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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 가을 꽃밭 조성

포항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가 가을을 맞아 꽃밭을 준비하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 메밀과 해바라기 등 가을꽃을 대규모로 파종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2018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매년 유채꽃, 유색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 다양한 작물을 심으며 사계절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2차 파종은 메밀 30ha, 해바라기 8ha 규모로 이뤄졌다. 메밀꽃은 9월 중순 만개할 예정이며 추석 무렵에는 해바라기가 절정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가을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호미반도의 꽃밭은 해안과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 덕분에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개화 시기에 맞춰 경관농업 관련 굿즈와 음식을 활용한 소규모 팝업스토어, 푸드페스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관농업은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호미반도를 찾아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미곶 경관농업단지는 계절별 작물 생육 주기를 활용해 단순한 경관을 넘어 관광과 농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품종과 콘텐츠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22 11:36:1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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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동탄시티병원과 의료서비스 협력 MOU 체결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는 21일 화성시 반송동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임직원 복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동탄시티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향후 의료서비스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11월 AI 영상진단센터를 포함한 신관을 준공해 90병상을 추가하고 총 18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동탄시티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2 11:36: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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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판교 공공건물 안전점검 실시…산업재해 예방 체계 구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1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판교 공공건물 산업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건물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재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 안전관리 미흡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경과원을 비롯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캠퍼스, 글로벌R&D센터 등 판교 내 주요 공공건물 관리 주체와 편의시설·공용부 관리자, 승강기 관리업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과원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재해 재발 방지와 사고조사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현장 안전 점검에서는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참여 기관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의체 활동을 바탕으로 판교 공공건물 내 산업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공공건물 이용자와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점검과 교육을 병행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해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준우 테크노밸리혁신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단순한 논의 자리가 아니라 현장 점검과 교육을 병행한 실천적 협력의 장"이라며 "건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건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8-22 11:3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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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탄소중립 실천 연구모임'온실가스·플라스틱 규제 중간보고회 개최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태흥)은 8월 20일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의왕시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의왕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및 플라스틱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김태흥 대표의원과 서창수 의원을 비롯한 연구의원, 용역 수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의왕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중립 추진 현황 검토 ▲지역환경 요인 분석 ▲플라스틱 저감 사례 등이 공유됐다. 분석 결과, 의왕시 온실가스 배출은 건물 부문(56.74%)과 수송 부문(36.71%)에 집중돼 있으며, 교통·물류 중심 도시 특성상 석유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왕시 전체 면적의 약 84%가 자연녹지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제한적 개발이 가능하고, 주거·상업지역이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약 56%)이 임야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탄소흡수 기능은 토지 피복상태와 산림 건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향후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은 건축물 에너지 수요 증가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인구도 약 24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용역사 측은 ▲교통·주거·녹지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 대책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환경교육 강화와 타 지자체 우수사례 적용 등을 제안했다. 서창수 연구의원은 "의왕 월암IC 인근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설치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흥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의왕시만의 현실적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순환경제 전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과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가 확정되며, 시민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2025-08-22 11:35: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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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춘우 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선출

경북도의회 이춘우 운영위원장(영천1)이 21일 강원 태백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회장으로 선출돼 제11대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춘우 신임 회장은 영천시의회 3선 의원 시절 운영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을 각각 두 차례 역임했으며, 제11대와 제12대 경북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다. 제12대 전반기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하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독보적인 경력을 쌓으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 20여 년간 행정, 경제, 문화, 환경,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의정 활동을 펼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역동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춘우 회장은 "대한민국 시도 운영위원장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신뢰와 지지에 보답하겠다"며 "특히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법 제정, 의회 조직권·예산편성권 확보, 정책지원관 채용 확대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1991년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로 설립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5-08-22 11:35:0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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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주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은 8월 27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문화주간'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에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을 비롯한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도민들은 여름방학의 마지막 순간을 문화와 함께 특별하게 채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평등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박물관-디지털 문화유산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 경기도박물관에서는 8월 30일 '디지털 문화유산 전략과 비전 포럼' 토크콘서트를 연다. 박진호 고려대 연구교수가 디지털 복원의 의미와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도박물관이 준비하는 디지털 문화유산의 미래 전략을 함께 살펴본다. 상설전시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에서는 AR 게임을 통해 유물 관련 임무를 수행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기증특별전 '만 길 벽, 천 이랑 바다'에서는 송시열 초상 등 명문 가문 기증 유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존 '그날의 함성'에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 백남준아트센터-미디어 예술 속으로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를 진행 중이다. 참여 작가들은 백남준의 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 시공간을 탐색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게임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 '백남준 키우기'를 통해 전시 곳곳에서 퀴즈를 풀며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여름방학 가족 대상 프로그램 '피드백+'는 8월 23일 마지막 회차로 운영된다.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뮤지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워크숍 '출동! 비인간종 구출작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 공동체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키트를 활용해 놀이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8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가 상연된다. 아이들은 음악과 춤,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몰입형 체험전시 '태극단의 비밀편지를 찾아라'도 진행 중이다. ◇ 그 외 문화시설 프로그램-전시와 체험으로 채우는 한 주 이와 함께 실학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생활과 실학 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를 운영하며, 경기도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 강좌 '2025 수요클럽'을 매주 수요일 무료로 진행한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미래 자신에게 보내는 엽서 프로그램 '느린 우체통'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는 흔한 돌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아이돌' 전시와 반려돌 꾸미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는 업사이클링 체험 '조물딱 여름꽃 만들기'를 통해 환경 감수성을 배울 수 있고,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대중목욕탕과 만화를 결합한 체험형 전시 '공중 만화탕'을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볼풀존과 미디어 아트존, 웹툰 열람 등 다양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이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통합 회원 서비스 '지지씨멤버스'와 각 시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8-22 11:34: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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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시민 참여가 2050 탄소중립 핵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토크쇼를 개최하며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의지를 다졌다. 지난 2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빛의 도시 광명, 시민에너지로 여는 미래 토크쇼'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환경 활동가, 지역 기업, 어린이 등 다양한 시민과 단체가 참여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작은 실천이 도시와 지구를 바꾼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시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전환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시민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는 ▲지역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필요성을 다룬 1부 ▲환경을 생활문화로 체험하는 공연·전시 2부 ▲민관 협력 기반 미래 에너지 비전 제시 3부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실천을 정책으로 확장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도서관·체육관·배수펌프장 등 공공시설에 태양광 발전소 6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운동장에 7호 발전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약 77만 9천 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함께 지역 에너지 자립,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이번 토크쇼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정책과 생활을 연결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8-22 11:34:1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