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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MOU 체결

지난 12일(수) 한국기원(서울) 2층 대회장에서 신안군과 한국기원의 '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업무협약 조인식이 열렸다. 이 날 조인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의장, 김기만 부의장, 안원준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주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신안군 관계자들과 한상열 이사, 김인 이사, 김영삼 사무총장, 이상훈 감독 등 한국기원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9년부터 개최되는 '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이하 바둑대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이번 행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흥행을 위해 힘써줄 것을 한국기원측에 당부하며, 신안군 또한 바둑대회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신안군은 '쎈돌 이세돌'과 '이상훈' 형제 바둑 기사를 배출하고, 2009년부터 KB바둑리그에 신안천일염팀을 창단·출전하여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신안군은 이러한 바둑 명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 9월 증도면에서 '1004섬 신안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만 50세 이상 시니어 기사들이 참가하는 본 바둑대회는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문화 마케팅의 저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신안군은 바둑대회의 흥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18-12-13 17:16:17 김원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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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운전자와 어린이 위한 '사인블록(sign block) 옐로 카펫'설치

부산 북구(정명희 구청장)가 신개념 옐로카펫인 '사인블록(sign block) 옐로 카펫'을 설치, 운전자와 보행하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1일 전국 최초로 화명3동 소재 명진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사인블록(sign block) 옐로카펫'은 문자나 아이콘 등이 삽입된 기능성 블록을 옐로카펫이 설치되는 바닥체에 시공하는 방식이다.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로 탄생한 옐로카펫 설치사업은 북구의 경우 2016년 주민(학부모), 학교, 학생이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공동체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옐로카펫 14개소, 노란발자국 51개소가 설치됐다. 북구 교통행정과는 2019년 부산시의 초등학교 옐로카펫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초등학교,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완료하였고, 명진초등학교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사인블록(sign block)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사인블록(sign block) 옐로카펫이 어린이들에게 자발적인 신호 준수를 유도하고, 운전자와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관내 초등학교 및 교통안전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옐로카펫을 확대 설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2-13 17:16:12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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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장인 사기 의혹, 어떤 내막 있나

god 멤버 김태우의 장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이의 청원 글이 올라와 퍼지면서 김태우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god 김태우 장인이자 와이프 김애리의 친부 김모씨의 사기행각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에 따르면 1992년 김 씨는 서울에서 나이트클럽을 인수하는데 돈이 모자라다며 투자 명목으로 작성자의 부친에게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 청원 글을 올린 이는 "아버지가 돈이 없다고 수 차례 거절했지만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너희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빌려달라. 이자와 원금 모두 회사에서 갚아주겠다'면서 계속 부탁했다고 한다. 결국 아버지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그 돈을 김 씨가 부하 강 씨를 시켜 들고가게 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김태우씨와 김애리씨를 통해 꼭 김씨가 연락하기를 바란다. 26년 전부터 지키지 못한 약속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꼭 지켜라.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려면 곡 지켜라"며 김태우를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인 사기 논란에 대해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일은 1992-1996년 사이 김태우 장인인 김모씨가 아닌 장인 회사 임원이었던 강모씨와의 사건으로, 당시 강모씨는 청원자 아버지로부터 고소돼 당사자와 합의해 해결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 측은 “장인 김모씨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고 도주한 사실이 없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고소를 받거나 독촉을 받은 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김태우 장인 김모씨는 1985년 장모와 이혼했고, 2011년 김태우 결혼식 당일에도 장인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김태우 측은 “이런 상황 속에서 청원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경위가 어찌됐던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김태우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12-13 16:58:2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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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후 아크바르" 외침에 밝혀진 佛 총격 테러범의 정체

"알라후 아크바르"라는 외침에 프랑스 크리스마스 시장 총격 테러의 용의자가 밝혀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총격 테러를 저지르고 달아난 범인은 프랑스 태생 셰리프 셰카트(29)로, 폭력·강도 등으로 27차례 유죄판결을 받은 후 2015년 복역 당시 이미 프랑스 정부에 의해 종교적 극단주의자로 분류됐다. 테러범은 지난 11일 오후 8시께 현장에서 무작위로 총격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총 2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 당했다. 프랑스 당국은 셰리프가 총격을 가할 당시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이는 이슬람국가(IS) 등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이 테러를 일으킬 때 자주 외치는 말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위험인물을 목격한 사람은 다가가지 말고 비상 전화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스트라스부르 총격 사건 발생 하루 뒤인 12일 밤 희생자를 기려 소등했다. 에펠탑은 지난 2017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차량 테러, 스웨덴 스톡홀름의 트럭 테러 등에서도 사건 직후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소등한 바 있다.

2018-12-13 16:24:0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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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여성, 최초로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출전

"트렌스젠더 여성은 오랫동안 박해받고 잊혔던 존재다. 나는 성전환 여성도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첫 성전환 출전자 안젤라 폰세(27)는 1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폰세는 스페인 출신으로, 지난 6월 미스 스페인 대회에서 우승하며 오는 17일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스페인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대회 출전을 4일 가량 앞둔 폰세는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출전을 통해 성 소수자(LGBT) 커뮤니티에 대한 포용과 관용, 존경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자신이 다른 성전환 여성들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특히 그는 성 정체성 문제로 사회와 갈등하는 성전환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 스페인 우승 이후, 그는 스페인 비영리단체와 함께 성 정체성 문제로 고통받는 트랜스젠더 아동과 그 가족을 돕고 있다. 폰세는 "트랜스젠더 아동은 우울증, 자살 충동과 싸운다. 나 역시 나를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세상에 태어났다"며 "가족의 지지를 받았지만, 차별은 여전했고, 롤 모델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상태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12-13 15:36: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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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막히는 도로는 금천구 가산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교통체증 도로로 이름을 올린 10개 구역 중 8곳이 전년보다 속도가 줄어 교통 혼잡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금천구 가산로(관악검도관~공단오거리)의 차량 평균 속도는 15.9km/h로 교통혼잡이 가장 심한 구간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도로 연장 500m 이상, 왕복 4차로 이상 도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평균 차량 통행속도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카드 택시 7만 대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산출했다. 가산로(관악검도관~공단오거리)는 상업 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버스정차로 인한 차로 차단으로 차량 통행속도가 가장 느렸다. 가산로의 차량 평균 속도는 2016년 시속 16.4km에서 지난해 0.5km/h만큼 더 떨어진 15.9km/h를 기록했다. 가산로에 이어 나루터로(신사역 ~ 신동초교) 16.3km/h, 서운로(제일약품 ~ 외교박물관) 17km/h, 청계천로(동아일보로터리 ~ 신답철교앞) 17km/h, 문래로(제일종합카센터 ~ 경방필백화점) 17.1km/h 등이 '거북이 걸음'을 하는 도로로 이름을 올렸다. 차량 통행속도 하위 10개 구역에 포함된 도로 중 속도가 개선된 곳은 청계천로와 와우산로뿐이었다. 나머지 도로들은 최대 0.9km/h까지 속도가 떨어졌다. 안호영 의원은 "교통혼잡이 심한 구역의 평균 차량 속도는 17km/h로 나타났다. 이는 자전거 초보자가 평지를 달리는 20km/h보다 낮은 속도"라며 "서울시는 개선책을 마련해 교통 혼잡을 해결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체증 1위 구역에 대안 도로를 만들거나 도로 확장을 해도 교통체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교통량이 늘어나서 건설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겠다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는 수요관리를 통해 차들의 진입을 막거나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정책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그런데도 체증이 일어나거나 지역 주민이 원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에는 도로 확장이나 대안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의 '2017년 서울 차량 통행속도 분석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상업 시설이 밀집된 지역이거나 공사, 집회, 행진 등이 많은 도로의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산로에 이어 답답한 도로 2위를 기록한 나루터로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대체 지점으로 차량 통행 속도가 16.3km/h로 느렸다. 서운로는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이 있어 평균 속도가 17km/h로 낮았다. 문래로는 영등포로 우회로와 주거·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어 평균 차량 속도가 시속 17.1km로 느려 차량이 막혔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8-12-13 15:24: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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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열수송관·통신구 등 지하시설물 통합관리 나선다

최근 서울 마포구 아현동 KT 화재, 고양시·목동 열수송관 파열 등 지하시설물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지하시설물을 통합 관리하고, 법령을 개정하겠다고 나섰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의 지하시설물은 통신구, 전력구, 공동구, 가스관, 상·하수도 등 총연장 3만2147km에 이른다. 통신구, 전력구, 가스는 민간에서 관리되고 있어 시설물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신규 지하시설물과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점용 허가와 점용료 부과 때(연 1회) 매설 위치, 재질, 규격 등 자료 제출을 의무화한다. 열수송관·전력구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주요 지하시설물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실시계획인가를 통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한다. 아울러 시는 통신·전력구, 가스·열수송관 등도 법정 시설물로 지정해 법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지하 안전 조직을 확대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동구만 2종 시설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는 통신구, 전력구, 열수송관, 가스관 등도 2종 시설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황파악이 어려웠던 민간 지하시설물 등의 정보는 시가 운영 중인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해 관리한다. 지하 공간 안전관리, 지하개발·활용 등의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아현동 통신사고 화재에서 보듯이 소방법상 전력이나 통신 사업용 지하구가 500m 이상인 경우에만 연소방지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는 등 법적 제도 장치가 미비했다. 앞으로는 모든 지하구가 법정 시설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등을 중앙부처와 협의해 추진한다.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매뉴얼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도 개선한다. 통신, 전기, 가스 등 시설마비 수습은 각 부처 간 협업이 중요하므로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하시설물 안전사고와 관련해 현재 중앙부처, 소방청 등과 주요 통신 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열수송관, 상·하수도관 등 각종 지하시설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자치구 합동 점검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기·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최근의 사고들이 우리 사회에 주는 경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계기로 지하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3 15:22:2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