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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중국서 투자유치 나서··· 중국은행과 MOU 체결

중국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그동안 위축됐던 중국발 투자를 회복하기 위해 현지에서 투자유치 전면전에 나섰다. 서울시는 28~29일 베이징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중국투자협력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투자협력주간은 양 도시와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서울시와 중국은행이 공동개최한다. 국내 기업 20개사와 100명의 중국 현지 투자자가 참여하는 일대일 투자상담회가 열린다. 참가 기업은 IoT,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이다. 중국 투자자의 선호도와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기업 선정 후 4주간 일대일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핵심 경쟁력 분석, 시장현황 분석 등을 진행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법무법인 김앤장과 협력해 투자 때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및 세무 관련 절차와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서울시와 베이징시가 각 도시의 투자 환경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마곡산업단지, G밸리,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등 서울 전반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중국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개회사를 하고, 참가 기업 대표들을 만나 힘을 실어줬다. 이날 오후 1시에는 류렌거 중국은행장과 만나 '상호 경제협력 및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중국 은행은 성장 역량이 풍부한 양국 기업들 간 투자 교류 활성화와 핀테크 산업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박원순 시장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서울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가운데 기술력을 보유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업체들을 선발했다"며 "경쟁력 있는 서울의 기업들과 중국 투자자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민간-도시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28 16:04: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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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년 금단의 땅 용산 미군기지, 갤러리로 시민에게 개방

114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가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USO 건물인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 건물에 '용산공원 갤러리'를 조성해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건물은 약 110년 전인 1908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 창고 사무소로, 한국 전쟁 이후부터 올해 8월까지는 미국위문협회 건물로 운영됐다. 근현대 역사와 함께해 온 건물로 건축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전시는 서울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용산문화원, 개인 등이 소장한 사진, 지도, 영상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73년간 한·미 동맹의 상징이었떤 용산기지의 역할, 한국전쟁 후 지난 65년간 서울의 발전과 함께한 주한미군과의 관계와 공생 발전 과정을 담았다. 시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고, 자료를 축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공원 갤러리 내에 '소통공간'을 만들어 연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용산공원 조성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시는 30일 오후 1시 20분 '용산공원 갤러리' 개관식을 갖고 '서울시-주한미군 공동전시'를 연다. 용산공원 갤러리는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보는 '용산기지 버스투어'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시-주한미군 공동전시는 용산기지에서의 주한미군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갤러리가 문을 열고 향후 별도의 소통공간도 운영하게 된 만큼 용산기지 반환의 첫 단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28 16:04: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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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유산 제도' 성과와 향후 과제 모색하는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미래유산 제도의 성과와 향후 과제 모색을 위한 자치단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서울의 근·현대 유산이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51개의 유·무형 유산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미래유산 관련 자치단체가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를 발표한다. 관련 전문가, 자치단체가 미래유산 제도 추진의 향후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한다. 서울시는 '서울 미래유산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다. 성북문화재단은 장위동 봉제마을에 젊은 대학생의 숨결을 불어넣은 '봉제양명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전주시는 '전주 미래유산의 추진 방향과 선정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지난 1952년 문을 연 가장 오래된 다방 '삼양다방'의 보존사례를 대표가 직접 소개한다. 주제발표 후 토론이 이어진다. 정재정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종헌 배제대학교 교수, 문승현 문화유산국민신탁 보전관리실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심포지엄은 미래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유산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유산 보존 방안에 대해 교류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라며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래유산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미래유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28 16:04: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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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완화', '2022 정시 확대'… 올해 자사고 경쟁률 높아질 듯

올해 처음으로 일반고와 후기모집에서 신입생을 동시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자사고 지원자격이 완화된데다, 현 중3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비율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자사고가 대입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는 수험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진학사가 전국단위 자사고 10곳의 2019학년도 모집요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제출서류 간소화, 고교 내신 교과성적 반영의 변화가 눈에 띈다. 특히 광양제철고, 북일고, 외대부고, 인천하늘고, 하나고, 현대청운고는 제출서류 중 교사추천서 항목을 뺐다. 김천고와 포항제철고는 기존에도 교사 추천서 제출이 없었다. 하지만 민사고와 상산고의 경우는 교사 추천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내신교과 성적 반영 학기 역시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하는게 좋다. 올해는 민사고와 북일고, 하나고가 3학년 2학기 성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고, 김천고, 상산고, 포항제철고만 3학년 2학기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별로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사항을 보면, 민사고는 기존 3단계 전형을 2단계로 줄였고, 1단계 합격 인원 비율을 기존 3배수 이내에서 2배수 이내로 줄였다. 또 체력검사에서 오래달리기를 왕복오래달리기(셔틀런)로 바꿨다. 상산고는 교과 반영 과목을 6개에서 4개로 줄이고 1학년 2학기 성적 반영을 폐지했다. 추천서 제출은 유지했지만 2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정량 평가는 폐지했다. 자기소개서에서 건학이념, 지원동기, 진로계획, 독서활동 내역이 삭제됐다. 외대부고는 국제/인문사회/자연과학 모집과정을 통합해 선발하고 과정별 공통질문을 폐지, 개별질문 3문항씩 출제된다. 2단계 서류평가는 폐지했다. 하나고는 면접 배점을 30에서 40으로 늘렸고, 현대청운고도 면접 문항과 배점을 각각 3문항에서 5문항으로, 300점에서 480점으로 확대했다. 또 올해 중3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정부가 정시모집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를 권고함에 따라 학생부 성적보다는 수능성적 위주 정시선발에 강점이 있는 자사고 학생들이 유리할 것으로 점쳐지는 것도 자사고 경쟁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정시모집에서 우수한 대입 실적을 거두고 있는 상산고 등을 중심으로 경쟁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전국단위와 광역 단위로 구분되는 자사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학교별로 차이점이 있다"며 "특히 올해는 후기 모집으로 선발 일정이 줄어들면서 민사고의 경우 전형 단계가 축소되는 등의 변화가 적지 않아 학교별 변화된 점 등을 고려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 원서접수는 12월 1일~12일 김천고를 시작으로 북일고(7일~12일), 포항제철고·하나고(10일~12일), 광양제철고·민사고·상산고·하늘고·현대청운고(10일~13일), 외대부고(10일~14일) 등으로 진행된다.

2018-11-28 15:39: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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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 사법부, 법관탄핵·사법농단 수사 줄줄이 고비

사법농단 의혹으로 시작된 사법부 위기가 김명수 대법원장 차량 피습으로 절정에 달했다. 판사 탄핵을 두고 갈라진 법관 여론과 특별재판부 논란, 검찰 수사 등 연말 법원 안팎에 쌓인 과제는 늘어만 가는 상황이다. 지난 27일 자신의 민사소송 패소 판결에 불만을 품은 남모(74)씨가 김 대법원장의 출근 차량에 화염병을 던져 충격을 줬다. 남씨의 '사법부 테러'를 두고 대법원 보안 문제가 도마에 올랐지만, 남씨가 쌓일대로 쌓인 사법부 불신에 힘입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해석도 이어졌다. 변호사 단체들은 같은날 일제히 성명을 내고 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일선 법원 판사들의 심리적 위축을 우려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도 이번 사건이 "법치주의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라면서도 "사법부는 헌법에 의해 부여된 독립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쓴소리를 잊지 않았다. ◆피의자 '입'에 달린 검찰 수사 지난해 제기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은 걷잡을 수 없는 규모로 커졌다. 2017년 2월 법원행정처가 국제인권법연구회 활동을 견제하려 든다는 글이 법원 내부 통신망에 적혔다. 이후 법원행정처가 대법원장의 제왕적 사법행정권한을 지적하는 해당 연구회 학술대회를 견제했고, 이에 항의한 판사의 인사가 제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양승태 당시 대법원장 지시로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졌지만, 법원행정처가 대법원장에 비판적인 판사들의 성향과 동향을 파악한 '사법부 블랙리스트'를 관리했다는 의혹이 이어졌다. 양 전 대법원장 임기 후반 구성된 진상조사위는 블랙리스트에 근거가 없다고 밝혔지만, 후임 김명수 대법원장 지시로 만든 추가조사위가 지난 1월 '판사 동향 파악 문건이 다수 발견됐다'며 결과를 뒤집었다. 이후 대법원이 꾸린 특별조사단은 5월 양 전 대법원장의 '재판거래' 의혹을 파악하고 법관 뒷조사 파일도 추가로 찾아냈다. 법원행정처는 6월 'VIP 보고서'를 포함한 비실명화 문건 98개를 공개했다. 파장은 컸다. 검찰조사에 협조한다는 6월 김 대법원장의 입장 발표로 검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양 전 대법원장의 컴퓨터 데이터가 자석을 이용한 '디가우징' 방식으로 지워진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은 사법농단 의혹 관련자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률 90%를 보이며 검찰과 신경전을 벌였다. 국정감사 내내 '방탄판사단'이라는 비판에 시달린 법원은 지난달 27일 사법농단 실무자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임 전 차장은 검찰 조사에서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에 공범으로 적시된 박병대 전 대법관 역시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6월부터 검사 30명을 수사에 투입해 80명이 넘는 전현직 판사를 조사했다. 그러나 의혹의 정점에 선 양 전 대법원장마저 연말 소환조사에서 혐의 부인으로 일관할 경우, 유의미한 증거를 통한 기소는 어려울 전망이다. ◆법관탄핵·특별재판부 도입 두고 잡음 사법농단 연루 판사에 대한 탄핵 역시 난항이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 19일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 절차를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표판사 105명이 참여한 회의는 53명이 결의안에 동의하고 43명이 반대, 9명이 기권해 두 동강 난 법원 내 여론을 보여줬다. 이후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최근 명단이 공개된 사법농단 연루 판사 13명을 가감해 탄핵소추 대상자를 선정하는 실무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사법부 독립을 근거로 반대입장을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인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법관대표회의 해산을 주장하기도 했다. 사법농단 사건을 다룰 특별재판부 도입도 불투명하다. 국회 사법개혁특위가 지난 15일 진행한 사법행정 조직개편에 관한 공청회에서는 여야 추천 진술인 간 극명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김태규 울산지법 부장판사는 "법대 1학년 상식 수준이 특별법원은 안 된다는 것"이라며 "특별재판부는 특별법원이 아니라는 건 언어 트릭이다. 때로 재판부 자체가 법원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법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무너진 상황에서 반대의견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참다 못한 법조인들이 거리에 나서기도 했다. 김호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과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은 22일 국회 앞에서 법학자와 변호사 등 법률가 631명의 연명 의견서를 내고, 신속한 법관 탄핵과 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했다. 사법농단 사건 수사와 판사 탄핵, 특별재판부 도입은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다. 국회가 판사 탄핵에 나서기 위해서는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 이미 검찰이 임종헌 전 차장을 기점으로 기소 단계에 들어선 만큼, 여당은 검찰 수사 기록을 토대로 판사 탄핵에 나설 전망이다.

2018-11-28 15:38: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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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 "연봉보다 복지"

- 잡코리아·한국무역협회, 취준생·직장인 526명 설문조사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할 때 연봉보다 복지제도를 더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잡코리아와 한국무역협회가 취업준비상 및 직장인 5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이 넘는 53.4%가 '복지제도'를 꼽았다. 이런 답변은 20대 응답자 중 5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52.6%)와 40대이상(47.8%) 응답자 중에도 가장 높았다. 직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 두번째는 '연봉수준'으로 전체 응답자 중 36.2%에 달했다. 연봉수준이 중요하다는 답변은 20대 응답자 중 35.2%, 30대 중에는 37.2%, 40대이상 응답자 중에는 41.3%로 연령과 비례해 높았다. 이 외에 직장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근무조건/근무환경(26.8%)', '직무특징(17.1%)' 순으로 조사됐다. 일하고 싶은 기업의 조건은 취준생과 직장인이 다소 달랐다. 취준생 중에는 직장 선택 시 '복리후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봉수준(35.8%), 근무조건/근무환경(27.3%), 직무특징(16.4%), 정시퇴근(16.1%), 기업의 성장가능성(12.6%) 순이었다. 직장인 중에도 '복리후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자가 54.8%로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구직자(52.5%)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직장인들은 연봉수준(37.0%), 근무조건/근무환경(26.0%), 직무특징(18.3%) 순으로 중요하다는 답변이 높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삶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취업할 기업을 선택할 때부터 '복지제도'나 '근무환경' 등을 중요하게 판단하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8-11-28 14:5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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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쎈' 시리즈 3000만 부 돌파

좋은책신사고 '쎈' 시리즈 3000만 부 돌파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초중고 수학 기본서 '쎈' 시리즈가 단일 과목으로 최단기간에 누적 판매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 출시돼 올해 13년째인 쎈 시리즈는 수학 과정의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해 문제 기본서라는 참고서의 새 영역을 개척했다. 올해 누적 판매 부수 3000만 부를 기록하며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 입지를 굳혔다. 이 판매량을 수치로 환산하면 학생 10명 중 9명이 쎈을 봤고, 13초당 1권씩 판매된 셈이다. 좋은책신사고는 3000만 부 돌파를 기념해 학생이나 선생님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3000만 부 돌파 감사 이벤트'를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나에게 쎈이란?' 주제에 맞춰 떠오르는 한마디 또는 이미지를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 작성하면 된다. 쎈에 대한 공감대를 재치있게 참가자를 선정해 애플 에어팟(1명), ABC마트 10만원 상품권(3명),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쿠폰(33명), 바나나맛 우유 쿠폰(333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와 명문대 출신 선배들이 함께 하는 '쎈 활용 꿀팁'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너지바 쿠폰을 333명에게 제공한다.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본부 신동미 이사는 "쎈이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니즈에 맞춰 도서를 개발하고 출간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수학 참고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한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8-11-28 14:55: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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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생 '우산건조기' 개발, 정부 창업지원비 4천만원 받아

- 중기부 주관 '2018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학교는 경영정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백인경 씨가 우산 물기를 급속 제거하는 건조기를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지적재산권 취득비 △인건비 △마케팅비 등 초기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한다. 백 씨는 '친환경 급속 우산 빗물건조기' 아이템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향후 10개월간 창업자금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초강풍으로 우산표면의 빗물을 제거하는 제품으로, 별도의 우산 비닐 커버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외풍기능을 탑재해 반경 1m 이내의 물기까지 건조시켜 안전사고(낙상)까지 예방했다. 백 씨는 "기존 시중에 있는 우산건조기는 물기를 제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며 "하지만 이 아이템은 물기를 빠르게 털어내고, 보행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분당 최대 60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백 씨는 교내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업에 대한 꿈과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멘토링 등을 학교로부터 지원받았다. 백 씨는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보다 전문성을 키워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8-11-28 14:3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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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와이즈캠프, 롯데홈쇼핑서 '초등 완전학습 프로그램' 무료 체험 서비스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롯데홈쇼핑서 '초등 완전학습 프로그램' 무료 체험 서비스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 자회사인 초등 스마트학습 업체 와이즈캠프가 12월 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올해 초등 완전학습 프로그램 2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이즈캠프는 전용 학습기를 통해 학습 목표와 수준, 시간 등을 스스로 설정하고 매일 두 과목씩 규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초등 전 학년 전 과목 완전학습 프로그램이다. 학년 담임과 전문 교사 제도를 둬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 큐레이팅 시스템이 적용돼 캐릭터 친구 '공득이'가 공부 현황을 체크하고 독려하면서 학습을 포기하지 않고 마칠 수 있게 이끌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와이즈캠프 무료 체험을 신청하면 2주 동안 전 과목 스토리텔링 학습, 화상 발표 수업, 서술형 첨삭, 코딩 교육, 심화 학습, 교양 학습 등 와이즈캠프가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수 있다. 김태진 와이즈캠프 대표는 "와이즈캠프는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고, 그렇게 차별화 된 완전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겨울방학과 새 학년을 앞두고 와이즈캠프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학습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올바른 공부습관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방송 시간은 12월 5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간이다.

2018-11-28 14:39: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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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서 만난 우리 역사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시청이 주최하고 도원초등학교에서 주관하는 충무공 리더스쿨은 여수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40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에도 선상 토론 캠프, 신언서판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캠프와 독서·토론 클래스를 운영하여 독서·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글로벌 미래 핵심 인재로서의 터전을 다진 바 있다. 이번 해외역사문화캠프는 '백의종군, 현해탄을 건너다!'를 주제로 2박 3일 동안 대마도의 문화재 및 인문환경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캠프 사전 활동으로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 역사], [그날이 오면]을 읽고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와 국제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11월 19일 오전 3시 50분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부산항에서 대마도의 히타카츠항에 도착하였다. 첫날 한국전망대와 조선역관사 조난 위령비 등을 둘러보며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가 뗄 수 없음을 느꼈다. 둘째 날에는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보고 덕혜옹주비 앞에서 묵념을 하였으며, 팔번궁 신사의 유래를 알아보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새겼다. 저녁에는 [역사와 미래를 고려한 일본과 우리나라의 국제관계]를 주제로 열띤 독서·토론을 펼쳤다. 마지막 날인 11월 21일 수요일에는 슈시 삼나무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귀국하였다. 해외역사문화캠프에 참여한 이종빈 학생(소호초 6학년)은"우리 대한민국의 역사와 일본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꼭 한 번 일본에 대해 깊게 알아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실제 현장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으며, 김희민 학생(도원초 6학년)은 "[대마도에서 만난 우리 역사]라는 책에서 읽었던 덕혜옹주 이야기를 생각하며 덕혜옹주비를 실제로 눈앞에 보게 되었을 때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저녁 별빛토론시간에 진심을 담아 토론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원초등학교 충무공 리더스쿨 담당교사 류선경은 "이번 캠프를 통해 충무공 리더스쿨 학생들이 新 해양시대에 걸맞는 미래핵심역량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토론 능력 및 리더십을 기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무공 리더스쿨은 이전에도 선상 토론 캠프, 신언서판 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캠프와 독서·토론 클래스를 운영하여 독서·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글로벌 미래 핵심 인재로서의 터전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였다.

2018-11-28 14:36:48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