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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상원-국민연금공단' 4대 사회보험 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3일 오후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대 사회보험 교육 정례화를 위한 국민연금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소상공인ㆍ영세사업자의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제도안내 및 업무처리 방법 등 사회보험 관련 신고·신청 등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정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관련 신고 및 자격관리 방법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제도 등이 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중점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 전했으며 "특히, 각 기관의 전문성을 가지고 힘을 모으게 된다면 공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원은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경기도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6월 성남 분당도서관에서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이외 사회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1-24 12:52: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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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설 명절 맞이 오색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오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행사에는 이상복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오색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또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도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산시의회 의원들도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과 문화를 이어주는 소중한 곳"이라며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오늘 행사가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오산시민들도 전통시장을 적극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24 12:5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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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월 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 시작

고양시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며,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성화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연간 약 1,60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이 지원된다. 사업은 지역 캣맘 등이 직접 포획과 방사를 담당하는 '개인포획 방식'과 시에서 포획을 진행하는 '고양시포획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 내 서식하는 체중 2kg 이상의 길고양이로 제한되며, 체중 미달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인 개체, 질병 등으로 수의사가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포획 신청은 2월 3일부터 시작되며, 고양시포획은 2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는 개인포획 방식을 우선 적용해 수술 후 고양이의 회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고양이 개체수 조절뿐만 아니라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고양이 발정기에 앞서 중성화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또는 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4 12:5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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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5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서 한국 혁신기술 선보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도쿄 스마트팩토리 엑스포(Smart Factory Expo)'에서 한국 스마트제조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제조 기술 전시회다. 150여 개국 1,8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부터 산업용 로봇, 친환경 제조기술까지 제조업 혁신을 이끄는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경과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관에는 ▲㈜솔리드아이티 ▲신희씨앤엠㈜ ▲에이디어스㈜ ▲㈜와따에이아이 ▲㈜로거테크 ▲㈜비앤에스 ▲㈜지트 ▲㈜늘품이엠씨 ▲금오에스피엘㈜ ▲㈜마이링크 ▲퓨쳐메인㈜ 등 11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마케팅 홍보비, 통역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수출 성과 창출을 돕고 있다. 현장에서 퓨쳐메인㈜은 설비 결함을 사전에 자동으로 진단 가능한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시연해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쳐메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의 수요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일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고 물류 관리 플랫폼 기업 ㈜와따에이아이(WATA AI)는 AI 기반 스마트 창고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AI와 스마트 센서로 작업장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물류 처리 효율을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본 물류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관은 전시 첫날인 22일에만 100여건, 1,768만불의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조 솔루션 기업인 ㈜마이링크는 일본 디지털제조사와 100만불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개막 첫날 총 80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늘품EMC는 케미컬 플랜트 설계업체와 자사 제품의 일본 시장 유통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고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기회였다"며 "K-스마트 제조 기술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과원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12:51: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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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 기후테크 인력양성 MOU 체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경기도의 기후테크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영역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교육·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일자리 사업 관련 플랫폼 및 인프라의 활용 ▲환경·에너지 분야 신규 사업의 발굴 등이다. 이러한 협력은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도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며, 기후테크 육성과 공공기관 RE100 달성이라는 도정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환경·에너지 전문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교육·일자리 플랫폼이 결합한다면 더욱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4 12:40: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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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 민간 제안 공모 진행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 이전을 위한 민간 제안 공모 사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지난 2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지하철 차량기지 통합 이전 민간 제안 공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간 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의 안내로 진행됐다. 차량 기지 통합 이전 사업은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추진된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일대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제2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노선 연장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민간제안 공모를 받아 4월 중 최초 제안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초 제안서가 선정되면 내부 검토 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 적격성 조사 검토를 의뢰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 사업은 대구시의 교통망 발전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대구 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5-01-24 12:40:07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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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들 설 연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떡, 과일, 한과 등 설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처인구의 해든솔(장애인거주시설), 기흥구의 향상행복한센터(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수지구의 수지노인복지관(노인여가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세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에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떡, 과일 등도 포함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유진선 의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격려할 수 있었던 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01-24 12:39:4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