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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지구 호수공원' 서남권 관광 명소로 만든다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쪽 호수공원 일대를 서남권 대표 명소로 만든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25년까지 마곡지구 서측 호수공원변 지원시설 용지 2만6000㎡에 여가문화 중심의 공간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경유해 서울 도심과 20분(약 13㎞), 강남과 40분(24㎞)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직결돼 있는 서남권 관문지역이다. 첨단산업, 주거,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우선 호수공원변 거리 1만6000㎡ 부지에 전시장, 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만들기로 하고 이를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자는 이번에 공모하는 특별계획구역에 문화·집회 시설과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외 전망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이날 공모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8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올 하반기 안에 사업협약과 토지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공모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연간 370만명이 방문하는 서울식물원과 연계해 호수공원에 특화된 디자인의 건물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를 조성하겠다"며 "미래의 먹거리 창출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30 13:22: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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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 자산화 활성화 도모해야

서울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해 생산자 등 직접 경제주체가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사회적 자산화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서울연구원은 '경제 활성화 위한 사회적 자산 활용 방향' 보고서를 통해 "토지 등 부동산 편중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산의 공동소유가 모색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민간의 자발적 의지와 역량을 고려한 사회적 자산화 활성화 방향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자산은 소유권과 이용권이 일치하는 자산으로, 소상공인과 같은 경제행위자가 토지·부동산 소유주의 자산 수익률에 대한 위협을 느끼지 않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을 의미한다. 최근 서울 내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둥지 내몰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경제주체들은 협동조합이나 개인 자영업자 등이 연합한 형태로 건물을 공동 소유하거나 장기임대하는 방식으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오은주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은 "사회적 자산은 자원의 소유와 이용 간의 분리에 따른 갈등이 해소되는 자산으로 부동산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체 자산화, 지역 자산화 등의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며 "서울시는 공공주도형 자산화에서는 지원자의 역할을, 민간주도형 자산화에서는 촉진자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연구진은 공공주도형 자산화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가 시유지 재산 정보를 개방하고 이를 이용하는 데 있어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산 목록을 공개할 때는 해당 자산에 대한 기존 권리 취득현황 및 이용현황, 과표 평가액, 면적, 토지용도, 행정·일반재산 여부 등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서울의 시유지 면적은 104.48km²로 서울시 전체 면적 605.21km²의 약 17.2%를 차지한다. 이중 경제주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산은 1.3%인 1.38km²에 불과하며 나머지 98.7%(103.10km²)는 행정재산에 속한다. 일반재산은 나대지, 공장 등 수익을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행정재산은 시청, 구청, 시민회관, 박물관으로 사용돼 이윤 추구가 어렵다. 지난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일반 소상공인이 아닌 청년창업,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경우 행정재산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은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최소한 현행 개정령에서 허용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 사용 가능한 서울시 자산을 공개하고 해당 조직에게 활용계획서를 제안하도록 장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유지 활용 공모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해야 특혜시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민간주도형 자산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체간 교류 활성화 지원 ▲자산화 플랫폼 구축 및 운용 ▲자금 동원의 다양화 촉진 등을 제안했다. 오 연구위원은 "사회적 자산화 추진을 희망하는 경제주체는 규모가 영세해 자금조달의 어려움, 부동산 관련 전문성 부족, 유사 희망업체 관련 정보 부족 등 여러 가지 고충에 시달리게 된다"며 "시는 민간 경제주체의 역량과 상황에 따른 장애요인을 타개하도록 활성화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0-01-30 13:08: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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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종합유통센터 오픈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단장 권용문)은 2020년 종합유통센터를 오픈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단은 2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0년 주요 사업계획을 통해 문경약돌축산물의 저변확대를 위한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신상품 개발, 축산농가 역량강화 교육, 유튜브 홍보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올해 사업단은 ▲문경약돌축산물의 명품화를 위한 안전 고급육 생산기반 구축 ▲산업화를 위한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문경약돌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산업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주요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사업수행 계획에 따르면 우선 오는 6~7월 문경약돌축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문경약돌축산물 종합유통센터를 통해 문경약돌축산물의 유통 경로를 다원화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중점 사업 중 하나인 '축산농가 역량강화 교육'은 경북 축산업이 지향하는 친환경·스마트화 추세에 걸맞는 선도농가를 육성함으로써 미래형 축산모델을 확산시키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HACCP 인증 및 ICT, IO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컨설팅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축산 생산단지 및 경영체 등 선진지 견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약돌축산물의 산업화를 위한 신상품, 외식 메뉴 개발은 올해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축산 부산물과 비인기 지육 부위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문경약돌축산물 구이 등 지역특화 메뉴도 선보이기로 했다.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육가공 체험 프로그램도 문경약돌축산물의 고부가가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약돌한우돼지 브랜드 리뉴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브랜드 포장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통합 브랜드 관리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튜브 홍보 기반을 구축하고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 명품화 사업단 권용문 단장은 "종합유통센터 건립의 해를 맞아 2020년 문경약돌축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산업화, 고부가가치화를 이루기 위해 중점 추진할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며 "올해도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문경약돌축산물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장성우

2020-01-30 11:46:05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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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지역공동체 육성, 공공급식센터 조성 등 푸드플랜 기반구축 목적에 부합하는 정책방향, 수행 방법, 여건 분석, 세부사업 구상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추진위원회, 관련부서,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 수립방향, 사업구상 및 푸드플랜 기반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선순환체계인 푸드플랜의 기반 조성 예비계획으로 지난해 4월 최종 선정됐다. 2022년까지 총 70억을 연차별로 투자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체와의 소통,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관련 주체가 참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2020-01-30 11:45:27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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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콜버스 시범 서비스 영종국제도시 주민 만족도 높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범서비스로 도입한 콜버스(i-mod)와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공항신도시에서 운영중인 전통킥보드(i-zet)서비스가 1월 31일부로 일단 시범 서비스를 마감한다. ·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광역시·현대차·연세대 등이 컨소시움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콜버스(i-mod)를 이용한 주민 2,362명을 대상(1,923명 응답)으로 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1,3%(1,756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은 3.7%(71명)이다. 콜버스(i-mod) 이용전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버스(56%)와 자가용(24%), 택시(9%), 공영버스(8%) 순이였고 일반버스의 대체교통수단으로 또 출퇴근을 자기차량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대체함으로서 대중교통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냈다. 아울러 불만족 요인으로는 배차불가(54%), 도착시간 부정확(13%), 이동경로 및 시간(9%), 앱 편의성(8%)으로 나타나 본 사업 진행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증서비스 기간에 1,250원의 요금을 지불했던 주민들은 설문결과 평균 1,832원의 요금 지불의사를 밝혔다. 요금이 더 들어도 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이용객들의 의사로 평가될 수 있다. 한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6개 도시를 선정한 국토교통부는 오는 2월 중순 각 시에서의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평가하고 최종 2곳을 선발한다. 선정된 시에 150억원의 정부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활성화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은 새로운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다만 이번 선정기준에는 정부의 지원예산만큼 지자체와 참여기업이 매칭해서 같은 금액의 예산을 반영해야 하는 조건을 달아 비상이 걸렸다. 즉 인천시와 현대차가 15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시는 이번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다만 추경을 편성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4월달에 국회의원선거가 있어서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선거 이전에 추경을 편성할 경우 '선심성'으로 비쳐질 수 있어 추경예산편성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국토부에서 최종 선정되더라도 콜버스는 바로 시동을 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스마트담당관실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 사업을 추진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영종국제도시 대중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시작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30 11:45:0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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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 담장 넘어 방과후 과정 운영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수준 높은 방과후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담을 없애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곡성군은 지역사회 연계 학교 밖 방과후 과정 운영을 위해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라는 장소를 벗어나 방과후과정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체결로 새학기부터 오케스트라 외 10개 과정이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 곳곳에서 운영된다. 권역별로 조성되어 있는 지역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배우기 어려웠던 다양한 방과후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방과후과정을 운영하게 되면 학교 교육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이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수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역시 방과후교육 운영에 따라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민의 역량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학생, 교사, 지역민 모두가 상생하며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것이다.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미래교육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후로 마을공동체 교육과 창의교육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교밖 방과후과정을 위해서 〈2020년 지역사회 연계 학교 밖 방과후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곡성군은 지역사회 연계 자원을 발굴 및 육성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이 학교 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아이를 키우는 교육주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 더불어 교사도 함께 행복한 공교육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교육지원청 허성균 교육장은 "학교 밖 방과후과정이 확대될수록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협력 문화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0-01-30 11:41: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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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올해 노인분야 예산 20% 증액…노인복지사업 대폭 확대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올해 활기차고 행복한 어르신의 인생2막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노인분야 예산을 지난해 예산인 9,264억4천만원보다 20% 증액된 1조1,176억8천만원으로 늘렸다. 인천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384,548명으로 이는 전체인구(2,957,026명)의 13.0%인 수준으로, 인천은 특·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는 베이붐세대(55년생~63년생)가 65세로 진입하는 올해, 인천시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지난해 최우선 과제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개발과 노인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도 맞춤형 노인복지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어르신의 삶이 행복한 인천, 소외 없이 누리는 맞춤형 노인복지와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 시는 올해 기초연금 대상을 확대하고, 안심폰, 치매안심마을 확대, 시립요양원 설립 등 어르신에 대한 공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하고, 경로당·복지관 등의 여가 공간을 산뜻한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도 힘쓴다. △ 시는 사회적인 보호가 절실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촘촘한 돌봄사업을 펼치고, 저소득 어르신의 생활안정에도 힘쓴다. 우선, 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효(孝)드림 복지카드를 제공한다. 건강, 식사, 위생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8만원의 복지카드를 지급한다. 이로서 인천의 4만1,421명의 어르신이 올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2일 효의 날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지원 대상을 소득하위 20%에서 40%로 확대하여 낮은 노후 소득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지가 확대된다. 올해 27만7,75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기존 6개였던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기존 사업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독거노인 자립지원, 지역사회자원연계로 중복 지원이 금지되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상담을 거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점이 큰 차이다. △ 인생 2막을 펼치는 어르신의 활력있는 삶을 위한 일자리·여가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설치를 원하는 경로당 1,054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지원하고, 군·구립 경로당 10곳의 유휴공간을 공유부엌·작은도서관 등 테마가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꾸며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해 왔다. 올해도 인천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 옹진군 백령노인문화센터, 서구 원당동과 당하동, 연희동 구립경로당 3개소, 계양구 목상동 구립경로당 등 6개가 새롭게 문을 연다. 또 부평구 남부권역노인문화센터, 남동 노인복지관, 만수권역 어르신건강문화센터, 옹진군 영흥가족돌봄문화센터가 연 내 착공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8,371개 늘어난 4만1,09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인천시의 올해 노인일자리 전체 사업비는 1,458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38억 원이 늘어나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 3만3,700개, 우리학교아이지킴이, 실버카페, 천연비누 제조, 가사돌봄서비스 등 시장형사업 3,990개,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700개,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2,7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급여 현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매칭사업비 외에 시·구비 3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인천특화사업에 참여하는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월 40만 원의 급여를 지원한다. △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인천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보호를 위해 지난해 8,414명에 이르는 어르신에게 안심폰을 지급해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돌봄안전망을 마련했다. 쌍방향 영상통화와 온도·습도·동작 감지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기반 안심폰으로 거동불편 등 지속 관찰이 필요한 요보호 독거노인의 건강 및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한,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 중풍 등 중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하고 좋은 환경의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한다. 국·시비 78억원을 들여 남동구 도림동 386-8에 지상 3층, 전체 넓이 2,714㎡ 규모로 마련할 계획이다. 개원 예정 시기는 2022년이며, 총 115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4개 치매 전담실(48명)과 일반 병실 등을 갖추게 된다. 올해 인천시의 10개 군·구에 치매 친화 환경을 갖춘 치매안심마을이 조성된다. 2019년에 중구 무의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동, 주안7,8동, 숭의4동, 서구 연희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주민과 상가의 종사자들이 치매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올해는 10개 군·구 모두에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함과 동시에 우리시는 '치매안심마을 알리기' 홍보 캠페인에 주력할 계획이다. △ 시는 효행장려 및 효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하고,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연구·프로그램 개발 등 고령친화 노인복지 정책 기반 조성에도 힘쓴다. 시는 올해도 초·중·고 효행교육, 효행강사 양성, 효문예제 개최, 효의날 기념식 등 날로 세대 간 단절과 갈등을 해소하고 어르신 공경 등 효행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지속 펼친다. 인천시의 '가족사랑 효문예제'는 다양한 세대가 자유롭게 효를 즐기고 표현하는 행사이며, 인천시 효의 날인 10월 2일에 진행되는 '인천시 효의 날 기념식'에는 유치원생들의 효 국악공연, 중학생들의 효댄스 등이 마련돼 시니어와 청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매년 꾸며졌다. 특히, 2017년도 7월에 개원한 '효행장려지원센터'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시민 의식 조사와 노인, 부부, 학생 등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전개해 현대사회에 맞는 효 문화 조성 및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말 개소한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60 이상 세대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인천시 개방형 경로당 활성화 방안, 인천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개발전략 등 정책개발 및 연구 ▲인생재설계를 돕는 인생캠프, 앙코르커리어교육, 50+공모전 등 '즐거운인생 사업' ▲돌봄종사자 권익향상 사업 등을 펼친다.

2020-01-30 11:40:41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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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정책과제 토론회 개최

문경시(시장 고윤환) 지역발전협의회(의장 지홍기)는 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의장과 시의원,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문경시 지역발전협의회 정책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주요활동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김승배 수석부회장의 'Develop가 제안하는 문경발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작년 한 해 동안 분과별 회의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발굴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발표된 과제는 ▲농업의 현실과 상생방안 ▲문경관광열차 설치 ▲다양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지역의 변화와 발전 ▲문경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제언 ▲우울?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자원봉사단 조직 및 활성화 등이었으며, 참석자들은 제안된 정책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문경의 미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지홍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지난 한해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해 오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제안한 다양한 과제들이 장기적으로 시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문경 발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문경시민의 생활이 좀 더 풍요로워지고 더 나은 삶이 되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어서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장성우

2020-01-30 11:39:51 장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