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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원생, 산림청 '창의도전 아이디어 지원 연구' 사업 선정

국민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임산생명공학과 박나영·이형규 학생(지도교수 김형진)이 지난 4월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대학원생 창의도전 아이디어 지원연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자기주도·창의자립형 청년 산림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산림 관련 전 분야에 대해 대학원생이 직접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제의 형태로 진행된다. 교수 주도형 사업이 아닌 대학원 석·박사과정생이 직접 연구책임자로서 연구팀을 구성해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나영 학생은 '전통 인피섬유 자원을 활용한 용해용 펄프 제조 및 응용기술 개발'을, 이형규 학생은 '제지슬러지 소각재의 탄산화법을 통한 경질탄산칼슘 합성과 제지 산업적 이용'을 연구 주제로 정했다. 이들은 1년의 연구기간 동안 총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나영 학생은 제지공학 기반의 전통 인피섬유 자원으로 용해펄프를 제조하고, 이를 문화재 보존처리 시 대체재로 활용할 수 있는 특수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규 학생은 제지공정에서 발생하는 제지슬러지 소각재를 탄산화법을 통해 경질탄산칼슘과 합성해 제지공정에 산업적으로 재이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연구 목표로 설정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두 학생의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실적은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주도적 연구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08 16:03: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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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9~11일 DDP서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서울시교육청은 9~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9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열정, 꿈과 함께'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내면의 열정 찾기(진로탐구관) ▲꿈을 함께 설계하기(진로상담관) ▲열정의 형태 만들기(진로직업체험관) ▲미래에 꿈 담기(미래·창업관) ▲열정 나누기(꿈·끼나눔관) 등 총 5개의 체험관과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이 운영된다. 진로탐구관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의 온라인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 성향을 알아보고 그에 알맞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온라인 검사 후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생 개인의 강점 지능을 토대로 진로상담을 해준다. 진로상담관은 진로직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행하는 고입·대입·직업카드 분류 상담, 유망학과·인기학과 대학생이 직접 상담하는 학과상담, 전문직업인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직업상담 등으로 세분화 돼 운영된다. 진로직업체험관에는 디자인·공예·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미래·창업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사물인터넷 체험, 3D 스캐너를 활용한 페이스 모델링 체험, 창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꿈·끼나눔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이벤트 공간이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둘러보고, 미래 신직종과 창업·창직과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6:03: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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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11일 세운상가 제품 사고파는 '도시기술장' 연다

서울시는 10~11일 메이커시티인 세운-청계천-을지로 일대에서 '2019 도시기술장'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도시기술장은 ▲기술+예술+마켓 ▲열린 작업장 ▲스탬프 투어 ▲글로벌 포럼 ▲상가 캠페인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술+예술+마켓에서는 세운감사대제전, 기술장, 예술장, 오락장, 식품장을 만나볼 수 있다. 상가 입주민이 셀러로 참여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다. 세운감사대제전과 기술장에서는 세운상가군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카메라 용품, 오락기, 3D프린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열린작업장은 세운상가 일대 상인의 점포와 기술자의 작업공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자의 도구와 장비, 오래된 점포가 가진 시간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글로벌 포럼은 서울시립대 세운캠퍼스와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의 주최로 세운홀에서 열린다. '서울 도심제조업 연구의 성찰과 전환', '도심제조업의 혁신: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관련 세션과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기술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2019 도시기술장' 축제에 지역 상인·장인·메이커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8 16:02: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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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베니키아 호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변신한다

지하철 1호선 동묘역에 자리한 '베니키아호텔'이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변신한다. 오는 2020년 1월 입주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9일 종로구 숭인동 207-32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숭인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가 업무용 사무실과 호텔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용도 변경해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신설한 이후 첫 사례다. 베니키아호텔은 지하 3층~지상 18층, 연면적 9515.87m², 총 238세대 규모로 지난 2015년 12월 건립됐다. 시는 기존 호텔 객실 238실을 그대로 청년주택으로 전환한다. 신혼부부용 주택 2호를 제외한 나머지 236호는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1인 가구용 주택으로 조성된다. 지하 1~2층과 지상 2층에는 체력단련실, 북카페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관할 구청인 종로구에서 건축 신고 절차를 마치고 오는 하반기 공사를 시작한다. 2020년 1월 준공 후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9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경제활동이 집중되는 도심 내 업무용 빌딩의 공실이나 호텔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변경해 청년들에게는 직장에서 가까운 주택을 공급하고 침체됐던 도심에는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신축뿐만 아니라 비주거용 건물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모델을 제시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6:01: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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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515억원 투입해 학교 노후 화장실 개선

서울시가 올해 163개 초·중·고교의 낡고 비위생적인 화장실을 놀이터 같은 공간으로 개선한다. 서울시는 노후 화장실 개선을 위해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사업에 총 5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학생들의 기피공간이던 학교 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화장실 개선 함께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서울의 978개 학교 화장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변신했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15년 이상 된 노후 학교 화장실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지난해 공사를 완료한 98개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81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설(조명, 수도, 디자인), ▲관리(청결, 용품비치), ▲편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학교 화장실 개선 디자인TF팀'을 꾸려 운영 중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디자인TF팀은 총 5단계의 워크숍 과정을 거친다. 화장실 개선 기획 단계부터 함께해 이용자가 원하는 학교 화장실을 만들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디자인디렉터는 총괄 조정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학생들의 의견이 공사에 반영되도록 돕는다. 시는 올해 전면보수 대상학교 83개교를 선정하고 44명의 디렉터를 배치했다. 이달부터 학교별 디자인TF팀이 본격 가동된다. 아울러 시는 복도 등 학교 빈 공간을 활용한 세면대 설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연내 32개 학교에 양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점심식사 후 학생들의 양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양치교실' 등 구강건강 교육도 실시한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학교 화장실 개선사업은 실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반영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6:00: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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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 체육시설 시민에게 개방··· 2020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

서울시가 오는 2020년까지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시설 개·보수비, 학교 안전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이달 중 자치구 수요조사를 실시해 시범 지역 1~2곳을 선정하고 7월부터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운영한다. 내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해당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올해 총 5억797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5년부터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울시에서는 강남구, 금천구, 종로구에서 3개 학교가 참여했지만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측에서 해당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학교들은 안전·보안 문제, 시설관리 어려움 등을 이유로 교내 체육시설 개방을 거부했다. 이에 시는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 측의 부담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개방시간에 시설 관리자를 배치해 이용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학교 보안을 강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한다. 또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해 학교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체육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파손과 상해 사고에 대비해 주최자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 학교 측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서울시의 1인당 체육시설 면적은 1.28㎡로 전국 평균인 4.05㎡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체육시설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 조사'에 의하면 서울시민이 향후 생활권에서 이용하고 싶은 체육시설로 공공체육시설(49.8%)과 학교체육시설(7.9%)이 각각 1위와 3위로 꼽혔다. 그러나 서울시내 학교 체육시설 개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교육부의 '시·도별 학교체육시설 보유 및 개방 현황' 자료를 보면 서울시의 학교체육시설 개방률은 66%로 전국 평균(72.8%)에 한참 못 미친다. 시는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 측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치구와 주민 체육회 등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장을 방문·면담해 사업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개방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남기연 단국대 법학과 교수는 '학교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논문에서 "학교체육시설을 명시적으로 공공체육시설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장은 시설을 개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감에 개방을 피하고 있다"며 "개방에 따라 징수하는 사용료를 가지고는 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을 충당하기 힘든 점도 그러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 교수는 "현재와 같이 학교체육시설의 개방 여부와 범위 등을 학교장이 재량으로 판단해 결정하도록 하기보다는 지방자치단체의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등에서 이를 결정하도록 하고 학교장이 아닌 지방지치단체에서 개방에 따른 모든 책임을 부담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또 학교체육시설 개방으로 요구되는 인력의 인건비나 시설 유지 비용 등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9-05-08 15:59: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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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공략에 나서

-주요 쟁점사업 예산 확보 점검, 사업별 대응전략 논의 -신규사업 53건 포함 총 326건, 1조 3,777억원 사업 건의 군산시의 326개 사업에 1조 3777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활동상황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밝힌 내년도 시의 주요 건의사업은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체(인증)부품 상용화 지원사업 35억원 ▲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 50억원 ▲새만금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 조성 280억원이다. 또 ▲해상풍력전문연구센터 구축 80억원 ▲새만금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 70억원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69억원도 국가예산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청도 노후여객선 대체건조 60억원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공동체 제조시설 구축 20억원 ▲수제맥주청주 특화거리 조성 15억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25억 5천만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속 도시 조성 1억 5천만원(총사업비 60억) 도 함께 요구한다. 이처럼 군산시가 목표로 삼은 내년도 국가예산은 총 신규사업 53건, 계속사업 273건 등 총 326건에 1조 3,777억원이다. 시는 예산확보를 위해 강임준 시장과 해당부서 간부공무원이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 동향검토와 사업별 대응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부처 설득과 대응논리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쟁점사업들에 대해서는 10일과 13일, 16일 강시장이 직접 해당 부처에 방문해 설명하고 지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강시장은 지역위기 극복과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해 정치권과 공조하고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매진할 방침이다. 강시장은 "중앙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부처에서 미온적·부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대응논리를 갖춰 마지막까지 부처 설득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8 13:23:50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