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대포폰 차단 카드’ 안면인증…정부, 시행 앞두고 시범기간 확대 검토

오는 23일부터 시행되기로 한 휴대폰 개통시 안면인증 의무화 제도가 시범 운영 기간 확대를 위한 재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개통시 안면인증 의무화 제도는 정책이 알려진 때부터 개인정보 침해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16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를 종합해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휴대폰 안면인증 개통 정책을 두고 시범운영 기간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오는 18일 통신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통신사와 유통업계 등 주요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추가 수렴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주 중 공식 의견을 받아 연기 여부를 최종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의무화 제도는 대포폰 근절 등을 목적으로 도입이 추진된 정책이다. 기존에는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신분증 제시만으로 본인 확인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패스(PASS) 앱을 통해 얼굴을 촬영해 본인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는 절차가 도입된다. 이 절차는 대면·비대면 개통 모두에 적용될 예정이다. 논란의 핵심은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과 기술 안정성에 대한 우려다. 정부는 신분증에 등록된 얼굴 사진과 개통 과정에서 촬영한 얼굴 영상을 실시간으로 대조해 동일인 여부만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생체정보는 저장하거나 보관하지 않으며, 인증 결과 역시 '예' 또는 '아니오' 형태로만 처리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책 시행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사회에서는 강한 반발이 이어졌다. 지난 1월 마감된 국회 국민동의청원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식 의무화 정책 반대에 관한 청원'은 5만9660명의 동의를 얻어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공식 진정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면 정보는 한 번 유출될 경우 회복이 불가능한 민감정보임에도, 이를 제공하지 않으면 서비스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이 규정한 '자유로운 의사에 따른 동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관련 제도 도입에 신중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안면인증을 의무화할 경우 생체인식정보의 수집·이용·보관·파기 전 과정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보주체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대체 인증 수단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술적 한계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온다. 현재 안면인식 성공률이 약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삼 개월간 필드 테스트에서 인식률을 80%까지 올리기는 했으나 신분증에서 추출한 특징 정보와 실제 얼굴 생체 정보를 대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외부 환경이 변수로 작용해 인식률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는 시범 운영 방안 확대 여부를 종합 검토하는 가운데 시스템 오류시 가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또한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6 15:30:0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흥국생명, 소아암 환아 사회성 회복 지원

흥국생명은 소아암 환아들의 사회성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들을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3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소아암 환아들은 장기간 치료와 입원 생활로 또래와의 교류 기회가 제한돼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환아들이 또래와 함께 어울려 사회성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의 지원으로 약 300여 명의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아동들이 이번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30:07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한화손보-서울시교육청, 초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한화손해보험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손보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획단계부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초등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학교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더불어 단순 홍보용 자료가 아닌 정규 수업과 연계 가능한 예방교육자료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교육의 정책적 기반을 결합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제작해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성을 확보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업 적용도를 높였다. 제작된 콘텐츠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프로젝트 Z.E.R.O' 총 4편이다. ▲불법촬영 ▲딥페이크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방관자와 방어자를 주요 주제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판단해 대처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됐다. 완성된 콘텐츠는 2026년 3월 개학에 맞춰 서울시 관내 약 600개 초등학교에 배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속 가능한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애니메이션은 4월 중 KBS N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을 넘어 전국적으로 예방 메시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아동 보호는 기업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미래 세대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6 15:29:36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 발전 기여 공로로 감사패 수상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하남1)이 경기도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협의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윤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웰빙보조비 신설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하남지역 복지관 지원 확대와 시민 맞춤형 복지제도 개선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윤태길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협의회의 뜻깊은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전창호 회장 체제의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을 위한 복지제도 개선에 힘쓰고, 지역 복지관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6 15:28:5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유은혜, 경기형 기본교육 '부모의 마음' 3+1 핵심 약속 발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의 가장 큰 걱정으로 꼽히는 학교 안전, 교육비 부담,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경기형 기본교육 '부모의 마음' 3+1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안심, 교육비 부담 완화와 맞춤 성장 지원, 편리하고 공백 없는 돌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실행할 정책 플랫폼으로 '경기학부모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부모가 학교에 바라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며 "우리 아이가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지, 경제적 격차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는 않는지, 방과 후와 방학에도 돌봄의 공백은 없는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구할 곳은 있는지가 부모의 가장 큰 마음"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 위험·중독 대응 '안심 학교' 구축 유은혜 예비후보는 최근 학부모 불안이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약물 중독 등 디지털 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위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안심 울타리' 구축을 통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안심하고 다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 스마트폰 사용 표준안 및 가이드라인 마련 ▲학교·교육지원청·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3개 주체를 잇는 시스템 구축으로 신고·삭제지원·분리보호·상담·수사 '올케어 디지털 원스톱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 조기 개입 체계를 구축해 체험형 예방교육, 익명 신고 시스템, 상담·치유 연계, 학교 복귀와 관계 회복 지원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Wee센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외부 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회복의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 학생 맞춤 성장 지원·교육비 부담 완화 '공교육 성장 패키지' 추진 유은혜 예비후보는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수련활동, 졸업앨범 구입 등 학부모 체감 부담이 큰 공교육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소득, 다자녀, 특수, 다문화가정에는 더 두텁고 촘촘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방과후 기회보장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사전에 학생 수요를 조사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실제로 개설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또 공교육 안에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 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초등 1~2학년 집중지원제와 기초학력 협력교(강)사 배치 ▲방과후 및 계절학기 '온라인 기초학력 개인 지도' 제공 ▲AI 바이브코딩, 피지컬 AI·컴퓨팅 연구회 연계 기술융합 교육 확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확대 및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본독서' 정책을 통한 문해력 중심 독서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원클릭 365 안심 돌봄'으로 방과후·방학 돌봄 공백 해소 유은혜 예비후보는 돌봄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로 정보 분산과 복잡한 신청 절차를 지적하며 '원클릭 365 안심 돌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이 시스템은 돌봄 정보 검색, 신청, 예약, 결제, 위치 확인, 긴급 돌봄 연결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돌봄은 시간을 채우는 서비스가 아니라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일상을 지켜주는 생활 기반"이라며 "돌봄을 운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공공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실행 엔진 '경기학부모원' 설립…학부모 지원·참여 통합 플랫폼 마지막으로 유은혜 예비후보는 정책 실행 기반으로 '경기학부모원' 설립과 '학부모 참여예산제' 도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학부모 지원이 단발성 특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체계적인 공적 책임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 독일의 '엘텐슐레(Elternschule)', 핀란드의 '네오볼라(Neuvola)'와 같은 생애주기형 부모 지원 시스템을 참고한 경기학부모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학부모원은 온라인 행정 시스템과 오프라인 상담·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 형태로 구축되며, 기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지역 지원망, 학부모 교육 및 상담 기능을 통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참여예산제'를 도입해 학부모 중심의 교육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부모는 교육의 주체이고 동반자로, 아이를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지우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부모를 돕는 일 역시 교육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의 불안은 줄이고 아이의 가능성은 키우는 경기 기본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5:28:4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보험업권 '상생보험' 확대…지자체 연계 '무료보험' 지원

"우리 보험산업은 국가의 복지와 공적 보험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우며 민생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지자체와 보험업권이 힘을 합친 무료 상생보험 확대는 보험의 사회포용을 위한 의미있는 진일보가 될 것이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업권 상생금융을 위한 보험업권-지자체 업무협약'을 주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보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험업권은 5년간 2조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추진한다. 협약 지자체와 연계해 5년간 600억원 규모의 보험 무상가입을 지원하며, 서금원과 연계해 공급하던 취약계층 대상 무상보험도 확대 및 재편한다. 상생금융과 연계한 정책금융 공급도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동차 보험과 실손 보험 등에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며, 보험료 납입유예 및 중단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계약대출 공급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포용금융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보험사의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각 보험사는 보험유지 지원 및 생활밀착형 보험 관련 제도에 대한 안내를 확대한다. 또한 보험사 홈페이지의 소비자포털 내에 현재 운영 중인 보험료 할인·납입유예 관련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별도 페이지를 신설한다. 아울러 보험 가입 단계에서도 관련 내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포용금융 교육 강화도 추진한다. 각 지자체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자체별 무상보험 사업의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또한 실제사례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하며, 지원 대상자들이 수혜 가능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억원 위원장은 "보험수요 발굴이 지자체의 자발적 공모를 통해 이뤄진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보험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상공인이 꼭 필요로 하는 보험들이 무료로 제공되어 약 100만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 입장에서도 상생보험은 새로운 위험과 상품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지자체가 보유한 행정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데이터 확보, 위험 공유 등이 가능해지는 만큼 소액보험의 활성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잔여 상생기금 재원을 활용해 사업 대상 지자체를 확대하고, 치매보험 등 상품도 다양화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6 15:28:3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의 전야제 프로그램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할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2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4월 24일 영월 단종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선발 부문은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정순왕후의 삶과 뜻을 계승할 수 있는 주체적 이야기를 가진 남양주 거주 기혼여성으로, 나이 제한은 없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할 최종 참가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할 남양주시 대표를 모집한다"며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15:28:17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당정 "이달 말 추경안 제출… 원전·석탄화력 발전 가동률 높이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동 사태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에 파장이 커지자 서민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이달 말까지 편성하기로 했다. 또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석탄화력발전 가동률을 높이기로 했다. 민주당 중동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간사 안도걸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2차 회의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논의 내용을 전했다. 당정은 이날 중동 사태와 관련해 에너지 수급 안정 문제, 석유류 가격 등 물가 안정,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외환 금융시장 안정,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문제 등을 점검했다. 추경안은 이달 말까지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안 의원은 "정유사 손실 보전과 서민·소상공인 에너지 바우처 지급, 수출 피해 기업 물류 자금 지원 등이 주요 (편성 항목으로)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추경 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다만 안 의원은 "금년도 초과 세수 예상분을 15조원~20조원 정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추경에 쓸 수 있는 재원 규모가 그 정도 된다는 거지, 실제 추경 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는 별도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부처 보고에 따르면 현재 원유 비축량은 208일분, LNG(액화천연가스) 9일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LNG의 경우 비축량이 적지만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다 확보했다"고 했다. 또 산업통상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동 상황과 관련한 위기 관리 단계를 이번주 중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할 방침이다. 석탄발전량 80% 상한제를 이날부터 해제하고, 원전 이용률을 60% 후반대에서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플라스틱 원료)는 국내 생산 물량의 해외 수출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나프타의 대체 수입선을 발굴·확보할 계획이다. 여수석유화학 산업단지의 경우 '산업 위기 특별 대응 지역'으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이행을 안착시키기 위해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주유소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알뜰주유소의 석유 가격은 당초 3회 위반 시 면허 취소에서 1회만 위반해도 취소(원 스트라이크 아웃)로 변경했다. 국제 운송비로 쓸 수 있는 수출 바우처 한도도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올린다. 중동지역 수출 기업 대상 '긴급 물류 지원 바우처'도 도입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1000만원 씩 총 100억 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수출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총 6700억원의 정책 자금을 재원으로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피해 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상환 만기 기간은 1년 연장하고, 가산 금리는 미적용하기로 했다. 채권시장 불안 확산 방지 및 고환율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국고채 바이백(조기상환) 등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고채 바이백은 3년 6개월 만이다. 안 의원은 "국채 금리가 20~30bp 정도 상승을 한 상황이라 국채 금리의 안정이 시급하다"며 "지난 10일 한국은행이 3조원의 국고채를 매입했고, 필요하면 재정당국에서 국고채 바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투자자금이 국내에 복귀했을 때 세제지원 등 3대 세법 개정안을 오늘 재정경제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조기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당정 간 협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3-16 15:28:02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