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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 실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7월부터 공인중개사에게 명찰을 직접 제작, 배포하고 이를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란 부동산 중개업소를 개설한 개업공인중개사가 중개 시 본인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치는 그 동안 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타인의 공인중개사 이름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왔으나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는 명찰패용제가 시행됨에 따라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돼 구민들의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고, 개업공인중개사 본인도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성연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 실시에 따른 효과와 문제점을 검토하여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책에 힘쓰고 구민들이 중개업소를 통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구민들도 중개업소 이용 시 반드시 사무실에 부착된 개설등록증과 개업공인중개사가 착한 명찰을 확인하고 자격이 있는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의뢰해 재산권을 보호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9-07-03 10:45:45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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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 이낙연 총리 만나 시급한 지역현안 건의

유두석 장성군수가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시급한 지역현안을 건의했다.장성군은 2일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원이 함께 국무총리실을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장성군민의 오랜 염원인 'KTX 장성역 정차'와 '국립심혈관 센터 설립 조속 추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성역 KTX 정차는 지난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이후 장성군은 관련 부처와 코레일 등을 수 차례 방문해 왔으며, 올해 2월에는 광주광역시 북구 · 김제시와 정차 추진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하는 등 KTX 장성역 운행 재개를 위해 노력해왔다.금번 면담에서 유 군수는 용산 ~ 익산간 KTX 노선을 (하루 8회) 장성역까지 연장 운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유 군수는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로 선정된 이후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도 건의했다.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은 유두석 군수가 10여 년 전부터 정명호 전남대 의대 교수와 함께 노력해온 사업이다. 이낙연 총리와 면담을 마친 유두석 군수는 "KTX 장성역 정차와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설립은 장성군뿐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장성군민은물론 관계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성사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07-03 10:44:1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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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광주부시장,문화경제분야 협력체계시스템 구축 기자회견

이병훈 광주광역시문화경제부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의 문화·경제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 직제를 도입한 이후 첫 책임을 맡은 이 부시장은 문화와 경제계의 협치를 강화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활성화했으며, 문화거버넌스포럼을 구축하는 등 특유의 리더십과 내실있는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화·경제분야의 협력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경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정책적 호흡을 맞춰 문체부와 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 시와 자치구간 정책협의회의 정례화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전당의 주변 소상공인 지원과 인쇄의 거리 주변상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등 현장중심 행정에 주력했다. 이병훈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문화분야 성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반 구축 ▲신한류 문화 확산 위한 케이팝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 확대 운영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문화콘텐츠사업 추진 등을 꼽았다. 경제분야 성과로는 ▲4년 일자리정책로드맵 수립 등 성과중심의 혁신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체계 마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위한 인프라 구축 및 시책 강화 ▲사회적경제 민간거버넌스 구축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노사상생도시 선언과 대한민국 최초로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자동차공장을 설립하게 된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 추진 ▲공기산업 생태계 조성 ▲수소융합에너지 실증센터 준공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산업지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을 1년 성과로 지목했다. 이 부시장은 대한민국 미래로 도약하는 3년을 위한 문화·경제분야 향후 핵심정책 및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먼저 광주의 정체성을 담아 도시를 문화적으로 되살리고 문화가 성장 동력이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를 만든다.문화예술과 기술, 산업과 행정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태를 구축하고 국가적 차원의 융복합 연구전담기관인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유치에 주력한다. 또 문화전당과 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연계한 융복합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개발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미래 전략 산업인 미래형 자동차산업, 스마트 에너지산업, 지능형 공기산업, 인공지능 융·복합 산업 등 혁신성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기존 공예명장 제도의 경우 대폭 확대·개편한 '광주 명장(名匠)' 제도(37개 분야 97개 직종)를 신규 도입해 명장의 기술이 지역 자산이 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육성을 위해 12월까지 인공지능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에너지특화기업·연구소·대학·지원기관을 비롯해 에너지 공기업, 에너지 공급시설, 실증·시험시설 등을 집적화한 에너지융복합단지를 11월 중에 지정받는다는 계획이다.이병훈 부시장은 "광주를 더욱 품격 있는 문화, 인류 보편의 정신문화 발신지가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예·의·미향의 광주 유전자를 잘 살려 전 세계적으로 당당히 누리고 살 수 있는 융복합적인 시스템을 산업화해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시장은 "민선7기 문화·경제 분야 각 10대 중점과제, 산업분야 11대 대표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각 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의 충심어린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07-03 10:43:3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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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레스코리아, 무동력으로 '미세먼지' 저감한다

더브레스코리아는 제이씨현시스템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입장휴게소(소장 김영식)에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 생활건강을 지키겠다는 취지로 더브레스 공기정화 직물(무동력)을 설치하여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청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소 입구, 실내 식당, 화장실 등 곳곳에 오염물질(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저감하는 '더브레스 공기정화 직물'을 설치하였다. 특히 출입구에 커튼식 미세먼지 제어 커튼을 설치하여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입장휴게소는 하루 평균 1만대 이상의 차량이 휴게소를 거치고 수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한다. 이로 인한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경유차:질소산화물NOx, 휘발유차: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의한 미세먼지의 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근본적 문제가 되는 외부 환경의 미세먼지 저감이 절실하다. 한국도로공사 입장휴게소에 설치되는 더브레스 활성탄소 직물은 이탈리아 아네모테크社에서 개발된 천연소재로 미세먼지의 주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벤젠, 포름알데히드, 오존 등 유해물질을 90%이상 흡착·제거하며 실내의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탁월한 제품이다. 또한 직물10㎡(3평)당 연간 경유차 6,720대, 휘발유차 16,129대의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5년생 나무 1,155그루의 공기정화 효과로 지난 3월 서초구청 시범사업 결과에 따른 수치가 입증되었다. 입장휴게소는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의 사례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대기 중 미세먼지로부터 휴게소를 찾는 고객의 생활건강을 지키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앞장서는 청정휴게소가 되도록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

2019-07-03 09:21: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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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3일자 한줄뉴스

▲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남북에 이어 북미 간에도 문서상 서명은 아니지만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전날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수출 규제에 대해 "한일 간 경제 전쟁까지 확대가 우려된다"며 "긴급 한일 교류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과 함께 추진해보겠다"고 알렸다. ▲올 상반기 '역대 최악'이라는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의정 활동 기간인 하반기 첫날 20건의 입법안을 발의했다. 하반기 첫 발의안 중 경제 관련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법안은 주로 자유한국당에서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가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대정부질문 등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하면서, 협상안은 추가경정예산안과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날짜 확정만 남았다. ▲ 금융권의 대출플랫폼 경쟁이 시작됐다. 불을 붙인 건 규제 완화다. 지금까지 금융사들을 지켜줬던 '1사 전속주의'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으로 특례를 인정받으면서다. ▲ 지난 1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주요 증권사가 2분기에는 증시 부진으로 실적 감소세가 예상되고 있다. 2분기 내내 증시 부진으로 주식거래량이 감소해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부문 고정 수익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 올 상반기 세종시와 광주광역시·대전광역시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 세 곳은 청약열기가 뜨거웠다.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에선 최초로 회전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80'을 글로벌 출시하며 '라이브 시대'를 강조했다.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클라우드 가상현실(VR) 게임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국내 조선 '빅3'가 수주 회복세를 이어가며 올해 연말부터는 현장 일감은 물론 실적 개선도 빠르게 진행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축제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축제정책과 비전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서울시 축제위원회'를 전격 가동한다. ▲밀레니얼 세대(1980년~2000년 사이 태어난 세대) 직장인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직장 내 밀레니얼 세대의 장점과 단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소통 방식을 요구받고 있다. ▲서울시는 민간업체와 손잡고 아파트 경비실 900곳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2일 밝혔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 신청 기업이 접수를 시작한 지 약 일주일만인 2일 현재 32곳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들도 위생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하이트진로의 야심작, 맥주 신제품 '테라'가 출시 100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특급호텔들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나 음료, 계절감을 살린 칵테일 등 시즌 한정 마케팅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2019-07-03 06: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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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들이 영화관람 진행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는 지난 28일 문화혜택이 적은 소외된 농촌어르신 25명과 함께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후 함께 식사를 하는 '행복나들이 영화관람'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과 교통이용 등의 문제로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나들이를 위해 어르신들과의 동행에 나섰다.협의체는 분야별 지역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주 한 번은 아동복지 관련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게다가 맛있는 점심까지 먹으니 더욱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김우동 위원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사업들을 통해 이웃을 위한 마을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정임 양사면장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개개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02 17:27:00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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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주차난 해결책으로 떠오른 옛 주유소 부지

원도심의 옛 주유소 부지가 주차난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도심에서는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일이 어려워서다.공영주차장 확대를 계획한 시장상인회는 도심 상권의 활성화에도 촉매제가 되길 기대했다.진주논개시장상인회는 논개시장 공영주차장을 오는 8일부터 주차면 수를 기존 38대에서 120대로 임시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신설 주차부지는 기존 공영주차장에 붙은 구 일광주유소 부지로, 개인의 개발 사업이 진행되다가 최근 공매를 통해 노는 땅(공한지)이 된 곳이다. 특히 개발 사업 전에는 사설주차장으로 활용된 바 있어 주차장 입지로 더할 나위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상인회는 사설주차장이 문을 닫은 후 발생한 주차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껏 주차장 확보에 공을 들였다.최옥종 진주논개시장상인회 사무국장은 "저렇게 큰 자리에 건물 없이 빈 곳이 없다. 만약 건물을 사들여 개발했다면 확장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여러 사람이 뜻을 모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도심 상권이 활성화하려면 주차 시설의 비중이 상권의 성패를 좌우한다. 원도심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유등축제 등 시의 큰 행사에서도 대형버스 주차장 등 핵심적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했다.현재 주차장 주변에는 논개시장을 비롯해 중앙시장, 청과시장, 중앙상점과 등 시장 4곳이 밀집해 있다. 앞으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해 임시 주차장을 더 나은 시설의 공영주차장으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논개시장 공영주차장은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야간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2019-07-02 17:26:37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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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불법벌목 50년 아름드리 나무 '싹둑'

진양호 진입도로 확장 공사현장에서 도로변에 줄지어 심은 수십년된 나무를 이식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 벌목에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2일 진주시에 따르면 판문동 진양호 통닭 집앞 삼거리~ 민속경기장 입구까지 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선행개량공사 중이다. 그러나 선행개량 공사로 맡은 건설사는 공사 구역 들어 있는 진양호 통닭 집앞 도로변 사유지 등에 심어져 있던 50년 이상된 아름드리 벚나무 5그루 정도를 설계상에 나무를 베도록 되어 있다는 이유로 보상도 안한 상태에서 마구 베어내 현재 밑동만 남아 있었다. 이에 해당 토지 소유자 등이 시 건설과에 '불법 벌목'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또 민속경기장 입구 도로 변에 소나무 숲과 수십년전 마을 청년회에서 기증한 가로수를 도로 설계 단계에서 벌목 한다는 설계 내용에 들어 있다며 건설사는 포클레인으로 남천나무와 소나무 등을 벌목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건설사가 도로확장 설계 단계에서 벌목을 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지만 마을 청년회에서 기증한 나무를 훼손한다는 어떤 말 한마디 의논도 없이 멋대로 벌목 한것은 문제가 있다. 결국 건설사는 보상도 안해준채 버티다 주민들 항의가 잇따르자 시가 나서 보상을 해주는 조건으로 약속을 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 주민은 "나무들이 50년 이상 되었고 상태도 좋은데 다른 곳으로 이식도 않고 마구베어버린는 것은 행정이 다른 방안을 찾지 않고 설계에서 벌목하도록 한 사실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현장 소장은"나무 상태도 안좋고 설계상에 벌목하도록 되어 있어 방안을 찾지 않고 베어 버렸다"고 말했다.

2019-07-02 17:26:16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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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학교비정규직 5만명 파업… 급식·돌봄 공백 불가피할 듯

- 급식, 초등 돌봄, 특수교육 등 취약부문서 교육대란 우려 - 교육부·시도교육청 "마지막까지 협상 이어갈 것" - 막판 협상 타결돼도, 추후 노사갈등 가능성 높아 근본 대책 필요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급식·돌봄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3일~5일 예고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파업에는 노조원 5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전국 17개시도교육청은 1일에 이어 2일 오후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학생 피해를 막기 위한 파업 규모 축소나 철회를 놓고 막판 비공개 협상에 나섰다. 이날협상 결과와 상관없이 언제든 다시 노사 갈등이 불거질 수 있어 그로 인한 교육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게 문제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바람을 타고 노사 갈등이 새로운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당초 문재인 정부가 공약한 인원의 80% 수준이 된 상황이지만,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이나 직고용 등의 요구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수준의 노사 갈등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학교비정규직의 경우 계약직에서 교육감 직접고용 형태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당직·경비, 청소, 시설관리 등 4000여 명을 직고용 형태로 전환하는 등 교육청이 최근 3년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한 인원은 1만8000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은 계약 형태에 따른 별도 노조를 구성하지 않고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등 기존 노조에 흩어져 가입해 기존 계약직과 함께 노사교섭을 진행하면서, 이해 관계가 얽혀 있어 노사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일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중인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와 급식, 돌봄 공백, 특수교육 지원 등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교육 대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마지막까지 노조 측과 협상을 벌여 파업을 철회하거나 규모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실제 파업이 발생하면 학생들의 식사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대란이 발생 파장이 일 전망이다. 교육당국은 파업 발생을 대비해 학교별 상황에 따라 기성품 도시락이나 김밥, 빵, 떡, 과일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거나, 가정통신문을 통해 개인별 도시락을 지참토록 했다. 상황에 따라 휴업이나 단축 수업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연대회의 측은 기본급 6.24% 인상과 근속수당등 각종 수당 지급 시 정규직과 차별해소를 요구하고 있다. 또 이번 정부 임기 내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임금을 인상할 것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교육당국은 기본급만 1.8% 올리는 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양측 입장차는 크다. 이날 협상에 나선 교육부 관계자는 연대회의 측에 추가적인 제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협상과정에서 논의되므로 현 상황에서는 알 수 없다"면서도 "학생들의 피해를 막아보자는 취지로 설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막판 협상을 통해 파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철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해관계가 상이한 전국 단위 파업인만큼 파업 철회 등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 "이번 위기를 넘겨도 노사갈등과 쟁의, 파업 등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기관의 파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7-02 15:11: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