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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 단지를 오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과 어린이놀이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단지별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1개 단지에 총 4억9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2026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부분과, 5년 이상 지난 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의 지원을 받았거나, 최근 3년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비원·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 내 휴게시설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휴게시설은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맞춰 설치해야 하고 단지별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된다.

2025-08-20 13:45:1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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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광주시 동구, 연계 관광 개발 상품 프로모션 개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화순군·(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광주 동구청·(재)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화순 - 동구 연계관광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1박2일 여행상품 홍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스파비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하루 5,000명 이상 방문하는 아산스파비스를 최적의 장소로 선택해 연계 관광상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화순과 광주 동구는 너릿재를 사이에 둔 생활·관광권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매력을 살린 세 가지 특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행경비 100% 지원권과 50% 지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었으며, 두 지역의 특색을 담은 여행 굿즈 또한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1박2일 가족여행 상품은 ▲자연 속 힐링을 즐기는 가족 캠핑코스 '위로드(WE ROAD)' ▲문화예술 체험과 화순의 낭만적인 야경을 결합한 '추억의 동화여행' ▲숲속 트레킹과 치유 체험을 담은 '숲·속·쉼'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상품은 오는 9월부터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 여행사를 통해 참여자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광주 집결지에 도착하면 차량 이동부터 숙박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 준비의 부담을 대폭 줄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화순과 광주 동구가 서로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첫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두 지역이 협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화순이 치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8-20 13:45: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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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 제51차 의원간담회 개최

함평군의회(의장 이남오)가 지난 8월 19일, 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제51차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군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7·8월 집중호우 피해 관련 지방세 지원 계획 ▲8.3. 호우 피해에 따른 함평천지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계획 ▲호우피해 현황 및 성립전 예비비 보고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의원들은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농경지 침수와 주민 생활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해 피해 군민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감면과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성립전 예비비 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면밀한 행정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령 인구의 건강권 보장과 저출산·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함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평군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더불어, 정원문화 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을 담은 ▲「함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검토 논의도 진행됐다. 이남오 의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의회도 현장의 어려움 해소와 민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4: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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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부분 전남 유일 A등급 획득

강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전남 중 유일하게 A등급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17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군은 2026년 사업계획(안)에 따라 태양광 364개소, 태양열 70개소, 지열 23개소를 설치하고, 총 457가구가 직접 혜택을 받도록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1GWh의 전력 절감, 연간 2억 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연간 60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주민 참여도,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강진군은 지역 맞춤형 에너지 복지 확대와 체계적인 사업 관리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생활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사업 재원은 총 42억 원으로, 국·도비 18억 원, 지방비 18억 원, 자부담 6억 원으로 구성됐다. 2026년 국회 예산 확정 시 국비 지원 비율이 최종 결정되며, 국비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5억 원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A등급 결과는 강진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설치·운영·사후관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에너지비 부담을 낮추고 복지 체감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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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AI로 어장환경 예측시스템 구축

전라남도가 양식어가에도 AI데이터를 제공해 양식장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기 위한 스마트 해양예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다. 전라남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의 급변과 이에 따른 양식어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로 어장환경을 예측해 어민에게 제공하는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는 수온, 염분, pH, 조류, 적조 등 주요 해양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1주일간의 어장 환경을 예측하고 양식어가에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 해양환경 예측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예산 345억 원으로 수행되며, 전남지역 주요 양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는 고흥군,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해남군 등 5개 지자체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고해상도 해양환경 예측모델 구축 ▲양식장별 맞춤형 경보시스템 ▲모바일 기반 예보 알림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고수온, 저산소, 적조, 태풍 등 재난성 해양변화에 대해 조기경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 예방, 사료 투입량 조절, 긴급 대피 판단 지원 등 실제 양식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양식어업은 수시로 어장환경 예측이 가능하도록 전환돼야 한다"며 "양식어가가 데이터에 기반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도록, 미래 어장환경 예보서비스를 조기에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3:43: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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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와 방재단 대상 구호 전문교육 진행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14일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실시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제적인 현장 대응 기술이 집중 교육됐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법」에 근거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원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전문인력양성센터가 맡아 8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관협력 기반 재난관리, 현장 심리 응급처치, CPR과 응급처치 실습, 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대응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과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수강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극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호우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재난이 심화되는 만큼, 구호 전문성을 갖춘 인력은 군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재난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20 13:43: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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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 놀이시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선정

영주시의 친환경 어린이 놀이시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CPTED 기준을 충족한 이번 인증은 놀이환경의 안전성과 범죄 예방 효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시가 조성한 대표 놀이공간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가 8월 20일 영주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받았다. 해당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을 충족해야만 부여된다. CPTED 인증은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의 강화, 유지관리 등 5개 분야 총 18개 항목에 걸쳐 시설의 안전성을 평가하며, 총점 80% 이상을 달성한 시설만 인증 대상이 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는 6,900㎡ 규모로 2022년 11월 개장했다. 놀이공간은 그네놀이터, 짚라인, 언덕과 흙산 놀이터, 밸런스바이크장 등 총 8개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의 활동성과 모험성을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상시 배치된 놀이활동가는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놀이터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경숙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번 인증은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아동 시설 전반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3:42:4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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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 수상…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관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공동 활용 확대, 정책 결정 지원 등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민간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를 분석·개선하고, 개방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여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 시 사전 입지 분석, 1인 가구 특성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소통 등 다양한 정책에 빅데이터 기법을 접목해왔다. 또한, 최신 공공데이터 제공으로 시민 편의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시흥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행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데이터가 시정 전반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3:41: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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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 조정 막바지 협의…9월 고시 기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방부로부터 지난 6월 '비행안전구역 조정' 일부 수용 입장을 공식 통보받고, 이르면 9월 내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막바지 협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2013년 롯데타워 건설로 서울공항(수정구 소재) 동편 활주로 각도가 변경된 이후 미뤄져 온 비행안전구역 재조정과 관련된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방부에 조정을 요구했으며, 지난 3월 경기도-국방부 상생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본격 논의를 진행했다. 국방부는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재 합동참모본부와 관할 부대에서 작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이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심의 절차를 거쳐 9월 하순 고시 완료가 유력시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비행안전구역이 조정되면 야탑·이매 일부 지역이 2구역에서 6구역으로 완화돼 건축 가능 높이가 상향된다"며 "그동안 제약을 받아온 도시개발과 시민 재산권 행사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해 9월 내 고시가 반드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6월 국방부에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7월에는 원도심 재개발과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를 거듭 촉구했다.

2025-08-20 13:41: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