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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벽지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전기·통신료 4,200만 원 지원

울진군이 지방상수도 공급에서 제외된 벽지마을의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기·통신료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수도시설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전기 및 통신료 4,2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사업자지원사업 중 하나로, 울진군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가 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한 '소규모수도시설 전기·통신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수도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벽지마을의 기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했다. 지원 대상은 수도용 전기를 사용하는 42개 자연부락으로, 총 867세대 1,414명의 주민이 포함됐다. 각 마을은 한 해 동안 전기와 통신요금을 먼저 납부한 후, 울진군에 신청을 통해 연말 일괄 정산 방식으로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울진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은 수도요금 지원사업에서 제외돼 역차별 논란이 있었다"며 "이번 지원은 소외된 마을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보편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02 10:40: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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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각종 대외평가서 우수 성과 달성...재정부터 농업·복지·환경 부문 등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등 주요 기관의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초대형 산불의 위기를 딛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 적극행정이 다양한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추진한 전략적 행정이 각종 대외 평가에서 빛을 발하며, 재정 건전성, 지역 브랜드, 공약 이행, 농업과 복지, 환경 분야까지 고른 성과를 거뒀다. 먼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청송군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계획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에 대한 중앙정부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다. 브랜드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청송사과가 1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고, 도시 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 역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청송군의 이미지와 농업 경쟁력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민선8기 군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농업 분야 성과도 주목된다. 청송군은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대상 ▲과수산업육성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기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복지 영역에서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최우수상, '공공의료소관 업무' 우수상,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 장려상,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청송군의 촘촘한 공공의료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산림·환경 분야에서도 ▲자율방재단 전국 전진대회 최우수상 ▲경북 환경대상 우수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4위에 오르며 '산소카페 청송군'이란 명칭에 걸맞은 청정 행정을 실현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2026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희망 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0:40: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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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안 대표 해맞이 도시로 도약...기차에서 국악, 요트 위 해돋이 행사

울진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한 체류형 해맞이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동해안 겨울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악 공연과 와인 시음, 요트 일출 체험을 결합한 이색 상품으로 울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울진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해맞이 관광상품을 기획해 운영에 나섰다. 해돋이 명소 망양정과 울진 앞바다를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요트 체험을 결합한 이번 상품은 체류형 겨울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망양정 해맞이 국악와인열차'가 있다. 울진군은 코레일 관광개발과 협력해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과 울진을 오가는 열차 상품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2월 31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울진으로 이동한 뒤, 해돋이를 감상하고 다음 날 오후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와인 시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색다른 새해맞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핵심 상품은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이다. 울진 앞바다에서 새벽녘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하는 이 프로그램은 숙박과 식사, 망양정 및 주요 관광지 연계 일정을 포함한 1박 2일 패키지로 기획됐다. 탑승객들은 요트 위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고,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성류굴, 왕피천공원, 등기산공원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정도 포함돼 여행의 풍성함을 더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악와인열차와 요트 해맞이 테마상품을 통해 울진의 바다와 산, 철도와 해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해맞이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체류형 상품 개발을 통해 울진을 동해안 대표 해맞이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0:29: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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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예산절감 성과...계약심사 조치

울진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시행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13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한 재정 운영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군은 2025년도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74건, 456억 원 규모의 사업비 중 약 2.93%에 해당하는 13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주요 사업의 계약 전 단계에서 원가 산정과 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제도다. 울진군은 이 제도를 통해 사업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며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해왔다. 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종합공사 3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용역 7천만 원 이상, 물품 구매 2천만 원 이상의 사업이다. 이번에 심사한 총 74건 가운데 분야별로는 ▲건설공사 31건에서 11억7천만 원 ▲용역 17건에서 1억4천만 원 ▲물품구매 26건에서 2천만 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절감은 단순한 감액이 아닌, 축적된 심사 사례와 원가 산정 기준을 토대로 한 분석을 통해 불합리한 공법과 과다 계상된 물량 및 단가를 바로잡고, 공정 누락이나 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울진군은 안전과 품질 향상, 과소 설계에 대해서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증액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함께 확보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산출된 합리적인 원가는 재정 낭비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군민을 위한 기반시설과 복지사업 등에 재투자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0:29: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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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 “2026년, 더 큰 성장·든든한 민생·편안한 일상으로 도약”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이천이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시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3년 반을 "수많은 파도와 맞서온 시간"으로 회고했다. 쌀값 폭락과 반도체 경기 침체, 재정적 제약 속에서도 깔따구 유충 사태와 폭설 피해까지 겹쳤지만, 이천은 멈추지 않고 위기를 극복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서진 길을 고치고 닫힌 문을 두드리며 시민의 삶 속에 새로운 희망을 틔워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산업 구조의 전환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연접개발 완화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의 물꼬를 텄고, 반도체·소부장·드론·방위산업으로 이어지는 미래 성장 축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드론 비행 테스트베드와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을 통해 이천이 '미래 하늘산업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도 강조했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이천제일고,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교육에 이어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인재가 이천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복지와 돌봄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두드림 건강 ON 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 등을 언급하며 "이천은 이제 돌봄의 도시, 따뜻한 도시로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적 합의를 통해 시립화장시설 부지를 확정한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도시 환경과 문화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설봉공원과 복하천 수변공원, 안흥지 등 주요 공간이 새롭게 단장됐고, 28개 도로망과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으로 도시 흐름이 개선됐다. 이천거북놀이의 유럽 진출, 해월애니메이션축제와 펫축제, 전국동요대축제 등은 문화도시 이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이천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자치시 기준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김 시장은 2026년 시정 운영의 3대 방향으로 ▲더 큰 성장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을 제시했다. 반도체·소부장·드론·방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완결형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과 함께, 대월2일반산업단지 등 총 22만㎡ 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TX-D노선, 용인―부발 반도체선 등 국가 철도망과 광역교통망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53개 청년정책 재정비, 5060세대 사회 참여 확대 등 민생 안정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원과 체육시설 확충, 똑버스와 희망택시 운영,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비 지원과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일상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김경희 시장은 "변화를 주저하는 도시는 과거에 머물고, 변화를 찾아 나아가는 도시는 미래를 선도한다"며 "2026년, 시민과 함께 이천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0:28: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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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문화원, 새해맞이 행사 개최

2026년 새해를 맞아 봉화문화원이 군민들과 함께 해맞이 행사를 열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잔디마당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독도에서 떠오르는 해를 영상으로 지켜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봉화문화원(원장 김희문)은 지난 1월 1일 새벽 봉화군청 잔디마당에서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 첫날을 기념하는 이 행사에는 많은 군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모여 소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 소원 빌기를 시작으로 풍물과 성악 공연, 신년 인사와 축사, 해돋이 감상, 떡국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현장 참석자들이 독도에서 떠오르는 해를 영상으로 실시간 감상하며 하나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해돋이 이후에는 생활개선회의 참여로 따뜻한 떡국 나눔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정성껏 마련된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첫 아침을 훈훈하게 시작했다. 김희문 봉화문화원장은 "2026년에도 지역 문화의 발전과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문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6-01-02 10:28:2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