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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대학 학종 실태조사 결과 "자사고·특목고 우대 정황 포착"… 유은혜 "반드시 개선할 것"

- 교육부, 13개 대학 학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학종 지원자·합격자 내신등급 일반고>자사고>외고·국제고>과학고 순으로 서열화 - "학종 서류평가 시간 짧아 부실평가 우려" - 2025년 자사고·특목고, 일반고 일괄 전환 방안에 힘 실릴 듯 - 학종 대수술 불가피… 대학들 학종 줄이면 정시 확대 '논란' 이어질 듯 국내 주요 대학들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서류평가에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국제고,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자를 우대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 금지되는 3불(不) 정책 중 고교 등급제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어 학종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입시에서 학종 선발 비율이 높은 13개 대학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춘천교대, 포항공대, 한국교원대, 홍익대(가나다순) 등 13개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9학년도까지 총 202만여 건의 전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했다. 실태조사에서 각 대학의 학종 지원자와 합격자의 평균 내신등급을 분석한 결과, 내신 등급이 일반고>자사고>외고·국제고>과학고 순으로 높았다. 이는 내신 등급이 일반고보다 낮은 자사고·특목고 출신이 지원해 합격했다는 의미로, 교육부는 이에 대해 "서열화 된 고교체제를 확인했다"고 해석했다. 또 서류평가 시스템을 통해 과거 졸업자 진학 실적이나 고교 유형별 평균 등급을 제공하는 등 특정한 고교 유형이 우대받을 수 있는 정황도 발견됐다. 자기소개서(추천서)의 기재금지를 위반하거나 표절 등에 대해 지원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가 미흡한 경우 등 전형의 처리과정이 부적절한 사례, 학생부나 대학이 고교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수집하는 공통 고교정보(고교 프로파일)에 기재가 금지된 정보가 편법적으로 들어간 경우도 있었다. 교직원 자녀가 해당 대학이나 부모 소속 학과에 합격한 경우도 있었으나, 규정에 따라 해당 교직원이 전형 과정에서 회피·제척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의 학종 평가시스템 상 서류평가 시간이 부족해 부실 평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교육부는 이 같은 사항에 대한 추가 조사나 특정 감사를 실시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대입 전형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다수 확인됐다. 특기자전형에서 어학 능력 등을 자격, 평가요소로 설정해 특정 고교 학생이 일부계열에서 합격자의 70%를 차지하는 사례가 있었고, 13개 대학 모두 전국 평균대비 고른기회전형의 비중이 낮았다. 교육부는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고른기회전형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평가의 세부요소와 배점 공개 수준이 미흡해 학생과 학부모가 평가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평가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된다"고 밝혔다. 평가를 실제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의 경우, 위촉사정관이 과도하게 많고, 전임사정관의 재직 경력도 길지 않다는 점에서 입학사정관의 전문성과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종 전형이 지난 10년 동안 양적으로 확대돼 왔지만 질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다"며 "학종이 국민들의 불신을 받는 데에 교육부의 책임이 크며, 이번 기회에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실태조사에서 추가로 확인할 사항들은 추가 감사를 진행하고, 학종 전형 운영 가이드라인 내실화 등 적극적인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학종의 공정성을 해치는 요인이 확인됨에 따라 학종에 대한 대규모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사고와 특목고 출신이 특혜를 받는다는 정황이 확인된 만큼 조만간 발표할 자사고 등의 일반고로의 일괄 전환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이달 말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학종의 비교과 영역 축소나 폐지 등이 이뤄질 경우 대학들은 변별력 약화를 고려해 수능 위주 정시전형을 확대할 수 있어 논란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성평가인 학종 평가의 특성상 대학들의 특정 유형 고교를 우대했다는 객관적인 증거 파악이 쉽지 않은 점도 논란이 될 소지가 있다.

2019-11-05 14:00:00 한용수 기자
김학용의원 ,2019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선플상'수상

김학용의원 ,2019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선플상'수상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이 4일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주관하는'제7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선플상'을 수상한다. 선플상 시상식은 2019년 8월부터 2개월간, 고등학생과 대학생 250명으로 구성된'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다. 이는 국회 회의록시스템을 분석해 소통과 화합의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해 온 현역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노사 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정쟁 한번 없는 모범 상임위로 만들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의원은 또한 국정감사와 상임위 및 각종 회의석상은 물론 다양한 방송 출연과 언론 기고, SNS 활동 등을 통해 품위 있는 말과 행동을 보여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의 기쁨을 안은 김학용 의원은"최근 인터넷 상에서 판을 치고 있는 악성댓글과 일부 정치인들의 도를 넘는 막말이 사회악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저부터 바른 말과 행동을 통해 더 깨끗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악플과 막말이 확대ㆍ재생산되는 사회 환경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11-05 13:25:4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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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한미협력사업 성과와 비전 발표

평택시,한미협력사업 성과와 비전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일 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한미협력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브리핑을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먼저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등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법률'(이하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평택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시는 미군기지 조성 초기부터 70여년간 군용비행기 소음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 방지와 보상을 위해 군 소음법의 필요성을 절감,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의 창립을 주도하는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군지협 소속 15개 지자체간의 협력을 이끌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 소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보상과 관리 대책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구체적인 보상기준 및 소음대책지역 지정 등을 위한 하위법령 제정에도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2019년은 주한미군 평택이전이 실질적으로 마무리 된 '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으로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많은 성과에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평택 아메리칸 코너'는 내년 3월 배다리도서관에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미 대사관 공인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미간 상호이해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한미군과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지휘관들과의 신년 하례회를 정례화 했고, 국방부·험프리스 기지와 협업을 통해 상호 간의 현안 및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한미어울림 축제'와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개최로 관람객 수만명을 유치해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그 밖에도 주한미군 업무가 외교 국가사무임을 감안,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유도해 외교부로부터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용이 만료된 소총사격장과 CPX 훈련장 조기반환도 이뤄내 향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끝으로, 시는 2020년 한미동맹 강화 및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주한미군 평택시대가 본격화 되는 2020년에는 ▲주한미군 평택이전 기록과 기억 아카이브 구축사업 ▲'평택 주한미군 우정의 날'제정 ▲안정리·신장 쇼핑몰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미군과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평택시민의 친근한 이웃으로서 미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언론보도 및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미군기지 주변 오염 문제, 기지 내 생화학 무기 반입·실험의혹 등에 대해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 주한미군 및 국방부·외교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과 미군 가족들은 평택을 보고 대한민국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평택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들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5 13:25:4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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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교육경비 보조금 356억원 편성 계획

평택시, 2020년 교육경비 보조금 356억원 편성 계획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공교육 강화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2016년부터 매년 증가해 2020년도에는 2016년 대비 58.2%가 증가한 356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97건(383억 4천 3백만원)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어 지난달 31일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72건(350억 4천400만원)의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학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우선을 두고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 사업과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으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및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힘을 키우는 행복교육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9-11-05 13:25:3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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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말씀은 없었다!" 기독교인 사로잡은 신천지 '계시 복음'

"지금까지 이런 말씀은 없었다!" 기독교인 사로잡은 신천지 '계시 복음' -전국 6개 도시 순회 신천지 말씀대집회 … 광주서 완벽한 피날레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광주서도 폭발적 인기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의 씨(말씀)로 추수되어 인(印)맞은 하나님의 나라 열두 지파 창조이며, 하나님은 이를 이루기 위해 오늘날까지 일하셨습니다. 이번 말씀대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약속한 것은 무엇인지, 내가 이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되었는지 확인하고 구원에 이르길 바랍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의 전국 말씀대집회가 지난달 4일 서울에서 시작해 인천, 대전, 대구, 부산을 거쳐 광주를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호소력 짙은 강연으로 전국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새 일 창조 목적과 약속'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일 오후 2시 광주 베드로성전에서 개최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에는 수많은 참석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목회자와 신학생을 비롯한 기독교 신앙인, 타 종교 관계자 등 종교인 45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이번 말씀대집회가 광주전남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이번 광주 말씀대집회는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동시간대 전국 신천지 본부교회 및 지교회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곳곳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순천, 광양, 목포 등의 지교회를 개방해 말씀대집회 생중계 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은 베드로성전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와 함께 이뤄졌다. 이 총회장은 가장 먼저 "하나님은 사람과 약속한 것을 이뤄야 하고, 사람은 하나님이 이룬 것을 보고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목적과 약속은 '요한계시록'이라는 책 한 권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계시록22장 18~19절)고 했다. 그러면 이 책에 기록된 천국 비밀을 우리가 어떻게 알아서 구원을 받을 것인가? 계시록의 열린 책을 받아먹고(계시록 10장) 모든 계시록 사건을 전하는 예수님의 사자를 통해 증거받아야 한다"라며 자신이 계시록 전장 사건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예수님의 대언의 사자 (계시록22장 8,16절)임을 명확하게 전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이번 집회에서 핵심 키워드로 '씨와 추수'를 꼽았다. 그는 "오늘날은 하나님의 씨(말씀)로 난 자들을 추수해 '새 나라 새 민족'을 만드는 때이다. 하나님의 씨로 난 자는 추수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밭에 그대로 남아 심판받게 된다"며, "추수는 하나님이 성경에 기록해 두신 예언임에도 이를 거부하는 건 성경과 반대되는 행위다. 추수와 열두 지파 창조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이상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으려면 자신이 성경대로 창조됐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다섯 번의 강연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부패한 현실을 알리면서 자각과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하나님이 '이루겠다'는 약속을 왜곡하고 다른 뜻으로 거짓말을 지어 성도들의 마음에 심어 마귀 자식을 만든다면, 용서받을 수 있는 죄가 될 수 있는가?"라며, "목회자는 자기 입맛대로 주석을 만들어 가르치고 있으며, 신앙인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주석을 받아들이면 구원 받고, 천국 가는가? 참된 목자를 만나 성경을 확인해 보고 천국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성경을 제대로 알고 바르게 신앙할 것을 호소했다. "명쾌한 성경말씀 듣고 속이 '뻥' 뚫렸다"…말씀대집회 참석자 폭발적 반응 모 신학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박노아(가명, 63)교수는 "무엇보다 이만희 총회장님에 대한 선입견이 좀 벗겨졌다. 새로운 교파를 만든 분이니까 독단적이고 강할 거라 예상했는데 그게 아니라 성경을 알기 쉽게 신구약을 넘나들며 설명하는 것을 보니 이전의 오해들과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어졌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설교도 들어볼까'하는 마음도 들었다. 전반적으로 신천지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명수(가명, 54)씨는 "신천지에 오기까지 많이 망설였는데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직접 와서 보고 들으니 그동안 밖에서 듣던 말들과는 너무나 달랐다. 이제껏 신천지는 '이런 곳이 다', '저런 곳이다'라고 하는 말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말들이었는지 알게 됐다. 사람들이 지어서 만든 잘못된 소문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말씀을 들어보니 이치적으로 맞고, 세상적인 얘기만 하는 다른 목사들 설교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로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의 강연 전 1부에서는 특별 공연과 한국 기독교의 강제개종 현실을 알리는 '말세톡톡 팩트체크' 가 진행됐다. 강제개종 피해의 간증자로 나선 권 모씨는 신천지에서 강제 개종을 시키고 있다는 풍문이 거짓됨을 알리며, 오히려 한국기독교총 연합회 주류 소속인 장로교가 자행하는 인권유린적 강제 개종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성도만 1500여 명에 이르고 이 중 2명은 사망에 이르렀음을 고발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집회 참가자들의 후속교육에 대한 문의가 현재 끊이질 않고 있다" 면서 "이후 전국 각 지파장 및 교회 담임들이 꾸준히 말씀집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우리 베드로지파는 오는 16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직 말씀을 듣지 못한 분들이 나아와서 올바른 신앙의 기준과 방향성을 깨달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05 13:24: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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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내년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한다

장성군, 내년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한다 '2020년 산모사랑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모 선정 장성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산모사랑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6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 산모사랑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와 아이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내년 1월 1일 ~ 11월 30일 사이 출산하는 산모 혹은 기간 내 출산 예정인 임부에게 월 2회씩 12개월, 연 48만 원(자부담 9만6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은 오는 1월부터이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산부인과로부터 임신확인서나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청정한 장성에서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해 군의 미래세대 건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농가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부가가치를 지닌 친환경농산물은 농가의 수익 증대는 물론 환경보호 측면에도 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2019-11-05 13:23:58 김태수 기자
法, "대한항공, 박창진에 7000만 원 배상"…2심서 위자료 올라

法, "대한항공, 박창진에 7000만 원 배상"…2심서 위자료 올라 '땅콩회항'으로 대한항공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항소심에서 1심 때보다 많은 배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5일 서울고법 민사38부(박영재 부장판사)에 따르면 박씨가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대한항공은 7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 회사의 불법 행위 내용 등에 비춰 지급할 위자료를 상향해 선고한다"고 밝혔다. 박 전 사무장은 이번 소송에서 조 전 부사장에게 2억여원, 대한항공에 1억여원을 각각 청구했다. 2심 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와 대한항공을 상대로 한 강등처분 무효 확인 등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이 박씨에게 2천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도 총 3천만 원을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으나, 조 전 부사장이 1억 원을 공탁한 점을 고려해 형식상 청구를 기각했다. '땅콩회항'은 조 전 부사장이 2014년 12월 5일 이륙 준비 중이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땅콩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박 전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사건이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갑질' 논란이 일었고, 조 전 부사장은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는 징역형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박 전 사무장은 이 사건으로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했다가 2016년 5월 복직하는 과정에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며 조 전 부사장과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조 전 부사장은 항공기 내 폭언과 폭행으로 인한 불법행위를 했고, 대한항공은 인사 불이익을 줬으며 사고 당시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 측은 박 전 사무장에게 부당한 인사를 하지 않았으며 박 전 사무장이 복직 후 팀장을 맡지 못한 것은 2014년 3월 한·영(한글-영어) 방송능력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해왔다.

2019-11-05 13:23:40 손현경 기자
고용·산재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분할납부 가능

고용·산재보험료 신용카드 자동이체로 분할납부 가능 신한·현대 등 8개사 우선 시행...점진적 확대 추진 근로복지공단은 건설업 등 분할납부 사업장의 고용ㆍ산재보험료에 대한 납부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고용ㆍ산재보험료를 분할납부하는 사업장의 경우에는 은행계좌를 이용한 자동이체만 할 수 있었다. 공단·금융결제원·카드사 간 협의를 통해 10개 카드사가 참여하였고, 전산개발이 완료된 신한, 현대, 하나, 삼성, BC, 전북, 수협, 광주카드 8개 카드사부터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산 개발중인 2개 카드사 및 아직 참여하지 않은 카드사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건설업 등 자진신고 사업장의 분할납부(2∼4분기) 보험료이며, 사업주가 신청한 카드로 분기마다 납부할 보험료에 납부수수료(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를 합산하여 청구된다. 신용카드로 자동이체를 할 경우 고용 및 산재보험료에서 각각 250원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은행계좌 잔고 부족 등에 따른 연체금 발생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11-05 12:22:41 손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