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창원시, 중동 정세 불안에 수출 물류비·보험료 지원 확대

창원시가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 물류비와 수출 보험료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수출 물류비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수출 실적 5000만 달러 이하의 창원 소재 중소 제조 기업으로, 항공·해상 수출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최대 30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중동 지역 수출 건에 한해 최대 500만원으로 늘렸다. 수출 보험료 지원도 강화된다. 창원 소재 중소기업이 수출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중동 지역 수출 기업에 대해서는 기존 최대 100만원이던 한도를 200만원으로 두 배 확대한다. 대금 미회수와 환율 변동 등 무역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특정 지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도 병행한다. '2026년 인도네시아 첨단기계·모빌리티 산업 공동관'을 운영해 관내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공동관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Expo 전시관에서 운영되며 1대1 수출 상담회, 바이어 매칭, 업무 협약 체결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심동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수출 기업이 흔들림 없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1:52:0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경상국립대와 ‘제3회 사천시 기업체 포럼’ 개최

사천시가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와 공동으로 오는 5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사천GNU사이언스파크 3층 중형강의실에서 '제3회 사천시 기업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주항공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산업 논의가 국가 정책과 직접 연결되는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자리다. 포럼 주제는 '우주항공청의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강연은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이 맡아 정책 방향과 지역 연계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제시한다. ▲기업 참여 확대 ▲산·학·연 협력 모델 ▲전문 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등이 주요 논의 의제다. 참여 대상은 사천시 소재 기업 대표 및 임원, 경상국립대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 산업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다. 사천시는 항공 부품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에 우주 분야가 더해지면서 연구 개발·서비스·데이터 산업까지 포함하는 고부가가치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GNU사이언스파크는 기업·연구 기관·대학이 함께 입주해 협력하는 이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이번 포럼도 이 공간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1:51:5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서울 A교회, 신천지 남산교회와 MOA 체결…협력교회 현판식으로 새 출발

서울 A교회 조 모 목사가 지난 12일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 남산교회(담임 임현지·이하 남산교회)와 MOA를 체결하고 협력교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교계 전반에 불어닥친 어려움 속에 교회가 다시 말씀 중심으로 서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근 교계는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 하락과 함께 중소형교회 운영의 어려움이 맞물리며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교회 현장에서는 성도 수 감소와 재정 부담 등으로 인해 목회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 설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조 목사의 이번 결단은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말씀을 통해 교회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목회적 의지가 담긴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미 신천지예수교회와 MOA를 체결한 동료 목회자의 조언을 들으며 협력의 실제적인 가능성과 방향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교계 현실 앞에서 찾은 새로운 협력의 길 조 목사는 최근 교계 상황을 지켜보며 기존 방식만으로는 교회를 지키고 목회를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중소형교회일수록 운영 부담이 커지고, 성도들을 말씀 안에서 바로 세우는 일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고민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조 목사는 교회의 본질은 결국 말씀에 있으며, 목회 역시 말씀을 중심으로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을 굳혔다. 이번 협력교회 현판식은 바로 그 확신 위에서 이뤄진 실천적 결단이다. ◆동료 목회자 조언과 배움이 결심을 굳히다 조 목사는 이미 MOA를 체결했던 동료 목회자로부터 실제적인 조언을 들으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접 경험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통해 협력의 방향과 실제 현장에서의 변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성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조 목사의 확신은 더욱 깊어졌다. 부분적인 이해가 아니라 성경 전체의 흐름과 뜻을 배우고 나서, 신천지예수교회와 협력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는 설명이다. 이는 단순한 호감이나 외적 교류를 넘어, 말씀에 대한 배움과 깨달음이 실제 협력으로 이어진 사례다. ◆설교 교류 통해 교회 간 동역 본격화 조 목사는 아직 직접 설교 말씀을 전하는 데에는 여러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만큼, 우선 신천지 남산교회 교역자에게 설교를 맡겨보는 방식으로 교류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씀 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 관계를 보다 실질적인 목회 동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는 형식적인 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강단과 예배 현장에서부터 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말씀을 중심으로 한 설교 교류는 성도들에게도 직접적인 유익이 될 수 있으며, 교회 간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신천지 남산교회 측은 내다보고 있다. 신천지 남산교회 관계자는 "이번 협력교회 현판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함께 말씀 안에서 교회를 세워가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설교 교류와 말씀 교제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실제적인 유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4-16 11:51:2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17일부터 시내버스 4개 노선 증차 운행

파주시가 유류비 상승과 승용차 5부제 시행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에 대응해 일부 시내버스 긴급 증차 운행에 나선다. 시민 이동 불편을 줄이고 대중교통 수송력을 유지하기 위한 비상교통대책이다. 파주시는 17일부터 시내버스 4개 노선에 예비차를 투입해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파주시 비상경제본부 차원의 대응책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공공관리제 예비차 투입분에 대한 재정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증차 대상은 모두 경기도 공공관리제 노선이다. 80번 노선에 3대가 추가 투입되고, 150번과 900번, 10번 노선에는 각각 1대씩 증차된다. 80번은 GTX 운정중앙역과 3호선 대화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150번과 900번은 광역 이동 수요가 많은 노선으로 꼽힌다. 10번도 지역 내 주요 거점을 잇는 간선 노선이다. 파주시는 이번 증차로 배차 간격을 줄여 혼잡을 완화할 방침이다. 증차 운행은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시는 공공관리제 예비차를 활용해 교통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 속에서도 출퇴근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조춘동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증차 운행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며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재정지원을 확보한 만큼 교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1:1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고유가 대응 복지시설 유류비 긴급 지원

파주시가 고유가 여파로 운영 부담이 커진 사회복지시설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유류비 투입에 나선다. 취약계층의 이동서비스가 축소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파주시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경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복지시설 차량 운행이 위축될 우려가 커지자, 이동지원서비스 유지를 위한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은 제한된 운영비 안에서 유류비를 감당해야 하는 구조여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노인·장애인·아동 대상 이동서비스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취약계층 돌봄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간 지원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긴급 유류비 지원을 결정했다. 기존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시설과 미지원 시설까지 포함해 대상 범위를 넓혔다. 지원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대상은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45곳, 장애인 이동편의 지원시설 및 단체 11곳, 차량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18곳,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동 지역 어린이집 76곳 약 4000 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7500만원 규모로, 전액 시 예비비를 활용해 긴급 편성됐다. 파주시는 신속 집행을 통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차량 운행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원거리 통학 아동에게 사실상 유일한 이동수단이다. 이동서비스가 줄어들 경우 돌봄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가 상승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행 유지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파주시는 이번 지원으로 시설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이동권과 돌봄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지원은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비상경제 상황에서도 시민 중심 복지행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51:0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소방서, 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최우수’…현장 대응력 입증

파주소방서가 경기도 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파주소방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2026년 경기도 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4월 1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 시상식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대응 전반에 걸친 소방대원의 실전 역량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소방서는 화재전술,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구급전술 등 총 8개 종목에 출전해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최강소방관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각각 경기도 북부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참가 대원들은 종목별 특성에 맞춘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개인 기량을 끌어올렸고, 팀 단위 전술 완성도와 실전 대응력 향상에 집중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원팀' 정신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4-16 11:50:5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개원 35주년 기념식 개최…지방자치 성과 되짚고 미래 역할 모색

고양시의회가 개원 35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 성과를 재조명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는 15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고양특례시의회 개원 제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시의원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집행부 간부, 의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회의 역사와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기념식은 고양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영된 의회 홍보영상에서는 1991년 개원 이후 35년간의 주요 의정활동과 정책 성과가 조명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김운남 의장의 기념사를 비롯해 시장과 의정동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의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운남 의장은 "지난 35년은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져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1:50:2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비 328억 수주 '전년 대비 2배↑'…교원 격려 행사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 선정 교원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연구자 간 교류 확대에 나섰다. 우수 연구 성과를 낸 교원을 예우하고 협업 기반을 넓혀 연구중심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6일 중앙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난 15일 310관 대신홀에서 '2026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 선정 교원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연구 성과를 거둔 교원을 격려하고 연구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세현 총장을 비롯해 고중혁 연구부총장, 김민성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연구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사업에 선정된 92명의 교원 가운데 의학부 고기성 교수를 포함한 46명이 대표로 참석해 격려 기념품을 받았다. 이어진 교류 시간에서는 다양한 전공 분야 연구자들이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학문 간 융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세현 총장은 "110년 명문사학 중앙대의 위상을 높이는 핵심은 연구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성과는 교수진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자들이 연구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는 올해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92개 과제가 선정돼 약 32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성과로, 중앙대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연구자 중심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연구자 간 협업을 촉진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16 10:07:0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고유가·원자재 불안에 비상경제대응 TF 가동

김해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고유가·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동관 5층 회의실에서 비상경제대응 TF 긴급회의를 열었다. 박종환 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업투자 유치단, 민생경제과, 도로과, 교통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해 분야별 예상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분야별 대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타격을 입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보험료와 수출 물류비를 신속 지원한다.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오는 30일부터 경남도민 1인당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늘려 지역 소비를 진작할 방침이다. 운송업계에는 유가연동보조금을 연장 지급하며, 아스콘 수급 불안으로 재포장이 지연된 도로는 상온 아스콘으로 긴급 보수해 시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벼 재배 농가에 비료·농약을 적기 지원하고, 사료 가격 부담이 큰 축산 농가에는 69억 4300만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저리로 조기 집행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나프타 공급 차질로 수급이 불안한 주사기·수액백 등 필수 소모품 재고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대체 공급선을 확보해 의료 공백을 막는다. 식품·외식업계의 포장재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과다 포장 자제 캠페인 등 민관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박종환 경제국장은 "타이밍이 중요한 사업들은 추경을 통해서라도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펼치겠다"며 "지방 정부 힘만으로 부족한 사항은 중앙 정부에 적극 건의해 비상 경제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09:38:2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