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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파 취약계층 집중 지원··· 난방비·전기매트 등

서울시가 한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통반장, 나눔이웃·나눔가게 등 만관협력 발굴 체계를 활용해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집중적으로 찾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쪽방촌, 달동네, 옥탑방,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 지역과 고시원, 원룸텔, 여관, 찜질방 등 1인가구 밀집지역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위기가구와 기초생활수급 신청 탈락자, 수급중지자 중 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같은 저소득 빈곤층도 주요 대상이다. 시는 이렇게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 서울형 긴급 복지를 지원하고, 희망온돌·희망마차 등 민간 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돕는다. 한파로 인해 실직하거나 휴·폐업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전기매트, 동계의복, 침낭 등 방한용품의 현물도 제공한다. 한파로 발생하는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 계층에는 검사비, 치료비, 약제비 등 긴급 의료비를 지원한다.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수도배관·계량기, 보일러 동파 등 최대 100만원의 집수리 지원도 가능하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은 위기상황에 처했거나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가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4년간 총 4만8143가구에 총 201억27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1억89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인 자다. 사안이 긴급한 경우 지원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현장 공무원이 위기 정도를 판단해 '동 사례회의'를 거쳐 지원할 수도 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에 고통 받는 취약 계층이 빠짐없이 발굴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들을 총동원하겠다"며 "주위에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19-01-03 15:24: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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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암~장흥 유치 지방도 817호선 개통

-전남 남부지역 중심축…거리 3km·시간 30분 단축되고 사고위험 줄어- 전라남도는 화순 도암면 용강리와 장흥 유치면 대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817호선 도암~유치 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10.48㎞(이전 개통 구간 4.0km 포함) 전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5월 시작한 도암~유치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880억 원을 들여, 착공 14년만에 완료하게 됐다. 가마태재터널 등 터널 2개소와 교량 17개소의 시설로 이뤄졌다. 기존 도로 선형이 불량하거나 비포장이었던 13㎞를 2차로 10.48㎞로 확포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45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30분이나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교통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 도로는 전남 남중부지역인 장흥과 화순, 광주를 연결하는 중심축 기능을 하게 된다. 장흥 보림문화제와 물축제, 화순 운주문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등 기반시설이 확충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과 물류비용 절감, 주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현재 추진 중인 도로 사업들이 조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3 15:23:5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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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29개 사업 26억5천6백여만 원 투입… 오는 25일까지 신청 장성군이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 등이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각 읍면 소재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시범사업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시범사업 포장을 주변 농가의 교육장으로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다. 사업대상자는 서류 및 현지 심사를 통한 종합평가와 장성군 산학협동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작분야 등 3개 분야 29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도비와 군비를 포함, 총 26억5천6백만 원을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식량작물분야는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 등 8개 사업이, 원예기술분야는 옐로우프루트(Yellow Fruit) 특화 생산단지 조성 시범을 비롯한 15개 사업, 특작분야는 힐링 약용채소 생산단지 조성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품질 식량작물을 육성해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장성군 의 재배특성에 맞는 논 타작물 소득 작목 신기술을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작목을 육성하고, 과수(果樹)나 채소 농가에는 생산비 절감과 상품성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신기술도 보급할 계획이다. 그밖에 약용채소, 버섯 등 특작분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상품개발과 체험, 유통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금년 시범사업이 장성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기술보급과(061-390-8405)로 문의하면 된다.

2019-01-03 15:23:4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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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광주소방 화보집’ 출간

- 전국 시·도 소방 최초, 강인한 전문가·생생한 현장 모습 담아 위험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지키는 광주광역시 소방관의 모습을 담은 '광주소방 화보집'이 발간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전국 시·도 소방본부 처음으로 발간한 '광주소방 화보집'은 총 40쪽으로, 지난 1년간 광주소방의 활약상을 담고 국문과 영문 해설도 덧붙였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항공대의 활약상과 눈 내린 무등산국립공원 산악구조 훈련, 통제구역인 시청 119종합상황실, 정예 소방관을 육성하는 소방학교, 몸짱 사진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출간된 화보집 중 일부를 전국 소방 관련 학과와 소방학교 등에 무상 보급하고 소방서 민원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화보집은 광주소방이 처음 시도하는 도전이자 기억이다"며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인한 전문가로서의 소방관의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6주간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사진 전시를 하고, 오는 2월에는 소셜벤처기업과 함께 국회의사당에서 안전 전문가로서의 소방관 인식 제고를 위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2019-01-03 14:55:17 봉채영 기자
광주광역시,추위에 노로바이러스 장염환자 증가 위생관리 철저...

- 감염자 접촉으로 쉽게 전파, 집단급식시설·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해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겨울철 식중독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에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선정된 5개 병원을 포함한 총 10여 개 협력병원에 입·내원한 설사환자에서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4.1%(122건 중 5건)였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12월에는 22.0%(168건 중 37건)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첫 주 현재 검출률은 21.6%(37건 중 8건)로, 당분간 지속·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0월말에서 11월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해 다음해 3~4월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유행이 조금씩 늦춰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에 비해 약 6주간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48시간 잠복기를 거친 뒤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를 동반한 급성위장관염을 일으킨다. 건강한 성인은 일반적으로 2~3일 정도 지속되다가 회복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가 심할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의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 환자와 접촉을 통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환자가 접촉한 식자재나 장난감 등과 같은 기구, 용기, 식품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기혜영 수인성질환과장은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식중독 병원체와 달리 다양한 경로로 감염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전파될 수 있어 학교나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종사자는 식품조리에서 최소 1주일 이상 배제하고, 화장실 사용 후나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1-03 14:54:5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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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北에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 공동사업 제안

- 평양역사문화견학단 파견, 학생독립운동 공동조사, 북 대표단 초청 등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년 9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행사를 남북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시교육청은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 자료 교환 및 공동조사, 평양 역사문화 견학단 파견, 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 북측 대표단 초청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발송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지난 9월 개소해 남북 간 접촉, 교류협력, 공동행사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연락 공식 채널을 통해 제안서가 북측에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확인된 북측 지역 광주학생독립운동 참가 학교 수는 133교로 전체 참가 학교 수의 40%를 넘어서고 있지만, 북측의 관련 연구 및 유적 등 현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광주교육청은 남북 역사 교원 및 전문가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광주학생독립운동 관련 기본 자료 교환과 현장 공동 답사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90주년 기념행사에서 조사 결과를 공동 발표하자는 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북한 수학여행의 단계적 추진을 위한 평양 내 학생독립운동 및 고구려 유적지 등 역사교육 현장, 교육기관, 과학·문화 시설을 방문하는 평양 역사문화 견학단 파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제안서엔 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행사 북측 대표단 초청을 통한 남북 고등학생 축구대회,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 및 평화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도 포함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일본 제국주의에 저항했던 학생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조명하는 것이야 말로 남북교육교류의 모범적인 전형이 될 수 있다"며 "남북 교육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북측의 통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03 14:54:3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