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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설 대목을 앞두고 24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왔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 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영양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01-25 00:34: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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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지원청, 김해교육 및 사회정서교육 설명회 개최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1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해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김해교육이 나아갈 정책 방향 및 특색 과제 ▲학교 중심의 김해교육 중점 과제 30 선정에 따른 안내 ▲한국형 사회 정서 교육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김해교육은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자 ▲유·초 연계 이음학기 확대 ▲2022 개정 교육 과정 적용 학교 자율 시간 지원을 통한 배움 중심 수업 실현 ▲초등 1, 2학년의 학습 격차 예방과 기초 학력 책임 교육 지원단 ▲늘봄학교 지원 등 교육 복지 실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지원 ▲소통과 공감의 교육 공동체인 작은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 과정 운영 지원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현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 행정 등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 김해 특색 과제인 가야 얼 계승,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중심 환경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25년 김해교육 설명회 이후 개최된 한국형 사회 정서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마음 건강을 강화하는 실천적인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하정화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년 경남 교육 정책의 큰 틀 속에서 2025년 김해교육 주요 정책이 학교를 통해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각 학교에서도 학교의 특색을 살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5 00:33: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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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권역별 혁신 성장 거점으로 미래 50년 구축

창원시는 도시의 미래 50년을 이끌 권역별 혁신 성장 거점들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7월 출범한 통합 창원시는 창원의 산업, 마산의 문화·역사, 진해의 해양 등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특화 균형 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왔다. 민선 8기 창원시 역시 균형 발전에 많은 공을 들였다. 홍남표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사에서 "창원권, 마산권, 진해권을 특색 있고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미래를 여는 풍요 도시 창원, 바다를 품은 품격 도시 마산, 세계로 가는 항만 도시 진해로 특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 지역의 발전 핵심은 기존 창원국가 산업단지와 신규 국가 산업단지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미래 50년 비전으로 '창원산업혁신파크'를 제시하고 ▲혁신 ▲친환경 ▲학습 ▲활력 등 4가지 핵심 가치를 담은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시는 산단에 디지털과 문화를 입혀 지속 가능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고, 창원대로변 준공업 지역에는 산업·문화가 융합된 첨단 공간을 채워 나갈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창원국가 산업단지 일원 총 59만 1145㎡가 수소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됐다. 특구엔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등 11개 협력사가 참여하며 총 6948억원 투자와 98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은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조성 절차를 신속히 밟고, 중성자 복합빔 조사 시설 등 매력적인 연계 시설을 갖추는 데도 역량을 집중한다. 창원시는 마산 지역의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나섰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해 1월 국가산단으로 지정,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가산단 지정으로 건폐율이 70%에서 80%로 상향, 입주 기업의 투자 확대와 추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해양 신도시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자유무역 지역이 들어선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 첨단 산업 단지로서, 시는 상반기에 기획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엔 예비 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및 통과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봉암공단과 중리공단 등 역내 공업 지역 고도화도 추진, '창원시 공업 지역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공단을 혁신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창원 교도소 이전 부지는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 선도형 첨단 산업 특화 공간으로 육성, 관련 국비도 올해 처음으로 확보했다. 창원시는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한 해양·항만 물류 허브 도시 도약에 나선다. 진해 수도동 일대에는 진해신항, 인근 가덕도에는 신공항 건설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진해신항은 2029년 3선석, 2032년 6선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 전체 21선석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올해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 물류 특구 구축 방안 수립 용역'을 통해 항만·공항의 배후 단지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 국제 물류 특구 기본 전략을 세워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연구'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항 배후 단지에는 69곳의 중대형 물류 업체가 운영 중이지만, 수요에 대비해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시는 배후 단지 조성 및 확대와 함께 육로를 활용한 물류 산업 수송을 위한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25-01-25 00:33: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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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명절맞이 고흥군 추천 여행지 TOP 5 소개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흥군에서 추천 여행지 TOP 5를 선정했다. 고흥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유명한 곳으로, 겨울에도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고흥군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한다. 팔영대교, 고흥의 바다와 섬을 잇는 아름다운 다리 팔영대교는 고흥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다리로, 해상에서 펼쳐지는 경치가 일품이다. 겨울바람 속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하늘의 경계는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팔영대교의 야경은 환상적이다. 다리의 조명이 바다와 하늘을 물들이며, 밤에는 불빛이 반짝여 고흥의 아름다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녹동항, 겨울 바다의 활기와 아름다운 야경 녹동항은 고흥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바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며, 녹동바다정원의 야경은 조명과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또한, 수협 활선어 위판장에서는 갓 잡은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횟감을 떠서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다. 고흥만, 겨울의 품에 안기다 고흥만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을 자랑한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는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한다. 특히 해변 쪽으로 생기는 저녁노을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캠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금도, 자연과 맛이 어우러진 섬 여행 거금도는 맑고 푸른 바다와 다양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이다. 거금도와 소록도를 잇는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차량과 보행도로를 구분하는 2층 복층 구조로 만들어졌는데 트레킹 코스로도 최고다. 다리 위 트릭아트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거금도 매생이 떡국과 매생이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거금해안도로를 즐겨보자. 소록도, 희망과 치유의 섬 소록도는 멀리서 보면 작은 사슴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록도 곳곳의 역사적 흔적들 앞에 서면 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깨끗한 자연과 탁 트인 해안 풍경, 그곳에 남아 있는 역사적 울림으로 인생의 의미를 묻는 건 어떨까. 고흥은 겨울에도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설 명절 동안 고흥을 찾아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특별한 겨울 여행을 즐겨보자.

2025-01-25 00:31: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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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국 대학생 어촌 봉사캠프 실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11개 대학(강남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에서 온 청년 50여 명이 어촌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해비타트와 학생동아리 CCYP가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고령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브랜딩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캠프는 고흥군 포두면 오취마을과 영남면 사도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청년들은 열악한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콘텐츠를 제작,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다. 건축팀은 도배와 장판 작업, 비닐하우스 수선, 목공 활동을 통해 네 가구와 경로당 한 곳을 정비했다. 또한,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방충망, 전등, 콘센트를 교체하며 거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오취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체류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브랜딩팀은 마을주민과 함께 굴 양식, 바지락 채취 등 마을 어업을 체험하고, 향토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발굴했다. 주민 인터뷰와 마을 탐방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키링, 엽서, 시리얼볼 등 9종의 굿즈로 탄생했으며, 고흥읍의 '카페 엉클제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지역 내외에 마을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함께 텀블벅 플랫폼을 통한 크라우드펀딩도 설 연휴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는 2000년부터 꾸준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고흥군과는 2023년부터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은 초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신영원 CCYP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최연경 부회장은 "브랜딩 작업을 통해 오취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활동이 방학마다 이어지며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찾는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 하오! 파도가 머무는 오취마을 이야기'라는 이름의 크라우드펀딩은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펀딩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응원하며, 어촌 마을의 재발견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의 소중한 봉사활동을 응원하고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크라우드펀딩 링크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5-01-25 00:31: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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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울산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4억원이 증액된 20억 34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선정한 1509가구 중 재선정 가구와 올해 신규 선정 예정인 500가구 등 약 1700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임차료 10만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으로 최장 4년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에 월세 50만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다만 임대인이 신청인의 가족이거나 불법 건축물, 기숙사, 게스트 하우스, 상가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주거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울산 주거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 주거지원사업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상황으로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으로 울산 청년 가구의 주거안정과 지역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3:26:5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