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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마약 판매 의혹' 중국인,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VIP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이 16일 오전 11시께 경찰에 자진출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흰색 롱패딩 점퍼를 입은 A씨는 점퍼 후드를 둘러쓴 채 검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출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슨 얘기를 할 거냐', '윗선의 지시가 있었느냐', '클럽 내 마약 판매가 있었느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일절 하지 않은 채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A씨 관련 의혹을 구체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A씨는 앞서 버닝썬에서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마약 전달 관련 조사는 받지 않았다. 버닝썬 사건은 지난해 11월 24일 김모(28) 씨와 클럽 보안요원 간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김씨는 클럽 직원에게 끌려가는 여성을 도우려다가 보안요원과 출동한 경찰에 폭행당했다며 경찰과 클럽 간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이 클럽에서 이용객들이 마약을 투약하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해 클럽 내 성폭력, 마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19-02-16 16:12:07 이범종 기자
마이클 잭슨 신작 뮤지컬 美 시카고 초연 계획 '백지화'

마이클 잭슨을 소재로 한 신작 뮤지컬이 제작 초반 난관에 부딪치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을 인용해, 마이클 잭슨 재단(Michael Jackson Estate)과 뮤지컬 제작사 '컬럼비아 라이브 스테이지'(Columbia Live Stage)가 잭슨 신작 뮤지컬의 시카고 초연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보도했다. 잭슨 재단과 제작사 측은 전날 뮤지컬 캐스팅을 위한 시카고 오디션 취소를 전격 발표하면서, 배우 노조(Actors' Equity Association·AEA) 파업으로 제작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배우 노조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30여일간 파업을 벌여 공연 수익의 1%를 배우와 무대 매니저들 몫으로 지급한다는 합의를 끌어냈다. 배우 노조는 시카고 초연 계획 발표 후 두 주만에 파업이 종료됐다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지난달 24일 잭슨 재단과 컬럼비아 라이브 스테이지는 잭슨의 1979년 히트곡 '돈 스톱 틸 유 겟 이너프(Don't Stop 'Til You Get Enough)' 제목을 그대로 딴 신작 뮤지컬을 뉴욕 브로드웨이 개막에 앞서 시카고 무대에 먼저 올리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시카고 공연은 10월 29일~12월 1일 시카고 제임스 네더랜더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측은 이 뮤지컬을 작년 6월 제작 발표 당시 계획보다 일정이 늦춰진 내년 여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첫선을 보이기로 했다. 뮤지컬은 퓰리처상 수상 경력의 흑인 극작가 린 노티지(54)가 대본을 쓰고, 영국 로열 발레단의 스타 안무가 크리스토퍼 윌든(45)이 총감독 겸 안무를 맡았다. 노티지는 잭슨의 2번째 공식 월드 투어 '데인저러스 월드 투어(Dangerous World Tour)'를 뮤지컬의 주요 배경으로 삼았다. 이유는 당시가 잭슨 경력의 최고 절정기여서다. 또한 잭슨이 소년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검찰 수사를 받는 등 시련을 겪은 때이기도 하다. 뉴욕타임스는 시카고 초연 계획 취소가 잭슨의 성추행 혐의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리빙 네버랜드(Leaving Neverland)'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된 지 3주 만의 일이라고 보도했다. 영화에는 어릴적 잭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이 등장한다. 이들은 2005년 재판 당시 잭슨이 혐의를 벗는데 도움을 주었으나 잭슨 사후 재단 측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잭슨 재단은 무죄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한 신빙성 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2019-02-16 16:06:5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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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화 관계자 참고인 조사…폭발 사고 원인 분석

경찰이 한화 대전공장 로켓추진체 폭발로 노동자 3명이 숨진 데 대해 16일 공장 관계자를 대거 소환 조사했다. 대전지방경찰청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한화 대전공장 관계자 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은 로켓 추진체에서 연료를 분리하는 이형 작업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당시 작업 과정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전날 공장 사무실 등에서 압수한 증거물 분석도 서두르고 있다. 먼저 압수한 업무 매뉴얼과 업무일지 등을 분석해 작업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 압수물 대부분이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노동청, 총포와 화약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분석이 진행 중이다. 로켓 추진체 폭발 원인을 밝히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공장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자료에 대한 포렌식 작업도 진행 중이다. 과거 CCTV 영상까지 확보해 작업 방식에 문제가 있었는지 분석하고, 추진체에 들어가는 충전제, 경화제, 충격 감도 등이 매뉴얼대로 진행됐는지도 살핀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압수한 업무 매뉴얼과 업무 일지 등을 분석해 규정대로 작업이 진행됐는지, 사고 후 구호를 제대로 했는지, 감독자 과실이 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대전지방경찰청은 전날 광역수사대 형사 30명을 투입해 숨진 근로자들이 근무한 부서 등 공장 사무실 4곳을 압수 수색했다.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화약과 폭약 등을 취급하는 한화 대전공장에서는 지난 14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20∼30대 청년 3명이 숨졌다. 지난해 5월 29일에는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폭발과 함께 불이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019-02-16 15:53: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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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의 모든 것! '2019 영국대학박람회' 3월 개최

영국 유학의 모든 것! '2019 영국대학박람회' 3월 개최 점차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며, 더 탄탄히 올리기 위해 해외 어학 연수를 생각하고 있다. 그 중 영국 어학연수는 다양한 도시와 유럽과 근접한 위치, 영어의 본고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어학연수 학생들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브렉시트에 잇따른 파운드화의 약세로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해지고, 6개월 미만 어학연수의 경우에는 비자 없이도 학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국으로 유학을 결정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영국의 어학연수에는 다양한 어학원이 있는데, 그 중 학생들의 이목을 끄는 어학원은 대학 부설 어학원이다. 대학 부설 어학원은 사설 어학원과 다르게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어학 센터이다. 부설 어학원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는 맨체스터 대학, 셰필드 대학, 리즈 대학, 소아스 런던 대학 등이 있다. 대학 부설 어학원의 장점은 대학교 기숙사, 헬스장, 도서관 등 대학의 시설을 해당 대학교 재학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학 내의 동아리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설 어학원에서의 연수생활과는 다르게 영국 대학교 재학생들과 교류하며 영국의 대학 생활도 즐길 수 있다. 대학 부설 어학원은 대부분 수업시작 날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하고 빠른 결정을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거나 박람회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달 15일~16일에는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UKEN 유켄영국유학이 주관하는 2019 영국대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 영국 대학교에서 파견한 현지 입학 담당자들이 내한하여 참석하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유학컨설턴트와의 자세한 상담으로 절차, 조건, 비용 등을 가이드 받을 수 있다. 이번 2019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영국에서의 삶과 공부 등에 대해 직접적인 조언과 경험을 박람회 참가자들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당장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유학 희망자들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2018 영국대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9-02-16 09:00: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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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빗물 모아 활용하는 '빗물마을' 13개소 운영

빗물을 하수구로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빗물마을'이 올해 서울에서 13곳 운영된다. 서울시는 친환경 자원인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마을로 도봉구 창3동, 은평구 불광2동, 구로구 구로동 3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비로는 마을당 7억5000만원씩 총 2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서울시 내에 총 10곳의 빗물마을을 만들었다. 올해 3곳을 추가로 조성한다. 마을 거리에는 빗물이 잘 빠지지 않는 콘크리트 대신 투수블록을 설치한다. 빗물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시는 빗물 정원을 만들어 하수도로 배출되는 빗물 양을 줄인다. 빗물 저금통을 통해 모은 빗물은 청소, 조경 용수 등으로 사용한다. 시는 물순환 마을 전문가를 선정해 설계와 시공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맡게 한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시는 빗물마을을 주거환경개선사업, 가꿈주택사업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빗물을 활용하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크게 줄이고, 토양생태계 복원, 열섬현상 완화 등 물순환 환경을 복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2-15 17:36: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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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주경기장 수익모델 발굴한다

서울시가 잠실 주경기장의 수익모델 발굴에 나선다. 서울시는 운영수지 적자 상태인 잠실 주경기장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의 수익성을 재검토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체육시설 기능 중심인 잠실 주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스포츠시설뿐만 아니라 유스호스텔, 판매시설,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체육시설 등이 도입된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시는 내달 중 잠실 주경기장(리모델링) 수익모델 발굴 용역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검토 결과를 반영해 오는 2021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잠실 주경기장의 수입은 2011년 30억5000만원에서 2016년 53억6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지출도 2011년 52억5000만원에서 2016년 75억8000만원으로 늘어 운영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와 행사 대관료 수입이 24여억원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체육단체·업체들의 임대수입은 약 8억원이다. 임대면적 대비 무상 임대가 많아 수익은 미미한 실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창환 동남권사업과장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사례와 같이 설계 전 수익모델 등 사업성 사전 검토를 통해 대규모 공공사업으로서 공익성과 운영상 내실화, 효율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5 17:08: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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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애나, 현재 어디에 있나?

버닝썬 애나 정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MBC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버닝썬을 찾았다는 고객 A씨는 당시 클럽에 함께 간 중국인들이 흰색 알약을 주고받으며 물에 타서 먹는 걸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중국인들은 흰색 약을 K라고 불렀고 클럽 화장실에 가서 먹고 오는 식으로 약을 복용했다고 전해졌다. 손님들에게 K라는 약을 건넨 이는 '애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버닝썬 여직원이었다.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애나는 26세 중국인 파모씨였으며 그는 서울 소재 대학 연기학과에 외국인전형으로 입학해 지난해 졸업했다. 15일 버닝썬 관계자를 통해 채널A 취재진과 연락이 닿은 애나는 "자신은 마약을 공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애나는 조만간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뜻도 밝혔다. 채널A에 따르면 '버닝썬' MD(영업직원)로 일한 애나는 지난해 9월 버닝썬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애나는 검찰 조사에서 "버닝썬과 강남의 다른 클럽 한 곳, 그리고 자택에서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애나가 초범이고, 범행을 시인한 점 등을 들어 같은해 10월 애나를 기소유예 처분했다. 애나는 법무부의 출국 명령을 불복하고, 출국 명령 취소 소송을 낸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버닝썬'을 수사하는 경찰이 회계장부 등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5일 "클럽의 회계자료 분석을 위해 지능범죄수사대 요원을 파견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며 "이를 통해 버닝썬과 역삼지구대 간 뇌물 등 유착 비리가 없는지 분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클럽과 역삼지구대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자료에 대한 포렌식 작업도 진행 중이다.

2019-02-15 17:06:0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