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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LG U+, 부산도시철도 와이파이 5G 전환

부산교통공사가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부산도시철도 열차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LTE에서 5G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번 전환은 3.5GHz 주파수 대역의 LG유플러스 5G 백홀을 열차 내 와이파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백홀은 열차 객차 내 설치된 와이파이 공유기(AP)가 외부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전송망이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접속 지연과 끊김 현상이 줄어들고, 영상 시청 등 대용량 데이터 이용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발표한 대중교통 통신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 현재 일부 열차에 5G 서비스를 시범 적용 중이며 연내 전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충렬 LG유플러스 경남인프라담당은 "부산도시철도 열차 와이파이의 5G 전환은 고객이 이동 중에도 더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품질 고도화 작업"이라며 "부산교통공사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신 품질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열차 내 5G 기반 와이파이 구축으로 시민들이 도시철도 이용 중에도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교통 복지는 물론 통신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26: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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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부산슈퍼’ 신규 입점 상품 공모 진행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로컬 관광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 부산슈퍼 신규 입점 상품 모집 공모'를 시행한다. '부산슈퍼'는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로컬 관광 홍보 플랫폼으로, 부산만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기념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공간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로컬 굿즈 ▲식품 ▲패션/뷰티 ▲전통 공예품 등 총 4개 분야다. 부산을 테마로 한 상품을 제작하는 국내 중소기업 및 개인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총 150종의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의 공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2단계 심사 시스템을 도입한다. 1차 외부 전문가 심사에 이어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스티커 부착 투표 방식의 품평회를 진행, 시장 선호도와 운영 효율성을 따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 상품은 부산슈퍼 청사포점과 인사동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우선 입점되며 앞으로 공사 협업 브랜드(PB) 상품 제작 시 우선 협업 대상으로도 고려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 통과자에 한해 실물 상품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5월 15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숨은 매력을 담은 독창적인 상품들이 부산슈퍼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16 09:26: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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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취업난 해소 위한 ‘잡매칭 인턴사업’ 추진

부산시가 지역 미취업 청년과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에 시작하는 '부산청년 잡(JOB)매칭 인턴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기업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기업의 수시·경력 채용 확대 등 구조적 요인으로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기회가 좁아지면서 이른바 '쉬었음' 청년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대응책이다.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매칭을 통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사업 참여 대상은 부산 거주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그리고 부산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은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채용해 인턴십을 운영하게 되며 시는 참여 기업 모집 시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우대할 방침이다. '2026년 청년이 끌리는 기업'으로 선정된 곳에는 기업 선정 심의 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150만원씩 최대 3개월, 총 450만원의 인턴 지원금이 지원된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150명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온보딩 교육과 멘토링, 청년 소통 창구를 통한 고충 상담 및 사후 관리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1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기업선정 심의회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2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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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원, 기업 후원으로 전통문화 지원 확대

고양문화원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전통문화 지원 기반 넓히기에 나섰다.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전통문화단체와 관내 기업을 연결해 후원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 지속 가능성을 키울 구상이다. 문화원은 14일 문화원에서 관내 기업 행복스토리가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운 고양문화원장과 윤선애 행복스토리 대표가 참석해 전통문화 진흥과 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 원장이 내세운 '기업과 함께 만드는 전통문화 플랫폼 구축' 구상과 맞물려 진행됐다. 고양문화원은 앞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문화단체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1사1단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 후원을 바탕으로 전통문화 활동을 뒷받침하고, 참여 기업에는 지역사회 공헌과 홍보 효과를 함께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고양문화원은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지역 전통문화 기반이 약해지고 있는 만큼, 공공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현실을 민간 협력으로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 기업 참여를 함께 묶어 문화 진흥의 새 동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통문화의 기반도 점차 약해지고 있다"며 "지역 기업이 힘을 보태 전통을 다시 세우는 일이 앞으로 고양문화원이 추진할 문화 진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6 09:26: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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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안 따르면 무력사용"…트럼프, 미군 경고방송 SNS 게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대이란 해상 봉쇄에 협력하지 않으면 무력 대응하겠다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의 경고 방송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게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26초 분량의 영상에는 "미국은 이란 연안 항구에 대한 봉쇄를 선언했고 이는 합법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봉쇄를 뚫으려고 시도하지 말라. 봉쇄 조처를 따르지 않으면 우리는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며 "미 해군은 이행을 강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중부사령부는 대이란 해상 봉쇄 시행에 맞춰 미 해군 소속 함정들이 오만만에서 순찰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폭스뉴스는 봉쇄 임무에 투입된 해군 함정에서 나오는 경고 방송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설명 없이 해당 영상을 올렸는데, 이는 해상 봉쇄에 관한 의지를 드러내 이란에 협상 타결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지난 2월 28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첫 종전 협상을 했지만 결렬됐다. 양측은 이르면 16일 협상을 재개할 전망이다. 2차 회담도 파키스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16 08:26:57 이미옥 기자
메트로경제 4월 16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함께 도모하는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 방침을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중동발 공급충격에 대해 "오래 지속돼 기대 인플레이션에 반영되고 근원물가에 반영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면 그때는 반드시 통화정책의 역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실손24를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요양기관은 보험개발원이 직접 연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은행권이 '이자장사'에서 벗어나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자들의 자산 관리가 바뀌고 있다. 고금리·고환율·저성장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부동산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에서 벗어나 금융투자 비중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모델 '미토스(Claude Mythos Preview)'를 둘러싼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이 대부업권과 채권추심업권에 개인채무자 권익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경제 여건이 어려지면서 취약 차주 보호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가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역교통 주요 사업을 집중 관리한다. 갈등 조정과 신속한 인허가로 교통망 구축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30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33거래일(종가 기준) 만에 다시 '육천피'(지수 6000) 시대를 다시 열었다. 하지만 시장의 고민은 오히려 지금부터다. 코스피가 33거래일(종가 기준) 만에 다시 '육천피'(지수 6000) 시대를 다시 열었다. 하지만 시장의 고민은 오히려 지금부터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외국인들을 불러모으고, 해외 증시에서 있는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발길을 돌리려면 상장 기업들의 기초체력(펀더멘탈)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VA License Uplift)'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신탁업이 증권사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반면, 부동산신탁사는 수익성 둔화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출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총 130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77p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하고 중동 노선 운임이 사상 최고치인 1TEU당 4167달러를 기록하면서 내린 긴급 조치다. ▲ 전기차 수요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전방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다 주요국 대비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전까지 터지면서 유럽과 중동국 등이 재무장과 군비확대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HD현대의 해양방산 역량에 대한 주요국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 군·외교 인사들의 생산현장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방위산업 협력과 장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라이프> ▲K-팝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투어는 이제 음악 산업 내부의 이슈를 넘어 유통·호텔·패션·문화공간 전반의 소비를 움직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팬 활동이 단순 음반·굿즈 구매를 넘어 공간 체험, 브랜드 협업, 가치 참여로 확장되면서, 기업들은 이를 하나의 '경험 소비 시장'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디지털 플랫폼을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으로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콘텐츠형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톱(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 대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개선 폭을 인정받아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치>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첨단 산업에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규제 완화가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언급하며 과감하지만 신중하게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4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 나프타도 최대 210만톤(t)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 여야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게시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옥상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한 바 있다.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에 전 후보는 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2026-04-16 07:00: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