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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생’ 실현하는 마을교육 내실화 주력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4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5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내실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업무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인구 감소와 교육 격차 심화에 대응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돌봄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5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계획'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안내하고, 마을 연계 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기후환경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통합 운영해 예산과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업무담당자 간 소통 시간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과정에서 실질적인 문제점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성공적인 사례를 나누며, 상호 학습을 통한 공동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5학년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전라남도의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4 14:06: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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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개최…추경 예산안 심의

부산시의회가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 동안 제327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30건, 동의안 11건, 예산안 2건, 규칙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 청취안 3건 등 모두 4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해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라 침체된 민생을 보호하고, 예산이 신속하고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1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시장의 제안 설명을 듣는다. 같은 날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서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건축, 외국인, 문화, 관광, 교육 등 분야별 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또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한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328회 임시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다.

2025-03-14 14:0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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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 지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우와 젖소 등 되새김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에서는 풀 사료인 조사료가 필수적이나, 국내 생산 환경이 열악해 매년 많은 양의 수입 건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소 사육농가의 건초값 부담을 낮추고,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해 2025년에 총 1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조사료 생산 장비 및 종자를 지원하고, 600여 개 소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여주축협 조사료단지에 약 17억 원을 투자해 트랙터와 풀베기 장비 등 조사료 생산 장비 16대를 공급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120ha 규모의 조사료단지에서 약 2,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소 사육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들풀) 생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에는 24ha 규모의 하천에서 야초를 사료화했으며, 2025년에는 이를 50ha로 확대해 소 사육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논을 활용한 사료작물 재배 면적도 확대한다. 30ha의 논에 옥수수 등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국내산 자급 조사료 생산을 늘리는 한편, 벼 재배 면적 조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배합사료 및 수입 건초 가격 상승에 대응해 자급 조사료 생산을 늘리고, 야초 등 부존자원을 적극 활용하면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4 14:05: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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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월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서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는 '2025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 공모 결과,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우수한 캠핑장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색적인 테마 캠핑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해남군의 적극적 추진 의지가 돋보여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전국에서 찾는 캠핑관광 박람회가 되도록 캠핑푸드관, 로컬푸드관, 반려동물관, 국제관 등 테마별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캠핑용품 DIY, 바비큐 체험, 밀키트 체험, 농활 체험, 세계캠핑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와서 함께 즐기도록 하늘그네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친환경적 공간 배치 및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 한편, 외국인 캠핑 팸투어 확대 등으로 향후 국제캠핑박람회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선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올해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페스티벌 형식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박람회에 오는 캠핑 가족과 관광객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린 전남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만 2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및 지역관광 상품 연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03-14 14:05: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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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김하은 선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 속 은메달 획득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 주장 김하은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종목인 경륜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 선수는 지난 1월에 열린 아세안 트랙 시리즈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대한민국 사이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하은 선수는 대회를 마친 뒤 나주시청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는 4월 나주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과 나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하은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이클팀과 육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클팀에는 김하은 선수, 육상팀에는 신소망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하은 선수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 스프린트 종목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로서 맹활약 중이다.

2025-03-14 14:05: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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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증가에 대응해 2025년 상반기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친다. 시는 올해부터 모바일(카카오) 알림톡을 도입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바일 전자고지와 기존 우편발송을 병행해 모든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주요 조치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 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가택수색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지난해 신설된 체납기동팀이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총 843억 원, 전체 체납액의 56%)를 전담해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징수과장은 "탄력적인 징수 행정을 운영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안내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 완화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2025-03-14 14:04:3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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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운영으로 공교육을 확장하는 교육체제를 본격 시작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학교에서 편성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사회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을 이수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습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한다. 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이다. 또한, 교과목에 맞는 평가와 성적 처리를 진행하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출결과 학점 이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수 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객관적 교육내용을 입력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과목명, 이수학점 외에도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함께 기록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학점인정형을 운영 중인 교육지원청은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등 9개로 향후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경기미래교육의 공적 책무성 강화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2025-03-14 14:04: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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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고흥군은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2024년 연중 9억 1천만 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간에 5억 6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95%를 달성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패는 연중 및 희망나눔캠페인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 이날 강춘자 주민복지과장 등 3명은 일선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았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해 사용되며, 고흥군은 지난해 긴급 지원, 복권 기금, 기획 사업, 차량 3대 등 9억 9천만 원을 배분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전남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위기가정,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03-14 14:03:5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