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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간접흡연 방지 도입 등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추진

-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정한 간접흡연 방지 규정 도입 - 소유자가 기여한 잡수입을 하자소송비용 등으로 사용, 전자투표시 본인인증 방법 구체화 - 택배 및 우편물 배달 방문 및 택배기사 등에게 승강기 이용료를 부과 금지 등 국토부에 제도개선 건의 경기도가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접세대 피해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에서의 간접흡연 방지 규정 등을 담은 제12차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2017년 11월 제11차 준칙 개정 이후 수렴한 시 군 건의 및 민원사항과 지난 10월 31일 시행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개정사항을 반영, 2019년 2월말 준칙 개정을 추진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우선 공동주택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간접흡연 방지에 관한 규정을 준칙에 담아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대해 입주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임대료 등 소유자가 적립에 기여한 잡수입을 하자소송비용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해 소유자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전자투표 시 본인인증방법을 구체화 해 전자투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개정하기로 했다. 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과반수에 미달해 의결할 수 없는 경우, 전체 입주자등 1/10 이상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입주자등의 과반 수 이상 찬성으로 입찰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개정사항도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12월말까지 준칙 개정안을 구체화하고, 내년 1월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법률자문 및 준칙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말 준칙개정을 완료하고, 개정사항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앞서 택배기사 및 집배원에게 승강기 이용료를 부과하는 소위 공동주택 내 '택배 갑질' 논란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배달을 목적으로 아파트를 방문한 자에게 승강기 이용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2018-12-16 15:02:08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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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49곳 선정

- 자녀양육 가족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도내 49개사 선정 - 인증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우대금리 등 37개 항목 인센티브 지원 경기도는 16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내 49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식을 개최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가족친화경영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기업 CEO 관심도, 가족친화제도 운영, 근로자만족도 등을 토대로 선정된다. 이날 인증식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오후4시 현악12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영상, 가족친화경영 선포식, 인증서 수여로 진행됐다. 선정된 49개 기업들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 육아지원을 비롯해 유연근무제도, 직원 화합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업 28곳과 공공기관 2곳이 최초인증을 받았고, 기업 14개사와 공공기관 5곳이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0.3%의 우대금리와 3년간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모두 37개 항목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2018-12-16 15:02:0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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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판교테크노밸리를 정책 상품으로 “수출상품화” 제안

- 2017년 판교제1테크노밸리 매출액 79.3조원, 경기도의 대표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성장 - 공공에 의한 체계적인 계획,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화, 창업 혁신생태계 구축 등이 성공요인 - 정책 상품 수출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클러스터로 발전시켜야 경기연구원은 16일 판교테크노밸리의 현황과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플랫폼 전략을 이용한 테크노밸리 구축 방법론을 제시하며, 판교테크노밸리 정책 상품 수출 방안을 제안한 '판교테크노밸리, 정책 수출 상품으로 확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판교제1테크노밸리는 2005년부터 성남시 삼평동 일대에 경기도가 조성하여 현재 IT, CT, BT 융합기술 중심의 클러스터로 발전했다. 카카오, 엔씨소프트, 블루홀, 메디포스트 등 국내 유수의 IT 게임 바이오 분야 기업이 등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카이스트 등 첨단 기술 관련 연구기관도 입주해, 2017년 기준 입주기업은 1,270개, 임직원은 62,575명, 매출액은 79.3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판교제2테크노밸리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적극 협력하여 성남시 금토동 일대에 4차 산업혁명 및 자율주행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중이다. 기업지원허브, 기업성장센터, 글로벌 Biz센터 등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해 미래기술을 선도할 혁신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외국 정부의 고위관료가 한국 방문 시 혁신클러스터 투어코스가 될 정도로 벤치마크 대상으로 해외에도 잘 알려져 있다. 중국 리커창 총리, 코스타리카 대통령, 캐나다 BC주 수상, 에스토니아 대통령 등 다수의 해외 지도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성영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요인으로 공공에 의한 체계적인 계획, 4차 산업혁명 관련 업종의 유치, 창업 혁신 생태계 구축 지원 등을 들 수 있다"며 "판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테크노밸리 구축 방법론을 정립하여 판교테크노밸리 정책을 상품으로 수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정책의 수출 방안으로는 ▲판교테크노밸리 성공요인을 바탕으로 정책 상품 기획 ▲홍보 및 마케팅 채널을 구축하여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병행 ▲국내외 과학기술단지와 네트워크 구축 ▲정책 상품의 수출 방법론 체계화 ▲정책 수출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등을 제안했다.

2018-12-16 15:01:4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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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8개 외국어고 입학 경쟁률도 하락

경기지역 8개 외국어고 입학 경쟁률도 하락 첫 일반고와 동시선발, 지방 자사고·외고 타격 올해 첫 일반고와 동시에 후기모집으로 내년 신입생을 선발하는 경기지역 8개 외국어고 경쟁률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고와 외고 등 일반고 첫 동시 선발에 따라 서울지역은 자사고와 외고 경쟁률이 높아진 반면, 지방 학교 경쟁률은 타격을 받아 양극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지난 14일 오후 마감한 2019학년도 경기 지역 8개 외국어고(경기·고양·과천·김포·동두천·성남·수원·안양외고) 원서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1.29대 1로 나타나, 전년도 1.39대 1에서 소폭 하락했다. 전형별로 일반전형은 1.44대 1(전년도 1.57대 1), 사회통합전형은 0.72대 1(전년도 0.65대 1)로 집계됐다. 당초에는 자사고와 외고의 일반고 동시 선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불합격시 인근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고, 2022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 비율이 30% 이상, 수능 주요 과목인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상대평가가 유지되는 등 외고 입학이 대학 입학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외고 경쟁률 예년과 비슷하거나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전국단위 자사고를 비롯해 경기 지역 외고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서울 지역과 달리 지역 일반고 배정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자사고 불합격시 일반고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과는 달리 일반고 배정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어 전년보다 지역 외고 지망을 일부 기피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교육 정책이 외고 제한 방침으로 가고 있고, 부산국제외고가 올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등 서울 지역을 제외하면 외고 인기가 종전보다 낮아지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경기 지역 3개 국제고(고양, 동탄, 청심)와 서울국제고, 부산국제고, 인천국제고, 세종국제고 등 올해 국제고 7개교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2.19대 1(지원자 2295명)로 전년도 2.10대 1(지원자 2202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원자 수로는 전년보다 93명 증가했다. 학교별 경쟁률을 보면 서울 지역의 유일한 공립 국제고인 서울국제고가 2.65대 1(전년 2.09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세종국제고 2.52대 1(전년 2.33대 1), 고양국제고 2.40대 1(전년 2.1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이 하락한 국제고는 동탄국제고(2.40대 1, 전년 2.79대 1), 청심국제고(1.32대 1, 전년 1.39대 1) 두 곳이었다. 지역 국제고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는 해당 지역이 신도시나 행정복합도시에 소재해 특목고 지원자 풀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이라는 점과, 공립 특목고의 경우 등록금이 다른 일반고 수준으로 저렴하고 명문대 입학 실적 등도 비교적 우수한 점이 꼽혔다.

2018-12-16 14:59: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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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유지에 동료와의 우호적 관계 영향 커"

- 잡코리아, 이직 계획이 없는 직장인 206명 설문조사 직장 동료와의 우호적인 관계가 직장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잡코리아가 현재 이직 계획이 없다는 남녀직장인 206명에게 '이직하지 않고 현재 회사에 머무는 이유'(복수응답)를 물은 결과, '함께 일하는 동료와 협업이 잘되고 관계가 좋기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에 만족하기 때문(22.3%)'이라는 직장인이 많았고, '회사의 성장가능성이 높다(19.4%)', '사내 분위기가 자율적이다(18.9%)', '사무환경이 쾌적하다(17.5%)'는 등의 답변이 있었다. 이 같은 답변은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 직장인은 '일', 30대 직장인은 '동료관계', 40대 직장인은 '사내분위기'에 대한 만족도를 이직하지 않는 이유로 꼽았다. 나이대별로 보면, 20대 직장인 중에는 '현재 일에 만족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28.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쾌적한 사무환경(26.8%)과 ▲회사의 성장가능성이 높기 때문(22.5%) ▲상사와의 관계에 만족하기 때문(21.1%)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30대 직장인 중에는 '동료와 협업이 잘되고 관계가 좋기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29.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에 대한 만족도(18.8%)와 ▲회사의 성장가능성이 높기 때문(18.8%)이라는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매년 연봉이 인상된다(16.7%)거나 ▲일을 통해 개인역량이 향상되는 것을 느낀다(14.6%)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40대 직장인 중에는 '자율적인 사내분위기'를 꼽은 직장인이 3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료관계(25.6%)와 ▲일을 통한 개인역량의 향상(25.6%)을 꼽은 응답자가 다음으로 많았다.

2018-12-16 13:53: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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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경험한 학생·교사 10명 중 7명 '만족'

-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105곳 성과, 내년에 연구·선도학교 3배로 확대 - 교사 업무량 증가… 교사, 행정업무 경감 필요성 제기 대학처럼 듣고 싶은 강의를 학생이 선택해 듣도록 하는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학생과 교사 10명 중 7명이 고교학점제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설 과목이 증가해 교사 부담은 증가, 교사 증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성과발표회'를 1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확산을 위해 내년에 연구·선도학교를 올해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지난 1년간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약 70%는 고교학점제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50% 가량은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데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냈다. ◆고교학점제 학생 교과목 선택 기회도 확대… 진로·학업 전담 교원 확충 필요 설문결과를 구체적으로 보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학생 2894명과 교사 838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은 69.65%가, 교사는 76.0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5점 척도 만족도에서는 학생은 3.48, 교사는 3.80으로 학생보다는 교사 만족도가 더 높았다. 연구·선도학교 학생 7056명과 교사 1333명을 대상으로 과목 선택 기회 확대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학생 52.4%, 교사 55.7%가 각각 학생 성장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통이라는 의견은 학생과 교사가 각 36.5%, 32.0%로 나타났고,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각각 11.1%와 12.3%였다. 또 전체 일반고 연구학교의 93.55%에 해당하는 29개교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학교와 협력해 개설하는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선도학교들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에 따라, 2019학년도 2학기 '고전읽기', '생활과 과학', '음악연주', '문예창작 입문' 등 고교학점제에 따른 개설 과목 수가 평균 6.71개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학기 학교당 개설 과목 수는 평균 24.48개였지만, 내년에는 31.19개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사 1인당 담당 과목 수도 올해 1.41개에서 내년 1.85개로 평균 0.44 과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학업 설계 지도 시 학생과 교사 모두 '진로 계획 수립'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교사 대상 연수와 진로 전담 인력 배치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로·학업 지도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전담 인력 배치(45.24%), 연수 강화(23.81%) 등이 꼽혔다. 또 교사들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교원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문화 형성(63.16%)이 필요하다고 했다. ◆ 연구·선도학교 342교로 확대… 2025학년도 성취평가제·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교육부는 앞서 올해 8월 '고교교육 혁신방향'을 발표하고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105곳을 지정 운영하고 단계별로 고교학점제를 확대하기로 했었다. 교육부는 올해 연구·선도학교 성과에 따라 내년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342개교로 올해보다 3배 이상 확대해 저변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진로선택과목에 대한 성취평가제를 적용하고, 2022학년도부터 전체 고등학교 대상 고교학점제를 도입, 2025년부터 전 과목 성취평가제와 고교학점제를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연구학교는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학습관리 등을 과제로 3년 간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과 인프라 요소를 파악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선도학교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추진 중인 시·도 자율 특색 사업 등과 연계해 고육과정의 다양화와 학교 혁신 사례 발굴을 위해 지정했다. 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일반고 학점제 도입의 발판으로 삼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17일 발표회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교원과 시도교육청 담당자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고1의 내년도 과목 개설을 위해 100개 이상의 과목 대상 수요조사와 개인별 진로계열 조사를 실시해 학생별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에 기여한 박 모 교사와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전공 멘토링'을 실시하고 '학습역량 강화 캠프'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업설계 역량과 소통·배려 등 기본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한 김 모 교사 등이 표창을 받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가)학생 성장 중심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길을 열어줬다"며 "올해 편성된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내년에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첫해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교학점제 정착에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6 13:53: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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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이스터고 취업률 68%… 전년보다 상승

마이스터고 올해 취업률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교육부가 반박했다. 취업률을 공개한 마이스터고 10곳 중 7곳은 취업률이 상승했고, 취업률이 하락한 곳은 3곳이었다. 교육부는 14일자 모 일간지의 '취업률 94→68%...(후략)' 보도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보도에서 제시하는 68%의 취업률은 2018년 12월 기준이므로 작년과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동일 시점(2017년 12월)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면서 "취업률을 공개한 10개 마이스터고의 2017년 12월 기준 취업률은 62%이므로 올해 취업률 68%는 오히려 상승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취업률을 공개한 10개 마이스터고 중 2017년 대비 2018년 취업률이 높아진 학교는 구미전자공업고(50%→57%),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44%→72%), 금오공업고(50%→57%), 전남생명과학고(42%→64%),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75%→86%), 군산기계공업고(73%→80%), 여수석유화학고(66%→71%) 등 7곳이다. 취업률이 하락한 학교는 대구일마이스터고(94%→84%), 서울로봇고(72%→70%), 삼천포공업고(60%→45%) 등 3곳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체 마이스터고의 2017년 12월 기준 취업률은 58.8%였으나 최종 취업률은 90.3%(41개교)를 달성했다"며 "동일 시점을 기준으로 2017년과 2018년 취업률을 비교했을 때 2018년 최종 취업률이 70%대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마이스터고는 현재 47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부가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겠다는 의사가 100점 만점에 94점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마이스터고 채용 의사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9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지원률은 1.67대 1(6280명 모집, 1만473명 지원)을 기록해 전년도 1.65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8-12-16 13:52: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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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일 양재R&CD서 '인공지능 글로벌 콘퍼런스' 개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양재R&CD혁신허브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인공지능 분야 앵커시설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제2회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딥러닝 인공지능의 새로운 화제'이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석학이 연사로 참여한다. 신경망 네트워크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주의집중(Attention) 기술의 최초 개발자인 일본의 쿠니히코 후쿠시마 교수, 대화엔진법의 권위자인 러시아의 미하힐 부르트세프, Attention 분야의 석학인 중국의 장진, 카이스트 인공지능연구소 이수영 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딥러닝은 인공지능의 하위분야로 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학습해 미래 상황을 예측하는 기술을 뜻한다. 주의집중(Attention) 기술은 자의적인 선택에 의해 선별된 정보만을 습득하는 행동체계를 의미한다. 기조연설 외에 'AI와 주의집중', 'AI와 인지과학' 등의 특별강연을 위해 황규옹 퀄컴 이사, 이민호 경북대 전자공학부 교수,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이 차례로 연단에 오른다. 성장 잠재력이 큰 혁신허브 입주기업을 소개하는 'AI 히든스타 데모데이&토크' 행사와 혁신허브를 방문해 교류·소통하는 '오픈하우스' 이벤트도 준비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등록,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재R&CD혁신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판규 서울시 산업거점조성반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양재R&CD 혁신허브는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위한 특화 공간으로 AI 분야의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혁신기술과 기업, 인재가 모이고 투자가 집중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2-16 13:42:5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