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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 어울림 뮤지컬 『락(樂)뮤』Final 공연 큰 호응

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 어울림 뮤지컬 『락(樂)뮤』Final 공연 큰 호응 -Final 공연은 아직도 살아계시는 위안부 할머니의 한 맺힌 눈물과 염원을 담은 작품-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다문화 학생 뮤지컬 동아리 '락(樂)뮤'의 2018년 Final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년 한해 영광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Final 공연은 아직도 살아계시는 위안부 할머니의 한 맺힌 눈물과 염원을 작품으로 승화하여 관람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간직할 수 있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뮤지컬에 참여한 한 김모 할머니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가슴속에 숨겨둔 아픈 역사를 우리 학생들이 잊지 않고 기억 하게 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앞으로 펼쳐질 역사는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게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모두가 행복한 영광교육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2019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락(樂)뮤'공연팀을 지원하여 동일 주제로 2019학년에 전라남도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작은학교 살리기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8-12-19 10:09:12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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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능 이후 한달여' 학생 관리 전수 점검키로

- 유은혜 부총리 주재 강릉 펜션 사고 상황점검 회의 - 유 부총리 "피해자 가족에 최대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각 고교의 학생 관리나 교육 프로그램을 전수 점검한다. 수능 이후 학생 관리를 소홀히 한 건 아닌지 들여다 볼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19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강릉 펜션 사고 관련 상황점검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모두발언 이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 부총리는 "수능 이후 한달 여간 마땅한 교육프로그램 없이 학생들이 방치되고 있지 않은지 전수 점검하겠다"며 "특히 체험학습 명목으로 고교생끼리 장기 투숙하는 여행이 있는지도 신속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저녁 9시를 기해 '강릉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교육부 '강릉사고수습본부'와 한라인 협업체계를 구축을 위한 상황대책반을 구성했다. 정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교육기관이 해야 할 일을 처음부터 철저히 다시 챙기기로 하고, 특히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학생안전 매뉴얼과 규정을 다시 재점검한다. 유 부총리는 "학생 안전과 직결된 부분은 이미 교육청으로 권한이 이양된 사안이라도 교육부가 교육청 일로 생각해 관리감독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형은 성인이지만, 여전히 어른과 사회가 챙겨야 할 청소년들인데, 우리 학교가 '설마'라 생각하면서 아이들을 방치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겠다"고 했다. 정부는 체험학습을 허가한 서울 대성고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시작했고, 대성고 재학생과 교사들의 심리적 불안 상태 해소를 위해 소아정신과 전문의 등 심리지원팀을 구성해 지원한다. 또 피해 학생들이 있는 강릉과 원주 각 병원에 인력을 배치하고 학부모·학교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피해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피해자 아이들과 그 가족분들에게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아직 병원에 있는 일곱 명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최대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대성고 3학년 학생 10명이 투숙하다, 3명이 숨지고 7명이 중태에 빠진 사고가 발생했다. 7명 중 5명은 위태로운 고비는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2018-12-19 09:35: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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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막힌 하수배관 무료로 뚫어드립니다

신안군은 가정용 하수배관의 막힘 및 역류현상 등 하수도 애로사항과 관련하여 군민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하수행정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하수배관 막힘 및 하수 역류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원인이 물티슈, 음식물 찌꺼기 및 기름 덩어리등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건물주가 직접 설비업체에 하수배관 점검을 의뢰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나, 신안군은 대부분 도서지역으로 민원발생시 설비업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비용청구로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군은 하수배관 세척장비를 구입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CCTV 장비를 활용하여, 가정용 하수배관의 막힘 및 역류 발생시 직접 찾아가서 하수배관 세척과 원인 규명 등의 무상서비스 지원하고, 가정하수도(배수설비) 유지관리 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09:00~18:00)에 유선(상하수도사업소 위생처리장 240-8870, 마을하수도 240-8197)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민원발생 당일 또는 익일에 민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하수행정서비스"를 통해 가정용 하수배관의 막힘 및 역류현상 등 하수도에 대한 군민의 고충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주민복지 및 생활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12-19 08:51:40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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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19일자 한줄뉴스 ▲ 정부가 2022년까지 친환경차 국내생산 비중을 현재 1.5%에서 10% 이상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 정부가 연구개발(R&D) 지원과 수요 창출 등을 통해 자동차와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부가가치를 세계 최고인 독일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노력을 충분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양측 정부 간 협의 절차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이후 주요 역의 혼잡도가 최대 21%포인트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국내 조선 3사가 발주한 LNG 운반선은 56척으로, 세계 LNG 운반선 65척 중 86.2%에 달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동신모텍과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시설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정부가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비용으로 7억200만원을 편성했다. ▲ 올해 우리나라 게임산업 규모가 세계 4위 수준으로 집계됐지만, 세계 10대 게임 기업에 포함된 한국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 인적분할로 만들어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주가가 갈리고 있다. 특히 지주사의 경우 사업 자회사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일감 몰아주기 규제가 강화된 이후 지주사의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한국회계기준원이 외부 위탁연구를 통해 '핵심 무형자산 에 대한 보고서(가칭)'를 작성,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1월 서울 주택 거래량이 한 달 새 반토막 난 것으로 집계됐다. 9·13 대책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이 19~21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신동빈 회장의 복귀 후 첫 인사 단행으로, 안정보다 쇄신에 무게를 둘 전망이다. ▲신세계의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20개 매장을 돌파했다. 2016년 12월 대구신세계에 1호점을 낸 이후 2년 만에 거둔 괄목할만한 성적이다. ▲식품업계가 배달서비스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1~2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배달 시장이 커지면서 배달 앱 시장 규모가 3조원 수준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2018-12-19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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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잠 없는 열정이 삶의 원동력이죠" 33년 DJ 이숙영

자그마치 33년이다. 그가 라디오와 맥을 같이 한 시간. 아침 7시부터 라디오 방송 청취자들을 만나기 위해 긴 세월 매일 새벽 4~5시에 일어났다. 고정된 시간에 엄청난 성실함이 요구되는 일.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건 '열정'과 '프로의식' 덕분이다. 1987년부터 KBS 'FM 대행진'으로 라디오 DJ를 시작해 1996년 SBS '이숙영의 파워 FM'으로 자리를 옮기고, 현재 'SBS 이숙영의 러브FM' 5주년을 맞은 DJ 이숙영의 얘기다. 지난달 30일 서울 SBS 목동 사옥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그를 만났다. '핑크 여왕'이라는 애칭답게 소녀다운 웃음이 눈에 띈다. 건넨 명함도 핑크색이다. 만난 당일도 방송 녹음에 분주했지만 낭랑한 음성은 단연 튀었다. "지각을 하지 않는 비결이요? 책임감일 수도 있고, 프로의식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이게 아니면 끝장이라는 절박함이 있었죠. 딱 한번 지각할 때도 예상치 않던 폭설이 내려서였는데 그 때도 생방송으로 거리 상황 중계에 나섰어요." KBS 아나운서로 시작해 한동안 무명의 시간을 보낸 그가 라디오와 만난 건 우연한 계기였다. 전임 아나운서가 출산 휴가를 가 두 달만 얻은 대타 자리가 30년이 넘게 이어질 것을 그 당시엔 아무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주머니 속 송곳처럼 숨길 수 없던 낭중지추(囊中之錐) 끼 덕분이다. 얌전한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신인 시절에도 긴 머리에 집시풍의 옷을 즐겨 입어 아나운서실의 아웃사이더였던 그다. 넘치는 끼는 결국 '튀는 방송'으로 표출됐다. 위선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기질도 한몫 했다. 30년의 세월 간 페르소나처럼 함께 한 송정연 작가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DJ"라고 그를 평했다. 송 작가는 "엄마 차에서 방송을 듣던 여고생들이 지금 30대 엄마가 돼 듣고 있더라"며 "진솔하고 포용력 있는 면이 방송을 오래 하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청취자에 관한 사연을 말하자면 한 보따리다. 특히 절망상태에 빠져있는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위로하는 건 사명감처럼 여긴다. "4수를 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재수생이 있었는데 사연을 보고 직접 만나자고 연락을 했어요. 만나서 친누나처럼 얘기하고 힘내라고 설득했죠. 뒤늦게 대학에 가고 첫 월급을 타 와서 찾아올 때 감동을 느꼈죠. 애청자 중에는 사업에 실패해 터널에서 자살을 결심하다가 때 마침 나온 제 방송을 듣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 분도 있어요. 아직도 제 열렬한 팬이에요." 실제 팬 밴드 수는 1만5000여명 정도로 소녀시대보다 많다. 그는 특별히 잘나서가 아니라 '소통'을 하려고 하는 마음이 통했다고 했다.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고, 새로운 것을 따라가려고 배운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종합 방송이기 때문에 뉴스를 파악하고 최신 연극, 영화도 챙겨본다. 트렌드에 민감해야 할 얘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인기가요도 항상 챙겨봐 요새 아이돌도 꿰뚫고 있다. 재능도 다재다능하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줌바 댄스를 했던 경험을 살려 춤을 추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표 코너인 '내안의 그대'에서는 청취자들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연기해 드라마처럼 소개한다. 대학시절 연극반이었던 경험이 여기서 빛난다. 내안의 그대 코너를 간혹 건너뛸 때에는 왜 안 나오냐며 찾는 문의 문자와 전화가 쇄도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90여년 간 이어져 온 라디오 방송의 역사에서 이숙영은 약 3분의 1의 시간을 함께 했다. TV와 다른 라디오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그는 퀸의 '라디오 가가(Radio Ga Ga)'를 언급했다.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든 라디오에 바치는 노래다. "TV는 쿨하고 차갑지만 라디오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감성적인 매체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즉시성과, 이동하거나 일하면서도 들을 수 있는 동시성이 강점이에요. 세상이 삭막해지고 '홀로족'이 많아지니 따뜻한 마음을 가진 라디오의 영역은 오히려 넓어졌다고 봐요." 어린 시절 이숙영 DJ의 꿈은 작가였다. 실제 그는 책을 9권이나 집필한 작가다. 말에 능한 사람은 글에 서툴다고 하지만 그는 두 가지 재능을 모두 갖췄다. 새벽 네시에 일어나 글을 쓰고 밤에도 틈틈이 집필했다. 잠이 없는 열정이 33년 DJ의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화려하고 밝은 '모범생' 같은 그에게서 자유로운 방랑자의 기질이 느껴졌다. 라디오 가가에는 '최고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어(You've yet to have your finest hour Radio)'라는 가사가 있다. 그도 라디오도 최고의 시간은 아직이다. 그는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앞으로 하는 데까지 청취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통하다가 유목민처럼 여행을 다닐 생각이다. 그간 방송에 묶여 여행에 대한 갈증은 점점 커졌다. 또 다른 열정도 있다. "나중에는 시니어들의 희망이 되고 싶어요. 80살이 돼도 귀여운 할머니, 90살이어도 젊은 할머니처럼요."

2018-12-19 04:30: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