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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4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개최

전남 구례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제24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 기간은 국외전 2월 1일 ~ 2월 7일(7일간), 국내전 3월 1일 ~ 3월 10일(10일간), 보존화 3월 1일 ~ 3월 5일(5일간)이다. 국내·외 압화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압화분야(국내/국외)와 보존화 분야로 구분된다. 압화 분야 국내전은 구상(풍경,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 장신구) 3부문으로 구분해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장려했다. 압화 분야 국외전와 보존화 분야는 부문 구분 없이 자유로운 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할 수 작품 수는 압화 분야 국내전과 보존화 분야는 1인당 최대 2점, 압화 분야 국외전은 1인당 최대 3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작품과 신청서를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압화 분야 국외전과 보존화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구례군청 또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로 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압화대전은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압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4 09:26: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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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55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2024년 정보공개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총 5개 분야(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인 정보공개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곡성군의 총점은 전국 군단위 평균(85.96)보다 8.82점이 높은 94.78점을 획득했으며, 전년도 보다 6.6점이 상승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에서는 4개 군만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군은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는데 이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하겠다. 조상래 군수는 "이번 결과는 모든 공무원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주민의 군정 참여 및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1-14 09:26: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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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대외평가 역대 최다 수상 및 국시비 344억 원 확보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중앙부처와 대구시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67건의 기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금을 포함해 16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한 결과다. 특히 전국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부문 우수상,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울러 수성구는 외부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시범 대상지 지정으로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44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차별화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선도적인 구정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6:0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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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대구 중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중구는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인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총 9건의 우수사례 중 구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세무과 이영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원클릭 납부서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쳐 체납자가 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 서비스는 납기 마감일 3~5일 전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세를 독려하며,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관광과 박은우 주무관은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 통계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충족시켰으며, 이를 통해 대구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관광특구 지정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567억 원, 부가가치유발 281억 원, 취업유발 548명으로 예상된다. 장려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조진희 주무관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숏폼 영상을 도입해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다른 장려 공무원인 문화교육과 김윤정 주무관은 신천둔치 생활체육운동장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을 위한 쾌적한 운동 공간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구는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적극행정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5: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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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급식실 환경 개선에 1017억 투입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주요 추진 과제 27개 중 하나인 급식 환경 획기적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급식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질적 환경 개선이 되도록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차 개선됐던 조리 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2025년에 조리 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총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리흄 등 급식 종사자 폐 질환 유발 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 설비 전면 교체에도 나선다. 기존 2026년까지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 설비 전면 교체를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205개 교에 130억원을 투입한다. 또 올 한 해 초·중·고·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 예산 342억원을 투입한다. 가스식 조리 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개 교에 227억원을 들여 노후 급식 기구 교체도 지원한다. 조리 종사원의 각종 질환 예방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급식 조리 로봇 시범 운영과 자동 회전 기능 전기솥 도입을 추진한다. 후드·덕트 등 급식실 위험 구간 청소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148억원의 용역비를 지원하고 배수로 덮개 등을 경량화하는 시범 사업 역시 지속해서 추진한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급식 종사자와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09:25: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