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광주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 추진

사업 지연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대체 시공사 선정을 통해 정상 추진된다. 광주시는 14일, 효성중공업(주)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면서 사업 재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 6,500억 원 투입… 2029년 준공 목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동 285-3 일원 2만9,725㎡ 부지에 36~3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4개 동(818세대)과 오피스텔 72실, 상가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또한, 교통 개선 대책으로 쌍령동과 경안동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과 역동IC 확장이 추진돼, 지역 내 교통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비는 총 6,5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업 장기화로 난항… 적극적 해결책 마련 경안2지구 개발사업은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NH투자증권 컨소시엄과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민관 합동으로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사비 상승과 건설 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광주시는 사업이 무산될 경우 토지 공매 위험, 환매권 소송 가능성, 도시개발 지연으로 인한 공익 저해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일부 공공기여 조정을 통해서라도 사업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방세환 시장의 특별 지시로 비상대책본부 및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수차례 논의를 거쳤으며,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과 교통개선 공공기여를 유지하면서도 사업 정상화를 이루는 방안을 마련했다. ■ 5월 분양·착공 목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그 결과, 대체 시공사로 효성중공업(주)을 선정하면서 사업 재개가 확정됐다. 현재 시공사 변경에 따른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 및 건축구조심의가 완료된 상태로, 광주시는 오는 5월 분양과 착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정상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광주시 도시 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이 주목된다.

2025-02-14 13:03:3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김경일 파주시장,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수상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말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김 시장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김경일 시장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초 전 가구 대상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 지급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파주페이' 발행 등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주형 기본사회'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모두를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파주시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일 시장은 "큰 의미를 지닌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발표대회는 오직 시민을 위한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김 시장이 추진한 정책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4 13:03:2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대구시 수성구, 전국 최초 세대 통합형 노인 일자리 카페 ‘할로마켓’ 개소

대구시 수성구는 13일 전국 최초 세대 통합형 노인 일자리 카페 '할로(HALLO) 마켓 in 수성'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할로마켓'은 손님을 맞이하는 인사말 '헬로우(hello)'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뜻하는 '할'을 결합한 이름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청년의 아이디어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이 사업은 수성구청,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SPC그룹, 수성시니어클럽 등이 협력해 고립된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할로마켓은 어르신이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청년이 홍보·마케팅·디자인을 맡아 함께 수익을 창출한다. 베이커리 카페 형식으로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직접 만든 빵과 음료, 굿즈를 판매하고 수성대학교 학생 12명이 소셜미디어 홍보를 지원한다. 수성구는 구 범어3동 치안센터 유휴공간을 매입해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모집과 지역 청년 연계, 특화 굿즈 판매점 조성 등을 추진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프로젝트 기획, 조율, 공간 리모델링 등을 맡았다. 이송희(62) 씨는 "빵을 굽고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며 신입사원이 된 듯 설렌다. 청년들과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할로마켓이 세대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마음 힐링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할로마켓은 어르신들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는 '살아있는 복지' 공간"이라며 "지역 캐릭터 '뚜비' 굿즈와 지역 작가 공예품 판매로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로마켓은 지난해 2월부터 준비돼 2025년 2월 13일 문을 열었으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세대 간 상생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2-14 13:03:13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지원 범위 확대

화성특례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생식 건강 손상으로 향후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의 생식세포를 동결·보존해 가임력 보전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사항은 선정되면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1년) 보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이다.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기존에 부부(예비부부·사실혼 포함)인 경우에만 지원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결혼·자녀 여부에 관계 없이 20~49세 남녀면 임신·출산 고위험요인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검사비를 지원한다. 주요 연령 주기별로 1회씩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령 주기는 ▲20~29세 ▲30~34세 ▲35~49세로 구분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체외수정·인공수정 지원기준을 생애 25회에서 출산 1회당 25회로 확대하고, 기존에 연령별로 시술비를 차등 지원했던 것에서 연령 구분을 폐지해 45세 이상 여성도 동일하게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생률 저하와 난임 인구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임신과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 확대로 보다 많은 가정이 아이를 갖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라고,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체계적인 건강 관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14 13:03:0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성료

하남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트윈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5:5 비율로 매칭하여 지원됐으며, 이를 통해 하남시는 첨단 공간정보 인프라를 확립하고 스마트 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하남시 전역 3D 건축물 모델링·고정밀 지형도 구축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 전역의 3차원(3D) 건축물 모델링 데이터를 구축하고, 고정밀 수치지형도(1:1000)를 제작했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고정밀 수치지형도(1:1000)는 기존 1:5000 지형도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등 세부적인 도시 인프라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더욱 정밀한 공간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 스마트 도시 실현… 재난 대응·시설물 관리 활용 기대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간정보 데이터는 도시계획, 재난 대응, 시설물 관리 등의 다양한 행정 업무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간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계기로 하남시는 스마트 도시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4 13:01:0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3일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4억 8,200만 원, 이천교육지원청은 5억 원으로 총 39억 8,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 39억 원의 예산 규모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특색교육·문화예술교육·지속가능교육 분야 9개 사업, 꿈빚교육·교육플랫폼·인성온(溫)교육 분야 8개 사업, 지역교육인프라 확장·단단맞춤교육·진로교육 분야 9개 사업 등 2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이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원센터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이천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2-14 13:00:4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의회,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초 열린 토론회의 후속 논의 자리로,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이 주재하고, 용인특례시의원, 용인특례시 관계자, 단국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사업(HUSS) 사회구조사업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현실 단국대학교 HUSS사업단장은 정책 제안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용인시와 기업, 학교가 선도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기술과 산업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이를 조화롭게 활용할 융합형 인재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역,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나연 의원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은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용인시에 걸맞은 질 높은 교육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와 단국대학교 HUSS사업단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5-02-14 13:00:2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