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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세 반환 집단소송 2심도 패소 法 "전기 누진세 필요하다"

전기요금 누진세를 돌려내라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낸 시민들이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지법 민사항소6부(김행순 부장판사)는 18일 조모 씨 등 95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반환 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했다. 조씨 등은 지난 2014년 8월 주택용 전기요금 적용된 누진세에 문제가 있다며 한전을 상대로 소를 제기했다. 누진제를 전제로 소비자에게 부과된 전기요금 중 기본요금 초과분을 반환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이들은 2016년 12월 1심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자 항소했다. 1심은 원고들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주택용 전기요금 약관이 약관규제법상 공정성을 잃을 정도로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원고들이 소송의 근거로 삼은 약관규제법 제6조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약관 조항은 무효'에 누진세 약관이 저촉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당시 재판부는 "현행 누진제는 한전의 이익 추구보다는 사회 정책적 필요에 의해 요구되는 성격이 강하다"며 "전기 공급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높은 단가의 요금을 부담하는 것은 형평에 반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심 역시 1심 판단이 맞다고 봤다. 조씨 등은 이날 판결에 불복해 곧바로 상고할 예정이다. 현재 누진세 소송은 전국에서 14건이 진행중이다. 이 가운데 법원이 소비자의 손을 들어 준 사건 지난해 6월 1건 뿐이다. 조씨 등의 소송을 대리한 곽상언 변호사는 "법원이 아직 용기를 못 내는 것 같다"며 "대법원에선 뒤집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최근 민간 전문가와 전기요금 누진제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2018-12-18 15:22:4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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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현장중심 지역유망작목 육성 교육

- 겨울철 재배포장 관리요령 및 접목 실습교육 실시 장흥군이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역 대표작목 육성 기반조성을 위한 현장중심 지역유망작목 재배기술 습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배포장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작목 재배농가 및 교육 희망농가로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교육은 지역유망작목 재배기술 습득을 목표로 작목별 묘목 선택 요령, 겨울철 포장관리 방법, 자가증식을 위한 접목·삽목기술, 전정기술 등과 2019년 PLS 전면시행 대비 올바른 농약사용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이달에는 17일 참다래를 시작으로 사과대추, 레드향, 블루베리 등이 예정돼 있다. 올해 말까지는 1차 집중교육 기간으로 설정해 작물별 겨울철 재배포장 관리요령과 묘목 접목기술 교육 등 현장적용기술 습득 훈련을 실시하며,내년 2월부터는 1차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각 품목별 포장에서 전정 및 접목·삽목 등 현장적용기술을 실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재배농가 눈높이에 맞춘 현장중심형 교육으로서 품목별 재배 이해와 실습교육 등을 통한 우리군 대표작목 재배기술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12-18 14:36:44 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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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건축사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선물

- 1천만원 예산 들여, 단열, 창호, 난방시설 교체 실시 지난 17일 장흥군 장평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준공식이 열렸다. 장평면의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장흥건축사협회(회장 문성식)와 나라건설(대표 김영상)가 함께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장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군 주거급여팀이 사례관리 대상으로 발굴됐다. 전남건축사협회와 장흥건축사협회, 나라건설은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열, 창호, 난방시설, 장판·벽지 교체 공사를 실시했으며,낡은 싱크대는 새로 교체하고 토방에는 데크를 설치해 새집에 가깝게 집을 수리했다. 장흥건축사협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무료 건축설계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장흥군에 기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움을 받은 이 모 할머니는 "외손녀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손녀에게 항상 미안했는데, 새롭게 단장된 손녀 방이 생겨 너무 좋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성식 장흥건축사협회장은 "많은 분들이 좋지 않은 주거 환경에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되다"고 말했다.

2018-12-18 14:18:55 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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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 속살읽기, 장흥의 길을 따라서

- 장흥 근무 기관단체장, 임직원 40명 장흥 문화유적 답사 나서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장흥에 근무하는 기관단체장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흥문화 속살 읽기' 사업을 실시했다. 장흥문화 속살 읽기는 지역 기관의 공직자이 다른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장흥의 문화유적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장흥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이번 행사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장흥초등학교 교사,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길게 흥하라 '장흥' 길을 따라서"란 주제로 짜여졌다. 참석자들은 방촌유물전시관, 지석묘군, 석장승, 오헌고택, 당동마을 공예태후 정안사, 용전파프리카농장, 정남진전망대, 소솜갤러리, 남포마을, 굴구이 체험 순으로 이어졌으며,방촌유물전시관에서는 위성 명예관장과 김상찬 장흥해설사협회장의 유익한 설명이 곁들여 졌다. 공예태후 임씨 정안사에서 고려시대에 장흥의 유래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마트 팜농업을 이끈 용전 파프리카농장에서는 김현복 장흥군번영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경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 참가자는 "무심히 지나치던 장흥이 역사와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고 문화와 예술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번 '장흥문화 속살읽기' 탐방은 쉽게 잊혀질 수 없는 아름다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8-12-18 14:18:48 위지훈 기자
한국장학재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 열어

한국장학재단은 17일 대구 MBC 공개홀에서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 혁신그룹 '달구벌 커먼그라운드'와 함께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5개 기업의 프로젝트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창출, 청년들의 문화 산업 창업지원, 혁신기술을 이용한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제안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대구시민들이 투표로 뽑는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조성한 공동기금의 후원을 받는다.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는 지난 11월부터 대구소재 약 700여개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 모집해 예선심사를 했다. 본선대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17일 프리젠테이션을 한 뒤, 대구시민 100여명의 현장 투표로 펀딩 금액을 결정했다. 본선대회 현장은 대구 MBC가 녹화해 향후 방송할 예정이다. 달구벌 커먼드라운드는 지난 6월부터 9차례에 걸친 실무협의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소셜크라우드펀딩대회'를 열었다. 달구벌 커먼드라운드는 대구지역 사회적 기업의 질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공동과제를 발굴할 것이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펀딩 플랫폼인 '사회가치연대기금' 구축에도 힘 쓸 예정이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본 협업과제는 대구 사회적 기업 및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이다"라면서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선도적 협력모델을 통해 대구지역의 사회적 경제가 보다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2-18 14:17: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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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지역연계프로젝트 전시회 '마을, Campus로 노닐多' 개최

한성대는 21일 오전 11시 한성대 연구관 A&D갤러리에서 '마을, Campus로 노닐多'를 개최한다.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예술가 레지던시 작가와 지역연계수업에 참여한 한성대·한성여중 재학생 100여명은 올 하반기 한성대 인근 재개발 예정지인 삼선 5구역에서 사라지는 과거를 기록해왔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지역연계 전시회는 이들이 협업해 산출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품 주제는 ▲사라져갈 삼선5구역 오브제(예술가 레지던시) ▲삼선5구역 아카이빙 프로젝트-모형 및 미니어처(한성대) ▲동교동락(洞校同樂) 활동(한성여중)이다. 전시품은 제작물, 사진, 영상, 책자 등으로 구성된다. 백성준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참여자들 덕분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지역연계프로젝트 전시회가 여느 졸업 전시회 못지않은 수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관내 지역에 대한 애정이 담긴 예술 창작활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의 예술가 레지던시는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한성대는 교외 기숙사 공간을 리모델링해 개인 창작활동과 지역연계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문화예술로 물드는 성곽마을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 창작 및 전시·교육 지원 프로그램 ▲IoT(사물인터넷) 기반 성곽길 관광안내 시스템 구축 ▲성곽길 역사문화 해설사와 예술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창업지원공간인 '상상큐브'를 통해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역 문화적 특성을 유·무형 상품으로 개발하는 프로그램 ▲청년작가들의 작품 제작·전시·판매를 지원하는 창업공방 프로그램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대학과 지역의 동반자적 발전을 모색하는 지역협력·도시재생포럼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8-12-18 14:17:0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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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제15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 우수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 개최

영광군,제15회 영광군자원봉사대회 우수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제15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참여한 단체 중 6개 단체와 2018년 한 해 동안 영광군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단체는 대상 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 우수상 영광군재향군인회,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 장려상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영광군지회, 홍농여성자원봉사단, 백수읍 어머니봉사대가 수상하였고 우수봉사자는 김병규, 장미경, 박안나, 정양진, 김선화, 안육환씨가 수상했다. 군에는 120개의 자원봉사단체와 16,996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연인원 12,306명의 봉사자들이 집수리, 목욕·빨래봉사, 이·미용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과 각종 축제, 공연, 스포츠대회, 교통캠페인 등 문화와 안전분야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김승기씨(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뜻밖에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김준성 군수는 "여러분의 활동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건설에 큰 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 도와주시길 바라며,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2-18 14:13:36 은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