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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행사 '레터 나잇' 개최

국제앰네스티, 편지쓰기 캠페인 행사 '레터 나잇' 개최 국제앰네스티는 지난 11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위한 편지쓰기 행사인 '레터 나잇 (Letter Night)'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터 나잇은 앰네스티가 매년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진행하는 '편지쓰기 캠페인(Write for Rights)'중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편지를 쓰는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명동의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해 2,000여통의 편지를 작성했다. 행사장에는 그 동안 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인권을 되찾을 수 있었던 전 세계 사례자들의 영상이 소개되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레터 데이에서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편지를 받은 대상자는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브라질의 마리엘 프랑코(Marielle Franco)이다. 인권 운동가이자 시의원인 마리엘은 흑인 여성과 성소수자(LGBTI)의 인권을 위해 당당히 맞서 싸우다 지난 3월 본인의 차에서 살해 당했다. 살인에 사용된 총알을 분석한 결과 브라질의 연방 경찰이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제앰네스티는 브라질의 대통령 미셰우 테메르 앞으로 살인사건의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편지 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앰네스티 한국지부 이경은 사무처장은 "우리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 개개인의 탄원으로 사회를 정의롭게 만드는 것을 경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앰네스티의 편지쓰기 캠페인의 원동력도 참여자 한 사람은 작은 힘처럼 보이지만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행되는 편지쓰기 온라인 이벤트에도 더 많은 분이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지쓰기 캠페인'은 앰네스티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세계의 인권침해 피해자들을 선정해 해당 정부나 지도자에게 탄원 편지를 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캠페인으로 2017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550만통의 편지가 작성됐다. 내년 1월까지 31일까지 진행되는 '편지쓰기 캠페인'은 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참여 방법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2018-12-13 11:2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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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반고와 동시선발 자사고 서울과 지방 양극화

- 서울 자사고·외고 경쟁률 상승·유지 - 하나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 경쟁률은 큰 폭 하락 2019학년도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신입학 경쟁률이 서울지역은 상승·유지한 반면, 전국 단위 자사고 경쟁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올해 첫 일반고와 동시 선발하면서 자사고 경쟁률 양극화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자사고는 일반고와 동시 선발하지만, 중복지원이 허용돼 탈락시 인근 지역 일반고 입학이 가능해 지원자가 줄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왔다.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전국 학생들이 지원하다보니 중복지원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보인다. ◆ 하나고 경쟁률 2.35대 1, 전년 3.67대 1에서 큰 폭 하락 올해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형사립고 경쟁률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13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12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2019학년도 전국 단위 자사고인 하나고, 김천고, 북일고, 포항제철고 등 4개교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1.48대 1로 전년도 2.22대 1보다 하락했다. 하나고는 200명(정원내) 모집에 47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35대 1을 기록, 전년도(3.67대 1)에서 크게 하락했다. 전형별로 일반전형(남여 각 80명, 총 160명 모집, 411명 지원)은 2.56대 1, 사회통합전형(남여 각 20명, 총 40명 모집, 59명 지원) 1.47대 1로 나타났다. 정원외(보훈자자녀 6명 이내, 고입특례대상자 4명 이내)에는 11명이 지원했다. 김천고는 240명(정원내) 모집에 275명이 지원, 1.15대 1을 기록해 전년과 같았다. 전형별로 일반전형(전국) 1.74대 1(전년 1.42대 1), 일반전형(광역) 0.84대 1(전년 1.23대 1), 사회통합전형 0.75대 1(전년 0.48대 1)이었고, 10명 정원의 체육특기자전형은 지원자가 없었다. 북일고는 360명 모집에 357명이 지원, 0.99대 1(전년 1.95대 1)로 전년 경쟁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형별로 일반전형(전국) 1.28대 1(전년 3.47대 1), 일반전형(광역) 1.03대 1(전년 1.20대 1), 사회통합전형 0.38대 1(전년 0.76대 1), 체육특기자(야구) 1대 1(전년 1대 1)이었다. 포항제철고는 일반전형A(전국) 1.97대 1(전년 3.67대 1), 일반전형A(포항) 2.27대 1(전년 2.04대 1)로 나타났고, 180명 정원인 일반전형B(포스코임직원자녀) 지원자 미달로 전원 2차 면접 대상자가 된다. 광양제철고, 민족사관고, 상산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 5개교는 13일, 외대부고는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 서울 자사고외고 경쟁률 상승·유지 서울지역 자사고와 외국어고등학교 경쟁률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했다.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한영 등 6개 외고 '정원 내 모집'(일반·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1.51대 1로 작년 1.34대 1보다 상승했다. 명덕외고가 1.8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250명을 뽑는 서울외고에는 206명만 지원해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같은 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21개 자사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1.30대 1(6231명 선발, 8037명 지원)로 작년(1.29대 1)과 비슷했다. 다만 경문·대광·숭문·현대·세화여고 등 5개교는 미달을 기록했다. 지원자 미달 학교는 지난해 7곳에서 2곳 줄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자사고와 외고가 일반고와 중복지원이 허용되면서 자사고 지원자가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면서도 "다만 지방의 경우는 중복지원 허용 효과가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8-12-13 11:1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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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유족, 범인 상대 손배소 패소

'이태원 살인 사건' 피해자 고(故) 조중필씨의 유족이 가해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3일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김동진 부장판사)는 이날 조씨의 유족이 아더 존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를 상대로 낸 6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터슨의 살해 행위에 대한 청구 부분을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 요건에 흠결이 있을 때 심리를 거부하는 결정이다. 재판부는 패터슨의 도주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은 기각했다. 이번 패소로 소송 비용은 원고인 조씨의 유족이 부담하게 됐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3일 당시 22살이던 조씨가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흉기로 목과 가슴 등을 약 9회 찔려 사망한 사건이다. 사건 현장에 있던 재미교포 에드워드 리는 같은해 5월 살인죄, 미군 군속 자녀 패터슨은 범행에 쓰인 흉기를 버린 혐의(증거인멸죄) 등으로 기소됐다. 이후 에드워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패터슨은 미국 도주와 한국 검찰 압송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월 25일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검찰은 재수사를 통해 에드워드가 공범이라고 봤지만, 한 번 처리된 사건을 다시 다루지 못한다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재판에 넘기지 못했다. 이후 조씨의 유족은 수사 당국의 부실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 발견이 늦어졌다며 국가를 상대로 10억9000만원을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 7월 26일 국가가 3억6000만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부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2018-12-13 11:11:5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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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쉐프, '한국 식재료'로 현지입맛 사로잡아

브라질에서 한국 농식품을 이용한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려 큰 반응을 얻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브라질 사무소는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에서 한국 농식품을 재료로 만든 음식을 체험하는 '케이푸드(K-Food)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식품에 대한 브라질 시장의 수요 형태를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껏 브라질에서 소비되는 한국 농식품은 과자류·라면류·과실 주스 등 완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보니 한국 농식품을 재료로 이용하는 레시피가 개발되기는 어려웠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현지의 유명 쉐프와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 언론 등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종류와 활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꾸몄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터 쉐프' 브라질 편에 출연하는 요리사들이 나와 고추장·된장·불고기 양념 등을 이용해 직접 만든 음식과 신선한 배 디저트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마스터 쉐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브라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식재료로 만든 한식을 접한 참석자들은 "색다르면서도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며 특히 유명 쉐프가 현장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즐거움이 한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aT 브라질 사무소의 유은정 소장은 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 유통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3 10:38: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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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가정집 내 금연' 놓고 찬반논란

가정집 내 금연 문제로 뉴질랜드 정치권에서 찬반 논란이 벌어졌다. 집권당인 노동당은 가정집의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새로운 금연 정책을 추진할 뜻을 비쳤다. 하지만 일부 정당들은 이에 대해 너무 지나친 처사라는 의견이다. 13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뉴질랜드를 금연 국가로 만들기 위해 가정집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과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뉴질랜드 제일당 등 일부 정당은 즉각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제일당 대표는 "그처럼 사람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정책은 지지할 수 없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에 간섭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데이비드 시모어 액트당 대표 또한 개인적인 문제는 사람들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지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개입하는 건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 어린이 보호단체는 흡연이 건강 문제의 첫 번째 원인이라며 더 강력한 금연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플런켓이라는 단체의 한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의 흡연은 니코틴 등 독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태아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는 2025년까지 흡연율을 5% 미만으로 끌어내려 금연 국가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매년 담뱃세를 10%씩 인상하는 등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펴고 있다.

2018-12-13 10:18:5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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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으로 치매검사 하는 날 온다

타액 속의 특정 물질로 치매를 진단하는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12일(현지시간) 미 사이언스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리량 화학 교수와 로저 딕슨 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와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3가지 지표를 타액에서 찾아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환자는 침 속에서 정상인과 다른 대사산물이 검출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타액 샘플 분석을 통해 결과를 확정 짓고,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 개발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타액 검사법은 치매를 최대한 일찍 발견해 대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이어트, 운동, 약물 등을 통한 예방 혹은 치료 방법 중 어떤 것이 가장 효과가 큰지를 구분하는 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경도 인지장애란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나,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알츠하이머병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2018-12-13 10:18:5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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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업단지근로자지원사업 효과 크다

울산시(송철호 시장)는 12일 시가 시행중인 기숙사 임차지원, 통근버스 운행, 청년 교통비 지급 등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사업들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에 드는 월세를 근로자 1명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3월 정부합동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현재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로 근로자 77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이 개선된 산업단지내 중소기업들이 38명의 근로자를 신규채용 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고용창출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또 통근버스 운행사업은 산업단지 내 대중교통 부족으로 출?퇴근이 어려워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3억 9,500만 원을 지원해 KCC울산산단과 신일반산단에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행 중인 신일반산단의 경우 3개 노선에 일평균 120여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운행에 들어간 KCC울산산단의 경우 2개 노선에 일평균 5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교통비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7월부터 청년층의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취업기피 요인으로 작용하는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5,070여 명의 청년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창현 울산시 산업입지과장은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 여성 등의 중소기업 취업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내년에는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2-13 10:05:48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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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총 사업비 1,834억 원

정부의 SOC예산 감축 기조에 따라 대폭 삭감됐던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 구간) 사업비가 12월 여·야 예산안 막판 협상에서 당초 정부안인 696억에서 광주·전남 사회기반시설 사업비 중 증액 규모가 가장 큰 1,138억 원으로 무려 1,834억 원이 확보됐다.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은 총 연장 88.6km, 4차선 약 2조 6천억이 소요되는 국책 사업이다. 2014년 타당성 재조사 후 광주 벽진~강진 성전 1단계, 강진 성전~해남 남창 2단계로 나누는 변경 안이 만들어져 1단계인 광주~강진 구간이 2017년 8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 23%로 공사 중에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8월 예산안 심사 전부터 전남도와 함께 국고 확보를 위해 국회 및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예결위 방문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순조롭게 추진 중인 1단계 사업(광주~강진) 구간과는 별도로 2단계(강진 성전~ 해남 남창) 구간은 2017년 장보고대교 개통 및 2019년 해양치유산업 단지 구축 등으로 달라질 여건에 따른 비용/편익 분석(B/C) 및 종합평가(AHP)를 감안하여 1단계 준공 전에 착공되기를 중앙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전 구간 개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1단계 건설 구간의 국비 확보가 매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착공된 광주~완도 고속도로사업 1단계 사업은 7공구 51.1km로 광주 벽진에서 강진 성전까지 총 사업비 1조 4,553억 원이며, 4차로 폭원23.4m, 교량 28개소, 터널 9개소, 나들목 7개소, 설계 속도 100km/h로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2018-12-13 10:05:18 이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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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태풍 피해 복구비 27억 추가 확보

완도군은 태풍 '솔릭'과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의 사유재산 및 공공시설 총 피해액은 71억 6천 8백만 원으로 피해 복구비는 134억 7천 6백만 원이다. 군은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 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하여 모두 지급하였지만, 공공시설 피해 복구는 예산이 부족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소규모 공공시설 등은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어 기초기반시설 미복구로 주민들의 생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군은 두 차례 전남도에 태풍 피해 복구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지난 11월 말 전남도 예비비 30억 원을 긴급 지원받았다. 전라남도에서는 소규모 공공시설도 국비가 50% 이상 지원될 수 있도록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고, 16개 시·도지사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위원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구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의 어려운 실정을 파악하고 내년 우기 이전에 피해 복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7억 원을 지원 결정하였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연이은 지원으로 태풍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돼서 다행이며, 76건의 피해 복구 사업에 대해 실시 설계를 진행 중이고 피해 복구를 철저히 하여 피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를 재편성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태풍 피해 복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IMG::20181213000004.jpg::C::540::}!]

2018-12-13 10:04:43 이제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