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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만들겠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진 조시장은 그동안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중요한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하는 등 공감·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고 자평했다.구체적 성과로는 ▷ 중앙부처·경남도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3971억원을 확보, 생활밀착형 SOC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608억원의 국·도비 확보 ▷ 시민소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시민들의 정책 참여 제도화 ▷ 시 청사에 북카페, '갤러리 진심 1949', 진주비쥬몰,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소통의 공간 마련 ▷ 산청군,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업무협약 30여건 체결 ▷ 진주혁신도시 인근 지역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 ▷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 전통시장 공모사업 ▷ 유등축제 입장료 무료화 ▷ 시립예술단 정상 운영 ▷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 구)진주역사 부지 재생 프로젝트 ▷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 국가재정사업 확정등을 들었다. 이 밖에도 ▷ 경남 최초 24시 시간제 보육 시행 ▷ 중·고생 1학년 교복구입비 지원 ▷ 치매안심센터 운영 ▷ 전국 최초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시민수사대 발족 등 시민이 편리한 생활 환경 구축에 힘썼음을 강조했다.조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품격 높은 역사문화관광도시이자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만들겠다. 선거기간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2019-07-01 17:11:33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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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가좌캠퍼스는 공사중 '위험의 일상화'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공사현장 곳곳에서 위험한 장면이 연출됐지만, 학생, 업체가 모두 안전에 무관심했다.1일 가좌캠퍼스 내 공사는 교양학관, 도서관, 학생회관 등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 때문에 공사 자재가 캠퍼스 내 도로 및 인도, 화단에 쌓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일부 자재는 가림막 및 안전휀스 등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상태다.공사현장에서도 인부들과 학생들이 뒤섞여 오갔다. 학생들은 "불편하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공사 현장 곁의 교양학관 출입구를 지나다녔다.이곳을 공사 중인 승원종합건설 측은 레미콘 차량의 진출입 등 작업 편의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건설 측은 "안전휀스를 공사 중이라서 잠시 걷어냈다. 현장에 직원이 있어서 보행자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안전불감증은 공사현장이 아닌 곳에서도 나타났다. 가좌캠퍼스 창업보육센터의 한 에어컨 실외기는 안전망 없이 운행 중이었다.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도 모 입주업체 직원은 안전망이 없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대학 측은 안전 관련 지적사항을 점검해 고치겠다고 밝혔다.

2019-07-01 17:11:22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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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에 창업하는 금융기관에 보조금 지원

서울시는 여의도에 창업하는 금융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임시사무소를 설치한 해외 금융기관에도 보조금을 제공한다. 국내·외 금융기관을 여의도에 유치하기 위해서다. 시는 "임시 사무소가 금융기관 지점과 주사무소를 설립하기 전 사전 조사단계에 설치되는 만큼 서울 진출을 계획하는 해외 금융사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사업용 설비 설치자금(시설비의 최대 10%) ▲신규고용자금(1명당 50만원씩 최대 300원만원) ▲금융기관 직원의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전문대학원 교육훈련자금(기관 당 최대 60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보조금은 신청기간의 가산일과 고용조건(올해 5월 기준) 등을 갖춰야 한다. 오는 19일까지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금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해 임시사무소까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 만큼 일자리 창출, 해외 자본의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기업이 여의도에 자리를 잡도록 하는 유인책이 될 것"이라며 "여의도에 금융기관 집적 효과를 높이고 금융중심지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7-01 15:20: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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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산업단지 공실 '벤처기업'에 5년간 무상 제공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 있는 빈 사무실을 벤처기업에 연구공간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최대 5년간 무료로 쓸 수 있다. 시는 공실을 제공하는 기업이 입주 대상자를 선정하는 '연구공간 공유제'와 서울시가 입주기업을 뽑는 'M밸리 스타트업 하우스' 사업을 통해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이달 중 연구공간을 무상 제공할 기업을 선정한다. 다음 달 공실을 쓸 벤처기업을 선정해 9월까지 입주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입주 가능한 기업은 24~28개사다. 입주기업 모집 공고문은 8월 중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가 입주 공간을 추가로 만들지 않아도 돼 5년간 약 42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마곡산업단지 내 준공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공실을 제공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가 지난 2007년부터 조성한 마곡산업단지에는 현재 대기업 33개사와 중소기업 36개사가 입주해 있다. 오는 2024년까지 80여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 연구시설 '연구공간 공유제'와 'M밸리 스타트업 하우스'를 통해 첨단기술에 관심 있는 벤처·창업기업 등이 사용료 부담없이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공실을 제공하는 기업과 입주 기업 간 협력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7-01 15:12: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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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노인 7500명에게 교통카드 지급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사업 규모를 기존 1000명에서 7500명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운전면허 반납자수는 지난해 1387명에서 올해 5월 기준으로 8000명을 넘어섰다. 교통카드 제공 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서울 거주 70세(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이상 노인이다. 최초 1회에 한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준다. 교통카드 3750매는 주민등록 생년월일 기준으로 고령자순으로 지원한다. 나머지 3750장은 면허 반납 후 신청서를 제출한 노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의 면허반납 창구를 이용하거나 서울시 면허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선정된 노인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할 계획이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서울시가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안전 대책들은 어르신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 뿐 아니라 어르신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대책 수립 시 각 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교통카드 지급 시기 등)들을 보완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1 15:00: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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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초3지교?' 자녀 초3 때 이사 최다… 서울 순전입자 강남·양천·서초구 순

'맹모초3지교?' 자녀 초3 때 이사 최다… 서울 순전입자 강남·양천·서초구 순 2018학년도 초중고 전입·전출 통계 분석 학령인구, 농어촌·구도심 떠나 신도시로 이동 "종전 학군 수요 감소, 신도시 역세권·숲세권 수요 커질 듯" 국내 학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장 많이 학교를 옮겼고, 고3일 때 학교를 옮기는 비율이 가장 낮았다. 또 서울 학교의 순전입자는 강남·양천·서초구 등 교육특구에 몰리는 반면 농어촌 지역과 구도심 학생이 신도시 위주로 이동하면서 종전의 학군 수요의 변화도 감지된다. 1일 학교알리미 2018학년도 초중고 전입·전출 통계(5월 공시)에 따르면, 학교급·학년별 초등학교 3학년의 전출입 비율(전입 7.3%, 전출 7.4%)이 가장 높았고, 전출입이 가장 낮은 학년은 고등학교 3학년(전입 0.1%, 전출 0.1%)이었다. 다수 학부모들은 자녀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에서 고학년(4학년~)으로 넘어가기 전 이사를 하는 반면, 자녀가 대입에 집중하도록 고3 때는 이사를 가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시도별 초중고 전입·전출 학생수를 보면, 경기도 신도시와 세종시 등에 학령인구의 집중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일부 교육특구의 순전입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세종시 초중고 전출입 비율이 가장 높고(전입 12.7%, 전출 5.9%), 경기(전입 4.9%, 전출 4.5%), 제주(전입 4.5%, 전출 4.0%) 순이었다. 세종시는 2013년부터 정부청사가 본격 이전되며 최근까지 전입 비율이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전입자는 2014학년도 정점(초등 44.9%, 중 37.6%, 고 8.5%)을 찍은 뒤 지난해 초등 17.1%, 중 9.5%, 고 3.6%에 이른다. 경기도의 경우 2기 신도시 개발과 입주에 따라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전입 비율이 높았고, 순전입 비율도 +0.4%포인트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귀농과 서귀포 혁신도시 개발에 의해 순전입 비율이 +0.5%포인트를 나타냈다. 전국 251개 자치 시군구별로는 초중고 순전입 비율이 +2.0%포인트 이상(순전입자 100명 이상)인 곳은 모두 9곳으로 세종시(+6.8%p)를 비롯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5.0%p), 하남시(+3.8%p), 시흥시(+3.6%p), 화성시(+3.4%p), 김포시(+3.3%p), 전남 나주시(+2.6%p), 인천 연수구(+2.1%p), 충북 진천군(+2.1%p) 등으로 경기도 2기 신도시 지역과 지방 혁신도시(나주시, 진천군)에 학생들이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25개 자치구 중 순전입 비율이 증가한 곳은 3곳으로 강남구(+1.9%p, 순전입자 1158명), 양천구(+0.8%p, 순전입자 463명), 서초구(+0.3%p, 순전입자 136명) 순으로 선호하는 학군에 전입하는 학생 비율이 높았다. 부산의 경우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와 주거 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강서구와 남구 대연동 순전입 비율이 각각 +1.7%포인트로 해운대구(-0.1%p)보다 월등히 높았다. 대구는 학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가 순전입자 수 383명(순전입 비율 +0.7%p)으로 가장 많고, 달성군 287명(1.1%) 순이다. 광주는 남구(+0.3%p), 울산은 북구(+0.3%p) 순전입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순전출 비율이 높은 곳으로는 서울에서는 구로구(3.3%p), 금천구(2.1%p) 등이고, 부산은 중구(1.8%p), 대구는 서구(1.4%p), 인천은 옹진군(3.6%p), 동구(2.9%p) 등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전통적인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함께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은 심화되는 반면, 신도시 집중화 현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종전 학군 수요는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역세권이나 숲세권, 몰세권 등 편의시설이 좋은 주거 단지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9-07-01 14:52: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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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북 기업에서 일할 청년 50명 모집

#. 경북 문경에 자리한 '가나다라 브루어리'는 수제맥주를 제조하는 청년기업이다. 경상북도 크래프트 맥주시장 1위 업체로 주고객층인 청년의 감성을 이용한 마케팅과 디자인 능력으로 또 다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의 농촌 창업 플랫폼인 청송의 '해뜨는 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한국형 사회적농업 시범농장이다. 농업을 통해 돌봄, 교육,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청년의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농장 상품 홍보 등을 통해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안동, 청송, 상주, 예천, 문경에서 6개월간 일할 서울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정경북 프로젝트'는 경북 5개 지역에 있는 21개 기업에서 청년들이 반 년간 근무하며 직무경험을 쌓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역량교육을 받는 사업이다. 이들은 주 4일(주 32시간) 근무와 1일 커뮤니티 활동을 하게 된다. 월 220만원의 급여와 기업별 복리후생제도를 제공받는다. 복리후생제도는 기업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 전 기업목록을 확인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지역기업 내 직무활동에 필요한 직무역량강화 및 지역안착 수습과정 교육을 받게된다. 270여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멘토단(사회적기업, 법조, 의료, 교육, 마케팅 등)을 통해 직업·직무의 취업상담부터 자아탐색 등을 위한 일대일, 소그룹, 단체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지역사업가, 농·어업 전문종사자,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알아가는 커뮤니티 활동도 전개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정경북 프로젝트가 서울청년에게는 지역을 이해하고 다양한 일자리와 교류의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서울청년의 젊음과 아이디어로 경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윈-윈(win-win)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 진정한 지역상생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1 14:52: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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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주주의위원회' 조례, 부침 끝 서울시의회 통과

서울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민주주의위원회' 관련 조례안이 크고 작은 부침 끝에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서울시의회는 1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재석 90명 중 찬성 60명, 반대 24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민주주의위원회) 구성은 박원순 시장이 민선 7기 역점 추진하는 공약으로 시민-행정-의회가 서울시정을 함께 논의·결정하는 '사회적 합의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민주주의위원회 조례안은 지난달 17일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 상정됐으나 만장일치로 부결됐다. 시의원들은 민주주의위원회가 시의회의 예산 편성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해당 조례안을 부결시켰다. 의석 110석 중 102석이 여당인 상황에서 박 시장이 제출한 조례안이 만장일치로 부결된 것은 민선 7기 들어 처음이다. 시는 정례회에서 개정안이 부결된 뒤 시의원들을 설득하는 한편 개정안 내용을 수정해 6월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도 민주주의위원회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당초 이날 회의는 10시에 개의될 예정이었으나 조례안 담당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 회의가 길어지면서 30분 늦게 시작됐다. 안건을 의결하는 과정에서는 정진술 의원이 무기명 투표를 요청해 전자투표가 무기명으로 진행됐다. 잠시 전운이 감도는듯 했지만 조례안은 무사히 통과됐다.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15명 내외로 구성된 민주주의위원회는 내년에는 6000억원, 2021년에는 1조원의 예산 숙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민주주의위원회가 1조원 규모의 서울시 예산을 총괄 운영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오해"라며 "시 예산은 시청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에서 편성한다. 시민들은 예산 편성 절차에서 숙의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의원들은 박 시장이 민주주의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위촉·임명하게 되면 시의회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우려한다. 이에 시 관계자는 "위원회 위원 15명 전부를 시장이 선임하는 것이 아니다. 시의회 추천을 받아 3명을 위촉한다"며 "시의회와 구청장 협의회 추천 인사 등 9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조례에 규정된 위원 자격을 충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시장이 선임한다"고 해명했다.

2019-07-01 14:37: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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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족구병 증가 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증가에따라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줄 것을 당부 했다.수족구병이란 콕사키 및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입안,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이는 영유아(0~6세)에게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에 의해 전파된다.특히 수족구병은 6월에 발발해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수족구병 발생 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25주(6.16~6.22) 41명으로 증가 했고, 호발 대상은 영유아(0~6세)로 나타났다.아울러,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끔고열, 구토,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뇌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증상 발현 시 신속한 병의원 진료를 권고했다.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발병 후 1주일간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19-07-01 14:25:37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