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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작업치료과, 국가시험 응시생 ‘전원 합격’ 달성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32명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 92.1%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그간 춘해보건대 작업치료과는 봉사정신과 전인적 인성을 갖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에 힘써왔다. 2013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8년과 2022년 재인증을 받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과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1000시간 이상의 임상 및 현장 실습을 통해 대학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 복지관, 아동발달센터, 보건소 등 다양한 의료·복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이런 교육 시스템 덕분에 졸업생들은 현장 투입 즉시 전문 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춘해보건대는 올해 교육부에서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으며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 체계를 완성했다. 내년부터는 작업치료 전공 역량에 행동 분석과 재활, 보건·복지 분야를 융합한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윤희 학과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과 체계적인 실습 운영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건·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6 20:55: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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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재학생 주도 AI 교육 봉사로 지역 인재 양성

국립창원대학교 교육혁신처 교양교육원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실습 중심의 'DC-PBL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DC-PBL(Digital cooperative problem based learning)은 정규 교양 교과목과 연계한 비교과 융합형 교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지역 연계 교육봉사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AI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가상 전시 콘텐츠를 활용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프롬프트 작성,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제공한다.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 콘텐츠로, 창원과학체험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양 교과목 '디지털 협력 기반 문제 중심(DC-PBL)' 강좌는 팀 단위로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및 협업 역량 향상을 교육목표로 한다. 김선아 교양교육원 교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양 강좌에서 만난 다양한 전공 학생이 교 육봉사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초등학생은 AI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해성 교양교육원 원장은 "대학생들이 지역 사회 교육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인적자원이 지역 교육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12-26 20:5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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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산 대학생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 성료

동명대학교는 RISE사업단이 주관한 '2025학년도 부산 대학생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가 지난 22일 ICT3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성대학교와의 Open UIC 공유·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한 이번 행사는 AI 코딩과 자율주행 분야의 실무형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부산 소재 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2인 팀들이 참가해 자율주행 로봇 미션과 로봇씨름 경기를 치렀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코딩 실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제한된 조건 속에서 다양한 주행 환경과 장애물을 극복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대상은 국립부경대학교 '힙합보다 자율주행'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정밀한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안정적인 제어 능력으로 전 종목에서 뛰어난 결과를 냈으며 특히 로봇 씨름에서 탁월한 주행 전략으로 호평을 받았다. 대회는 부산 지역 핵심 산업인 융합 부품 소재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 필요한 AI·로봇 제어 기술을 주제로 구성돼 실질적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박성주 동명대 RISE사업 부단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경진대회를 넘어 대학 간 협력과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라며 "지역 대학들과의 연계를 더 강화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연계 실습형·문제 해결형 교육을 확대하고, 부산 대학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2025-12-26 20:5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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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똑타' 앱으로 광역콜버스 서비스 전환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양우석)는 2026년 1월 1일부터 경기도 통합 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광역콜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 카카오T 플랫폼 서비스가 2025년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서비스 전환 후 차량 구성과 운행 노선에는 변화가 없으며, 이용자는 예약과 결제를 '똑타' 앱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똑타 앱은 똑버스, 택시,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과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이번에 광역콜버스 전용 메뉴가 새로 신설된다. 광역콜버스 노선 예약은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31일 이내 일정에 대해 1인당 최대 10회까지 예약할 수 있다. 광역콜버스는 용인, 광주, 수원, 화성, 시흥 등 5개 시에서 서울(양재역·사당역)로 운행하며, 시흥 노선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운행하고, 그 외 노선은 평일만 운행된다. 똑타 앱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 회원가입이 필요하며, 기존 카카오T 이용 정보는 연동되지 않는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성인 3,200원, 청소년 2,300원, 어린이 1,60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양우석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플랫폼 전환으로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도민에게 안정적인 광역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똑타 앱을 중심으로 통합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0:54: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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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뉴팀즈 주식회사와 함께 추진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과 취업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사업에는 계획 인원 96명보다 많은 98명이 참여했으며, 95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 탐방, 소셜다이닝, 문화체험 등 참여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였다. 오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올해보다 확대된 104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위해 노력한 뉴팀즈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창업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내년 3월까지 사전 알림 신청과 상담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4월부터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뉴팀즈 주식회사로 하면 된다.

2025-12-26 20:5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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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원응대 효율 개선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구축

고양시가 '거점형 스마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전화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 응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발생하던 민원 응답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시청에서 시민에게 전화를 걸거나 시민이 시청으로 전화할 경우, 통화 연결 전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로고와 발신 부서명, 전화번호 등을 자동으로 표시해 시청에서 온 전화임을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정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통화 종료 후에는 시정 홍보 콘텐츠, 주요 행사 안내, 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부재중 통화 시에도 행정전화 안내 화면이 제공돼 보이스피싱 및 스팸전화에 대한 오인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을 통해 제공되며, 아이폰 사용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부재중 통화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응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6 20:53: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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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1전시장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완료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5일, 고양시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전시 컨벤션 중심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옥상에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와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해 신속하게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조성 우수 사례'로 꼽힌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고도환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2050'실현에 기여하고, 도시내 회색빛 유휴부지를 지속가능한 녹색에너지 거점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사업비 전액을 고양시 예산을 받아 추진해 향후 발생되는 운영 수익금 전액은 다시 고양시로 환원된다. 환원된 수익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시민 편의 증진 사업 등에 재투자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도시 경관과 조화되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구현 공사는 킨텍스가 중점경관관리구역임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심미적 요소를 반영했다. 주변 도로에서 바라본 시야각 분석을 통해 구조물 높이, 설치 위치 등을 조절하고, 건축물 외관과 조화되는 색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태양광 설비가 이질적인 구조물이 아닌 도시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Landscape Urbanism)' 도시 경관을 연출하였다.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공법 및 기술 집약 국내외 주요 전시가 열리는 킨텍스(KINTEX)의 특성을 고려해?시설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기존 방수 공법을 넘어서 '4단계 복합 방수 시스템'을 도입해 시설물누수를 원천 차단하고, 건축물의 물리적 수명을 연장했다. 고성능 케미칼 앵커를 적용해 설계 기준 대비 10배 이상의 인발하중(뽑히는 힘에 견디는 강도)를 확보했으며, 내식성이 강한 신소재 포스맥(고내식 합금강)을 사용해 시설물의 부식 방지 및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뢰성이 검증된 국내 최신 사양의 태양광 모듈을 도입하여 국내 산업 경쟁력 향상과 발전 효율 및 에너지 생산성을 높였다. ◆24시간 방재 시스템으로 화재 예방 만전 화재 예방을 위해 조달청 혁신제품인 스트링제어반을 도입, 직류(DC) 아크 감지 기능을 통해 접속반 내 화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수배전반 내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화재 발생 시 외부의 도움 없이 즉각적인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피해 확산을 막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실시간 열감시 카메라(CCTV)를 설치해?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발생 시 즉각 초기 진압이 가능한 '안전 특화형 태양광발전소를 구현했다.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현장중심 실천형 안전관리 실시 공사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건립 전 과정에서 현장의 안전이 시민의 안심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실천적 안전관리 정책을 시행했다. 먼저 형식적인 서류 관리를 넘어 실질적인 유해·위험 요인 제거를 통해 정기 안전교육, 산업안전보건협의체, 도수급 합동점검?등 상시 실시했다. 특히 현장별 맞춤형 위험성 평가와 작업계획서의 철저한 이행 상태를 상시 지도·감독함으로써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통해 공사는 사업 착공부터 준공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사고·무재해' 성과 달성하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선진 안전 문화를 정착시켰다.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른 다각적 기대효과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연간 약 86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금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될 예정이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연간 151톤의 탄소 저감 효가가 기대되는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만 그루를 식재하거나 전기차 약 4,129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번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태양광발전소 상업운전 개시를 통해고양도시관리공사가 관리하는 태양광발전소(고양 농수산물유통센터 태양광발전소 등) 2026년 기준 태양광 발전량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태양광발전을 통해 고양특례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0:53: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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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봉 ‘인생은 랄랄랄’, 무대 뒤에도 남은 여운

방송이 끝난 뒤에도 노래는 남았다. 미스트롯 무대에서 노사봉이 선보인 자기곡 '인생은 랄랄랄'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는 반응을 이끌며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결과보다 메시지와 여운이 먼저 기억되는 무대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무대의 인상은 단정했다. 밝고 경쾌한 리듬 위에 과장 없는 전달이 얹혔다. 노사봉은 화려한 기교를 앞세우기보다 가사의 의미를 또렷이 전하는 데 집중했고, 자신의 속도와 호흡으로 곡을 완성했다. 젊음을 흉내 내지 않는 선택은 안정감과 진정성을 더하며 노래의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방송 직후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시청자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렴이 귀에 맴돈다", "가볍게 웃다가 마음이 편해진다"는 글이 잇따랐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세대 구분 없이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무대가 끝난 뒤에도 노래가 일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결과는 올하트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화제성은 이후에 커졌다. 경쟁의 장에서 성취를 증명하기보다 경험의 가치를 택한 태도가 '인생은 랄랄랄'이 전하는 메시지와 겹치며 설득력을 얻었다는 평가다. 점수보다 태도가 기억된 장면이라는 반응도 뒤따랐다. 이번 반응 확산은 프로그램의 서사를 넓혔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순위 경쟁을 넘어, 노래가 전할 수 있는 삶의 태도와 감정의 결에 시선이 모였기 때문이다. 짧은 무대였지만, 선택의 여운은 일상 속에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로 남고 있다.

2025-12-26 15:41: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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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산 심상치 않다!... 7천원대 계란값 다시 꿈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속도가 최근 3년 사이 가장 빠른 흐름을 보이면서 먹거리 물가에 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가금농장 발생이 이어지며 산란계를 중심으로 살처분이 늘어나는 가운데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 물가 안정 기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동절기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과거와 비교해 확산 속도가 빠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12월 들어 발생 간격이 짧아지면서 방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기준 경기 평택 산란계 농장에서 22번째 발생이 확인되며 2025~2026년 동절기 누적 발생은 가금농장 22건, 야생조류 21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H5N1·H5N6·H5N9 등 3가지 혈청형 바이러스가 동시에 검출돼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람·물류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추가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 분석 결과 이번 시즌 H5N1 바이러스는 예년보다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가금농장에 10배 이상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질병이 전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확산세와 빠른 전파력으로 살처분 누적이 이어질 경우 계란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돼 살처분한 산란계는 300만마리로 늘었다. 전국에서 하루 생산하는 계란은 5000만개가량으로 살처분에 따른 감소율은 약 3∼4%로 추산된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수급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확산이 급격히 빨라져 살처분이 늘어날 경우 공급 측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계란 가격도 출렁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국 평균 특란 한판(30구) 가격은 23일 기준 7010원까지 올랐다가, 25일에는 6835원으로 다소 내려왔다. 다만 이는 평년 가격(6519원)보다 약 4.8% 높은 수준으로, AI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 불안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계란은 수급 충격이 가격에 빠르게 반영되는 대표적인 체감 물가 품목이다. 산란계 살처분이 늘어날 경우 공급 축소가 불가피한 만큼, AI 확산이 장기화되면 연말연시 소비 성수기와 맞물려 가격 반등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고병원성 AI 방역대응 특별 대응팀(TF)'을 가동하는 등 방역 강화와 함께 계란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동절기는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과거에 비해 강하다"며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 종사자와 지방정부 등 방역기관 관계자들은 예전보다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해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2-26 13:25:4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