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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백제 고도 공주 부여 벤치마킹 실시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대표 최훈종)'가 백제의 역사문화 자산을 품은 공주·부여를 벤치마킹하며, 하남시 역사적 정체성 확보에 나섰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지난 4일~5일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 일대의 백제역사유적지구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유적 답사는 하남이 삼국시대 백제 시조 온조왕이 도읍한 '하남 위례성'의 유력한 위치라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하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훈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선미 부대표, 강성삼,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양일 간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가운데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 △공주 공산성 등을 포함해 국립공주·부여박물관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의원들은 특히 정림사지, 부소산성, 관북리유적 등에서 백제의 불교문화, 방어체계, 건축 기술의 정수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고대 왕국 백제의 예술성과 기술력, 국제성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최훈종 대표의원은 "기원전 18년부터 660년까지 약 700여 년간 지속된 백제는 동아시아 문명사 속에서 국제적 문화 대국이었다."라며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이 같은 백제의 위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훈종 대표의원은 "하남은 단순한 지명이 아닌, 이성산성, 천왕사지, 동사지 등 백제 관련 핵심 유적을 보유한 도시로서, 우리 고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하남 전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하남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역사의 정체성을 찾아서'는 하남시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활용을 위한 정책 제안, 조례 제정 등을 목표로 벤치마킹, 연구용역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07 15:44: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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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기흥구 생활현안 해결 '11억 7천만원' 예산 확보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기흥구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5개 핵심 사업에 총 11억 7천만 원 규모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반영한 정책 제안과 지속적인 도정 협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로, 남 의원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생활정치의 모범"이라며 의정 철학을 드러냈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녹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1억 5천만 원) ▲어린이 승하차 구역 조성(2억 5천만 원) ▲근린공원 체육시설 정비(2억 5천만 원) ▲족구장 환경 개선(2억 2천만 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3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두 주민 체감도가 높고 시급성이 제기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다. 이번 사업들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내 균형 발전과 보행약자 보호, 공공안전 확보라는 정책적 목표를 담고 있다. 특히, 서천동 일대 산책로와 이면도로에 추진되는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청소년과 고령자 등 보행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는 물론, 야간 보행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사안이다. 또한 어린이 승하차 구역 조성사업은 석현초·흥덕초·산양초 등 초등학교 밀집 지역의 차량 정체와 등하굣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부모 간담회 등에서 지속 제기된 요구 사항이 반영된 결과다. 근린공원 체육시설 및 족구장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주민 건강권 보장과 여가활동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며,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안전 시스템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남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불편 하나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핵심 책무"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재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도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공동의 성과"라며, "기흥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7 15:4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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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민세 40억 원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당부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올해 주민세(개인분) 417,377건에 총 40억 9,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납부 세액은 1인당 12,500원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이와 함께 개인사업자와 법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도 기본세액과 연면적, 오염물질 배출 여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이상이면 62,500원이 기본세액으로 부과되며, 법인은 자본금 규모에 따라 62,500원에서 250,000원까지 적용된다.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에는 면적당 세액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신고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가 도착하지 않았거나 계산된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팩스, 구청 방문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납부 방법도 다양하다. 전국 금융기관 ATM기기, 위택스 홈페이지, 카카오페이·토스·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ARS 등을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도로, 공원, 복지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로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7 15:44: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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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매주 주말 연장 운영

김포시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 개장을 매월 1회에서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달 9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연장 운영함으로써 인근 지역 경제는 물론, 지역 관광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8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9월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는 해병대 제2사단과의 간담회 및 협의과정을 통해 일몰시간을 고려하여 조정했으며, 군 측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기간 동안, 셔틀버스도 마감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애기봉 내 입점한 스타벅스 카페도 퇴장 시간을 고려해 8월은 오후 6시 30분, 9월은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는 애기봉 외에 대명항, 함상공원 등 인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앞으로는 대명항, 함상공원뿐만 아니라 애기봉에서도 야경을 관람하시고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으로 김포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김포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각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시적 연장 운영과 별개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애기봉 특별문화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 행사일에는 퇴장 마감 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조정된다.

2025-08-07 15:33:5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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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소득 제한 폐지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서 발생한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경남 거주자로서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그리고 졸업 후 5년 내 미취업자다. 기존 지원자도 올해 새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소득 제한 철폐다. 지난해까지 4인 가구 기준 월 1219만 5546원 이하 소득자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재학생과 휴학생은 재학 증명서나 휴학 증명서, 졸업생은 졸업 증명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8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결과는 12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상남도 교육인재과로 하면 된다. 심유미 교육인재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15:01: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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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왕숙2지구 교육과 커뮤니티 융합 '캠퍼스형 복합단지' 조성 본격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기능을 통합한 공간으로, 지역 정주여건과 교육환경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미래형 인프라다. 이번 선정으로 GH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캠퍼스형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도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선정된 복합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생존수영장, 실내체육실, 일반 및 아동·유아 도서관, 자기주도 학습실 등이 포함된다. 통합 지하주차장도 함께 조성돼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실내 체육시설과 수영장이 부족한 경기 북부 지역의 생활체육 거점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복합단지는 단순한 주거를 넘어 '교육-공원-커뮤니티'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특화계획 공간으로 조성된다. ▲에듀플랫폼(열린 학습공간) ▲에코플랫폼(친환경 커뮤니티) ▲에너지플랫폼(수소에너지 기반 공동체) 등 세 가지 테마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GH는 올해 하반기 통합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조경·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선정은 3기 신도시 중 최초 사례로,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룬 성과"라며, "경기도형 캠퍼스 특화단지 모델이 청년과 입주민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주거환경의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7 15:0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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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하키대회·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 개막

김해시는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제3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 하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 팀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하키대회다. 김해시는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해시는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해 편안한 경기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경기하는 만큼 하키 스포츠의 저변 확산과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 구축을 위한 체계적 발전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허상영 하키단 감독은 "생활체육 확산과 엘리트 체육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김해시청 하키단이 핵심 역할을 담당해 우수한 경기력으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재능나눔을 통해 친근한 종목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육상, 조정 대회에 이어 전국 하키대회까지 유치하면서 스포츠 도시 지위를 더 단단히 했다"며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의 지속적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과 시정, 시민이 하나 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청 하키단은 지난달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하키대회'에서 육군체육부대를 꺾으며 강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 지난 1~2일 대한하키협회가 부산 해운대에서 주관한 '2025년 청소년 스포츠한마당&비치하키 페스티벌'에 참가해 생활체육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2025-08-07 15:00: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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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전시 개막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8월 7일부터~10월 19일까지 기획전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용인특례시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되며, 기술과 예술, 도시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아트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백남준의 도시'로 설정된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백남준을 포함한 국내 대표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의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는 강이연, 구기정, 권혜원, 염인화 등이며,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과 용인포은아트홀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시민들이 도시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제목인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는 프랑스 시인 아르튀르 랭보의 시 '영원'의 한 구절로, 백남준이 비디오를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비선형적 시간과 연결된 삶의 비전을 시적으로 암시한다. 전시는 1차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10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0월 20일부터는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미디어월과 용인포은아트홀 외벽으로 전시 장소를 옮겨 연말까지 이어진다. 용인 도심 전체가 하나의 미디어 전시장이 되는 셈이다. 전시에는 백남준의 (1991)을 비롯해, 기술과 생태,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한 동시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권혜원의 <더블 비전>(2025), 강이연의 <배니싱>(2022), 염인화의 <솔라소닉 밴드>(2024·2025), 구기정의 <투명성 렌더링 장치>(2025) 등은 몰입형 비디오를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개막일에는 작곡가 선우숀킴과 음악가 이원석이 협업한 퍼포먼스가 전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8월 15일부터 매주 주말, 참여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창작 워크숍도 마련돼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장할 예정이다. 9월 13일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승규와 전자음악가 키라라가 협업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도 열린다. 백남준아트센터와 용인특례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용인이 디지털 아트 투어리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백남준이 상상했던 기술과 인간, 예술이 공존하는 미래도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그려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14:59: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