의 기다림'을 시작으로 첼리스트 김호정의 바흐 '첼로 모음곡 3번 C장조', 플루트 독주 '한오백년', 김호정의 카사도 '무반주 첼로 모음곡 3악장', 플루트와 기타 협연 줄리아니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대협주적 2중주 Op.85' 순으로 이어진다. 출연진으로는 경북대 교수 김호정(첼로), 미국 오벌린 음대 객원교수 이소영(플루트), 스페인 왕립음악원 출신 기타리스트 안형수가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정례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해왔으며, 이는 '문화가 있는 날' 모범 운영 사례로 꼽힌다.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시민을 위한 미술관' 이미지를 확고히 했고, 전국 공공미술관의 성공적인 문화 프로그램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100회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예술이 시민의 삶과 함께해 온 시간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많은 감동의 무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3 20:14:5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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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공고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8,002㎡이다. 건축연면적은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 이내의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25억 원(예정 설계비 약 11억 원 포함)으로, '양주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설계공모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https://공모전.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10월 1일에 진행된다. 심사는 10월 20일 월요일 건축 및 관련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양주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당선작에는 해당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입상자들에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 제21조에 따라 공모안 작성 비용이 보상될 예정이다. 설계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이며, 오는 2026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 어울림센터는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인구 증가에 발맞춰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3 20:14: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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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K-EDU EXPO’로 국제교육 협력 추진

경북교육청은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으로부터 'K-EDU EXPO'에 대한 공식 엠블럼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도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된 것으로,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교육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는 2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2025년 정상회의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Shared Prosperity: Building a Sustainable Future Together)'이며, 연결(Connection), 혁신(Innovation), 번영(Prosperity)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연계해 슬로건 'Learn Together, Innovate Tomorrow'를 내세운 'K-EDU EXPO'를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 교육 관계자와 고위 각료회의 및 CEO 서밋 참석자,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엑스포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을 비롯해 경주공고(국제포럼), 황남동 고분군 잔디광장(전시·체험 및 공연) 등에서 동시에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국제 컨퍼런스, 전시·체험 부스, 공연, 경연대회, 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돼 국제적 교육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엠블럼도 제작·배포했다. 영문 'K-EDU EXPO'를 기반으로 숫자 1과 화살표를 결합해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 교육으로 하나 되는 세계'라는 비전을 담았다. 붉은색 계열의 'K' 세로선은 열정과 우수성을, 푸른색 계열은 신뢰와 희망을 상징해 미래 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APEC 정상회의 엠블럼 사용 승인은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교육의 국제적 신뢰와 위상을 확인한 쾌거"라며 "K-EDU EXPO를 철저히 준비해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 혁신의 주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3 20:13:1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