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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신개념 WMS(자산관리 시스템) OPEN’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5일 시스템 사용자 편의성과 자산관리영업 경쟁력 강화,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신개념 자산관리시스템인 WMS(Wealth Management System)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자산관리 환경의 패러다임이 재테크에서 종합재무설계로 변화함에 따른 발 빠른 움직임으로 광주은행은 고객성향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고객별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상품을 선별해 고객에게 질 높은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신 금융자산관리 트렌드인 로보어드바이저를 도입함으로써 포트폴리오 관리, 재무설계, 상품정보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였고, 국내 최초로 PB(Private Banking) 직원이 고객과 상담시 필요에 따라 로보어드바이저가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방식을 구현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투자자 위험 성향을 고려해 저위험(안전), 시장위험(핵심), 고위험(위성)의 세 가지 위험예산(Three Risk Buckets)을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 변동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 자산의 변동성을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복합적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신뢰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내년 초에는 모바일로도 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다. WMS 오픈 시연회에 참석한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진정한 성공 파트너로서 동행하고자 지난 11일 Prime PB센터를 개점함과 동시에 고도화된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광주은행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7 11:16:3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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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흥2동, 제3회 간뎃골 영화제 개최

광주 지역 최초로 주민들이 마을영화를 제작하고 주민배우로서 직접 영화에 출연하는 '간뎃골 영화제'가 마을영화 1번지 평화시장에서 펼쳐진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 중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문수)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평화프라자 앞 주차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대동 문화한마당 행사와 함께 '제3회 간뎃골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간뎃골 영화제'를 통해 마을의 모습과 동네 사람들의 생활을 소재로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주민배우, 감독 및 관람객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영화제작을 주관한 중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시나리오 선정과 함께 오디션을 통해 주민배우 15명을 확정했다. 배우 오리엔테이션,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립 장.단편영화를 제작한 필름에이지 윤수안 독립영화감독의 지도 아래 영화 기초교육과 연기 수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5일 자체 미니시사회를 거쳐 영화 '봉사왕'의 제작을 마쳤다. 이번 영화는 '광주시의 봉사왕 선발 소식에 중흥2동 마을이 들썩이는 가운데 특히 거액의 상금이 있다는 가짜 뉴스까지 돌자 주민들은 더욱 봉사활동에 매진하게 된다'는 줄거리를 내용으로 한 휴먼코미디로 45분짜리 단편영화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마을영화 제작과정, 간뎃골 사랑방 커뮤니티 조성 등 그동안의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영화제는 '간뎃골 영화인 활동기록 사진전', '레드카펫 행진' 등 행사와 함께 첫 상영을 하게 되며, 주민배우와 감독이 직접 이야기 하는 '영화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도 진행된다. 한편 당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주민 대동 문화한마당' 행사는 길놀이, 난타, 특공무술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 공연, 주민 장기자랑과 함께 공예체험부스, 새마을부녀회 주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영화를 상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뎃골'은 지리적으로 광주 북구의 한가운데 위치한 중흥동 일대를 의미하는 옛 지명을 뜻하는 말이다.

2018-10-17 11:13:5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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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노인복지관 청죽합창단, 시니어합창경연서 최우수상 수상

담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오) 청죽시니어합창단이 지난 1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죽시니어합창단은 전남의 22개 시·군 26개 시니어 합창단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작년에 장려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균 연령 75세 이상으로 구성된 담양군노인복지관 청죽합창단은 대회 경연곡으로 '오빠생각'과 '밀양아리랑'을 합창해 그간 각종 지역행사 등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심사위원과 청중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동오 담양군노인복지관장은 "힘든 가운데서도 합창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 그리고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이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어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께서 신명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결성한 청죽시니어합창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공연, 지역행사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니어합창단을 희망하는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은 전화(380-1300)로 문의하면 된다.

2018-10-17 11:13:44 봉채영 기자
광주 남구,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 ‘ 호응 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및 보호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 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상속인에게 토지 소재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남구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불법 부당한 행위자들로부터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올 한해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총 1,436건으로 나타났다.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 신청은 상속인 또는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고 구청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 서류를, 이후 사망자의 경우에는 사망자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자 일자가 기재된 기본 증명서를 제출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만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상속인과 본인에게 토지 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질 좋은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8-10-17 11:13:11 봉채영 기자
전남도, 2019년 귀농귀촌 국비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9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전남 18개소(28억 6천만 원 규모),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에 12개 시군 20개소(6억 원)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를 주관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70개 시군 가운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전남에서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신규 대상으로 여수시, 순천시, 진도군, 신안군, 4개 시군이 계속 대상으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함평군, 장성군, 14개 시군이 선정됐다. 농촌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할 수 있다. 3년간 시군 자체계획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귀농귀촌상담센터 운영, 영농체험장 운영, 귀농·귀촌 팸투어, 귀농인모임체 활동지원, 귀농정착지원, 재능기부 프로그램운영 등이다.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안정적 정착을 하도록 임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남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농지 구입비와 깨끗한 자연환경, 온화한 기후, 풍부하고 신선한 농산물 등을 갖추고 있는데다 전라남도가 다양한 농업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도시 귀농·귀촌인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 귀농귀촌 가구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으로 귀농한 가구는 전국 2위, 귀어가구는 전국 2위, 귀촌가구는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특히 20∼30대 귀농가구 비율은 5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귀농어귀촌인을 유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18-10-17 11:13:0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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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삼성전자 가스사고‘ 소방시설법 위반 “검찰 송치”

-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경기도 긴급조사 17일 중간결과 발표 - 사상자 처치기록지 미제출, 거짓보고, 소방안전관리자 근무태만 경기도가 지난달 4일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대해 소방시설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응급의료법 위반,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태만 등을 이유로 과태료 처분에 나섰다. 김용 대변인은 "경기도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사고대처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다섯 차례에 걸쳐 민관합동조사를 포함한 긴급조사를 실시했다"면서 "이번 사고에 책임이 있는 삼성전자의 법령 위반 행위에대해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경기도가 지적한 법령 위반 행위는 모두 3가지로 삼성전자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경보설비를 연동정지(작동정지) 상태로 관리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도는 경보설비 정지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는 형사처벌 건으로 사건을 수원지방검찰청에 송치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경보설비 정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고 당일인 4일 자체 구급차로 환자 이송 후 사상자들의 처치기록지를 의료기관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응급의료법 제62조 위반으로 도는 처분청인 용인시 기흥보건소에 이 사건을이첩했다. 도는 합동조사결과와 지난 4월 삼성전자가 경기도에 제출한 정기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결과 내용 가운데 CO2소화설비 제어반 위치, 과압배출구 현황 등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 사내 소방안전관리자가 경보시설 정지 사실을 모르는 등 방재센터 업무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도는 ▲거짓보고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태만 ▲삼성전자의 지도 감독 소홀 등을 이유로 각각 과태료처분하기로 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9월 4일~6일까지, 10일과 13일 등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민관합동조사로 사고원인 규명과 소방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수거 증거물에 대한 감정, 감식을 거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중간 조사에 따르면 도는 이번 사고가 소방개선공사를 위해 투입된 인력이 정상배선을 노후배선으로 오인해 절단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상배선이 끊어지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설비가 작동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가스가 방호구역이 아닌 이산화탄소 저장실에 방출되면서 순간적인 고압에 벽이 파손되어 누출된 이산화탄소 가스는 복도로 흘러들었으며 이곳에서 작업 중이던 세 명이 질식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2명은 숨졌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018-10-17 11:12:5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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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유물.체험행사 등 한눈에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이 박물관의 2017년 진행 사업과 그 성과 등 주요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후대 역사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농업박물관 연보' 제12호를 발간했다. '농업박물관 연보' 12호에는 박물관 발전상을 사진으로 엿볼 수 있는 화보를 비롯해 일반현황, 전시, 조사·연구·출판, 체험·문화행사, 유물관리, 위원회 운영, 홍보활동 등이 담겼다. 4.6배판 16절 크기로 제작해 전국 박물관·미술관 등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1993년 건립된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현재 농경문화관, 남도생활민속관, 쌀문화관, 야외전시장 등 전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농경문화체험관(180㎡), 농업테마공원(13만 8천612㎡) 등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테마공원에는 친환경 주말농장, 애완가축 체험장 등 24종의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장이 조성돼 청소년과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체험토록 하고 있다. 이종주 관장은 "전남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산 교육장이자 농촌 관광의 핵심 역할을 해온 문화서비스기관"이라며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농업을 체험하는 장으로서 박물관을 홍보하고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이번 연보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2018-10-17 11:12:3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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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의경 인원 경찰 의경 9분의1, 구타·가혹행위는 '5배'

해양경찰청 소속 의무경찰의 구타·가혹행위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17일 해경 자료 '의경사고 및 복무실태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해경 의무경찰 부대 내 발생한 사고는 총 124건으로 해당 인원만 17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년 약 25건의 사고가 일어나는 가운데, 구타·가혹행위가 총 7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외활동 중 사고 등 대민사고가 22건, 복무이탈이 20건, 사망·실종이 3건이었다. 지난 2014년과 2016년에는 구타와 가혹행위 등으로 인한 복무 부적응 자살사고가 각각 1건씩 발생했다. 2013년에는 출동 중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구타·가혹행위 경우 공동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순간적인 감정을 참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후임을 괴롭히는 사역행위 등이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취사업무 미숙으로 지도 중 발생한 구타·가혹행위는 18건이었다. 후임 군 기강확립 중 태도 불손과 일반업무 미숙은 각각 15건이었다. 성군기 위반도 5건 발생했다. 지난해에만 총 4건이 집중돼 발생했다. 이 같은 해경 의무경찰 사고는 경찰청 소속 의무경찰에 비해 많이 발생했다고 박완주 의원실은 밝혔다. 경찰청 의무경찰 사고는 최근 5년간 총 150건이 발생했지만, 2013년 51건에 달했던 사고 건수를 2017년에는 17건으로 크게 줄였다. 특히 구타·가혹행위를 23건에서 3건으로 감소시켰다. 반면 해경 의무경찰은 지난해에만 총 2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구타·가혹행위는 지난해 14건으로, 같은 기간 3건인 경찰의 5배에 가까웠다. 지난 8월말 기준 경찰청 의무경찰은 2만2680명으로, 해경 의무경찰 2338명의 9배 수준이다. 해경 의무경찰의 사고발생 빈도가 경찰청보다 높다는 설명이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의무경찰 인원수도 해경이 더 적었다. 의무경찰 지도를 담당하는 해경은 총 351명으로, 1인당 담당 의무경찰은 약 6명이다. 반면 경찰의 경우 2162명으로 1인당 약 10명이다. 경찰관 1인당 지도해야하는 의무경찰 인원수가 해경이 더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더 많이 발생했다고 의원실은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해경은 의무경찰 부내 내 사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원분석에 나서야 한다"며 "해경 의무경찰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 관리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10-17 11:06:52 이범종 기자