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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청사·시의회 설계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ONE ROOF : ONE CITY'라는 설계 주제로,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신청사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설명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하며, 오현석 해안건축사사무소 부분대표의 설계안 발표와 홍보 영상 상영,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또한,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시민 누구나 신청사와 가칭 서부출장소,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 행정복지센터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 공간이자 평택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설계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택의 미래 청사를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8만 6609㎡, 연면적 4만 9869㎡,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3462억 원이다. 평택시는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0일 조달청 입찰 공고, 8월 13일 현장 설명회를 마쳤으며, 11월 말 경기도 건설기술심의회를 거쳐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08-23 20:02: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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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축제 '안성청년 쉴래말래?' 개최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연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메인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 플리마켓, 푸드 등 4개 ZONE으로 구성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폐회식이 이어진다. '안성청년가왕' 결선에는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6명이 1인당 5분 자유곡 무대를 펼치며,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체험 ZONE은 대학생 ZONE, 체험 ZONE, 플리마켓 ZONE, 푸드 ZONE으로 나뉘어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ZONE에서는 청년정책 안내, 취업 지원, 스트레스 측정, 퍼스널컬러·뷰티, 타로, 인생네컷, 드론축구, 경제교육, 게임 등 12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플리마켓 ZONE은 수공예와 디자인 굿즈, 생활소품 중심으로 청년 셀러 20팀이 참여하며, 푸드 ZONE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안성청년가왕' 참가자와 플리마켓 셀러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개모집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쉼과 도전, 연결의 경험을 넓히고자 한다"며 "무대와 플리마켓에서 활동하는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3 20:02: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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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외국인 선수단 초청 ‘순창투어’ 실시

순창군이 외국인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대상으로 초청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관광 연계를 본격화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일본 쿠라시키 선수단을 초청해 순창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순창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는 8월 21일 하루 동안 진행됐으며, 지도자와 초등부 선수, 학부모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선수단은 먼저 강천산군립공원을 찾아 울창한 숲과 계곡을 거닐며 순창의 청정 자연을 체험했다. 이어 고추장 민속마을 장류 체험관을 방문해 순창의 전통 발효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음식문화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군은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외국인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대상으로 강천산과 장류체험관 등 주요 관광자원은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순창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 우호 교류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한 일본 쿠라시키 선수단 관계자는"순창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특히 장류체험이 인상 깊었고, 선수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이번 순창투어는 단순한 관광 체험을 넘어 스포츠 외교와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면서"앞으로도 해외 선수단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순창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라시키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번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과 복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복식에서도 2위와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초등 선수들과의 교류 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2025-08-23 20:02: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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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9월 학생·학부모 온라인 진로 특강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이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초등 진로 이해부터 AI 학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9월 온라인 특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학습 방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과 학습과 인공지능, 디지털 윤리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학년별 맞춤 강의로 구성됐다. 본문 우선 초등학생은 그림책을 활용한 진로 탐색 수업과 '인천의 섬과 개항장'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는다. 초등 학부모에게는 'AI시대 디지털 윤리와 디지털 역량' 강좌가 마련돼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자녀 교육 전략을 함께 고민한다. 중학생을 위해 신설된 '과목별 탐구 특강'에서는 ▲스마트 영어공부법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사회 등 교과별 학습법과 학문적 특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중·고등학생은 '나는 인공지능과 공부한다' 강의를 통해 AI와 함께하는 학습 방식을 체험한다. 모든 강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화상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동일한 주제로 두 차례 개설된 강의 가운데 한 번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에게는 학문적 기반의 진로 탐색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시대 자녀 교육 방향을 찾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3 20:02: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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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측량기준점 관리체계 전면 개선…스마트폰으로 측량기준점 확인 가능

인천광역시가 측량기준점의 정확한 유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디지털 기반 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웹 기반의 '측량기준점 관리시스템'과 모바일 기반 '현장조사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준점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측량기준점은 도로, 인도 등 도심 곳곳에 설치돼 각종 측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시설이다. 공공시설 공사나 지적 조사에서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도로 굴착이나 공사로 인해 기준점이 훼손되거나 분실되는 사례가 잦아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과거에는 지적공부시스템에서 출력한 종이 문서를 들고 현장을 일일이 대조해야 했지만,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기준점 위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조사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과 정확도 모두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측량기준점의 체계적인 관리는 정확한 측량 결과를 확보하는 데 필수이며, 각종 민원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며 "지리정보시스템(GI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기준점을 철저히 유지·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3 20:01:47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