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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하대와 손잡고 이차전지·수소 인재 양성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인하대학교와 손잡고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에서 창의융합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는 ▲창의융합진로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청-대학 연계 교육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인하대가 추진 중인 이차전지 기술 관련 실험실 및 연구소 설립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험과 연구 활동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03-14 09:22: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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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이어·맺어·길러드림’ 출생정책 발표

1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의 출생정책 3종(1억드림, 집드림, 차비드림)에 이어, 청년들의 만남부터 결혼과 양육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하는 '이어드림·맺어드림·길러드림' 3종을 추가 도입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출생률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 출생률 반등, 인천시의 적극적 정책이 이끌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출생 장려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1억드림'(출산지원금), '집드림'(주거지원), '차비드림'(교통비 지원) 등 출생을 유도하는 정책을 시행한 결과,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이 11.6%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년 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도 전월 대비 4,205명 증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세를 보였다. 경제 성장률도 2023년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이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낸 것이다. ■ 출생에서 양육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 강화 새롭게 추가된 출생정책 3종은 기존 정책을 보완하며 출생률 반등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 후 양육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확대해 인천형 출생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① 이어드림: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 가능성 확대 청년층의 사회적 교류 감소와 결혼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결혼을 미루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이어드림' 정책을 도입해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4~39세 미혼 남녀로,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결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② 맺어드림: 예비부부 위한 실질적 결혼 지원 높은 결혼 비용과 예식장 부족으로 인해 결혼을 주저하는 청년들을 위해, 인천시는 '맺어드림' 정책을 추진한다. 인천 내 공공시설 15곳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해 개성 있는 맞춤형 결혼식을 지원하고, 예식비 일부(최대 100만 원)를 보조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결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③ 길러드림: 촘촘한 돌봄 지원으로 양육 부담 해소 출산 이후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는 '길러드림' 정책을 시행한다. 맞춤형 돌봄 지원을 통해 부모들이 경제활동을 지속하면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1040천사 돌봄 : 정부 지원(연 960시간)을 초과하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최대 1,040시간까지 추가 돌봄을 지원한다. ▲틈새 돌봄 : 맞벌이 가정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주말까지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픈 아이 돌봄과 이동 지원 서비스도 포함해 부모들의 부담을 줄인다. ▲온밥 돌봄 : 방학 기간 동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무상 중식을 지원한다. 또한, 결식아동급식카드와 배달앱을 연계해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확대해 결식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이번 정책 추가로 인천시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청년의 만남부터 결혼, 출산, 양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인천시는 이번 6종 출생정책을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와 공유해 국가적인 저출생 해결 모델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미 인천시는 정부에 저출생 대응 방안을 적극 건의해 인구전략기획부 신설법률안 제출, 대통령실 내 저출생대응수석 신설, 지방교부세 산정기준 반영 등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출생정책은 단순한 출산 장려책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전 생애에 걸쳐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최근 실시한 1,000원 주택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에 인천시가 추가로 발표한 출생정책 시리즈 역시 초저출생 시대의 돌파구를 여는 선도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전국 정책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5-03-14 09:22:2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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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일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세계 시장 공략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8개 식품 기업과 함께 참가해 경산시 공동관을 운영했다. FOODEX JAPAN은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전 세계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신제품을 선보이고 바이어와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중요한 비즈니스의 장이다. 경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데 주력했다. 참가 기업은 한반도(대추 가공식품), 대본(전통차), 다소니(발효효소), 아그로스(저온추출 액상차), 모지(발효침출차, 키즈음료), 아싸고기(막창), 오키드컴퍼니(천연 조미료), 태극사계(홍삼, 시즈닝 제품) 등 8개 기업이다. 경산시 공동관에서는 매일 150건 이상의 바이어 상담이 진행되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한반도(대표 배강찬)와 대본(대표 김익중)은 MOU 체결에 성공하며, '경산의 맛'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경산시는 박람회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기업들과의 현지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전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참가 기업이 일본 후생성의 허가 절차 문제로 수출이 지연된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도쿄 KOTRA를 방문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식품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박람회 참관 후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인 아카렌카 창고와 요코하마 마치 크리에이티브를 방문해, 경산시 구도심 활성화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3-14 09:21:5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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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대구 북구청이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3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구 내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환경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7년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북구 내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으로 범위를 넓혀 시행한다. 올해 교육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 교구와 젠가 등을 활용해 지구 온난화와 물 부족 현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09:21: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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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유아숲체험원 및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개시

달성군이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데 이어, 17일부터 비슬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과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쉽게 접하고 체험하며 신체적·정신적 성장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며, 전인적 발달을 위한 오감놀이에 특화됐다. 지난해에는 5,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는 계절별 수목, 초화,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자유롭게 숲을 탐방할 수 있으며, 체험 장소는 화원휴양림과 명곡숲 산림욕장에서 운영된다. 특히 2023년 1월 개장한 명곡숲 산림욕장은 화원읍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체험 장소와 관계없이 화원휴양림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7일부터 운영되는 비슬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환경 요소를 활용해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레임 숲태교', '희망드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체험료는 최대 1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군민 누구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마천산 산림욕장에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4 09:20: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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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확정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청년 취업 지원부터 주거·복지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위원회는 김진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구의원과 청년 활동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매년 청년정책의 시행계획과 주요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38개의 세부 과제가 포함됐다.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 운영',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사업',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3개 과제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 사회적 고립 예방, 출산·육아 부담 경감 등 폭넓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4 09:20: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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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코칭진학연구소, '2026 진로진학설명회' 29일 개최

초·중·고 1:1 코칭교육 브랜드 상상코칭의 진로·진학 전문팀인 상상코칭진학연구소가 오는 3월 29일, '2026 진로진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와 대응 전략을 집중 분석하며, 수시 및 정시 전형별 준비 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AI 진로 서비스 기업 메이저맵의 홍성진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2·고3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대입 로드맵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진로와 교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다룬다.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와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의 전략을 이해하여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무전공 학과'의 개념과 현황을 소개한다. 해당 세션은 메이저맵의 이충훈 부소장이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입 준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상상코칭진학연구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의 흐름과 변화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은 상상코칭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참여 링크가 제공된다.

2025-03-14 09:16:2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