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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관내 중소상공인에 15억원 규모 융자 지원

서울 종로구는 관내 중소상공인에게 15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 관할구역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구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종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타 지역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등이다. 지원 규모는 15억원이다. 구는 업체당 2억원 이내, 전년도 매출액의 30% 범위 내로 지원한다. 조건은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은행 여신규정상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는 업체에 한해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신청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희망자는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 서울신용보증재단 종로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해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 등기부등본, 사업장 소재지 증명서류, 최근 3개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고용보험 가입자 명부 등이다. 선택 서류는 공장등록증 사본(공장등록업체에 한함), 주민등록 초본 또는 고용보험 가입자 명부(대표자 또는 직원이 종로구민에 한함)다. 융자금은 시설 및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등의 용도로만 신청 가능하다. 주점, 음식점, 부동산 등 서비스업 및 사치 향락업종은 융자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융자금 조정 및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지원 신청 때 제출한 사업계획과 용도에 맞지 않게 기금을 사용할 경우 융자금을 회수 조치한다. 또 대출 후 융자금 사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지원 신청 시 자금사용계획을 명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동산 관련 사전상담은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 신용보증서에 대한 사전상담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종로지점에서 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중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도록 상반기 융자 지원에 나설 것"이라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는 정책을 추진해 경영하기 좋은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1-31 11:11: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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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포털'서 나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인하세요"

서울시는 시민들이 개인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울복지포털'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포털 메인화면 상단에 '돌봄' 서비스 검색을 클릭하고 연령, 치매 여부 등 개인별 여건과 소득 수준을 설정하면 이용자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장애인 분야에 중점을 뒀던 정보 검색 기능을 복지서비스 전 분야로 확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변의 복지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복지지도'와 민간 복지기관의 정보를 지역별·시설별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게시판'도 신설했다. 서울시에 위치한 각종 복지시설의 주소와 연락처, 관련 서울시 담당부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견, 위기가구 신고 등 시민소통 채널의 가독성을 높였다"면서 "포털 메인화면에 다양한 복지 분야 SNS 채널을 표출해 시민들에게 복지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털 메인화면에는 돋보기 모양의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이 기능이 없어 원하는 정보를 얻으려면 일일이 메뉴를 눌러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자가 많은 '장애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알리미 서비스'는 기존처럼 카카오톡 가입자에겐 카카오톡으로, 미가입자에겐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해선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돌봄SOS센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회서비스원 등 복지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개인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포털을 개편했다"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1-31 10:51: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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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성공한 여성 10명 중 3명 "전망 없어 1년 이내 관둘 계획"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 10명 중 3명은 1년 내 현재 직장을 그만둘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31일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만족도 및 요인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력 단절을 경험한 뒤 재취업한 서울 거주 30~54세 여성 101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11월 이뤄졌다.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5%(310명)가 1년 안에 직장을 관둘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3명 중 1명(31.6%)은 현재 일자리에 만족하지 못해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취업한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로는 '직장이나 직무가 전망이 없어서'가 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근무조건 또는 작업환경이 나빠서(15.7%) ▲이직(11.2%) ▲계약기간 만료(8.3%) ▲결혼·임신·출산(7.7%) 순이었다. 응답자들이 여성경제활동을 위해 서울시에 바라는 정책 1위는 '연령차별 금지 정책'이었다. 비정규직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돌봄노동 임금 현실화 등도 순위에 올랐다.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시 가장 어려운 점은 '경력단절로 인한 일 공백'(16.1%)이 가장 많았다. '수입이나 보수가 맞지 않아서'(14.5%), '연령차별'(12.9%), '학력·자격증 등 요구 조건이 맞지 않아서'(10.9%)가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자의 경력 단절 기간은 평균 4.2년이었다. 2년 미만이 48.1%로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2~5년 미만(22.9%), 5~10년 미만(14.7%), 10년 이상(14.1%) 순이었다. 응답자의 51.9%는 현재 직장 입사 시 과거에 일한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자의 16.4%(166명)는 직업교육 훈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이 중 50∼54세, 고졸 이하, 비혼자 집단의 교육 참여율이 높았다"면서 "특히 서울시 여성발전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의 만족 수준이 높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여성발전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취업에 도움이 된다'(78.2%), '직무수행에 도움이 된다'(61.9%)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소개와 훈련기관 알선, 채용박람회, 이력서 쓰기 교육, 면접 준비 등과 같은 취업 서비스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장은 "올해도 여성구직자를 위한 취업 기초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의 전문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31 10:30:1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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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2~4월 출발 여행객…100% 취소 수수료 면제

패키지여행사 온라인투어가 우한 폐렴 사태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온라인투어는 2월, 3월, 4월 출발하는 중국, 홍콩, 마카오 여행 상품 예약고객에 한해 고객이 취소를 원하면 100% 취소 수수료 면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4월에 출발하는 중국 전 지역 상품을 비롯, 홍콩, 마카오 여행 상품에 한 한다. 단, 개별 항공권 및 호텔은 항공사와 현지 호텔의 환불 지침에 따라 수수료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 여행 상품의 경우 해외여행표준약관에 따라 예약 후 출발일로부터 남은 일자 별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 공정 거래 위원회 국외여행 표준약관에 따르면 "천재지변 등 여행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여행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이 규정은 권고사항일 뿐, 취소 수수료 면제와 같은 구체적 사항은 여행사 내부 결정에 따라 이행된다. 온라인투어가 이번 우한폐렴 사태중 눈에 띄는 부분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저 여행사 차원에서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수수료 면제를 해주기로 한 부분이다. 출발 목전에 둔 2월 상품 외에도, 3월과 4월 출발상품 취소 수수료까지 면제해 준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경우다. 온라인투어 백준호 최고 고객 책임 이사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상황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주요 도시 관광지를 폐쇄하고 있어 정상적인 여행 일정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현 상황은 고객 자의에 의한 취소가 아닌, 불가피한 취소인 데다가, 이미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겨 마음이 좋지 않을 고객에게 불편사항이 더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3, 4월 출발이라도 여행고객들은 불안감을 느낄 것이다. 사태가 언제 일단락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 3, 4월 출발상품까지 면제사항을 확대키로 했다"며 덧붙였다.

2020-01-31 09:29:2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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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업계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

세계보건기구(WHO)가 6번째로 '신종코로나'국제비상사태 선포를 31일 새벽 속보로 전세계에 알렸다. WHO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신종플루·에볼라·지카 등에 이은 6번째라고 밝혔다. WHO는 확산차단 권고안을 내며 각국에 이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28일 신종코로나 예방 차원으로 중국 본토와 마카오·홍콩을 여행 자제 지역으로 공지한 가운데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전세계적으로 확산 추이에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마카오내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성명을 냈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마카오에는 2020년 1월 30일 12시까지 7명 확진 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확진 즉시 격리돼 적절한 조치 하에 안정적인 상태다. 일부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는 마카오 현지 장소에는 즉각 점검 및 소독절차가 이루어졌다"며 "1월 27일 00시부터 후베이성 출신 방문객들을 마카오 밖으로 안내하고 후베이성 출신·경유 방문객들의 입경을 중단했다. 마카오에 입국하는 모든 방문객들 체온을 측정하여 유증상자의 조기 발견 및 조치에 노력하고 있다. 또 1월 29일부터 보건국에 적극 협조하여 24시간 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카오정부관광청 관계자는 "또한 현재 국내 항공사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역 항공 일정에 대해 한시적으로 1회 취소 수수료 무료 조건으로 항공권을 취소해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모든 항공사가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어서 여행객들이 예약한 항공사나 여행사를 통해 직접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방침을 알렸다. 최근 1월 29일 홍콩, 마카오를 다녀온 최원철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교수는 "홍콩 마카오 출장 다녀왔다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상황과 관광타격 현장을 목격하고 왔다. 현재 중국인 대부분 철수 시키고 입국도 막고있다. 홍콩, 마카오 모든 공공시설은 출입시 열 검사하고 마스크 없으면 아예 안들여보내고 정말 살벌하다. 스타벅스엔 한명도 없고, 강마오대교 홍콩쪽 터미널에 29일 오전 10시 혼자만 있다. 심천에 잠시 들렸는데 유령도시 같은 느낌였다. 어린이포함 무조건 마스크 해야하고 지하철 입구에서도 열감지 검사하고 홍콩, 마카오, 중국 오시는 분들은 백화점, 쇼핑몰, 호텔, 공공장소 등 거의 모든장소에서 검사, 검역이 이뤄진다고 보면 된다"고 제보했다. 1월 29~30일 본보 기자가 조사한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건으로 여행업계 피해상황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아웃바운드(내국인 해외여행)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A여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취소만 3만명, B여행사는 29일 1만명 취소상황이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사태로 여행업계 현 상황을 묻는 질문에 C 여행사 최사장은 "우한폐렴 사태가 3월 정도 지나면서 다른지역은 풀리길 바란다. 중국여행은 이미 끝났다. 일본관광이 만만치 않은데…. 선택할 초이스가 없다. 일본을 팔 수밖에 없다. 덩달아 일본이 나아질 것 같다. 지금 손님들 보낼 곳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D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여행사 홍사장은 "모 대학교와 중국 영양사 한국방문 및 교육 프로그램이 이 50명씩, 100회차 총 5000명 잡혔는데 전부 무한 연기됐다. 비자서류 받다가 현지에서 연기 전화받았다"고 밝혔다.

2020-01-31 09:29:1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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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후베이성 접근자 현황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해야"

교육부, "대학 후베이성 접근자 현황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 추가 조치사항 시행안' 마련 대학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에 접근했던 학생과 교직원 현황과 대처 현황에 대해 상황종료시까지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해야 한다. 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학 추가 조치사항 시행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학 졸업식이나 오리엔테이션 등 집단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거나 연기 또는 철회토록 하고, 불가피한 경우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행사장 내 체온계나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조치 후 실시토록 권고했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에서 입국한 자가 참여하는 한국어 연수과정,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은 자체적으로 연기 검토를 요청했다. 교육부를 중심으로 범부처 유학생특별관리 TF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교육부는 법무부로부터 중국 유학생 출입국 현황을 전달받아 해당 대학에 제공할 예정이다. 학사학위 과정이나 대학원 집중이수과정의 경우 학사일정 조정이 중요하므로 고등교육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대학은 매 학년도 2주 범위 내 수업일수 단축, 온라인 수업 실시 등이 가능하다. 관련 가이드라인은 추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입국이 불가능한 중국 우한 체류 학생에 대한 조치와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수업 제한 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감염병에 해당되어 학사 운영이 곤란한 경우 온라인 수업 개설 상한 기준 적용을 제외하는 내용이다. 30일까지 대학별로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학생과 교직원 전수조사 결과는 취합해, 이에 따른 격리자, 유증상자, 무증상자 현황과 대학 대처 현황을 상황종료 시 까지 교육부에 일일 상황보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자가격리자가 BK21지원 중단 등의 문제와 관련해 사업 연구장학금 지원은 출석과 관계없이 지원되고, 각 사업단 별로 유연한 기준에 따라 지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학(전문대)혁신지원사업비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교육, 방역, 학생 격리 등에 필요한 인건비와 물품구입 비용 일체 집행 가능하며, 동 사업비로 추진 중인 국내외 프로그램 등이 취소된 경우 위약금이나 취소 수수료 등 집행도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유학 등이 취소된 경우에는 2차 신청기간(2.3~3.10, 온라인 신청)에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있다.

2020-01-30 18:11: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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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기공식'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3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기공식'을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기존 서구도서관 주차장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아동 특화 도서관으로써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아동도서 구비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서구는 지난해 7월 서구도서관 운영주체인 인천시교육청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건립 후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으며, 두 도서관의 운영 일원화를 통해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서구도서관과 어린이를 위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의 장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지하에 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지공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온가족이 함께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혁신도시를 위해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쉽고, 교육하기 좋은 대한민국 중심도시 서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30 16:34:09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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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 사업 시행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끌 청년 육성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1일까지 가업승계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청년에게 농.축산.어.소상공업 분야별 기반 확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4억 원으로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청년 15명을 선정, 1인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가업승계 청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대비 보조금 비율은 높이고(80→90%) 자부담 비율은 낮춰(20→10%) 지원한다. 대상자는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조) 부 또는 (조) 모로부터 신청자 본인이 승계 받아 영농.축산.어, 소상공 경력이 5년 이내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조) 부 또는 (조) 모로부터 승계한 기반에 비닐하우스, ICT 융복합 등 각종 농업 시설물 설치 및 개보수, 어업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 농.수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 점포 인테리어 리모델링 및 상업 홍보물품 제작 등이 있다. 신청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종 신청서를 작성 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가업승계 대상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군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지난해 가업승계 청년 30명을 선정하였으며,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부모의 가업을 잇고자 하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년 창업몰 조성', 'My Job & Future . Art Center(고흥 청년 내일 아트센터) 조성', '청년 도전 프로젝트 지원',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 '청년 내일로.마을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0-01-30 16:33:58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