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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참여기업 모집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품의 운송 시간이 줄어들고, 비용도 절감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됐다"며 "수출 단가를 절감하고, 국외 바이어 상대로 공신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3 15:25: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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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사천시는 선구동지구 도시재생사업 '삼천포, 무한 즐거운 팔포팔락 업타운'의 하나로 추진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선구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건축사 또는 유사자격 소유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참여의사가 있는 주택소유자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거주기간·세대원수 등 심사를 거쳐 최종 3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혜택을 받는 주민들에게는 옥상방수, 창호교체, 외벽도장 등 골목길 경관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옥외공간 수리가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가구당 최대 1241만원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공사 구역과 범위, 대상, 신청 및 접수 절차 등의 전체적인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천시 팔포팔락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3 15:25: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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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전 공기관과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 협력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혁신도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기술보증기금)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동삼, 문현, 센텀혁신지구가 함께 모여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혼란한 국정 상황 속에서도 공공기관들이 '부산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해양,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의 핵심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동삼혁신지구는 글로벌 해양 중심 도시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해양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문현혁신지구는 디지털 금융 혁신 등 국내외 새로운 금융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산이 글로벌 금융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텀혁신지구는 영화, 영상 도시 부산의 문화적 브랜드 강화와 함께 영화, 영상, 게임 등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거점으로 성장했다. 특히 동삼혁신지구에선 지난해 연말 글로벌 해양 신산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해양 싱크탱크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출범해 지역이 가진 최대 강점인 해양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우수 인재를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률 향상 방안도 도모한다. 지역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공공기관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공공기관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직무 체험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고환율, 고유가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과 혼란한 시국 상황에 새해를 열었지만, 이 위기를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전 공공기관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일극주의를 탈피하고 지방 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국가 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분권 정책의 선두에 선 이전 공공기관들의 든든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13 15:24: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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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수 증가...질적 고도화 이뤄야

서울시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규모를 키우면서 참여자수가 증가했으나, 대부분이 저임금·단기·단순 노동에 그쳐 공공 일자리 확대와 동시에 질적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사업의 참가자수는 지난 2021년 8만4895명에서 2022년 8만8043명, 2023년 8만8745명, 작년 9월 기준 9만6546명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크게 4가지 유형(▲공익 활동형 ▲사회 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취업 알선형 사업단)으로 나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익 활동형은 어르신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1인당 활동비로 월 29만원(30시간)을, 부대 경비로 연간 18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기간은 평균 11개월이며 안부를 묻거나 말벗이 돼 주는 '노노(老老)' 케어, 학교 급식 및 스쿨존 안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경력·역량 활용 시설이나 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 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10개월간 참여 가능하다. 1인당 활동비로 월 63만4000원(60시간)을, 부대 경비로 연간 212만4000원을 지원한다. 식품·공산품 제조, 카페·택배 등의 업무를 맡는 시장형의 경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1인당 연간 267만원이 지원된다. 취업 알선형은 60세 이상 시민에게 민간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내용으로 실시되며, 부대 경비로 1인당 연간 15만원이 투입된다. 이수아 서울시의회 예산분석관은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보고서에서 "공공 일자리의 양적 확대는 지속적으로 이뤄져 온 것으로 보이나, 고령자의 역량과 욕구를 반영한 질적 고도화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어르신 일자리가 주로 단순 노무직으로 구성돼 직무의 다양성이 부족하며, 낮은 임금 수준과 반복적인 일자리 수행으로 근로 의욕과 만족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예산분석관은 "고령화의 가속화와 노인 빈곤 문제를 고려해 공공 일자리의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단순 노동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직무군을 공공 일자리로 포함시켜 고령자의 참여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예컨대 IT 교육 보조, 중소기업 문서 작업 지원, 전통 산업 기술 전수 등 고령자의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는 고부가 가치 일자리가 창출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예산분석관은 "신노년층인 베이비붐 세대는 학력·경력·건강 측면에서 과거 세대와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며, 단순 노동보다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경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선호한다"면서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퇴직한 전문직 고령자들에게 컨설팅, 강의, 지역 사회 교육 등으로 경력을 재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2025-01-13 14:55: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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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AI 전문가 홍영일 교수 초청 ‘ChatGPT 특강’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진화하는 ChatGPT와 교육의 진화, 인간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인 홍영일 교수(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이사, 서울대 교육연구소 객원연구원)가 강의를 진행했다. 홍 교수는 생성형 AI를 미래 교육의 핵심 도구로 강조하며, ChatGPT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ChatGPT의 기본 사용법부터 직장인들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용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AI 기반 학습 도구를 활용한 교육의 가능성과 실용적 활용 방안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방건강관리학과 윤해진 학우는 "현재 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 15년간 강사 양성을 해 오던 중 최근 교재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생성형 AI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참석 소감을 밝혔다. 특강 이후에는 2025학년도 입학을 앞둔 신·편입생 지원자와 예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가 이어졌다. 참가생들은 대학생활 및 학사 관리 등 다양한 정보 습득과 함께, 관심있는 학과 부스 방문을 통해 교수 및 직원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상세한 교육 커리큘럼, 학습법, 진로 상담 등을 받았다. 학과장과의 개별 상담을 신청한 상담심리학과 정성희 예비 입학생은 "특강도 유익했지만, 관심 있던 학과 교수님과 직접 만나 질의 응답할 수 있었던 시간이 학교 선택에 결정적인 도움이 됐고, 학구열 넘치는 분위기와 아름다운 캠퍼스를 통해 경희사이버대의 매력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을 비롯해 입학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1-13 14:3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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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참여자 모집

김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모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이미 참여했던 자, 입학예정자,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 대학,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전산원 재·휴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행정보조·대민서비스/문화·예술·체육 중 분야를 선택하여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25명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분산 배치된다.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구체적인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13 14:17:53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