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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진학사, 고교생·졸업생 1393명 설문조사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자연계는 '의사·간호사' 선호도 높아 고교생 10명 중 2명은 장래희망 직업으로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선호하는 등 고교생들의 장래희망 직업이 특정 직업군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등의 선호도가 높았고, 자연계 학생들은 의사·간호사 등 의료관련 직업을 선호 경향이 컸다. 15일 진학사가 지난 4월 3일~9일까지 고1~고교졸업생 13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2명(20.0%)이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꼽았다. 이어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14.5%), 교육·연구 관련직(14.2%), 서비스업 관련직(6.0%), 공무원(5.4%), 변호사 등 법률 관련직(4.3%), 경영 및 개인기업 관련직·공기업 임직원(각 4.0%) 등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계열별로 선호하는 장래희망 직업군은 차이를 보였으나, 특정 직업군에 많이 쏠렸다. 인문계 남학생 중 17.1%는 '교육, 연구 관련직(교수, 교사, 연구원)'을 선택했고, 자연계 남학생 중 24.0%는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여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23.9%)을, 자연계 여학생 중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절반(49.0%)에 달했다.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별, 계열에 관계없이 전체 학생의 70.1%는 '내가 가장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밖에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어서(정년보장)'(10.0%),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6.2%), '주변에 존경하는 사람 중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4.9%)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다양한 직업군이 있지만 수험생의 장래희망 직업군은 일부 직업군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장래희망 직업군은 대학전공 선택과도 직결되므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나의 비전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직업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약 8명(79.5%)은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고 답했고, 이같은 응답은 성별·계열별로 '인문계 남학생'(86.1%)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여학생'(81%), '자연계 여학생'(77.1%), '자연계 남학생'(73.9%) 순이었다.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는 응답비율은 5년전(2014년) 동일한 주제 설문조사와 비교해 인문계 학생은 증가(78%→83%)했으나, 자연계 학생은 감소(85%→77%)했다.

2019-04-15 14:15: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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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윤선생, 학부모 648명 설문조사 취학전 사교육비 월평균 26만4000원, 영어 사교육비 최고 초등학교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다는 학부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학 전 사교육에 드는 비용은 월평균 26만4000원이었고, 학부모 상당수는 사교육비가 부담되지만 여러 이유로 사교육을 시킬수밖에 없다고 했다. 15일 윤선생이 지난 4월2일~7일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75.5%는 '취학 전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자녀가 사교육을 시작한 나이는 평균 4.9세였다. 취학 전 사교육의 형태(복수응답)로는 '학습지'(67.3%) 구독이 가장 많았고, 이어 '학원'(44.6%), '전집·교구 구입을 통한 교육'(30.3%) 순이었다. 학부모 10명 중 약 2명(19.6%)은 '개인과외'를 시켰고 '그룹과외'(8.4%), '온라인 강의'(3.9%)를 시킨다는 학부모도 적지 않았다. 부모가 취학 전 자녀에게 쓰는 사교육비는 월 평균 26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 보면, '10만원~20만원 미만'(28.0%)이 가장 많았고, '20만원~30만원 미만'(25.8%), '30만원~40만원 미만'(16.5%)이 그 뒤를 이었으며, '5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답변도 9.2%를 차지했다. 사교육비 중 가장 많은 비용을 드는 과목은 영어(38.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체육'(18.2%), '창의력 놀이'(15.1%), '국어·한글'(13.7%), '미술'(8.4%), '음악'(3.1%), '숫자(2.2%), '독서'(0.6%) 순이었다. 취학 전 사교육 경험이 있는 학부모의 79.6%는 '자녀의 사교육비에 지출하는 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을 한 이유(복수응답)로 '자녀가 뒤쳐질까 봐 불안해서'(45.8%)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고, 이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39.1%), '장기적으로 고려했을 때 학습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39.1%)를 꼽았다. 이밖에도 '공교육만으로는 충분치가 않아서'(17.9%), '남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가 않아서'(14.4%), '주변 학부모들이 대부분 사교육을 시키고 있어서'(13.4%), '자녀가 사교육을 받기를 원해서'(9.5%) 등이 있었다. 반면,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 이유(복수응답)를 물어본 결과, '너무 어릴 적부터 시작했다가 오히려 공부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길까 봐'(44.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공교육만으로도 그 나이에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서'(39.6%),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23.3%), '엄마표 교육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16.4%), '아이가 사교육 받는 것을 싫어해서'(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사교육비 총액은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0억원 증가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과별로 영어와 수학 사교육비가 가장 컸다.

2019-04-15 13:17: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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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함평 역사·문화·자연 탐방 실시

―함평을 배우고, 느끼고, 맛보기 ―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지난 4월 12일 2019년 관내 신규, 전입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2019. 함평 역사·문화·자연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함평으로 전입해 온 교사들이 함평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맛보는 경험을 통해 함평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교육과정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강김철선생기념관과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함평군청 윤영 문화해설사가 설명하는 일강김철선생의 일대기와 항일독립운동사를 들으면서 역사를 배웠고, 함평군 보물 1호라고 불리는 황금박쥐조형물 관람 후에 엑스포공원일대를 걸으며 함평의 자연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성점숙꽃차 체험장에서 주인장이 직접 심고 만든 꽃차를 마시면서 올해 함평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의 협력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또한, 장학사 4명이 행사 내내 함께하면서 학교와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탐방에 참석한 교사는 "교직생활 30년 만에 전입교사들을 위해 교장을 소개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함평이 처음이라서 매우 감동받았고, 역사를 가르치는 사회교사로서 상해임시정부청사와 일강김철기념관을 방문해 자료들을 보면서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역사의 한 중심에 서있는 것 같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 벅찼다. 그리고 올해 함평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추진하는 함평 역사·문화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박영숙교육장은 "앞으로도 항일 독립운동사의 중심축이 되는 함평의 역사문화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삶과 연계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학생으로 교육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15 11:47:23 나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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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명실공히 “시흥화폐-시루”자리잡아

- '모바일시루'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가능 - 임병택 시장 "시루는 시민이 만들고 가꿔나가는 지역화폐" "시루로 핫도그도 사먹을 수 있어요" 학교 주변 분식집에서 핫도그를 사먹던 한 고등학생은 '모바일시루'에 대한 장점을 이렇게 소개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일반 지류 상품권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사용됐다면, 모바일시루는 분식점 등 골목 이곳저곳에 있는 조그마한 점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종이상품권이 환전에 불편함이 있다면, 모바일시루는 QR코드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큰 금액이 아닌 소액결제도 가능해 성인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사용이 쉽다. 전통시장에서는 일반 점포는 물론, 일부 노점에서도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업체도 3,300곳을 넘었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시흥 '지역화폐'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셈이다. 지난 2월 21일 시작된 '모바일시루' 서비스는 전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도입됐다. 모바일시루는 스마트폰에 사용자 앱을 설치하고 계좌연결을 통해 시루를 구매한 후, 가맹점에 비치된 QR키트에 스캔만 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특히 구매와 환금을 위해 은행을 갈 필요가 없고, 현금영수증도 자동으로 발행되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장점이 확연히 눈에 띈다. 여기에 모바일 특성상 할인 차익을 노리는 불법 환전을 원천적으로 차단, 속칭 '상품권깡'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루는 시민이 만들었다. 그리고 시민이 가꿔나가고 있다. 지역화폐는 결국, 그 화폐를 사용하는 시민이 주체가 돼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시민에게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더 편하게 시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 지역화폐 '시루'는 올해 경기도지역화폐 정책수당 50억 원, 자체 발행 150억 원(지류+모바일) 등 총 2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2019-04-15 11:46:55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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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관람객도 특례시 지정 서명운동 동참

- 전주동물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람객 대상 전주 특례시 지정 서명운동 전개 전주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도 전북발전을 이끌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동물원(원장 조동주)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총 13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동물원 직원들은 동물원 내 시민공원 기념석 앞과 동물원 입구주변에서 전주 특례시 지정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내가 만들어가는 더 큰 전주! 전주 특례시로 한걸음 더!'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주 특례시 지정 서명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그 결과 타 지역에서 온 관람객을 포함한 1300여명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 필요성과 광역시 없는 전주의 현실에 대해 공감하고 서명에 동참했다. 조동주 전주동물원장은 "전주동물원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전주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외지 관람객에게 전주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전주 이미지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면서 "이런 분위기가 전주 특례시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주민센터 등 관공서에 비치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거나,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19-04-15 11:46:3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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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가로등 LED 교체 추진

- 관내 5개 노선 13㎞ 구간 600등…도로환경 개선 광주광역시는 야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3억원을 투입해 노후가로등을 교체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동구 의재로, 서구 회재로, 남구 화산로, 북구 하서로, 광산구 상무대로·북문대로 등 5개 노선 총 13㎞ 구간에 설치된 지 15년 이상이 경과된 노후가로등 600등이다. 광주시는 5월부터 8월까지 노후가로등을 LED로 교체하고 노후점멸기, 등주 등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자가 전방의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인식하도록 횡단보도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에 설치된 1등용을 2등용 가로등으로 42곳에 설치한다. 광주시는 도로의 밝기를 개선해 운전자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가로등 표준규격화로 기존 가로등 등기구 재사용과 함께 LED모듈만 교체가 가능하도록 해 유지관리비 절감, 전기요금 감축 등 효과도 기대된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노후가로등을 LED조명으로 바꾸면서 운전자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LED조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5 11:45:5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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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제이에스개발(주),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2천만원을 전달

-장성군·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 제이에스개발(주)...지역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 장성군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 행렬이 이어져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이에스개발 주식회사(대표이사 송복근)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2천만원을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개발 주식회사는 2011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장학기금으로 각 2천만원씩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까지 총 6천만원을 지역의 미래를 위해 쾌척하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복근 제이에스개발 주식회사 대표이사는"장성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되갚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장성장학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부분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의 기탁금이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장성장학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장성군과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장성군은 법인카드와 장성군 공직자들의 복지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우리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해 장성군과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가 법인카드와 장성군청 공직자들의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포인트로 적립해주기로 약정하여 총 3천5백여만원을 적립했다. 기탁식은 유두석 장성군수와 이기선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포인트 적립금 3천5백만원을 장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장성군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성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출연한 포인트 적립금은 3억여원에 이른다. 이 중 1천2백만원은 군 공직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2018년도 분 복지카드 적립금이며, 2007년부터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탁한 금액은 1억7백만원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법인카드 사용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포인트 적립금을 장성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출연하여 지역의 인재육성에 보탬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기탁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4-15 11:45:4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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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프리존 ‘맑은 숨터 사업’ 확대

- 노인시설 중심에서 장애인재활시설, 노숙인쉼터 등으로 확대 - 친환경벽지교체 등 시설개선 수준 넘어 방역, 환기장치설치 등 '맞춤형 지원' - 소규모 취약계층시설 어디나 신청 가능 … 지원대상 선정 시 자부담 없이 전액지원 경기도는 지난달 7일간 연속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는 등 최악의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맑은숨터 사업'의 올해 목표를 기존 300개소에서 400개소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도는 노인시설 중심이었던 지원대상을 장애인재활시설, 노숙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단순히 시설 개선 차원을 넘어 ▲방역 ▲환기장치 설치 ▲취사장비 개선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도내 사회공헌 기업과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2016년 10개소, 2017년 19개소의 시설개선을 한 바 있으며 지난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 527개소를 개선하여, 총 556개소에 달하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장애인재활시설, 노숙인 쉼터,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확대하고, 보다 많은 취약계층시설이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정이 열악한 취약계층시설에 대해서는 친환경 벽지나 바닥재를 설치하는 등의 시설개선 수준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방역 ▲환기장치 설치 ▲취사장비 개선 ▲공기정화식물 식재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내공기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 이용시설 등은 규모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연면적 430㎡ 미만인 보육시설이나 면적 1,000㎡ 미만의 노인요양시설 등 법적 규모 미만의 소규모 취약계층 시설도 신청 가능하다.

2019-04-15 11:43:3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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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참여위 구성 ‘잰걸음’

- 상향식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준비위 꾸려 위원 추천 - 4월 지역 위원회 구성 후 5월중 도위원회 구성 완료 예정 전남교육청에서는 최근 조례 제정으로 탄력이 붙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및 지역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참여위원회 전 단계인 준비위 구성에서부터 상향식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된 이후 도교육청은 물론 도내 22개 시·군별 지역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 준비위원회 구성 등의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9일(금) 오후 2시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이날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교육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준비위원회를 꾸려 위원을 교육감에게 추천함으로써 교육참여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4월 15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 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설명회 현장에서부터 준비위를 꾸려 아래로부터 의견수렴을 거쳐 위원을 추천, 4월 30일(화)까지 지역교육참여위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15일에는 화순 영광 장성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16일(목포 광양 담양 고흥 함평), 17일(장흥 해남 진도), 18일(여수 순천 나주 곡성 강진 영암 무안 완도), 19일(보성), 22일(구례 신안)까지 지역별 설명회가 이어진다. 지역교육참여위원회 설명회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5월초까지 구성을 마치고 5월 13일(월) 오전 11시 위촉식을 갖고, 5월 24일(금)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와 지역교육참여위원회의 합동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교육참여위원회는 주민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이 전남교육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이루어 보자"고 제안하였다.

2019-04-15 11:43:1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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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청렴교육’ 전국적 인기로 참여기관 줄이어

-총 1270개 기관 7만8000여명 수료...올 현재까지 65개 기관 8000여명 접수 -중앙부처, 자치단체, 정부 출자기관·단체 등 참여 문의 쇄도 장성군이 운영하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에 공직자와 정부 출자기관 등 참여기관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011년 9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270개 기관·단체 7만8000여명이 '청렴문화 체험교육'(이하 '청렴교육')을 받기 위해 장성을 다녀갔다. 중앙부처와 산하기관, 자치단체, 교육기관, 정부 출자기관·단체 등 참여기관도 다양하다. 장성 '청렴교육'은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 선생의 유적지와 축령산 편백숲 등 유무형 자원을 엮어 교육과 관광을 합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장성군은 두 청백리의 생애를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해석한 특강과 청렴 유적지, 곧게 뻗은 전국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을 둘러보는 체험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곡 박수량 선생은 1546년(명종 원년) 청백리에 올랐던 조선시대 문신이다. 39년간 관리생활을 하며 호조판서까지 올랐지만, 임종할 때 '시호도 주청하지 말고 묘 앞에 비석도 세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로 청빈한 삶을 살았다. 아곡 선생은 장례도 치르지 못할 정도로 가난해 나라에서 장례를 대신 치러주었는데, 명종은 박수량 선생의 청백을 알면서도 빗돌에 청백함을 새기는 것이 오히려 누가 될까 염려해 아무런 글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세우게 했다. 장성군은 아곡 박수량 선생의 '백비'와 송흠 선생의 '관수정'(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100호)을 비롯해 호남 유일의 사액서원인'필암서원' 등 청렴과 관련한 유구한 역사 자원과 함께 전국 최대 편백나무 인공조림지인 '축령산', 최근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주목받는 '황룡강', 출렁다리로 걷는 재미까지 더한 '장성호 수변길' 등 풍부한 관광 자원도 가지고 있다 장성군은 8년간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개선·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초반에는 청백리 관련 유적지와 축령산을 묶은 체험교육이 진행됐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조선시대 청백리의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신(新) 청백리 체험', '사가독서체험',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서 진행되는 '편백 힐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 '청렴'을 테마로 풍부한 정보와 시각 자료를 한데 모아 '청백리 전시실'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고, 박수량 선생 묘 입구에 교육 참여기관 이름이 적힌 마크를 부착하는 '백비 전시실'을 만들어 교육생에게 자긍심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걷고 싶은 길로 선정한'장성호 수변길'과 1백만여명이 다녀간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안내하는 등 신구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함으로써 '청렴교육'과 '힐링관광'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참여 기관·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천연염색이나 농촌체험, 쿠킹클래스 등 지역 내 농업법인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탄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장성군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다채롭고 알찬 교육이라는 기 교육생들의 평가가 입소문을 타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올해 이미 14개 기관 1000여명이 청렴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만 청렴교육을 받기 위해 현재까지 65개 기관 8000여명이 참여 접수를 완료한 상태이다. 장성 청렴교육의 인기는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군은 식당과 숙박,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거둔 직접 소득만 현재까지 38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장성군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장성아카데미 책자와 청렴 교육 교재도 현장에서 판매하는 등 새로운 소득도 만들었다.

2019-04-15 11:42:2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