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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화합한마당’ 참가

진도군은 최근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센터 회원과 가족, 재활시설, 요양시설 등에서 약 500명이 참여했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간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합한마당은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문화 공연, 체육대회, 부대행사(포토존, 카페테리아),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은 체육대회에서 열정을 발휘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우승을 차지했고, 장기 자랑 무대에서는 두 명의 회원이 멋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행사는 회원들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팀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우승을 차지해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이 강화되고 상호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4 09:17: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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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디지털 제조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착수

국립부경대학교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 주관 대외협력 R&D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돼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라이즈(RISE) 사업단 주관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제조 시스템 통합(SI)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기획한다. BISTEP의 대외협력 R&D 기획지원사업은 부산 지역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필요로 하는 중·대형 R&D 과제를 발굴·기획하고, 이를 국가 공모 사업으로 유치하기 위한 기획 보고서 및 공모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총 163억원 규모의 대형 R&D 국가 공모 사업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성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 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 연구조합 등과 학·연·산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까지 사업기획서를 완성하기로 했다. 국립부경대는 라이즈 사업의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제조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통한 제조 SI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계획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학부생 대상 마이크로디그리 기반 융합전공 운영, 재직자 대상 주말 집중형 실무 교육 과정 운영, 산업 현장 협력 기반 캡스톤 및 프로젝트 실습 운영 등을 체계화해 5년간 총 400명 이상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스마트팩토리랩, IoT 통합실습실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블록체인 인증 기술, AI 기반 품질관리, 예지보전 등 실제 수요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 연계 실습으로 기술 실증과 산업 적용까지 연결되는 고도화된 인재 양성 체계를 기획하고 있다. 김찬중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과제는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이 추진 중인 Open UIC 전략의 실천 모델로서 에너지테크 분야의 혁신 인재를 배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제조혁신을 이끌 고급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라이즈사업단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4 09:1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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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5㎚ 초박형 구리수산화물 나노시트 합성 성공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세라믹공학전공 류경희 교수팀이 계면활성제 기반 합성법을 통해 5nm 내외의 초박형 구리수산화물[Cu(OH)₂] 나노시트 합성에 성공하고 전기화학적 특성과 구조적 변화를 정밀 분석했다고 밝혔다. 제1저자인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장혜성 씨는 합성 조건 확립과 함께 Cu₂ 나노시트의 상전이 및 구조적 변화가 전기화학 반응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라만(in-situ Raman) 분석과 다양한 전기화학 측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Cu₂ 상태에서 형성되는 고활성 구리 종이 산소 발생 반응(OER)과 에너지 저장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또 열처리에 따른 결정구조 변화가 성능 저하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저온 환경에서의 나노시트 합성법은 구조적 안정성과 결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우수한 전기화학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전략으로, 앞으로 다양한 금속산화물계 나노소재의 설계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어플라이드 서페이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Applied Surface Science Advances)(IF: 8.7, Q1)에 '수산화구리 나노시트: 합성, 구조 분석 및 전기화학적 성능 평가(Copper hydroxide nanosheets: Synthesis, structural analysis, and electrochemical performance evaluation)'라는 제목으로 지난 6월 27일 온라인 게재됐다. 이 연구는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중견연구사업, 글로벌기초연구실사업, 글로컬대학사업 우주·방산 세라믹 소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7-04 09:16: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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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5 교양교육협의회 하계 세미나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교양교육의 역할을 모색하는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1일 대학 베리타스센터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 교육 그리고 대학'이라는 주제로 2025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 하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가톨릭대 교양대학이 주관하고, 부·울·경 지역대학교양교육협의회가 주최하며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가 후원했다. 국내 대학 석학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박인성 부산가톨릭대 교양대학 인성교양학부장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조우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연구위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양교육'을 시작으로, 정지언 동명대학교 학부교양대학장의 '지속 가능성과 연대의 교차점: 동명대학교-부산가톨릭대-창신대학교 공동 교양 마이크로디그리 사례', 조정우 경남대학교 교수의 '경마산-창원 지역 민주주의 역사와 현실', 김예진 부산가톨릭대 교수의 'Aqua-Viva: 지속 가능성 실천을 위한 대학의 교양교육' 등 3개 대학의 교양교육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부·울·경 지역대학 교양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원형준 부산가톨릭대 교양대학 학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특정 전공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이를 위해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성찰과 사례들이 각 대학의 교육 현장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4 09:1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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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읍플러팅' 성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침체된 고읍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고읍플러팅(Flurting)' 사업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9일간 고읍상권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고읍상인회'와 '소소한마을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참여형 SNS 이벤트'로 구성됐다. '양주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에는 시 자체 예산 500만 원과 경기도 통큰세일 사업비 1천만 원 등 총 1,500만 원이 투입됐다. 행사 기간 고읍상권 내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는 1만 원권 양주사랑카드(총 500매)가 지급됐으며 두루마리 휴지, 장우산 등 실용적인 사은품도 함께 제공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벤트 시작 6일 만에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형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한우 세트(5명), ▲양주골쌀 4kg(10명), ▲양주시 캐릭터 '별산' 굿즈 오프너(30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지난 6월 25일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이지연·정현호 시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홍보영상 촬영 및 차담회가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읍플러팅 사업은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과 일자리경제과가 협력해 추진한 성공적인 상권 회복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4 09:15: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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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202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서 새마을회 중추적 역할 당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사)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이덕우)가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남양주시새마을회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5년의 정신을 계승하고, 새마을회 지도자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련대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16개 읍면동 새마을회 임원 등 약 1,100명이 참석했다. 수련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사진 촬영 △대회사 및 내빈 축사 △고령 운전자 배려 스티커 증정식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회의 헌신과 열정은 '슈퍼 성장 남양주'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시는 새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미래형 자족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우 회장은 "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는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4 09:14:4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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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여성안심거리' 4곳 추가 지정… 야간 보행자 안전 인프라 '확충'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5년에도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야간 시간대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관내 백석읍 오산리, 은현면 선암리, 남면 신산리, 회정동 등 4개소를 '여성 안심거리'로 추가 지정하고 각종 방범 인프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성안심거리'에는 로고젝터, 스마트 보안등, LED 안내판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시는 야간 보행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귀가 동선상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여성 대상 범죄 발생률, ▲주요 이동 경로,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양주경찰서와 협력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는, 여성뿐 아니라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백석읍 방성리, 장흥면 일영리 등 8곳에 '여성안심거리'를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4개소 추가로 총 12곳에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안심거리 조성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사회적 약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안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4 09:14:14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